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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치에 비해서 인정받는 비율이 극히 한정된 것 또한 사실이다. IT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구글이 좋든 싫든 꽤 괜찮은 기능을 제공한다라는 점정도는 알지만 학생들은 그 정도도 알기 힘든게 바로 네이버/다음이 장악했다는 좋은 이유(?)때문이 아닐까.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구글에서도 '캘린터(Calendar)'기능이다. 캘린더라는 이름에 맞게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시작에 앞서서 일정관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플래너, 다이어리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아웃룩(MS Outlook), 노츠(IBM Notes)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물론 그외에도 일반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루노트등도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하지만 온/오프라인 제품 중 거의가 '유료'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서, "돈 없으면 일정관리도 못하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몇몇 업체가 프리웨어 또는 쉐어웨어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불만족스럽거나, 기능제한이 있어서 사용하기 찜찜한 것도 사실이다.
필자 또한 이런 이유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이용하여 일정관리를 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으로 하는 일정관리는 글씨를 못쓰면 그저 안타깝다는 사정(?)때문에 애정이 시들하다. (다이어리나 플래너는 이쁜 글씨로 있으면 보관할때의 가치는 배가 된다.) 이러던중 맥(iMac)을 구입하였고 iCal(맥에서 제공하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구글의 어쩔 수 없는 사용이 시작되었다.
우선 왜 구글을 잘 사용하지 않았는지부터 살펴보자.
이런 점때문에 혹시 구글을 멀리했다면 단 두개만 써보라고 권고하고 싶다. Gmail과 캘린더가 바로 그 두개이고 오늘 포스트에서는 캘린더의 장점을 나열해 보려 한다. 이제 왜 필자가 구글 캘린더를 칭찬하는지 알아보자.
아직 2009년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일정관리라는 큰 목표는 항상 새해에 많이 세우지만 이때쯤이 되면 흐지부지 해지기 쉽다. 이럴때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일정관리의 달인이 되어보면 어떨까?
[관련 포스트 : mobile me, 가치있는 투자일까?]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구글에서도 '캘린터(Calendar)'기능이다. 캘린더라는 이름에 맞게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시작에 앞서서 일정관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플래너, 다이어리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아웃룩(MS Outlook), 노츠(IBM Notes)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물론 그외에도 일반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루노트등도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하지만 온/오프라인 제품 중 거의가 '유료'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서, "돈 없으면 일정관리도 못하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몇몇 업체가 프리웨어 또는 쉐어웨어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불만족스럽거나, 기능제한이 있어서 사용하기 찜찜한 것도 사실이다.
필자 또한 이런 이유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이용하여 일정관리를 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으로 하는 일정관리는 글씨를 못쓰면 그저 안타깝다는 사정(?)때문에 애정이 시들하다. (다이어리나 플래너는 이쁜 글씨로 있으면 보관할때의 가치는 배가 된다.) 이러던중 맥(iMac)을 구입하였고 iCal(맥에서 제공하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구글의 어쩔 수 없는 사용이 시작되었다.
우선 왜 구글을 잘 사용하지 않았는지부터 살펴보자.
국내 포털에 적응되어 구글이 불편하다. 구글은 네이버/다음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 흔한 광고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점이 해외에서는 인기를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무엇인가 없어 보인다. 거기에 검색을 해도 중요도 구분이 없어 뭐가 무엇인지 몰라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반대의 의미로 좋아하는 분들도 당연히 많다. 인터넷 첫화면에서 모든 걸 끝낸다. 네이버/다음으로 지정된 첫 화면에서 메일도 보고, 기사도 보고, 검색도 한다. 심지어는 블로그도 그 사이트의 것을 사용한다. 이러다 보니 구글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없다. 화려하지 않으면 싫어한다. 구글의 기능중 Gmail은 인기가 있는 기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테마라는 기능으로 화려해 지기 전까지 Gmail은 단순 그자체였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 인기가 없다. 전산쪽을 보면 국내 사용자는 화려한 UI를 원한다. 화려한 UI를 위해서 내 PC의 사양이 부족하다면 업그레이드를 할지 언정 단순한 사이트에는 매력을 못 느낀다. |
이런 점때문에 혹시 구글을 멀리했다면 단 두개만 써보라고 권고하고 싶다. Gmail과 캘린더가 바로 그 두개이고 오늘 포스트에서는 캘린더의 장점을 나열해 보려 한다. 이제 왜 필자가 구글 캘린더를 칭찬하는지 알아보자.
어디서나 인터넷만 되면 확인이 가능하다. 무거운 다이어리나 플래너처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물론 단하나 인터넷이 되어야 한다. (구글 캘린더 오프라인 서비스도 현재는 베타로 지원중이긴 하다.) 인터넷만 되면 언제나 인터넷 브라우져로 확인/사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어서 편리하다. 호환성이 좋다. 스마트폰, PDA, 아웃룩에서 MAC(OS X)까지 거의 모든 PC와 외부장비와 호환성이 좋다는 점이다. ActiveX를 이용하지 않는 웹서비스이므로 국내/외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거기에 외부장비(PDA,스마트폰)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아웃룩등과 호환이 된다. SMS로도 알려준다. 스케줄을 넣는것도 일이지만 그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일이다. PDA를 켜고 확인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항상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확인한다면 확인을 못해서 일을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이다. 하지만 1인1휴대폰이라는 요즘 핸드폰 SMS(문자)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구글 캘린더는 SMS로 일정을 알려준다. 거기에 추가로 "공짜"라는 장점까지 더해서 말이다. |
아직 2009년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일정관리라는 큰 목표는 항상 새해에 많이 세우지만 이때쯤이 되면 흐지부지 해지기 쉽다. 이럴때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일정관리의 달인이 되어보면 어떨까?
[관련 포스트 : mobile me, 가치있는 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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