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落書] 글자, 그림 따위를 장난으로 아무 데나 함부로 씀. 또는 그 글자나 그림. ‘장난 글씨’로 순화. 할일 없고 심심할때나 그냥 멍하니 있을때, 손으로 펜을 잡아 끼적거리며 적어간 경험은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런 낙서를 보는 시선은 대부분 '한심하고, 멍청해 보이는 행동'으로 무시되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장난스러운 동작이 당신의 기어력을 향상 시킨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지난 2월 영국에서 보고된 낙서와 기억력에 대한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대학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루함을 느낄 때 보통 사람들은 낙서를 하지만, 사실 낙서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지원자 40명에게 2시간 반 동안 전화 메시지를 통해 들리는 이름과 직책을 ..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野球─, World Baseball Classic] 2006년부터 4년마다 열리는 국제야구대회. 시작연도 2006년 / 대회주기 4년 / 대회기간 18일 / 참가규모 16개국(2006년) 2009년 3월 5일 ~ 2009년 3월 23일 3월 5일이면 WBC가 시작된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전승(무패)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던 우리나라가 이번 WBC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뜨거운 기대에 찬물을 확 끼얹은 소식이 있다. WBC 공중파 방송 무산 WBC의 국내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IB스포츠'와 국내 방송 3사가 WBC 중계를 위해서 협상을 벌였지만 너무 다른 가격조건으로 무산되었다. (IB스포츠는 300만 달러 요청, ..
MS용 PC에서도 값비싼 프로그램이 아니라도 참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맥에서도 역시 값비싼 프로그램을 구하지 않아도 "공짜"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용해보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중에서 몇몇 유명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동영상] MOVIST 국내 한 유저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2009년 2월 20일 현재 0.6.1버젼까지 나와있는 동영상 플레이어이다. 곰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법/단축키가 많이 유사하다. 관련 사이트 : http://cocoable.tistory.com/ * 설치후 한글 깨짐현상 발생시 : Reopen with encoding을 다시 설정하면 처리됨. [압축풀기] Stuffit Expander 외산 프로..
아이맥, 맥북등 최근 출시되는 맥컴퓨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인텔맥'이라는 점이다. 인텔맥이란 인텔에서 생산한 CPU를 사용한다라는 의미로 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OSX뿐만 아니라 윈도우(Window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BootCa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멀티부팅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도 제공하는 멀티부팅은 OS를 변경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OS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 물론 그것도 안되었던 시점에서는 당연히 최고의 기능이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쉽사리 한쪽 OS로 편중되는 단점이 있다. (필자 역시 XP와 2003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항상 XP위주로 부팅한다.) 이렇게 멀티부팅외에도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
지난번 포스트에서 NTFS와 FAT32에 대한 간단한 차이를 살펴보았었다. (관련 포스트 : FAT32와 NTFS 비교분석) 물론 당시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NTFS를 추천했지만, 이제 아이맥(iMAC)을 사용하는 사용자로 변경되면서 NTFS의 사용이 힘들어졌다. 쉽고 간단히 말하면 NTFS는 윈도우만을 위한 파일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리눅스나 OSX(맥)에서 사용하면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쓰기'란 파일을 기록하거나 지우는 행동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장하드디스크의 원래 목적인 '보관'이 되지 않으므로 반쪽도 안되는 기능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맥(OSX)에서도 NTF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웨어가 있다. MACFUSE와 NTFS-..
PC로 밥을 먹는 필자에게도 MS에서 애플(Apple)로 이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였다. 그만큼 애플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 의지로 움직이지만...아직은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할게 많다. 이렇게 준비한다는 의미는 애플과 MS의 장점을 모두 갖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MS의 매력을 버리고 애플만을 추구한다면 이런 준비가 필요없지만...우리나라에서 MS관련 내용을 버린다는 것은 그리 쉬운게 아니다. 우선 아이맥을 구입하기 전에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1. 외장하드디스크 구입 (관련 포스트 : 외장하드 추천, 후지쯔 Calmee Xena) 2. 외장하드디스크 사용관련 확인 : NTFS부분 (관련 포스트 : 아이맥 외장하드사용 : NTFS와 FAT32) 3. OSX와 Windows..
