요즘은 음반을 구입하러 음반판매하는 곳에 가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유/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까 요즘 음반 판매매장을 찾아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5~10년 전만 해도 가수별로 정규앨범만을 앨범으로 제작하였던 것에 비해서 이제는 미니앨범, 싱글앨범이라는 분류로 제작되어 판매하고 있다. 이제 가수의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가수 XXX의 앨범 들어봤어요?"가 아니라 "이번에 나온 가수 XXX의 싱글앨범 들어봤어요?"처럼 물어봐야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된다. 싱글/미니라고 모아이스크림 가게에서나 들을 법한 종류가 음반시장에서는 무슨의미로 사용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싱글앨범 : 1~5곡정도가 수록된 앨범 >> 정규앨범 전에..
최면님께서 올리신 "닌텐도 DS와 PSP를 위협하는 아이폰/아이팟터치"라는 포스팅을 보면서 많은 부분 동감하여 포스팅해본다. 최면님의 글의 내용은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게임에 대한 매력을 말하고 있다. 사실 PSP의 게임에는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닌텐도DS는 위협이 아니라 "유사" 그 이상의 게임성을 보여주는 어플(Apps)들도 많은게 사실이다. 국내에 아직 아이폰이 도입되지 않아서 필자의 포스트에서는 아이팟터치만을 놓고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이팟터치에서 제공하는 중력센서와 터치기능은 게임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아이팟터치에서 하는 게임의 대부분이 "새롭고 신기하다"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이런 기능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PSP는 PS..
차가 막혀서 버스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버스를 오래 기달려서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경기도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지하철에서 2~3분 기다리는 것은 별것 아닌데...사당/잠실/강변/청량리등에서 경기도로 출퇴근 하는 버스는 5~10분은 기본에 어쩔때는 차가 막혀서 15~20분에 한번씩 오는 경우도 있다. 특히, 빨간색버스를 타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느낄 것이다. 빨간색 버스는 버스비도 거의 2천원인데 기다리는 것도 오래 걸리다 보니, 집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도 기피하게 된다. 이때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버스정보시스템 [URL : www.gbis.go...
발이 가는데로 걷는다. 옛날 나그네들이 정처없이 목적없이 움직이는 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하지만 이제는 목적지를 정확히 이끌어주는 발을 따라서 걷기만 하면 처음 가보는 곳도 문제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SatNav Shoes"이라고 불리는 신발이 나와서 이다. 옆에 보이는 사진이 "SatNav Shoes"의 모습이다. 깔끔한 스니커즈처럼 보이는 이 운동화에는 어떤 기능이 들어있기에 '발이 가는데로~ 발이 이끌어주는 데로'가면 되는 것일까? 요즘의 네비게이션이 있을 수 있게 해준 GPS기능이 바로 이 운동화에 들어있다.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우편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운동화의 앞코 부분에 있는 방향표시등에서 이동 방향을 알려준다. 그러니 말 그대로 발이 알려주는데로만 이동하면 되는 것이다. 조금 ..
최근에 있었던 WBC대회에서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뛰어난 성적으로 많은 기사와 호응을 받고 있다. 대표팀 소속 선수들에게는 각종 별명이 있다. 그 중에서 "봉중근의사"라는 별명을 들어봤을 것이다. 안중근 의사와 비슷한 이름으로 "봉준근의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1909년 이또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에게 올바른 일(가치있는 일)이나 나라를 살리는 일을 할때 붙이는 "의사"라는 것을 이용해서, WBC 한일전에 좋은 성적을 내주었던 봉중근에게도 봉중근의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입에 착착 감기는 "봉중근의사"라는 별명이 과연 좋기만 할까. 두사부일체 CF송 그외에 리메이크한 노래들(붉은노을등)... 모두 원래 의미보다 최근에 알려진 내용으로 기억되는 것들이다. 그만큼 원래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
NDSL이라는 게임기가 유명세를 얻으면서, 제조업체인 닌텐도 역시 호떡집에 불나듯 장사가 잘 되었었다. NDSL이 정식발매로 출시후 게임샵의 대부분이 NDSL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게임업계에서 다른 차세대 게임기(Xbox360, PS3등)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그런 NDSL이 DSi로 새롭게 진화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는 NDSi를 먼저 만나보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에는 오는 4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예정되어있으며, 판매가격은 $169이다. (2009년 4월 3일 기준 한화로 223,080원이다). 기존 가격보다 약간 상승한 가격대와 함께 NDSL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DSi의 판매량 예측은 힘들지만 닌텐도에서는 NDSi에만 갖고 ..
