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다니는 것은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구입하고 나서 느끼는 감정은 그리 객관적이라고 보기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주관적인 분석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오늘 리뷰를 작성해볼 제품은 딱 10일전에 내 손에 들어온 삼성의 햅틱팝 "SPH-W750"이다. 출시후 빠른(?) 구입이 아니므로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막상 구입을 하기 전에는 꼭 이리저리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10일동안 사용한 아주~~~ 주관적인(?) 평을 적어보려고 한다. 필자가 적은 내용에 지적질해달라는 의미는 아니며, 단 한분이라도 구입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SPH-W750은 일반적으로 "햅틱팝", "츄파츕..
민증까봐~ 술집, 나이트 입구나 친구들끼리 흔히 하는 말중의 에서 나이를 비교할때 쓰는 표현이 바로 "민증까봐~"일 것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때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 표현이 바로 민증이라고 불리는 '주민등록증'안에 있는 13자리 숫자의 조합 때문이다. 주민등록번호 예 : 791123-1234567 이렇게 13자리 숫자를 보면 대부분 앞의 6자리 숫자와 뒷부분의 앞의 1자리 숫자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다. 예를 든 주민등록번호로 설명해보면... 79는 1979년생, 11은 11월, 23은 23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6자리 숫자가 바로 출생년월일인 것이다. 예에서 보여주는 6자리 숫자는 "저는 1979년 11월 23일 태생입니다."라는 ..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휴대폰이 필수품처럼 인정받고 있다. 그만큼 편리하고 대중적이라고 생각하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렇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은 이제 악세사리의 용도로도 사용될 정도이다.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는 것이 통화뿐만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있다라고 느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제 휴대폰을 구입할때도 최신 제품에 최고가 제품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지표(?)처럼 의식하고 있다. 이런 것은 학생들만의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회사원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최신 핸드폰이 사랑받는 것은 이제 상식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물론 휴대폰의 가장 중요한 점이 '통화'라는 전인 것을 감안할때 '과소비'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사랑의 유효기간? 당신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한다. 연애를 하는 대표적인(?) 연령대인 20~30대에서는 약 60%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보통 사랑에 빠지게 되면 페닐에틸아민, 노레피네프린,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가슴이 뛰고 연인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하며 얼굴도 예뻐지고 건강도 훨씬 좋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호르몬의 분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라는 점때문에 사랑이 식는 현상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신문에서 한 연구팀(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팀)이 배우자를 오랫동안 ..
휴대폰은 언제나 들고 다니는 중요한 소지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하고 휴대를 항상 한다는 점에서 보면 그만큼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언제나 손에서 놓지 않아야 할 만큼 많이 사용하지만 손에서만 놓으면 어디에 놓았는지 모른다는 말이다. 이렇게 술집, 음식점, 길거리등에서 주인도 모르게 버려진(?) 휴대폰을 보았다면 지금까지는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어떻게 해볼 수 없으려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나 방송의 좋은 홍보때문인지 최신형 휴대폰이라도 내 명의로 명의변경하거나 사용하려고 할때 법적(형사적)조치를 받게 될까봐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제 합법적으로 주은 핸드폰으로 돈 버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최신형 핸드폰은 2만원부터 구형..
최근 1년 사이에 방송과 인터넷의 통제라는 이름의 정책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물론 그것이 우리가 방송을 통해 듣는 진정한 통제인지 아니면 정부에서 말하는 정책일뿐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아무리 강한 통제라도 그것을 악용하지만 않는다면 통제성보다는 보안이 좋아질수도 있는 것이며, 아무리 약한 통제라도 그것을 악용한다면 어떠한 통제라도 할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인터넷부분을 살펴보면 '댓글'이라는 내용에 대한 통제로 시작되었다. 인터넷 실명제라는 이름으로 들려온 내용은 인터넷댓글 중 무분별한 악플에 대한 피해를 막기위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물론 악플에 대한 내용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미니홈피등의 게시공간에서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글을 보면서 아무 의미없는 악플을 보게된..