죽어라 일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변하고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성실'해야 성공하니까...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능은 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능을 쫓는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고, 자신에게 얻어지는 결과도 만족스러움 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지 모른다. 정력(?)을 다해서 일하는 것도 훌륭한 자세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제목 같지 않을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미 변해있다. 나도 이런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쉬엄쉬엄 일하지만 뛰어난..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매년 각오를 새롭게 해보지만 쉽지 않은 목표이다. 남들은 쉽게 뺐다며 책, 비디오 등을 출시하지만 그건 결과물(?)만을 보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들도 뼈를 깎는 아픔을 통해서 얻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안 먹거나, 먹으며 운동을 하거나... 역시 두가지 방법을 해봤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보면 단기간에 복원(?)되는 신기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다이어트의 최고 방법이라는 '먹으며 운동하는 방법'은 항상 지향하지만 이루기 힘들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하루 운동을 최대 2~3시간이상 하기 힘든 것이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하루에 2~3시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기사 제목을 보고 포스트를 열어보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다. 작은 공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포털이나 신문등의 언론매체에서는 '제목'만이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온다. 첫번째로 제목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선택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남의 것이 되기 쉽다. 이렇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찌보면 낚시성 제목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 내용도 없는 기사를 만날때면 아쉬울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 낚시성 제목중에 "신인가수 이불, 손담비와 '사고치고 싶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사고치고 싶어'라는 노래 제목을 이용한 낚시성 기사였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고치고 싶어라는 제목을 보고 누가 노래 제목이라고 알까. 그냥 기사 제목을 보며 냉소를 지어본다. 이렇게라..
대기업 초임연봉 삭감. 약 30% 정도 삭감 예정. 어제 하루동안 뉴스와 인터넷에서 떠들어 대는 기사이다. 일자리는 나누자라는 말로 '잡셰어링(JobSharing)'을 외치며 나오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것이 옳은지 아닌지도 가물가물하다. job-shar·ing 【경영】 일감 나누기 《1명분의 일감을 둘(이상)이 나누어 일하는 노동 형태》 >> 월급을 조금씩 덜 받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라는 의미. 쉽게 생각해보면 좋은 방법(?)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이제 왜 그런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초임 연봉의 삭감은 평생 연봉의 삭감이다. 힘든 회사를 위해서 '20% 감봉' 또는 '1주일 무급휴가'등은 일시적인 것이다. 하지만 초임 연봉을 ..
본인 스스로 나이를 먹어간다고 느끼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머리에 새치가 생기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휴일은 집에서 잠만 자거나, 먹는게 전부 뱃살로 온다거나 이렇게 다양한 현상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중에서 오늘은 주말만 되면 병든 병아리처럼 잠만자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자도 자도 졸리는 현상, 무기력, 나태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필자 역시 간단한 증세로 '병'을 의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피로가 많이 쌓일 수 밖에 없는 요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경제가 안좋다며 월급은 줄이는데 물가는 오르고, 회사를 관두고 싶어도 갈곳이 없고, 다니고 싶어도 잘리는 요즘, 없던 스트레스도 무럭무럭 자라는게 당연스럽다. 이러다 보니 남의 일로만 생각하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옛말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요즘으로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아니라 요즘 같아서는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도 맞는 시기이다. 예전에 잘 다니던 곳을 1년만에 다시 찾아가보면 길이며 건물들까지 변해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발빠르게 변하는 요즘에도 변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패션과 IT부분이다. 이 중에서 패션은 복고라는 이름처럼 주기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반면 IT부분은 계속해서 신기술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필자가 전산쪽에 근무하다보니 IT의 변화를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끼게 되는게 사실이다.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낀다는 것은 관리자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제품이 시연회장에서 보여진..
속지말자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이란 포스트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일까....최근 남녀에 대한 글을 많이 보게된다. 오늘은 무뚝뚝한 남자들도 이런 여자면 푹 빠진다라는 제목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의 이상적인 모습을 적어본다. 지난 속지말자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포스트에서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었는데 왠지 이번 포스트에도 '나는 이렇다'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생각든다. 잘 웃어주고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여자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사랑한다.' 물론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말은 아닐지 몰라도 일상이나 신문속 기사등을 보면 그런 것처럼 보인다. (늙은 부자 할아버지가 2~30대 젊고 예쁜 아가씨와 결혼하는 것등등) 그러니 웃는 ..