최근 SCM-M480(미라지폰, 블랙잭2)의 롬업이 인기이다. 롬업을 하게 되면 느리던 속도도 향상되고(기존 Page Pool이 4M에서 10~12M로 향상됨),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한번에 설치/사용가능해 진다. 필자역시 "찐ㅋ"님의 롬(파일명 : SCH_M480_BL12M.pda)을 다운 받아서 롬업을 하였다. 롬업 후 향상된 속도와 몇가지 달라진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지만 아직 사용중이므로 나중에 관련 내용은 포스트할까 한다. 오늘 포스트는 롬업후 액티브싱크와 동기화중 발생한 에러코드에 대한 내용이다. M480과 같이 스마트폰은 PC와 동기화 작업이 많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ActiveSync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런데 롬업후 동기화에 에러가 발생하고 에러코드 85010017 가 발생하였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상대방을 알고 하는 데이트 또는 맞선처럼 모르고 하는 데이트, 그 어떤 것도 첫 데이트에는 가슴이 두근 거린다.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두근 거리는 마음을 품고 첫 데이트를 하게 되면 꼭 실수를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제부터 말할 몇가지 이야기는 절대~Never~ever~해서는 안되는 것이니 첫 데이트때 참고했으면 한다. 지각하지 않기 지각은 데이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가정생활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행동이다. 특히 첫 데이트에서 지각을 하게 되면 당신의 됨됨이를 의심하게 되고, 만약 조금이라도 빨리 오려고 뛰어왔다면 얼마간은 자연스러운 대화조차 하기 어렵게 된다. 어떤 약속이든 5분 일찍 도착하는게 최고의 해법이다. 복장에..
블루레이가 차세대 DVD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하면서 국내 전자업체에서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 놀랄만한 제품이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자제품의 묘미는 그것을 봤을때의 놀라움이니 우선 제품을 먼저 살펴보자. 제품명 : BD-P3600 용도 : 블루레이 재생기(플레이어) & Wi-Fi기능을 내장한 VOD서비스 가능 특징 : -. 투명한 가장자리 라인과 진한 와인의 독특한 컬러 -. 1.5인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벽걸이 방식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자인과 성능으로CES 2009에서 Best of Innovations부분에 오름] -. Wi-Fi 기능 내장 [온라인으로 VOD 서비스 이용가능] 그외 사진보기 두께감이 느껴지는 사진의 모습. 플레이어에 전원이 ..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의 중심지 도쿄에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보려한다. 월 50,000엔(2009년 4월 1일 기준, 한화 698,825원)이라는 거액을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 산다면 정말 도쿄에서 산다는건...대단한 재산이 필요한 듯 하다. 우선 동영상을 보고 다시 말해보자. 24초간 방을 보여주는 이 동영상이 70만원짜리 월세방의 모든 것이다. 국내 집값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비싸다고 하지만 이건 작아도 너무 작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집안 가구들은 거의 새것이다. 물론 새것이라도 임대(월세)니까 본인 소유는 아니다. 방의 크기는 동영상에서 보듯 한명이 쭉펴고 잘수 없다. 물론 웅크리고 자면 가능하다. 이렇게 작은 방에서 어떻게 부부가 생활하면서..
인간을 구분하면 남자와, 여자 그리고....가 있다. 이런 남자와 여자는 모두 '인간'이라고 똑같이 생각할 수 있지만 서로간의 입장차이는 확실히 다른 두 종류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변기커버를 가지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여자 : 변기 커버 올리고 소변보면 안돼? 남자 : 귀찮아~ 여자 : 뭐가 귀찮아. 잠깐 올리고 다시 내리면 되는데. 남자 : 조준(?) 잘 할께~ 며칠 후... 여자 : 변기 커버 올려놓은거 소변보고 내려놔. 남자 : 변기 커버 올려놓으면 안돼? 소변볼때 튄다고 모라고 했잖앙. 여자 : 그니까 올려놓고 보고, 다 싸면(?) 내려 과연, 이런 이야기가 영화에서만 보고 듣는 대화일까? 이런 대화가 오고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지만 꼭 '변기커버'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지는 않아도 다른 ..
