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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시프트, 쉬프트)???
오늘 포스트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의 SHIFT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키보드의 SHIFT를 말하려고 한다.
PC의 입력장치 중 하나인 키보드를 보면 다양한 키들이 위치하고 있다. 펑션키, 글자키, TAB키 등등 이렇게 다양한 키들을 우리는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을까. 가끔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나 키보드만이 연결된 PC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지만 사실은 키보드 만으로도 윈도우의 GUI의 거의 모든 동작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런 것을 생각해 볼때 키보드의 오랜 역사(?)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있는 키 하나하나에는 전부 그들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오늘은 SHIFT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일반적인 키보드에서는 좌우에 한개씩 전체 2개의 쉬프트키가 있으며 간소화된 키보드나 노트북에는 좌측 쉬프트키 하나만 존재한다. 보통 쉬프트키는 입력시 글자변환(영어 : 대문자<->소문자, 한글 : 예사소리 <-> 된소리)에 많이 사용한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알아보면 쉬프트키 하나가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지 깜짝 놀랄 것이다.
완벽하게 파일/폴더 지우기
보통 파일/폴더를 지울때 DEL키(delete키)를 이용하거나 '삭제'메뉴를 이용한다. 이렇게 하면 고용량이 아닌 경우 휴지통으로 옮겨지고 복원이 가능한 상태로 변경된다.(고용량의 파일/폴더의 경우는 안내창이 한번 더 나타나고 완벽하게 지워짐) 그래서 PC방처럼 여러명이 사용하는 곳에서 문서를 지울때 휴지통을 비우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서가 노출될 수 있다. 이때 Shift + Del(또는 Delete)를 누르면 완벽하게 파일/폴더가 삭제된다.
자동실행 막기
'자동실행'이란 CD/DVD를 넣으면 자동으로 관련 내용을 실행해주는 것(보통 Autorun.inf파일로 인해서 실행됨)으로 편한 기능일 수도 있지만 불편한 기능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CD를 넣고 파일 하나를 복사하면 되는데 윈도우가 자동실행되면 설치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종료되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럴때 CD/DVD를 넣고 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동실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디오 CD/DVD등도 마찬가지이다.
복수 파일 선택하기
(폴더에 있는)파일들을 선택할 때, Ctrl과 Shift키를 이용하여 복수 선택한다. Ctrl키를 누르고 선택하면 불규칙적인 파일 선택이 가능하며, Shift키를 누르고 선택하면 일렬로(순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Shfit+파일 선택 후 Ctrl+파일선택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파일을 선택하면 빠르게 선택이 가능하다.
깨끗한 윈도우 시작
윈도우라는 것이 GUI방식이라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사람의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컨트롤 하지 않아도 잘 실행되는게 윈도우라서 문제가 발생할때면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잘 되던 윈도우가 프로그램이 설치되면서 시작프로그램등에 자동실행으로 되어 문제등이 일으키는 경우 윈도우 시작시 Shfit키를 누르고 있으면 깨끗하게 윈도우만(?) 실행된다. 단, Shift키를 윈도우가 완벽히 실행될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한다.
[추가] 윈도우 재시작시에도 Shift키를 누른채 "윈도우 재시작"메뉴를 실행하면 깨끗한 윈도우 상태로 재시작 된다.
윈도우 탐색기로 보기
폴더를 열거나, 내컴퓨터를 열때 좌측편에 폴더형태(트리형태)가 보이지 않아서 위에 있는 표준단추의 "폴더"를 누르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때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폴더/내컴퓨터를 실행하면 좌측에 폴더형태가 보여지는 탐색기의 모습으로 실행된다. 그러니 위에서 말한 표준단추의 "폴더"를 누르지 않아도 탐색기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파일/폴더 이사가기(이동)
복사/이동은 비슷한 동작으로 실행되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는 점이 있다. Drag & Drop(끌어서 놓기)으로 파일/폴더를 움직일때 같은 드라이브에서는 이동으로 처리가 되며 다른 드라이브에서는 복사로 처리가 된다. 이것은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값이며 드라이브 상관없이 복사를 하고 싶으면 Ctrl을 누른 상태에서 Drag & Drop하면 되고, 이동하고 싶으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Drag & Drop하면 된다.
