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LIFE/LiFE

포옹(HUG)하면 이런게 좋다

세아향 2009. 3. 27. 14:35

  사랑을 하면 건강해진다?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쉬운 예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키스는 감기도 쫓아낸다고 하니
사랑을 하면 건강해 지는것은 맞는 듯하다. 사랑하는 방법에는 사랑하는 이와 얘기, 눈 맞춤, 손잡기, 포옹, 키스...등 다양한 방법이 많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 중 키스처럼 남들 시선을 덜받아도 되는 포옹에 대해서 알아보자.

  키스보다 쉽다(?)라는 표현을 하긴 했지만, 국내 어딜 가도 길거리에서 건강해질려고 포옹한다라고 해도 따가운 시선은 당연한 결과이다. 뭐...이런말하는 필자도 옆에서 포옹하고 있으면 따가운 시선(-_-+)을 주는건 마찬가지! 그래도 이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껴안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는 금방 건강해질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념일로 12월 14일이 허그(HUG)데이라고 하고, "FREE HUG"라는 간판을 들고 서 있는 젊은 남/녀를 많이 듣고 보게 된다. 그럼 포옹은 무엇일까?

포옹 [명사]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음. 남을 아량으로 너그럽게 품어 줌.
안다 [동사] :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몸을 이용한 표현 방법인 만큼 어떤 준비물도 장소도 필요없다. 이렇게 사전 준비가 없어도 가능한 것이 엄청난(?)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하니 해볼만한 일은 확실하다.

포옹하면 이런 효과가 있다.
 >> 기분 전환, 외로움 해소, 두려움 해소, 주변 사람을 사랑하게 함, 긴장해소, 불면증 감소,

  이해가 안될 수 있는 효과일지 모르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이런 효과를 알고 포옹을 하고 있다.

기분 전환 : 사랑하는 사람에게 포옹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외로움 해소 : 포옹을 받으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나 혼자라는 외로움이 없어진다.
두려움 해소 : 두려움이 가득할 때 따뜻한 포옹처럼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 : 프리허그(FREE HUG)운동을 통해서 사랑을 전달하다는 것.

등등....

  포옹은 자연스럽게, 숨 쉬듯이 하라라는 말이 있다.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포옹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물론 적절한 상대에게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