습관 [習慣, habit]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자동화된 수행. 밥 먹듯 한다라는 말은 자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을 말한다. 보통 이렇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통 "습관"이라는 말로 표현할때도 있다. "습관적으로 XX했다."라는 말처럼 같은 상황에서 항상 해왔던 반복적인 행동을 했다라는 말이다. 이렇듯 습관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생각할 수 도 있는 표현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습관"이라고 부르는 행동은 대부분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습관적으로 잘해요. [X] 습관적으로 실수했네요. [O] 왜 이렇게 잘했어? / 습관이예요. [X] 왜 이렇게 다리를 떠나? / 습관입니다. [O] 업무 처리가 빠르네. / 습관입니다. [X] 위에서 언급한 예를 보면 알 수 ..
커피엔 도넛?!! 모CF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도넛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며 광고하던 문구인다. 사실 음식도 궁합이 존재한다. 그래서 같이 먹게 되면 맛있거나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할때 "담배엔 커피"라는 일반적인 법칙을 버리고 "담배엔 녹차"가 어떨까? 녹차에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녹차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다고 하니 "담배엔 녹차"가 꽤 괜찮은 궁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커피에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커피도 있긴 하다] 폴리페놀 [polyphenol] 하이드록기를 2개 이상 갖고 있는 물질로,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류가 대표적인 폴리페놀화합물..
구글(Google)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치에 비해서 인정받는 비율이 극히 한정된 것 또한 사실이다. IT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구글이 좋든 싫든 꽤 괜찮은 기능을 제공한다라는 점정도는 알지만 학생들은 그 정도도 알기 힘든게 바로 네이버/다음이 장악했다는 좋은 이유(?)때문이 아닐까.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구글에서도 '캘린터(Calendar)'기능이다. 캘린더라는 이름에 맞게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시작에 앞서서 일정관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플래너, 다이어리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아웃룩(MS Outlook), 노츠(IBM Notes)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물론 그외에도 일반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루노트등도 인기를 얻는 제품..
모바일미(mobile me) 당신이 이 단어(사실 두개의 단어 조합이지만 제품명이므로 한개의 단어로 생각하여 언급함)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맥 사용자이거나 맥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용자일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모바일미는 맥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서비스이다. 단 그 서비스가 무료가 아니라 유료라는 특징이 있다. 그럼 얼마의 비용이 들고,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우선, 서비스를 받는데 드는 비용(가격)부터 알아보자. 1년에 750 HKD이다. HKD는 홍콩달러로 현재(2009년 3월 30일)시점으로 한화로 계산해보면 132,292.50원(약 13만원)이다. 이 비용을 내면 평생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단 1년~! 즉, 1년에 한번씩 750HKD를 카드결제해야 계정이 유지된다. 1년에 13만원 ..
우리나라 말은 다른 어떤 나라의 말보다 배우기 힘들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 이유가 바로 화려한 언어 표현때문이라고 한다. 이 예를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파랗다' [Blue]의 다양한 표현 새파랗다, 검파랗다, 파르스름하다. 시퍼렇다 등등 이렇게 비슷한 말이 많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확한 차이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특이한 것은 설명은 못해도 이해는 한다는 것이다. 맞춤법에 어긋나고 실제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도 들으면 이해되는 것이 신기하다. 이렇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우리나라 말의 특성때문인지 가끔은 너무 다른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신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태반주사' 회춘 효과없다. 40% 약효 입증 안돼....복제약도 무더기 퇴출 이 기사의 제목..
사랑을 하면 건강해진다?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쉬운 예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키스는 감기도 쫓아낸다고 하니 사랑을 하면 건강해 지는것은 맞는 듯하다. 사랑하는 방법에는 사랑하는 이와 얘기, 눈 맞춤, 손잡기, 포옹, 키스...등 다양한 방법이 많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 중 키스처럼 남들 시선을 덜받아도 되는 포옹에 대해서 알아보자. 키스보다 쉽다(?)라는 표현을 하긴 했지만, 국내 어딜 가도 길거리에서 건강해질려고 포옹한다라고 해도 따가운 시선은 당연한 결과이다. 뭐...이런말하는 필자도 옆에서 포옹하고 있으면 따가운 시선(-_-+)을 주는건 마찬가지! 그래도 이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껴안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는 금방 건강해질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념일로 12월..