연결프로그램 변경
일반적으로 확장자 TXT파일을 더블클릭(실행)하면 메모장이 실행되면서 파일이 열린다. 이것이 바로 연결프로그램에 TXT확장자와 메모장을 연결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런 정보는 탐색기 -> 도구 -> 폴더옵션 -> 파일형식탭에 있음) 그런데 이렇게 자동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싶을때는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해당 파일에서 우클릭(마우스 오른쪽버튼 클릭)하면 연결프로그램이라는 부분이 나타나고 그 메뉴에서 변경하면 된다.
새로운 창으로 시작하기
파일을 열어보거나, 링크를 이용한 인터넷 페이지(사이트)를 열어볼때 Shift키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린다. 보통 저장단계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열어보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 앞으로/뒤로 이동하기
인터넷을 열심히(?)하다 보면 전에 갔던 곳으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앞으로/뒤로 버튼을 이용하거나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빠른 메뉴창에서 선택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휠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전에 이동했던 페이지를 향해서 앞으로/뒤로 움직인다.
TAB을 쓴다면 Shift+TAB도 알아두자
TAB키를 '간격'벌리는 것으로만 이용한다면 필요없지만 입력필드와 입력필드 사이를 이동할때 사용한다면 Shift + TAB키로 역방향 진행도 가능하다. 성명, 이름, 주민등록번호등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입력시 입력필드(칸)마다 마우스로 이동이 힘드니 위에서 아래로 또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시 TAB키를 이용한다. 그런데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또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시에는 Shift + TAB키를 누르면 된다.
SHIFT(쉬프트)키 하나만 잘 사용해도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위에 나열한 기능 이외에도 더 기능이 있다. 하지만 필자가 사용해보면서 가장 많이 쓰는 부분만을 나열한 것도 거의 십여개에 달한다. 이 모든 것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일이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그것만이라도 사용한다면 Shift를 100% 아니, 200%는 사용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번 포스트에서는 윈도우의 단축키를 알아봤었다. (관련 포스트 : Windows XP의 편리한 단축키) 이렇게 쉽게 넘기지만 알아두면 편리한게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고 많이 사용했으면 한다.
SHIFT키 하나 잘 썼을 뿐인데....쉽게 PC를 사용한다면 얼마나 좋은가.
오늘 포스트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의 SHIFT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키보드의 SHIFT를 말하려고 한다.
PC의 입력장치 중 하나인 키보드를 보면 다양한 키들이 위치하고 있다. 펑션키, 글자키, TAB키 등등 이렇게 다양한 키들을 우리는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을까. 가끔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나 키보드만이 연결된 PC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지만 사실은 키보드 만으로도 윈도우의 GUI의 거의 모든 동작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런 것을 생각해 볼때 키보드의 오랜 역사(?)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있는 키 하나하나에는 전부 그들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오늘은 SHIFT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일반적인 키보드에서는 좌우에 한개씩 전체 2개의 쉬프트키가 있으며 간소화된 키보드나 노트북에는 좌측 쉬프트키 하나만 존재한다. 보통 쉬프트키는 입력시 글자변환(영어 : 대문자<->소문자, 한글 : 예사소리 <-> 된소리)에 많이 사용한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알아보면 쉬프트키 하나가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지 깜짝 놀랄 것이다.
완벽하게 파일/폴더 지우기
보통 파일/폴더를 지울때 DEL키(delete키)를 이용하거나 '삭제'메뉴를 이용한다. 이렇게 하면 고용량이 아닌 경우 휴지통으로 옮겨지고 복원이 가능한 상태로 변경된다.(고용량의 파일/폴더의 경우는 안내창이 한번 더 나타나고 완벽하게 지워짐) 그래서 PC방처럼 여러명이 사용하는 곳에서 문서를 지울때 휴지통을 비우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서가 노출될 수 있다. 이때 Shift + Del(또는 Delete)를 누르면 완벽하게 파일/폴더가 삭제된다.
자동실행 막기
'자동실행'이란 CD/DVD를 넣으면 자동으로 관련 내용을 실행해주는 것(보통 Autorun.inf파일로 인해서 실행됨)으로 편한 기능일 수도 있지만 불편한 기능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CD를 넣고 파일 하나를 복사하면 되는데 윈도우가 자동실행되면 설치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종료되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럴때 CD/DVD를 넣고 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동실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디오 CD/DVD등도 마찬가지이다.