오늘 올린 포스트 중 한개의 포스트에 받은 많은 사랑 덕분에 뜻하지 않게 기분이 상하였다. 많은 분들이 오려주는 댓글하나 하나가 힘이 되지만 가끔은 설명없이 바로 지적에 들어가는 댓글도 많아 기분이 좋지 않아질때도 있다. 물론 그런 지적도 감사하다는 느낌이 드는 댓글도 있다. 광고성 댓글이나 아무이유없는 욕설등 연예인이 아닌 나에게도 이런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 새롭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하다. 댓글로 토론(?)을 벌이거나 서로 기분 상하게 하는 경우는 보통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것이다. 물론 포스트에도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보면 주관적인 댓글이 따라온다고 하지만 댓글은 비판하기위해 존재한다기 보다는 어떤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틀리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틀리다..
2008년 로체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기아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량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패밀리룩이라는 표현을 빌려 차량의 앞면인 그릴부분을 비슷한 형태로 가져가는 것이다. 로체이노베이션에서 포르테로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소렌토까지 비슷한 그릴 모습을 갖고 있는 패밀리룩이다. 포르테 역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기아의 새로운 멋이 느껴지는 차량이다. 이번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포르테 쿱"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기존 포르테와는 다른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이제 뉴욕모터쇼에 소개된 포르테 쿱을 만나러 가보자. 뉴욕에서 열린 '200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는 포르테의 구페모델인 "포르테 쿱"을 만날 수 있었다. 차량의 메인 색상으로는 강렬한 붉은 색을 선보였으며, 검정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멋스..
우리가 항상 소지하는 핸드폰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우선 아래 광고를 먼저 보도록 하자. SKT라는 우리나라의 대표 통신사 광고이다. SK의 광고를 볼때면 공익광고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위 광고에서 처럼 핸드폰의 기능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의 변화라고 생각된다. 그럼 우리가 항상 들고 다닌다(HAND)라는 의미의 핸드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의미를 살펴보자. 핸드폰(HandPhone) 개인이 가지고 다니면서 통화할 수 있는 소형 무선 전화기. ‘휴대 전화’, ‘휴대 전화기’로 순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이라는 말은 영어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닌...어정쩡한(?) 표현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핸드폰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정식명칭은 ... ... 휴대폰 [携帶─, Mobile phone..
죽어라 일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변하고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성실'해야 성공하니까...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능은 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능을 쫓는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고, 자신에게 얻어지는 결과도 만족스러움 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지 모른다. 정력(?)을 다해서 일하는 것도 훌륭한 자세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제목 같지 않을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미 변해있다. 나도 이런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쉬엄쉬엄 일하지만 뛰어..
아래 글은 파란에서 소개된 "탈북자가 한국에 와서 놀란 10가지"라는 글이다. 북한노동당 정권의 對南공작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상류층 생활을 하다가 남한으로 온 한 탈북자(38세, 남자)가 어제 食事자리에서 자신이 놀랐던 사실들을 열거했다 1.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여자 승무원이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간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했다. 북한에서는 권력서열에 따라 인간대접이 결정되므로 진정으로 하는 인사는 것의 없다는 것이다. 2. 서울지하철에 '장애자용 시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에서 선전하는 대로 국민의 반이 장애자인 줄 알았다. 소수의 장애자들을 위한 배려인 것을 알고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짐작이 되었다고 한다. 3. 푸른 숲을 ..
LG에서 판매되는 아레나(Arena)폰이 국내에는 아직이다. 이곳저곳에서 기능도 좋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에 더 관심을 끄는 루머는 바로 아이폰과 비교될만한 핸드폰이라는 점. 아이폰이 국내에 루머만 잔뜬 있을뿐 판매되지 않는 것을 볼때 국내 업체인 LG가 제조한 아레나폰은 아이폰보다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은만큼 관심이 가는 건 사실.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했던 LG 아레나폰이지만, 실제 모습을 보면 그 생각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아레나폰, 아이폰보다 좋은 성능으로 아이폰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을지 이제부터 구경해보자. 박스의 구성품을 보면 인이어 이어폰, 간단한 설명책자, CDRom, 본체(KM900), 데이터케이블, 충전용 아답터이다. 보통 터치폰에 들어있는 화면닦이천이나 스타..
