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트 제목은 세미예님의 글[관련 포스트 : 모이면 식사값 누가내야해?... 선배가? 더치페이로?]을 읽다가 불연듯 생각해본 스스로의 물음이였다. 학교, 회사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선배'라는 입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되는 '선배'가 모두 똑같은 '선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미예님의 글에서 보듯 '밥'가지고도 선배의 성향이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밥만(?)의 이야기로 모든게 설명되지는 않는다. 밥을 아무리 많이 사는 선배라도 같이 밥 먹는것 자체가 싫을 수 있으며, 밥을 사드리면서까지 그 선배와 밥을 먹고 싶은 선배가 있다. 지금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어떨까? 필자 역시 자신만만한 '선배'는 아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해보았고, 쓴맛도 한두번 느껴봤으니 이제는 '선배'..
MS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회사이다. 많이 알려진 윈도우부터 마우스까지 다양한 컴퓨터관련 제품과 함께, XBOX/XBOX360등 게임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MS를 보다보면...무엇인가를 시작한다고 할때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제품개발에 쏟아부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느껴진다. 그런 MS가 MP3P분야에 다시 도전하였다. MS의 MP3P분야의 주력상품은 바로 'Zune(준)'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2006년과 2008년 두차례나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Zune. 하지만 MS의 제품치고는 너무나도 참패였다. 애플의 아이팟제품에 비해서 예쁘지않은 디자인에 평범한 기능으로 무엇인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 2006년 당시만 해도 MP..
갖고싶다...갖고싶다...정말 갖고 싶다. 보통 제품 리뷰와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할때는 내 손에 있거나, 테스트할 제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는 그런 조건 없이 '갖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작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글을 보면 먼저 생각나는 반응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뭐야? 갖고 싶어서 리뷰를 쓴다고? 있지도 않은 제품을 어떻게 리뷰를 써?" 정확히 맞는 생각이다. 갖고 싶어서 리뷰를 쓴다는 점은 맞다. 하지만 절대 그것이 단점은 아니다. 그만큼 필자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제품이므로 소개를 하고 여유가 있는 분들은 구입했으면 하는 간절한 리뷰인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추천 리뷰'인 셈이다. 그렇다면 있지도 않은 제품을 어떻게 리뷰를 쓰냐에 대한 대답은 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
사치냐 투자냐하는 질문은 대상이 어떤 것이라도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서 많이 다른 것은 확실하다. 오늘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은 알랭 미끌리라는 안경이다. 지난 포스트(관련포스트 : 안경으로 멋부리기, 알랭 미끌리)에서 '알랭 미끌리'라는 브랜드를 다루었다. [조회수 140여건 / 추천수 11건] 조회수와 추천수를 놓고 생각해보면 역시 안경은 아직 '멋'이라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악세사리인 것은 맞나보다. 하지만 제목에서처럼 '멋'만을 위한다면 알랭미끌리는 사치가 될 수 있지만...안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알랭 미끌리가 투자가 될 수도 있다. 알랭 미끌리는 '안경계의 루이비통'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며, 브랜드 자체에서 안경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점이 '안경전문 브랜드'로 느껴..