복수 파일 선택하기
(폴더에 있는)파일들을 선택할 때, Ctrl과 Shift키를 이용하여 복수 선택한다. Ctrl키를 누르고 선택하면 불규칙적인 파일 선택이 가능하며, Shift키를 누르고 선택하면 일렬로(순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Shfit+파일 선택 후 Ctrl+파일선택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파일을 선택하면 빠르게 선택이 가능하다.
깨끗한 윈도우 시작
윈도우라는 것이 GUI방식이라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사람의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컨트롤 하지 않아도 잘 실행되는게 윈도우라서 문제가 발생할때면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잘 되던 윈도우가 프로그램이 설치되면서 시작프로그램등에 자동실행으로 되어 문제등이 일으키는 경우 윈도우 시작시 Shfit키를 누르고 있으면 깨끗하게 윈도우만(?) 실행된다. 단, Shift키를 윈도우가 완벽히 실행될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한다.
[추가] 윈도우 재시작시에도 Shift키를 누른채 "윈도우 재시작"메뉴를 실행하면 깨끗한 윈도우 상태로 재시작 된다.
윈도우 탐색기로 보기
폴더를 열거나, 내컴퓨터를 열때 좌측편에 폴더형태(트리형태)가 보이지 않아서 위에 있는 표준단추의 "폴더"를 누르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때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폴더/내컴퓨터를 실행하면 좌측에 폴더형태가 보여지는 탐색기의 모습으로 실행된다. 그러니 위에서 말한 표준단추의 "폴더"를 누르지 않아도 탐색기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파일/폴더 이사가기(이동)
복사/이동은 비슷한 동작으로 실행되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는 점이 있다. Drag & Drop(끌어서 놓기)으로 파일/폴더를 움직일때 같은 드라이브에서는 이동으로 처리가 되며 다른 드라이브에서는 복사로 처리가 된다. 이것은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값이며 드라이브 상관없이 복사를 하고 싶으면 Ctrl을 누른 상태에서 Drag & Drop하면 되고, 이동하고 싶으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Drag & Drop하면 된다.
연결프로그램 변경
일반적으로 확장자 TXT파일을 더블클릭(실행)하면 메모장이 실행되면서 파일이 열린다. 이것이 바로 연결프로그램에 TXT확장자와 메모장을 연결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런 정보는 탐색기 -> 도구 -> 폴더옵션 -> 파일형식탭에 있음) 그런데 이렇게 자동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싶을때는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해당 파일에서 우클릭(마우스 오른쪽버튼 클릭)하면 연결프로그램이라는 부분이 나타나고 그 메뉴에서 변경하면 된다.
새로운 창으로 시작하기
파일을 열어보거나, 링크를 이용한 인터넷 페이지(사이트)를 열어볼때 Shift키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린다. 보통 저장단계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열어보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 앞으로/뒤로 이동하기
인터넷을 열심히(?)하다 보면 전에 갔던 곳으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앞으로/뒤로 버튼을 이용하거나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빠른 메뉴창에서 선택하여 실행한다. 하지만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휠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전에 이동했던 페이지를 향해서 앞으로/뒤로 움직인다.
TAB을 쓴다면 Shift+TAB도 알아두자
TAB키를 '간격'벌리는 것으로만 이용한다면 필요없지만 입력필드와 입력필드 사이를 이동할때 사용한다면 Shift + TAB키로 역방향 진행도 가능하다. 성명, 이름, 주민등록번호등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입력시 입력필드(칸)마다 마우스로 이동이 힘드니 위에서 아래로 또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시 TAB키를 이용한다. 그런데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또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시에는 Shift + TAB키를 누르면 된다.
SHIFT(쉬프트)키 하나만 잘 사용해도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위에 나열한 기능 이외에도 더 기능이 있다. 하지만 필자가 사용해보면서 가장 많이 쓰는 부분만을 나열한 것도 거의 십여개에 달한다. 이 모든 것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일이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그것만이라도 사용한다면 Shift를 100% 아니, 200%는 사용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번 포스트에서는 윈도우의 단축키를 알아봤었다. (관련 포스트 : Windows XP의 편리한 단축키) 이렇게 쉽게 넘기지만 알아두면 편리한게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고 많이 사용했으면 한다.
SHIFT키 하나 잘 썼을 뿐인데....쉽게 PC를 사용한다면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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