크라이슬러의 LLC Company에서 제공했었던 전기자동차 컨셉카 GEM이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너무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 컨셉트카 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인다. 물론 컨셉트카에서 실제 생산되면서 편의성보다 실용성이 중시되었긴 하지만 컨셉트카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많은 변화없이 이정도(?)로 나와주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좌측은 컨셉트카때의 모습, 우측은 실제 판매되는 GEM의 모습. 필자의 경우는 컨셉트카보다 실제 판매되는 GEM의 모습이 훨씬 귀여워 보인다. 그럼 이제 장난감처럼 귀엽고 환경에 전혀~ 악영향이 없는 전기자동차 GEM을 구경해 보자. 실제 매장에 모습을 나타낸 GEM. 옆면의 모습이 유리에서 일반 문으로 변한것 이외에는 컨셉트카와 많이 유사하다. 외부 디자인을 보면..
가수 배슬기가 군부대 행사에서 여성사회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네티즌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2회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전야제에서 공연하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와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5분이 채 안 되는 이 영상에는 배슬기가 군인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하는 모습과 군인들이 이에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함성은 공연이 끝나자 더욱 거세졌는데 이때 행사를 진행하던 여성진행자의 문제 발언이 튀어나왔다. 그는 열광하는 군인들을 향해 "배슬기 씨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얘들아 얘들아~ 얼굴이 예쁘다고 맛이 좋은 게 절대 아니야"라며 이들을 진정시키는듯한 발언을 했다. 순간 당황한 듯 배슬기는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고 "맛이 좋다니요..
시청률 30~40%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인기를 얻었던 "아내의 유혹". 하지만 방송시간이 저녁 7시대라는 이유만으로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것도 평일이니까...그 시간이면 열심히 퇴근길 버스에 있다보니 드라마 제목만 많이 접했던게 사실이다. 2008년에 시작해서 SBS의 아침 뉴스 연예가소식에 빠짐없이 소개되었던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라는 일일드라마의 보증수표를 여주인공으로 시작했다. 2009년 초반까지만 해도 어설픈 설정에도 "막장"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그래도 인기를 사그러들지 않아 무슨 드라마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주 화요일 세미나로 인해서 퇴근이 빨라서 퇴근하면서 미용실에 갔었고 그곳에서 "아내의 유혹"을 처음 보았다. 미용실 도착시간은 7시 30여분, 몇몇 아주..
남용하면 좋지 않은 것이 약이다. 보약과 영양제등 거의 모든 약제가 남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기본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용해도 좋은 것이 있으니 바로 "비타민C"이다. 보통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은 100mg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권장량이라는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면 권장량이란 영양실조나 영양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병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특정하게 과다 복용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일일 권장량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잡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이하에서 설명한 비타민C 과다 섭취에 대한 이야기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의 양을 위해서 처음에는 작은 양부터 서서히 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
불과 4~5년 전만 해도 GB로 충분하게 표시되었던 컴퓨터의 저장공간이 이제는 TB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서버나 PC뿐만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저장공간 부족으로 인해서 외장디스크의 사용이 빈번하다. 거기에 USB메모리에서 지원하는 용량까지 두자리수의 GB까지 나와있는 것을 보면 더이상 커다란 용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외장디스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iMac을 구입하며 후지쯔의 카미 제냐 320GB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관련 포스트 : 외장하드 추천, 후지쯔 Calmee Xena) 외장 디스크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한개로 부족한 것을 쉽게 느끼게 된다. 요즘 영화나 TV방송까지 컴퓨터를 이용하는 등 멀티미디어 파일들의 사이즈를 생각할때 어찌보면 당..