아름다워지고 젋어지고 건강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공통 관심일 것이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몸 보신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있든 자신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유지할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이 알려주는 방법을 채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남들이 알려주는 '동안비법전서'를 통해서 습관 한번 바꿔보는건 어떨까? 童顔祕法全書[동안비법전서] 자주 움직여라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도리어 '활성산소'를 체내에 쌓이게 되어 빨리 늙고 근육에도 무리를 주게 된다. 그러니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하루에 가볍게 걷기를 1~2시간 정도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만으..
봉다리 ‘봉지(封紙)’의 방언 (경기, 전남). '비닐봉지'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워낙 어의 없는 일이라서 봉다리라는 방언으로 표현하였다. 대형 마트를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하면 '친환경'이라는 명목으로 박스 포장을 해서 물건을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작은 정부에서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이다. 필자의 경우 대형마트를 승용차로 이용시에는 박스포장을 이용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시에는 종이봉지(외부에서 보이지 않아서)를 많이 이용했다. 물론 비닐과 종이 모두 봉지는 50원을 내야 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종이봉지를 선택하고 나중에 모아서 반납하면 '50원'을 환불해 준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모으고 모아서 거의 2천원 정도 되었을때 L마트를 방문해서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종이봉지는 '0원..
화면이 번쩍하고 원래되로 돌아오거나, explorer.exe오류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거나, 작업표시줄이 사라지는 등의 모든 현상이 Explorer.exe 프로세서에 문제가 생길때 나타나는 오류이다. 보통 Ctrl + Alt + Del키를 눌러서 작업관리자에서 Explorer.exe를 '프로세서 끝내기'버튼으로 끝내보면 작업표시줄이 사라지고 작업관리자의 파일 -> 새작업(실행)에서 explorer.exe를 실행하면 다시 나타난다. explorer.exe오류시 이 작업이 자동으로 일어나므로 화면이 아무것도 없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Explorer.exe 에러가 나타나면 포멧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포멧을 앞두고 한번쯤 해볼만한 것을 올려본다. 시작 -> 실행에서 아래와 같이 regsv..
2,000원에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가격은 저렴해도 맛은 풍부하게'라는 생각으로 별다방과 콩다방을 한번 눌러보려고 도전한 맥도날드의 테이크아웃 커피 '맥카페'는 잘 만들어진 영업방법이다. 물론 달달한 커피 때문에 별다방과 콩다방을 찾았던 사람이라면 맥카페에서 제공되는 원두커피나 카페라떼는 부족함이란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따지면 약 1천원이상의 가격적인 매력은 확실히 있다. 이렇게 저렴하다는 '맥카페'를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맥카페에서는 아침메뉴에 한해서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사용가능한 '맥카페 모닝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라는 말처럼 '500원'을 내고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럼 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맥카페 모닝카..
이런 분께 강추 :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원하는 분, 자극적인 소재가 싫은 분 이런 분은 비추 : 강한 자극(슬픔, 기쁨등)을 얻으려는 분. 동물을 싫어하는 분 네이버 평점 9점 이상, 미국에서 "벤자민 버튼..."을 꺾고 2주간 1등을 했다는 기사, 재니퍼 애니스톤 출연 '말리와 나'라는 영화에 붙은 수식어이다. 네이버 평점은 믿을 게 못된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국내 최대 인기 포털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보고 글을 남기므로 필자도 '네이버 평점'을 많이 의식하기는 한다. 하지만 7~8점 정도라면 호기심에 보는 경우가 있지만 9점 이상의 경우는 기대가 너무 커지는 단점도 있다. 이렇게 높은 평점에 사람들의 영화관람 평 역시 대부분이 '좋았다'를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최악의 점수를 주고 이는..
아이팟 터치가 2세대로 넘어오면서 휴대성이 많이 증가 하였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과 함께 휴대성까지 갖게 된 아이팟 터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만원대(8GB기준 28만원선)라는 가격 역시 지름신을 불러오는 가격대이다. 그러나 구입시 절대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애플의 영업 전략이다. 애플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판매한다. 크게는 스피커에서 작게는 이어폰 줄감기까지...남들과 다른 나만의(?) 애플을 만들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인 어플(Application, App) 역시 적게는 0.99달러에서 많게는 10달러 이상의 금액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프리웨어도 많은 건 사실이다.) 그렇게 추가적인 돈(?)이 많이 들다 보니..