필자와 같이 IBK(기업은행)에서 구글수표(구글 에드센스)를 환전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실꺼 같아서 쿠폰 올립니다. IBK(기업)은행에서 추심전 매입이 잘 된다는 말이 많아서 이용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요즘같은 때에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사용방법은.... 구글 수표를 수령하시고 환전(추심전매입)시 IBK은행을 찾는다면...위에 있는 쿠폰을 인쇄해서 가세요~ 작은 돈이라도 '덜' 내고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포에 있는 IBK 아현점을 이용합니다. 그곳은 친절하고 추심전매입도 잘해주세요^^] 그리고 쿠폰에 사용기한이 없다는거 아주~~~~좋아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날아라뽀님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자동 연결은 여기를 누르세요]
개인별로 2~3개의 은행계좌를 사용하는 만큼, 은행에서 하는 업무가 다양해 지고 있다. 은행업무를 정확히 구분해 보면 '은행에서 직원들과 하는 업무'와 'ATM기기를 통해서 하는 업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실 1~2년 전만 해도 ATM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은행직원들을 통해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다는 생각때문에 월급날이나 세금납부 마지막날이면 은행창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ATM기가 많이 보급되면서 은행창구를 찾아 관련서류를 작성하는 번거러움을 피하기위해서인지 ATM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ATM : 현금 자동 입출금기 (Automated Teller Machine) 물론, ATM기를 이용시 빠르고 편리하며, 기다림이 적다라는 장점도 있지만...점점 ..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
2008년을 생각하면 IT계에서는 유독 작은 노트북이 인기였다. 일명 '넷북'이다.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성능과 사이즈 자체가 너무나도 작아서 일까? 미니노트북이 아닌 넷북으로 불리는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인기를 얻었다. 넷북의 저렴한 가격과 낮은 성능때문인지 집에서 사용하는 '메인급 PC'가 아니라 '서브급 PC'로 많이 사용되었고 이런 것 때문에 집에 컴퓨터가 2~3대씩 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었다. 그런 인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새롭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게 사실이다. 그러면 올해는 무슨 제품이 인기를 얻어서 얼어있는 IT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까? 국내만 생각할때는 가장 크게 기대하는게 바로 '스타크래프트2'이다. 1990년대에 나왔는데 아직까지 즐겨서 하는 게임이 있다면..
따뜻한 햇빛은 벌써 어디갔는지....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요즘.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어렵다. 벌써 6월이 코앞이니까 이제는 여름이 정말 코앞이다. 여름이 되면 소매도 짧아지고 치마도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되어간다. 노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다이어트'이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칙(?)처럼 스스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예뻐지고 싶다면 몸무게를 빼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지치고 얼마가지 못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처럼 배는 부른데 입에서는 음식을 자꾸만 당기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게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
'술은 먹을때보다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라는 제목을 붙이기는 했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술을 먹을때이다. [관련 포스트 : 술 잘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어떻게 마시고 얼마나 마시는지가 바로 술을 먹을때 정해지기 때문이다. '절주(술을 안 먹음)'를 하는 것이 몸에는 가장 좋지만 사회생활을 해야하고, 어쩔 수 없는 이유(?) 때문에 마시게 되는게 술이니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니 술을 먹을때 신경쓰고 마시는 것이 좋은게 사실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왜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할까. 바로 술은 먹을때는 "어쩔수없는 사정"때문에 마시는 방법과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는 먹을때보다 해장을 할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것 때문이다. 필자 역시 술을 마..
최홍만은 K-1에 오는 순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 역시 최홍만이 어떤 경기를 할것인지 궁금했고 그가 K-1이라는 한국인이 견디기 어려운 공간에서 잘 지내주기를 내심 바랬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호응을 느꼈는지 다른 선수에 비해서 최홍만은 멋지게 성공가도를 달려주었다. 커다란 덩치에 엄청난 힘이라는 체격조건은 K-1의 어느누구보다도 뛰어났고, 꽤 괜찮은 성적으로 K-1과 Pride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기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효도르, 세미슐츠, 크로캅, 바다하리등등 이름꽤나 있다는 선수들과는 거의 한번씩 경기를 했다. 경기 이력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그는 분명히 '흥행성'을 갖고 있는 선수이다. 그런 흥행성이 최홍만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최근 저조한 성격과 어의..
