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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여자 : 머리숱이 별루 없으시네요~
남자 : 헉~! -_-;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딱히 할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30대만 되어도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벌써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그런 애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남녀구분없이 머리숱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나날이 머리숱이 빠지면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들어보이는 것은 기본이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닭아온 이미지는 한순간에 실추된다.

  TV속에서 자주 나오는 흑채를 써볼까? 모발이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사수해야 하는게 우선 해야하는 가장 급한 일~! 어떻게 하면 대머리를 막아줄 듬성듬성한 머리카락을 보호할 수 있을까?

  우선, 대머리 막으려면 탈모를 막아야 하는건 기본이다. 탈모를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떠올릴 것이다. 대머리와 탈모에 대해서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이 바로 "나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일 것이다. 하지만 그건 잘못 알려진 상식! 스트레스로만 생기는 탈모는 원형탈모와 같이 특수한 경우이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머리숱이 많이 없어지는 탈모는 스트레스보다는 외부 요소때문에 더 많이 발생한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고기를 줄이고 야채 섭취량을 늘린다. 물론 고기와 야채 모두 적당히 섭취하여 채중 조절을 한다. 거기에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까지 해준다면 몸도 튼튼 모발도 튼튼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생활공간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대머리와 안녕~! 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고 꼭 이렇게 해보자. 한살이라도 젊어지게 보이는 방법 중 가장 좋은게 헤어스타일이라니 이렇게 조심만 한다면 명품화장품보다 효과 만점이 아닐까.

물 많이 먹고 탈모 막기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모발건강에도 물이 좋다고 한다. 물은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물을 마니 마시므로해서 체내의 신진대사량을 원활히 하고 촉진시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흡수된 물은 체내 밖으로 방출되는 과정에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활까지 하니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 몸이 건강하면 모발도 당연히 건강해 진다. 거기에 더불어 콩, 다시마, 과일, 야채등을 많이 섭취해 주면 모발을 이루는 단백질과 식물성 성분으로 단단한 모근이 생긴다고 한다.

저녁에 머리감고 탈모 막기
  아침에는 멋스러움을 위해서 시키지 않아도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녁이 되면 몸도 피곤하고 멋 부릴 이유도 없다며 머리를 안 감는 경우 또한 많다. 그렇게 되면 먼지와 낮에 사용한 모발용 제품(젤, 헤어로션, 스프레이, 무스등)이 밤새도록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고 모발의 모낭세포 증식을 막게 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모발의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사우나 이용하지 말고 탈모 막기
  목욕문화가 유명한 우리나라에서는 청결이라는 이유로 공중 목욕탕의 사우나를 들어가기 전에 머리를 감고 들어간다. 청결이라는 이란 목표는 이룰지 몰라도 대신 머리카락 몇개는 더 잃어야 할 지 모른다. 왜 그런지 살펴보면, 정상 모발의 표면은 "큐티클"이라는 단백질로 싸여있는데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열기를 쐬면 큐티클의 배열상태가 흐트러져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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