애플의 주력 상품은 아이팟 제품군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PC와 노트북 역시 소수 매니아층과 함께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중이지만 고가정책(PC/노트북 : 150~300만원대 제품)으로 아이팟 제품군에 비하면 아직이다. 아이팟 제품군이란 주로 MP3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로 아이팟 나노, 셔플, 터치 등을 말한다. 이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팟 터치를 고르는 방법을 살짝 살펴보려고 한다. 아이팟 터치(IPOD Touch)는 1세대와 2세대로 구분된다. 물론 현재도 판매점에서는 1세대(1G)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2세대(2G)제품이 주로 판매되니 1/2세대의 구분도 필요하다. 간단히 2세대에서 변화된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애플은 정책상 2세대 제품이 나오면 1세대 제품의 판매를 접지만(?..
이런 분께 강추 : 전쟁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분, 리얼리티를 중요시 하는분 이런 분은 비추 : 화려한 총질의 전쟁영화를 기대하는분, 전쟁속 람보/코만도를 생각하는 분 The Hurt Locker라는 원작명으로 만들어진 전쟁영화. 국내에는 아직 상영되지 않아서 허트 로커라고 한국식 영어발음이 이 영화의 이름이다. 발음도 어려운 원작명 때문인지 국내에는 상영되지 않았고 상영될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그렇고 그런 영화로 다루어지기에는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투박하지 않은 세밀함이 있는 전쟁영화이다. 무엇이랄까...지금까지 전쟁영화에서 주로 다루어진 총질(?)을 생각한다면 실망뿐인 영화이지만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 폭발물 처리반)라는 색다른 소재를 잘..
우리는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그 분야가 장래성이나 사람들의 인정 유무와 상관없이 어떤 일에서나 성공하고 싶은건 당연한 것이다. 누구나 무시하는 일이지만 성공하고 칭찬받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성공을 위해서 첫단계가 바로 자기소개이다. 그런 자기소개를 보면 면접이라고 이름 붙인다. 보통 면접이라고 하면 정해진 룰에 따라서 나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일반적은 생활중에도 면접아닌 면접이라는 상황에서 자신을 소개해야 할 경우가 많다. 자기 소개를 편리하고 쉽게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명함'이다. 명함에는 자신을 소개하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그런 다양한 정보때문이라도 명함을 주고 받는 일은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물론 모든 일의 시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
목이 아프면 병원을 가서 주사 한방을 맞아야 빠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보통은 주사의 아픔에 병원을 기피한다. 하지만 약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특징때문인지 약을 우선 찾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약은 남용/과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필자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람들은 모두 '약사'이다. 약국에 가서 XXX주세요~라고 제품 이름까지 말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증세에 맞지 않게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약의 구입과정을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며 약을 구입한 이후에 있을법한 음식과의 궁합(?)을 이야기 해보려한다. [이번 포스트는 하이컨셉님의 '약 드실 때 이런 음식들은 조심하세요'를 보고 실용적인 부분을 추가했다.] 위에 표를 하나 인쇄해서 약을 보관하는 곳에..
최근 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뭘 버리지 하며 보기 시작한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버려지기 전에 먼저 버리자" IMF보다 어렵다는 요즘, 불황과 함께 찾아오는 구조 조정은 남의 일이 아니다. 이럴수록 회사에서 버려지기(?)전에 먼저 회사를 버리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내용으로 구조 조정에 대한 방법으로 이직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기사. 재미있는 내용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봄 직한 내용이다. 필자와 같이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한번씩은 생각해 보는 일이다. 학생때는 이런 생각을 했다. 잘하면 되지 왜 버려지나...하지만 그건 필자가 어렸을때 했던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누구나 남의 것을 가져와서 나의 것으로 하는 것이 바로 생활이다. 학생이 하는 공부는 책(책..