오늘 아침 뉴스에서 '북한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라는 기사를 접했다. "그래도 역시 남은 아니구나..." 대륙간 미사일발사, 개성공단철회등으로 관계가 복잡해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는 북한의 기사를 보면서 필자 혼자 내뱉은 말이였다. 하지만 이게 왠일? 오늘 오전 10시경 북한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한다. 핵실험 성공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이런 상황에서 핵실험을 했다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휴~ 경제도 힘들고, 정치도 힘들고, 주말이면 전경들만 보이고, 이곳저곳에서 집회하며...점점 나아저야 하는데 핵실험까지 했다고 하니...언제 미사일쏜다고 기사나올지 모르겠네요~ 이휴~ =============================..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는 요즘, 필자는 2개월 전쯤 스마트폰을 과감히 버렸다. 당시 사용하던 모델은 미라지폰이라고 불리던 '블랙잭2 : SCH-M480'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6~7개월 경에 '벌금(SK 위압금)'까지 내가면서 휴대폰을 변경했다. 그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을 선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때문이였다. 왜 스마트폰이 이르다고 생각했는지부터 간단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관련 포스트 : 아직 스마트폰은 이른 선택이다.] "아직 스마트폰을 선택하기에는 이르다" 라고 생각한 이유. 1. 느리다. >> 블랙잭2는 분명히 블랙잭에 비해서 빨라진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휴대폰을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100%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2. 멈춤(프리징)현상이 빈번하다. ..
물방울 하나하나로 글씨를 쓸 수 있을까? 위에 보이는 검은 바탕의 하얀색 도트로 쓰여진 'SENSEWARE'라는 단어가 바로 물방울로 쓰여진 글자이다. 정확한 의미로 '물방울체'가 이런게 아닐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확실히 물방울 하나하나를 통해서 쓰여진 글씨라는 것을 알것이다. 그러면 이런 글자 하나하나를 어떻게 썼을까?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한방울 한방울?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노력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노력보다 '기술'에 놀라게 된다.
구찌, 팬디, 샤넬등 명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들은 여름이면 한껏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그들의 '썬글라스' 제품을 출시한다. 예전에는 썬글라스가 여름 한철 장사를 위한 제품이였다면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내내 실내외를 막논하고 멋을 위한 악세사리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멋쟁이는 다양한 선글라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하지만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아이웨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안경'도 이제는 멋을 위한 하나의 악세사리로 인정받고 있다. 까만색 뿔테하면 '어수룩한 공부벌레'를 생각했지만, 이제는 멋스러운 안경테하면 떠오르는 악세사리로 생각할 정도이다. 이런 걸 생각할때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잘보이는 눈(시력)'이라는 기능과 함께 멋쟁이를 위한 악세사리 기능도 생각..
이런 분께 강추 : SF액션을 기대하는 분. 킬링타임과 재미를 동시에 원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터미네이터라는 영화 속 세계관에 많은 의미를 두시는 분. 영화에는 '원작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라는 말이 많다. 그만큼 1편에서 느낀 새로움과 감동을 2편에서 뛰어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것은 심리적으로 1편에서 느낀 느낌때문에 2편에서 그만큼 '기대심리'가 커져서 일 것이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은 그런 법칙과도 같은 말을 거스른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작품은 바로 '터미네이터2(일명 T2)'이다. 아놀드슈왈츠제네거를 '코만도'에서 '터미네이터'로 만들어준 작품이 바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이다. 그만큼 유명한 작품이 2009년 5월 21일 새로운 시리즈의 한편으로 개봉하였다. "터미네이터..
우리나라의 전 대통령은...망명, 소환조사, 사법처리등 다양한 뒷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항상 화가 나지만...안타깝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은 주말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전 촉촉히 내리는 비처럼 우울한 소식이다. 어제 밤 여운계라는 연예계의 대모가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TV속이라도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고 얼마 되지 않아서 전대통령인 노무현이 사망했다라는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소환조사때도 말이 많았는데...그런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은 그냥 '놀라울 뿐이다.' 현재 자살이냐, 실족사냐를 가리고 있다고 하는데...실족사였으면 한다. 자살은 제발 아니길 바란다. 헉, 지..
몇일전 다음뷰를 통해서 렉시즘님의 "건담 30주년의 이것저것들"이라는 포스트를 본 적 있다. 건담이 우리에게 알려진지 30년이 되어서 기념을 하기 위해서 일본의 한 공원에 건담 전신상을 실제설정에 가까운 18미터 정도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만들어진 건담은 어느정도일까하는 궁금증에 찾아보았다. 2009년 5월 22일 현재. 하반신은 거의 8~90%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슴부분은 완료후 추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만들어진 건담이 움직이기까지 한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둘리가 경기도 부천시의 명예시민이 된것처럼, 건담도 일본의 국민이 되는게 아닐까.
