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햅틱, 보급형 햅틱?

  슬림햅틱이라는 제품(SPH-W770, SPH-W7700)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제원을 살펴보자.

-. 3인치 LCD(400 x 420)
-. 300만 화소 카메라
-. 지상파 DMB
-. 외장메모리 지원
-. 크기 : 5.36 x 10.49 x 1.26 cm
-. 무게 : 113g

  햅틱 시리즈와 비교할때...많은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슬림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만 보아도...무엇인가가 슬림(얇다?)하다라는 의미인데... 두께는 1.26cm로 햅틱시리즈중 최신 제품인 '햅틱팝'과 비교해볼때 차이가 하나도 없다. 무게 역시 약 2g정도 무거워졌는데...왜 '슬림 햅틱'일까?

바로 가격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풀터치폰 ‘햅틱팝’(출고가 66만원)보다도 가격이 싸다라는 점이다. 저렴한 LG의 터치폰 '쿠키폰'과도 비슷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시장성이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햅틱팝도 출시된 이후 '공짜폰'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비슷한 '햅틱'시리즈가 10만원도 차이가 나지 않은 출고가격으로 다른 제품과 차이가 발생할지는 의문이다.

  약간 늦었지만....저렴하게 햅틱팝을 구매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굳이 출고가만 낮은 신제품을 구입할때 구입가격은 높을 수 있다는 점은 잊지 않아야 하겠다.

[관련 포스트]
햅틱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기기변경 싸게하는 방법
햅틱팝 배경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