선물을 사거나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백화점. 잠실의 교통이 혼란해 지는 이유중 하나인 잠실 롯데백화점에 다녀왔다. 사람도 많고 매장도 많은 잠실은 언제나 북적거리는 것이 어제와 같은 평일도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어머니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롯데백화점 11층 식당가로 향했다. 요즘 잠실에서는 교보문고쪽 푸드코트를 많이 이용했지만 백화점에 용건이 있다보니 백화점 11층으로 향했다. 몇몇 맛집 소개 사이트에서 소개한 것처럼 요즘 백화점 식당가는 잘 보지 못한 색다른 음식들이 많았다. 물론 전부 체인점이기때문에 가격이 높다. 점심시간 메뉴가 보통 5~6천원대라고 할때 백화점에서는 7~8천원대니까 가격대가 약간 높은 편이다. 이번 롯데백화점에서 방문한 음식점은 '밀마을'이였다. 다른 백화점보다 잠실..
SHIFT(시프트, 쉬프트)??? 오늘 포스트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의 SHIFT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키보드의 SHIFT를 말하려고 한다. PC의 입력장치 중 하나인 키보드를 보면 다양한 키들이 위치하고 있다. 펑션키, 글자키, TAB키 등등 이렇게 다양한 키들을 우리는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을까. 가끔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나 키보드만이 연결된 PC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지만 사실은 키보드 만으로도 윈도우의 GUI의 거의 모든 동작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런 것을 생각해 볼때 키보드의 오랜 역사(?)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있는 키 하나하나에는 전부 그들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오늘은 SHIFT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일반적인 키보드에서는 ..
오늘 다음 메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토익, 자격증도 없는 나, 삼성전자 당당히 합격] 관련 포스트는 취뽀라는 다음의 유명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카페의 글은 메인페이지에서 링크시 접근이 가능하지만, 포스트글의 링크를 통해서는 접근이 되지 않으므로 관련글을 TXT로 올려놓는다. 우선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합격한 "블랙큐브"님께는 합격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합격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런 합격수기를 쓰는 것 자체가 쉬운게 절대 아니다. 일반적으로 불합격수기가 더 어려울듯하지만 불합격후 취뽀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어렵다면 합격후 카페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고 싶은 내용은 "블랙큐브"님이 작성한 글 중 몇몇 부분이다. 토익, ..
위 동영상에 소개되고 있는 스카이 핸드폰(IM-S410)에 대한 스카이리더 모집에 참여하려 한다. 요즘 삼성 애니콜 SCH-M480이 계속문제라서 고민중이였는데...이번 기회에 스카이로 갈아탔으면 한다. 스카이는 UI쪽이 특히 마음에 들고, 자잘한(?) 기능이 좋아했었는데...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혹시 이 포스트를 통해서 관심이 있으신분은 여기를 누르면 사이트에 연결된다.관련 일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아래 그림으로 추가함. 현재는 붉은색 부분이 진행중이다.
tor·rent 급류(急流) a torrent of lava 용암의 격류 [보통 pl.(복수형)] 억수 torrents of rain 억수 같은 비 Torrent라는 말을 처음듣고 떠오르는 것은 토네이도였다. 하지만 토네이도는 Tornado이니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럼 μTorrent는 무엇일까? 위에 정의한 사전적인 의미에서 '억수'같다는 많은 양을 의미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면 사전적인 설명을 줄이고 이제 Torrent에 대해서 알아보자. Torrent를 '토렌토'라고 읽는게 대중적이다. 하지만 원래는 토렌트가 맞다. 왜 그런지 몰라도 국내에서는 토랜토라고 하면 검색이 더 잘되고 더 잘 이해하는 분들이 있으니 토렌토라고도 알아두자 (Torrent : 토렌토, 토랜토, 토렌트, 토랜트 등으로 ..
오붓하게 가족들이 모이는 주말의 저녁시간... 출출한 이때 '치킨한마리 어때?'하는 말에 모두 'OK'를 하고 치킨을 시킨다. 20여분이 흐르고 치킨 한마리가 배달되어 가족들 앞에 놓여진다. 치킨의 닭다리를 놓고 서로 먹으라고 하며 웃음꽃을 피는 모습이 보인다. 왜 맛있는 닭다리는 2개뿐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물론 닭다리는 2개지만 닭날개가 2개 더 있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 있지만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건 "닭다리"가 맛있는 부분이라 서로 양보한다는 것이다. 처갓집에 가서 장모님이 삶아주신 삼계탕에서 장모님이 닭다리 하나 뜯어주시는 모습에 왠지 기분좋은 모습을 생각하는 것 또한 비슷한 이야기 이다. 그런데 닭에서 맛과 영양가를 대표하는 '닭다리' 보다 건강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