윈도우가 컴퓨터 운영체제(OS)로 확실한 입지를 차지하면서 '컴퓨터 사용이 쉽다'라는 개념이 생겼다. 윈도우라는 GUI가 이런 개념을 만들어 낸 것이다. 윈도우가 사용되기 전에는 'Dos'라는 깜깜한 화면에서 무엇인가를 치고받는(?) 동작을 통해야 했다. 그러니 당연히 윈도우보다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명령어를 기억해야 했으므로...) 하지만, 이렇게 윈도우의 '쉬움'이 주는 단점이 많다. 바로 쉽기때문에 잘 몰라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CPU(중앙처리장치), MEM(메모리), IP등 꽤 많이 들어온 단어에 대해서도 알 수 없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주변에 컴퓨터에 대해서 말할때등 이런 정보는 아주 기본적인 정보이라 알아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윈도우라도 CPU/M..
시인이란, '시를 쓰는 사람을 일컫는다.'라고 사전적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시인이 '시'만 쓰라는 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일까 필자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시인 중 '원태연'이라는 시인이 새로움에 도전하였다... 이런 분께 강추 : 눈물 흘리고 싶은 분. 잔잔한 소설 한편을 읽은 듯한 영화를 좋아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분. 권상우라는 배우 자체가 싫은 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라는 영화는 왠지 제목부터 시(詩)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이유를 굳이 설명하려 든다는 위에서 언급한 감독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릎팍도사라는 TV 프로그램에까지 얼굴을 비출정도로 유명하고, '사랑'에 관한 시로 유명한 원태연 시인이 바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감독이다. 그에게 이번 ..
커리~~~ 혀를 굴리고 발음을 해봐도 대부분 알아듣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이다. 카레하면 떠 오르는 것은 '건강'과 '노란색'이다. 카레가 몸에 좋다라는 말이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웰빙음식으로 인기를 얻는 것이 바로 카레이다. 또 카레의 노란색이 건강을 떠올리게 해서일까...요즘은 '노란색 밥'까지 나오고 있다.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의 노란색 때문이라고 한다. 그 '강황'이 바로 카레를 건강식으로 만들어주는 이유이다. 강황의 노란색상은 천연색소성분으로 '폴리페놀'의 일종이라고 한다. 폴리페놀이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노화를 막아주고, 항암과 치매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바로 "카레 = 건강음식"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이다. [요즘에는 커피에도 폴리페놀성분을 추가한 제품이 판매된다...
슬림햅틱이라는 제품(SPH-W770, SPH-W7700)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제원을 살펴보자. -. 3인치 LCD(400 x 420) -. 300만 화소 카메라 -. 지상파 DMB -. 외장메모리 지원 -. 크기 : 5.36 x 10.49 x 1.26 cm -. 무게 : 113g 햅틱 시리즈와 비교할때...많은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슬림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만 보아도...무엇인가가 슬림(얇다?)하다라는 의미인데... 두께는 1.26cm로 햅틱시리즈중 최신 제품인 '햅틱팝'과 비교해볼때 차이가 하나도 없다. 무게 역시 약 2g정도 무거워졌는데...왜 '슬림 햅틱'일까? 바로 가격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풀터치폰 ‘햅틱팝’(출고가 66만원)보다..
작년 10월즈음...블로그 코리아를 통해서 리뷰어 신청을 하면서 인연을 얻게 된 '엔돌핀F&B'. 가끔 들어가는 'TEA Blog'를 통해서 신청한 1주년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 다시 옥수수수염차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첫 이벤트에서 받은 것은 티백타입으로 되어있는 박스였다.(1박스에 80개의 티백) 티백이라는 방법때문인지 사실 많이 먹지 않고...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손님들의 대부분이 '커피'만을 원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녹차를 시작으로 둥글레차, 옥수수차등 다양한 차(Tea)문화를 원하는 것 같다. 뭐...그런 것들이 대부분 '건강' 즉, 웰빙이라는 이유때문이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보다야 차문화가 좋아보이는 것도 시대의 흐림인것 같기도 하다. 두번째 인연을 얻게 된..