홍명보가 감독을 맞고 있는 "홍명보호"라는 이름의 청소년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기사가 오늘 신문을 장식했다. 죽음의 조!? 두말없이 이 단어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요즘 특별한 승전보도 없고, 재미도 없는 축구가 상대편까지 쌔다고 하니 잘 되려나? 하지만 이런 변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옆에 있는 도표는 오늘 FIFA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한 내용이다.(아래 연결문서를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니 의심스러우면 직접 확인해도 된다.) FIFA U-20 월드컵 2009의 조구성 보기 FIFA 랭킹 보기 우선 청소년 월드컵에 FIFA랭킹을 이용하는 것은 틀린 조건일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직접 경기를 하기 전에 어떤 나라가 강하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 것이므로, 대회 주체측에서 제..
봄이 왔다. 어제부터 따뜻해진 날씨가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이다. 불어오는 바람마저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때 제철인 봄나물을 먹어주는 센스~! 하지만....초보 주부나 자취생과 같이 요리의 초보자에게는 나물을 고르는 것 부터 난관에 도달한다. 다같은 풀인데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종류도 모르겠으니 도통 봄나물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봄에는 봄나물을 먹어야 몸에 좋다는 말이 있으니 꼭 배워서 도전해보자. 봄이면 봄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 봄이면 다른 계절과 달리 춘곤증과 식곤증이 떠오른다. 날씨는 좋은데 몸은 무기력하고 나른한데다가 집중력 또한 떨어지다 보니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 바로 환경의 변화때문이라고 하고 인체내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생체 반응을 높여주고 기운과 저항력을 ..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여자 : 머리숱이 별루 없으시네요~ 남자 : 헉~! -_-;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딱히 할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30대만 되어도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벌써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그런 애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남녀구분없이 머리숱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나날이 머리숱이 빠지면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들어보이는 것은 기본이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닭아온 이미지는 한순간에 실추된다. TV속에서 자주 나오는 흑채를 써볼까? 모발이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사수해야 하는게 우선 해야하는 가장 ..
스타[STAR] , [명사] 1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인기 스타, 불멸의 스타, 최고의 스포츠 스타, 테니스 스타 등] 2 장성(將星)이나 그 계급을 속되게 이르는 말. 하늘의 별, 스타~! 하늘을 봐야 보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타'라고 부르는 것은 "인기 많고 유명한 연예인"이다. 이런 스타는 TV속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필자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들의 목표는 "스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은 당연스러운 생각이다. 물론 스타가 되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었다라는 것도 맞는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TV속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연예인들이 하는 말은 참 아이러니하다. "탑스타[TopStar]보다 배우가 되고 싶다." 탑스타보다 배우라?! 사실 탑스타냐 배우냐는 자신이 ..
TV속에 등장하는 연예인들 역시 비슷하게 생겼다라는 것으로 얻는 별명이 있다. 예를 들면 차세대 전지현, 제2의 장금이, 여자빅뱅, 8등신 송혜교등 이미 인기를 얻는 연예인들의 닮은 꼴로 등장하는 연예인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등장하면 등장초반에 얻어지는 대단한(?)인기에도 불가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모두 사라지거나 그냥 그런 연예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왜 그럴까? "제2의~", "차세대~", "~와 닮은"이라는 말 자체가 원조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리게 해서가 아닐까? 예를 들어 전지현이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때 박한별과 장희진이 "제2의 전지현이다", "전지현과 닮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등장했고 그만큼 전지현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전지현이라는 원조의 벽을 넘..
어제 오전 11시 30분경에 북한에서 쏜다 쏜다하던 로켓을 발사했다. 아직까지 미사일이다 위성이다 말도 많고 잘쐈네 못쐈네 하는 말 또한 많다. 하지만 확실해진 한가지는 있다. 전쟁이 일어난것도 모르고 죽을 수 있다는 점이다. IT강국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일까? 아니면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요격시스템에 대한 믿음때문일까? 사실 이번 북한 로켓발사 전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죽는다"라는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 하지만 어제 확실히 알았다. 만약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할때 우리는 뉴스나 라디오를 통해서 알기 보다는 SF영화처럼 내 머리위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보고 먼저 알것이다. 거의 매시간 북한의 로켓발사에 대한 속보 및 뉴스특집을 보았을 것이다. 저녁 9시 뉴스까지 발사체에..
