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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는 캡콤이라는 게임업체의 효자 게임이다. 캡콤하면 스트리트파이터나 소닉이 생각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역시 그에 버금가는 인기 소프트이다. 얼마나 인기가 있냐하면 게임으로 성공해서 영화(레지던트이블)와 애니로까지 관련 내용이 영상화 되고 있다.

이런 배경을 생각할 때, 게임기까지 접수했다라고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상하기 보다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정제품(Limited Edtion)이라는 의미로 강한 소유욕을 발생시키는 일이다. 그럼 이번 3월에 우리에게 다가온 바이오하자드5(이하 바하5라고 함)가 어떻게 게임기까지 접수했는지 살펴보자.


이게 바로 바하5가 들어있는 XBOX360이라는 차세대 게임기이다. XBOX 360 ELITE라는 글자 밑에 있는 글자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바로 'LIMITED EDITION' 즉, 한정판매라는 것이다.


박스 앞면에도 한정판이라는 글자는 어김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왜 한정판인지를 설명해 주는 그림이 있다. 바로 바이오하자드5(영어명 : Resident Evil5)가 새겨진 그림이 보여진다. 바하5의 주인공 크리스의 멋진 모습과 보조 주인공 쉐바 알로마의 모습이 보인다.


캡콤 제품에 대한 광고그림은 기본이겠죠~ 바하5와 스트리트파이터 모습이 보인다. 제품의 비닐보장에는 여러나라의 글자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쓰여있다. (본체에는 '환영'이라는 뜻이 적혀있고, 아답터에는 '전원'이라는 뜻의 글이 적혀있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XBOX 360 ELITE 구성품으로 특별한 것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바하5가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서 일까...XBOX 360 본체가 붉은 색이다. (보통은 흰색에 가까운 옅은 회색계열의 베이지색)


포장 비닐을 벗겨내고 보니 본체와 리모트 컨트롤러 색이 눈에 띈다. 저 붉은색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가 문제. 어떤 인테리어라도 저 모습이 보이면 눈에 쏙 들어올 수 밖에 없겠다. 2009년 제품이지만 무식한 크기의 아답터는 그대로였다. 여자분들은 한손으로 들기 절대적으로 힘들다는 거~

 

리모트 컨트롤러는 붉은 색과 점정색이 배치되어 강렬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원래 기본색상이 때가 많이 묻었던 것을 생각할때 어두운 붉은 색이므로 훨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않을까 생각된다.


XBOX 360 본체는 역시 붉은색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다. 120GB라고 쓰여있는 HDD부분은 정말 커다란 용량이다. 보통 많이 구입하는 60GB로도 특별히 부족함이 없는데...120GB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붉은색 XBOX 360 ELITE를 보면 사실 바이오하자드보단 헬보이가 생각난다. 바하5에서도 붉은색의 괴물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 복장이 붉은 색도 아니고...하지만 바하와 관련되서 다른 색상은 더욱 매칭이 되지 않으니 적합한 색상은 맞는 것 같다. 3월 10일경쯤 발매한 '바하5'를 전용 게임기에서 실행한다면 재미가 배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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