운명(?), 제목에는 다소 과도한 표현일 수 있지만, 보통 '가위바위보'게임을 할때는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순간이 많으므로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적부터 놀이의 시작이나 어떤 결정을 할때 하는 손쉬운 방법이 바로 '가위 바위 보'이다. 특이한 것은 '가위 바위 보'로 선택하면 특별한 말(반대의견)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손쉬우면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결정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위바위보가 우리나라 놀이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 보통 일본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지만 일본 역시 중국에서 받아온 것이며, 그 뿐 만아니라 세계협회까지 있을 정도로 국제 규격화(?)된 놀이인 것이다. [관련 사이트 : 국내 가위바위보 협회, 세계 가위바위보 협회, 일본 가위바위보 협회 등등] 이렇게 세계협회..
필자가 대학교에 다닐 때는 돈이 없어서 '소주'만을 사랑했는데...(물론 너무 가난할때는 막소주를 찾는 분도 몇몇 있었다. 물론 막소주도 소주긴 하죠~) 요즘은 맥주, 소주는 기본에 양주로 살짝 기분 내주시고, 와인은 분위기용으로 찾는다고 하니 술자리 문화도 많이 변했다. 물론 회사 회식에서 '와인'이 등장한다는 점이 정말 많이 변화된 것이다. 매년 2~3월이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뉴스에 당골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는 내용이 뉴스로 보도된다. 그런 이야기를 듣는 어른들은 혀를 차시지만...사실 대학교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회사에서도 입사나 진급때는 정말 "죽어라~마셔라~"를 외치고 있는 것을 보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옛말이 생각난다.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
애플을 사용하면서 남들(?)이 좋다는 이유를 찾아보려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아~~ 이런게 장점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기능들이 있다. 이번에 포스팅 할려고 하는 것도 그런 기능이다. Apple Software Update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라고 하면 윈도우 업데이트와 동일하다고 보면 이해가 빠르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MS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애플에서 제공한다. 간단하게 위키피디아에 설명된 내용을 살펴보자. Apple Software Update Software Update is a software tool by Apple Inc....(중간생략)... Software Updates consist of incremental upda..
경제가 안좋다 안좋다 한게 몇달 전인데...경제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방송 보도에서는 이제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그만큼 이제는 살만해 진것이 아니지만 '적응'해 버린 것이다. 경제가 안좋아도 어떻게 하겠는가...먹고 살아야 하고 생일이면 선물 사야하고, 때 되면 옷도 사야하고 경제가 안좋아서 줄이기는 하지만 안할 수 없는게 바로 '소비'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요즘에는 '미덕'인 셈이고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다.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백화점은 끊임없는 인파로 인산인해이다. 평일 점심때 백화점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가보면 어떤 날은 주말보다 사람이 많은 경우도 많을 정도이다. 그만큼 백화점에 대한 '벽'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비싸기만 하고 과소비를 불러온..
음식의 맛을 좌지우지하는데 가장 큰 것이 바로 '간'이다. 여기사 '간'이란 짠 맛을 내는 정도로 보통 '밑간'이라고도 많이 한다. (밑간 : 음식을 만들기 전에 재료에 미리 해 놓는 간.) 이런 간이 사람에게도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은 기본. 물론 짠 맛을 나타내는 간이 아니라, 횡격막 아래인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을 말하는 것이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직업의 종류에 따라서 1~2년에 한번씩 건강 검진을 하게 된다. 그렇게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 중 은근히 많은 부류가 '지방간'이라는 판명을 받게되고 재검진을 해야 된다. 물론 많은 업무와 빈번한 술이 지방간의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한 발생도 이제는 무시못할 수준이다...
우리나라에는 특이한 사랑의 방법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내리사랑이다. 우리나라의 내리사랑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예쁜 사랑 방법이다. 그만큼 부모입장에서 자식들은 모두 언제나 '아이'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물론 그것이 좋은 점이 아니다라고 하여 너무 사랑이 깊으면 아이들이 빗나갈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물론 중국에서도 아이들을 집안의 왕처럼 모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건 모시는 것이고...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다르다. 우리나라 어떤 곳의 어미와 아비가 자식들의 일을 그냥 무시할까. 무시가 아니라 당신들의 일보다 먼저 나서서 해주는게 기본으로 생각된다. 이런 것은 부모와 자식간만은 아니다. 내리사랑은 끝이 없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사..