국제화 시대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경우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해외에서 전화걸때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역코드(예를 들어 02:서울, 031:경기등)를 외우고 전화를 걸듯 국제화 시대라서 인지 국가코드 정도는 많이 알려져 있고, 알고 있다. (예를들어 010-123-1234인 경우, 82-10-123-1234이다.) 이런 전화뿐만 아니라 요즘은 국제우편도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에드센스의 경우에도 해외에서도 알 수 있는 영문주소를 필요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할때등도 영문주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말을 읽는 그래도 영어로 적어보려 하면 아리송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퇴계원"이라는 지..
항상 세상의 좋은 면만을 봐야 한다는 것이 나름의 신조이지만...요즘 같아서는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느낀다. 특히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에서 잘(?) 살아보려면 몇가지 시련을 넘겨야 한다. 초등학교입학 : 학원이라는 개념을 느끼고 집보다는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초등학교졸업 : 중학교부터는 입시전쟁이 시작된다. 요즘은 특목고라는 중간과정이 들어있다. 중학교입학 : 우열반, 과외등에 대한 복잡한 공부방식이 필요한 시기 중학교졸업 : 특목고,외고에 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피나게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입학 : 대학교라는 커다란 관문을 통과하려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 고등학교졸업 : 왕따당하지 않고, 일진도 피해야 하고, 공부도 잘해야했던 ..
사람은 살아가면서 끝이 없이 물건을 구입하게 된다. 망가지고, 버려지고, 유행에 떨어져서라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어찌됐든 물건은 이런 방식으로 순환하게 되는 것이다. 이중에서 물거은 구입하는(사는) 행동을 우리는 보통 "쇼핑"이라고 한다. 옷이나 가전제품 또는 식료품까지 불과 4~5년전만 해도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구입하였다. 하지만 불과 몇년 사이 인터넷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쇼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옷은 입어보고 잘 맞는지 확인하고 사야한다. 전자제품은 비싼데 어떻게 보지도 않고 바로 구입 할 수 있냐? 식료품은 오래되면 상하니까 신선하게 가까운 슈퍼에서 사자. 택배로 오는게 안전하지 않으니 직접가서 보고 사자. 이런 쇼핑에 대한 생각은 불과 4~5년..
'낚이다.' 뉴스나 정보의 제목과 기사가 서로 다르거나 기사의 내용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 쓰는 말. 제목만 보고 왔다가 내용에 실망하는 것을 낚인 고기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낚다'는 낚시에 빗댄 표현으로 누군가를 허위 게시글이나 이미지로 속임을 말한다. 인터넷을 하면서 흔히 듣는 말 중 하나가 "낚이다"와 "낚다"가 아닐까 생각한다. 낚이다라는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으로 쉽게 풀어서 제목이나 이미지등을 보고 접근하는 사용자를 물고기 낚듯 한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한다. 우 리는 일반적으로 간단한 스포츠/연예기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에는 이렇게 "낚이고, 낚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공짜 핸드폰이라고 해서 다가가면 부가 사항이 많아서 생각지 않은 지출이 생길 수..
TV를 보다보면 본의아니게 광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물론 광고를 집중하고 보는 경우는 없다고 하지만 무의식중에 접하게 되는 만큼 아무런 생각없이 광고 그 자체를 받아드리게 된다. 그런 광고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 듯하다. 1. 무조건 제품만을 보여주는 식품광고 >> 다른거 하나없이 15초~30초 동안 광고할 제품만을 설명하기 바쁜 광고 [예 : 음료수(환타)나 라면과 같은 식료품] 2. 으쌰으쌰~ 힘내자는 공익광고 >> 힘든 경제사정 때문인지 '해낼 수 있다'라며 힘내자는 공익광고 3. 광고 모델만 보이는 광고 >> 제품보다 인기 텔런트나 모델에게 시선이 가는 광고 [17차등과 같은 건강관련 제품] 4. 공익광고 같은 제품광고 >> 이미지광고라고 하여, 제품에 대한 언급하나도 없이 공익광고같지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