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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음반을 구입하러 음반판매하는 곳에 가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유/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까 요즘 음반 판매매장을 찾아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5~10년 전만 해도 가수별로 정규앨범만을 앨범으로 제작하였던 것에 비해서 이제는 미니앨범, 싱글앨범이라는 분류로 제작되어 판매하고 있다.

  이제 가수의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가수 XXX의 앨범 들어봤어요?"가 아니라 "이번에 나온 가수 XXX의 싱글앨범 들어봤어요?"처럼 물어봐야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된다. 싱글/미니라고 모아이스크림 가게에서나 들을 법한 종류가 음반시장에서는 무슨의미로 사용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싱글앨범 : 1~5곡정도가 수록된 앨범
>> 정규앨범 전에 타이틀곡등을 먼저 판매하여 정규앨범의 시장성을 점검하기 위한 앨범으로 많이 사용하며 판매가 부진할 경우 정규앨범을 제작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가수 입장에서 싱글앨범을 통해서 곡의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게 평가된다.

디지털앨범 : CD, TAPE로 판매하지는 않고, 온라인상으로 들을 수 있는 앨범
>> 일반 매체인 CD나 TAPE등으로 판매하지 않은 만큼 앨범형태가 없이 제공되므로, 쉽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처럼 짧은 인기주기를 볼때 벨소리,다운로드등의 디지털 수익금을 얻기에는 좋은 앨범. 매체가 없으므로 싱글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제작비용없이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싱글앨범 : 온라인상으로 들을 수 있는 1~5곡정도가 수록된 앨범
>> 디지털앨범과 싱글앨범의 특성을 더해서, 일반매체인 CD나 TAPE 제작없이 1~5곡 정도를 앨범으로 묶어서 온라인상으로 판매하는 앨범. 이런 앨범만 발표하다가 사라지는 가수들이 많아서 앨범이라는 특징보다는 얼굴알리기의 의미가 더 많아 보인다.

미니앨범 : 5~7곡 정도가 수록된 앨범(보통 정규앨범 직전에 나오는 앨범)
>> 정규앨범보다 작은 수록곡수만큼 인기곡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앨범으로 싱글앨범처럼 시장성 확인 보다는 성공한 곡들에 대한 모음으로 보는 것이 좋다. 인기있고 흥행에 성공한 곡들만을 듣고 싶은 경우 정규앨범보다 저렴하므로 구입시 장점이다. (EP앨범 : Extended Play를 줄여서 EP라고 하며, 미니앨범과 동일한 의미.)

정규앨범 : 보통 정기적으로 'X집'이라고 보통 10곡이상 수록된 앨범
>> 수록곡이 많다는 특징때문에 1~2년에 한번씩 나오는 앨범으로 오랜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가 많은 만큼 정규앨범은 타이틀곡과 후속곡등의 많은 활동을 한다. 보통 앨범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것으로 X집가수라고 부를 정도로 정규앨범이 가수의 경력(?)을 말해준다.

X.5집앨범 : X집이라고 불리는 정규앨범에 추가 곡과 보너스트랙등으로 구성된 앨범
>> 정규앨범의 성공을 보답하는 의미로 정규앨범곡에 추가로 1~2곡의 추가곡과 보너스 트랙등을 담은 앨범. 리패키지앨범과 유사하며, 가수의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이지만, 팬들이 아닌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는 앨범. 브로마이드/DVD등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보너스선물도 많이 제공한다.

  그 외로 프로젝트앨범(일회성 프로젝트 그룹등으로 제작된 앨범), 투어앨범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앨범이 있고 부르는 이름이 다른다는 것을 알기란 쉽지 않다. 음반하나 고르는 것도 요즘은 역시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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