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다음 메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토익, 자격증도 없는 나, 삼성전자 당당히 합격]
관련 포스트는 취뽀라는 다음의 유명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카페의 글은 메인페이지에서 링크시 접근이 가능하지만, 포스트글의 링크를 통해서는 접근이 되지 않으므로 관련글을 TXT로 올려놓는다.
우선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합격한 "블랙큐브"님께는 합격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합격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런 합격수기를 쓰는 것 자체가 쉬운게 절대 아니다. 일반적으로 불합격수기가 더 어려울듯하지만 불합격후 취뽀라는 카페에 들
어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어렵다면 합격후 카페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고 싶은 내용은 "블랙큐브"님이 작성한 글 중 몇몇 부분이다.
토익, 자격증이 없어도 삼성전자에 합격한다?
참 듣기 좋은 말이다. 하지만 실제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그냥 꿈인 이야기이다.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서류전형의 기준일 거이다. '우리는 토익, 자격증 필요없어요~'라고 말하는 회사보다 '우리 회사는 토익 810점이면 서류전형 통과입니다.'라고 하는 회사가 더 좋다는 이야기이다. 그냥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토익, 자격증 없이 취업이 된다면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그런 기준도 없다면 도대체 뭘 보고 뽑았다는 것일까? 취업 준비생들이 알고 있는 서류전형의 '필터링'의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이 더 문제라는 것이다.
토익, 자격증 필요없다는 말보다 "토익 750점이상,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유, 학점 3.5점이상시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말이라도 있다면 죽어라 공부해서 그걸 목표로 하지 않을까.
올해 산학장학생 과정은 S대학에만 있다?
삼성관련 S대학이라고 하면 딱 생각나는 학교가 있다. 성균관대학! 뭐 S대학이라고 이니셜로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성균관대학은 삼성소유라고 한다. 삼성은 병원, 전자, 물류, 의류, 전기, 기계등 여러 분야에 사업을 하고 있는 그룹사이다. 그런 삼성이 소유하는 학교라면 당연히 그 학교 학생들을 자신의 회사에 입사시키고 싶은게 당연하지 않을까? 이런게 대학과 회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니 산학장학생과정을 거쳐서 삼성에 취직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특체입사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블랙큐브'님이 작성한 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올해 4학년 올라가는지라 1년후에 입사하게됩니다. 대신 회사에서 꼭 듣고오라는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이 내용이 바로 그말이다. 4학년 1년간 실제 회사에서 필요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이 1년간 신입사원 연수와 무엇이 다를까. 아무리 삼성이라도 모든 대학의 과목을 통제하고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생성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산학장학생에 필수 이수과목 선정은 몇몇 대학만 가능하니...삼성에서는 이렇게 통제(?)가능한 학교에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닐까. 그만큼 그에 속하지 않은 학교 학생은 더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그럼 위와 같은 생각을 필자만 했을까?
위에 있는 캡쳐화면을 보면 관련 글의 전체 댓글 8개 중 4개가 학교와의 연관성을 말하고 있다. 그만큼 토익/자격증은 없어도 성균관대학이라서 된거야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개인 하나에 대해서 글을 써본적은 없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블랙큐브"님의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취업 시즌에 이런 글로 더 힘들 사람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당신이 지금도 책상에 앉아서 영어책을 보고 토익점수에 목을 메는 것과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보려고 도전하는 것은 절대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하는 일이고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다. 물론 그중 몇몇이 자격증도 토익도 학점도 없이 그일을 해낼 수 있지만 우리는 그걸 '행운'이라고 한다.
보통은 행운으로 합격하는 것보다 노력으로 합격하는게 더 빠르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관련 포스트는 취뽀라는 다음의 유명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카페의 글은 메인페이지에서 링크시 접근이 가능하지만, 포스트글의 링크를 통해서는 접근이 되지 않으므로 관련글을 TXT로 올려놓는다.
취뽀_삼성전자_합격수기.txt우선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합격한 "블랙큐브"님께는 합격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합격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런 합격수기를 쓰는 것 자체가 쉬운게 절대 아니다. 일반적으로 불합격수기가 더 어려울듯하지만 불합격후 취뽀라는 카페에 들
토익, 자격증이 없어도 삼성전자에 합격한다?
참 듣기 좋은 말이다. 하지만 실제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그냥 꿈인 이야기이다.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서류전형의 기준일 거이다. '우리는 토익, 자격증 필요없어요~'라고 말하는 회사보다 '우리 회사는 토익 810점이면 서류전형 통과입니다.'라고 하는 회사가 더 좋다는 이야기이다. 그냥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토익, 자격증 없이 취업이 된다면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그런 기준도 없다면 도대체 뭘 보고 뽑았다는 것일까? 취업 준비생들이 알고 있는 서류전형의 '필터링'의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이 더 문제라는 것이다.
토익, 자격증 필요없다는 말보다 "토익 750점이상,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유, 학점 3.5점이상시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말이라도 있다면 죽어라 공부해서 그걸 목표로 하지 않을까.
올해 산학장학생 과정은 S대학에만 있다?
삼성관련 S대학이라고 하면 딱 생각나는 학교가 있다. 성균관대학! 뭐 S대학이라고 이니셜로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성균관대학은 삼성소유라고 한다. 삼성은 병원, 전자, 물류, 의류, 전기, 기계등 여러 분야에 사업을 하고 있는 그룹사이다. 그런 삼성이 소유하는 학교라면 당연히 그 학교 학생들을 자신의 회사에 입사시키고 싶은게 당연하지 않을까? 이런게 대학과 회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니 산학장학생과정을 거쳐서 삼성에 취직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특체입사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블랙큐브'님이 작성한 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올해 4학년 올라가는지라 1년후에 입사하게됩니다. 대신 회사에서 꼭 듣고오라는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이 내용이 바로 그말이다. 4학년 1년간 실제 회사에서 필요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이 1년간 신입사원 연수와 무엇이 다를까. 아무리 삼성이라도 모든 대학의 과목을 통제하고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생성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산학장학생에 필수 이수과목 선정은 몇몇 대학만 가능하니...삼성에서는 이렇게 통제(?)가능한 학교에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닐까. 그만큼 그에 속하지 않은 학교 학생은 더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그럼 위와 같은 생각을 필자만 했을까?
위에 있는 캡쳐화면을 보면 관련 글의 전체 댓글 8개 중 4개가 학교와의 연관성을 말하고 있다. 그만큼 토익/자격증은 없어도 성균관대학이라서 된거야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개인 하나에 대해서 글을 써본적은 없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블랙큐브"님의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취업 시즌에 이런 글로 더 힘들 사람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당신이 지금도 책상에 앉아서 영어책을 보고 토익점수에 목을 메는 것과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보려고 도전하는 것은 절대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하는 일이고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다. 물론 그중 몇몇이 자격증도 토익도 학점도 없이 그일을 해낼 수 있지만 우리는 그걸 '행운'이라고 한다.
보통은 행운으로 합격하는 것보다 노력으로 합격하는게 더 빠르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