바이오하자드는 캡콤이라는 게임업체의 효자 게임이다. 캡콤하면 스트리트파이터나 소닉이 생각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역시 그에 버금가는 인기 소프트이다. 얼마나 인기가 있냐하면 게임으로 성공해서 영화(레지던트이블)와 애니로까지 관련 내용이 영상화 되고 있다. 이런 배경을 생각할 때, 게임기까지 접수했다라고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상하기 보다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정제품(Limited Edtion)이라는 의미로 강한 소유욕을 발생시키는 일이다. 그럼 이번 3월에 우리에게 다가온 바이오하자드5(이하 바하5라고 함)가 어떻게 게임기까지 접수했는지 살펴보자. 이게 바로 바하5가 들어있는 XBOX360이라는 차세대 게임기이다. XBOX 360 ELITE라는 글자 밑에 있는 글자때문에 더..
화투는 언제나 '도박'을 상기시켜서 방송이나 대중적인 부분에서 언급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06년 영화 '타짜'를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TV속에서도 그 모습을 비추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쇼/예능 방송프로에서도 '심심풀이'라는 설명으로 모습이 보여진다. 물론,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너무나 잘 알려진 하나의 놀이가 바로 화투이다. 화투로 할 수 있는 것으로는 고스톱, 민화투, 섯다 등 놀이 방법도 다양하다. 영화 타짜의 도입부분에서 김혜수의 나레이션으로 간단하게 화투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던 내용 중 '화투가 19세기 일본에서 들어온 놀이이며, 꽃(化)을 들고 싸운다(鬪)'라는 것이 생각난다. 화투에는 세상 만사가 모두 들어있다고 하는데...화투의 48장에 숨어있는 1년 12개월을 알아보자. 1..
체내의 지방을 불태운다? 사실 지방을 태운다라는 표현은 헬스 클럽과 같은 운동시설의 코치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조금 고급스럽게(?) 바꿔보면 지방을 연소한다 정도? 뭐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것은 지방을 연소시키면 무엇이 좋아지냐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원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는 의미인것이다. 지방을 태우면 그만큼 군살이 없어지게 되고 만약 운동을 통해서 지방은 태운다면 근육양까지 적당히 생기면서 예쁜 몸으로 변신할 것이다. 하지만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내 몸의 지방이 타려고 할때 내 근육이 먼저 탄다는 것을. 지방을 연소하려면 최소 30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보통 사람은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 강제성이 없다면 보통 이쯤해서 운동을 멈..
영화에서 나오는 특수기동대원들을 보면 이상한 목걸이 같은 것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사진의 붉은색 박스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헤드폰을 목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게 바로 '마이크'이다. 이야기를 할때 목부분의 진동을 소리로 변화해 주는 것이다. 이런 첨단 장비를 이제 영화나 SWAT등의 특수기동대가 아닌 실제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SANWA에서 만들어낸 제품이 있어서 이다. 이제 위와 같은 제품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멀지 않았나보다. 이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핸드프리로 딱이지 않을까. [관련 회사 : SANWA]
노트북과 넷북을 사용하면 대부분 '성능'적인 문제보다 '배터리' 문제를 먼저 느끼게 된다. 아무리 아껴쓰고 해도 영화 하나 보면 끝나는 노트북, 넷북을 갖고 있다보면 아쉬울 뿐이다. 좀더 실랄한 예를 들어보면 멋진 노트북을 사서 사람들에게 시연하고 있는...밧데리가 없어서 꺼졌다면...물론 처음 구입하면 3~4시간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동영상이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배터리 소모도 커져서 금방 '앵꼬(?)'가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소개할 삼성 넷북 'NC310'은 대단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장장 11시간이다. 물론 이건 스팩적인 부분이니까 모두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팩의 반만 믿는다고 해도 거의 6시간인 셈이다. 완전 충전상태에서 거의 반나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때문에 좋았던 '꽃남'이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무거운 주제때문에 매력을 잃어가고 있을때, MBC에서 내놓은 한편의 드라마가 시선을 끌었다. 내조의 여왕 사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무겁고 어두운 주제하면 거의 최고인 '에덴의 동쪽'이 종영되고 나온 후속작으로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메이드 복을 입고 다니는 금잔디의 모습에 실증을 느껴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던 지난주 내조의 여왕 2회를 보게 되었다. 어제까지 내조의 여왕은 3회분이 방송되었다. 내용은 간단 명료하다. 온달수(오지호)를 성공시키기 위한 '왕년의 인기녀' 천지애(김남주)의 내조가 바로 드라마의 중심이다. 내조의 여왕은 그리 신선하고 복잡하고 매력있는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인 것은 확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