이런 분께 강추 : 깜짝 놀라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 종말론에 관심있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분. 무서운거 싫어하는 분.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를 부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애칭이 바로 '케서방'이다. 노잉이라는 영화를 말하기 전에 니콜라스 케이지를 말하는 것은 그만큼 국내에 유명한 배우라는 점이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배우라는 점외에도 국내에서 많은 흥행작(네셔널 트레이져, 60세컨즈, 패밀리맨, 8mm, 시티오브엔젤, 콘에어, 페이스 오프, 더록,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등)을 만들어낸 주연 배우이기 때문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0년대 중반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라는 영화를 통해서 얼굴이 알려지면서 2000년 초반까지 출연하는 영화에서 엄청난 인기와 흥행을 보여준 커다란..
이런 분께 강추 : 실제 있었던 소재를 좋아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전쟁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는 분. 액션영화를 기대하시는 분. 디파이언스 [Defiance] 도전(Challenge), 완강한 반항[저항], 도발 디파이언스라는 제목보다 아래 포스터에 보이는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인물과 포스터 자체가 더 많이 기억나는 것이 이 영화의 특징이다. 당시 007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인 '다니엘 크레이그'때문일까...포스터에서 기관총을 들고 나무에 기대있는 모습이 007의 트레이드 복장인 '양복'은 아니여도 왠지 007 시리즈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연예인들도 비슷하게 생기면 최고가 되기 어렵듯이(관련 포스트 : 제2의 XX, 여자 XX라고 불리면 왜 인기가 없을까), 디파이언스 역시 위와 같은 ..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해킹여부를 정하는 것은 사용자(주인) 마음이다. 필자 역시 아이팟터치를 두대씩이나 접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해킹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 예전에는 해킹한 아이팟터치는 재실행(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경우)하는 경우 PC를 통해서만 가능했지만...최근 해킹 버전은 그럴 필요도 없다고 하니...해킹할 이유가 점점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관련 포스트] 아이팟터치 해킹할까? 말까? 나에게 맞는 아이팟터치는? 오늘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것은 "해킹할것이냐? 말것이냐?"가 아니라 해킹했을때의 상황이므로 해킹유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아이팟터치를 해킹한 사용자라면 일반적으로 해킹한 소프트웨어(일명 크랙어플(또는 Cracked Ipa)을 설치해서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골미다(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골드미스가간다의 줄임말)'라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 쇼프로에 모습을 보여주었던 예지원이 하차한다는 기사로 이슈화 되고 있다. 골미다라고 한다면 1박2일과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만큼 꽤 유명세를 얻고 있는 방송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처음에 보여주었던 신선한 맛(공중파용 여자 무한도전)은 사라지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기 힘든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그런 상태에서 예지원의 갑작스러운 하차를 '왕따설'이라는 이유로 설명하려고 한다면 어떨까? 우선 왕따라는 것 자체가 본인이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지메[따돌리고 괴롭히는 행동]와 달리 왕따라는 것 자체는 괴롭힘이 없으므로 보통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그룹에서 소..
정치,경제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의 포스트에서 많이 제외한다. 그만큼 이렇다 저렇다하는 댓글전쟁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 될까...갑론을박에 찬반의 의견 모두 맞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그런 소재이다. 오늘 포스팅하는 '출산장려금'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갑론을박이 많을 수 있는 소재라는 점 때문에 이렇게 시작한다. 출산장려금이란? 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장치 '정신적'보다 '경제적'이라는 말에 더욱 관심이 가는게 일반적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떻게 지원할까? 바로 '돈'으로 지원해준다는 것이다. '돈'을 지원해 준다는 말때문에 머리를 쓰는 것은 아니다. (물론 돈이 들어가는 문제는 모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머리를 써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