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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마음에 안드셨는지 장소가 변경되었다)에서 이대역 대형 쇼핑몰로 장소가 바뀌었다. 1차 품평회보다는 스케일이며 참가자수가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변화였는지도 모르겠다.

  1차 품평회때는 '비'가와서 품평회 참가가 힘들었다면...오늘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다. 선릉에서 출발한 필자는 2호선으로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을 통과했다. 특히, 시청역에서는 국화를 손에 들고 타는 승객들이 보였고...TV만 지켜보았던 필자가 세삼 죄송스러웠다.


품평회가 예정된 곳은 이대역의 1,2,3번 출구로 나와서 10여미터를 걸으면 보이는 대형쇼핑몰 '예스APM'이다. 1차 품평회보다는 확실히 대형건물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여 품평회장을 찾은 필자는 이대역(2호선)에서 내려서 '2번'출구를 향해서 외부로 나갔다. 강북에서 꽤 유명한 번화가이고, 금요일 저녁이라는 것 때문인지 젊은 여성들이 특히 많았다. 물론 이화여대라서 여성이 많을 수도 있지만...

 
 
 
 

이대역 2번 출구로 나오니...역시 젊은이들의 거리라는 말처럼 20대로 보이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저녁 7시가 거의 다된 시간이라서일까 길에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은 가벼워 보였다. 2번 출구에서 10여미터 전방에 작은 공원이 보였고, 공원저편에 커다란 쇼핑몰이 보였다. 'Yes APM'의 1층 입구로 다가가니 동대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이라는 것을 알았다. 1층에 있는 여성복매장을 돌아다니며...엘리베이터를 찾아 탔다.


대형 쇼핑몰이고, 오래되지 않은 건물인지 엘리베이터도 멋스러웠다. 필자를 6층까지 편안하게 데려다준 엘리베이터 모습. 예스에이피엠(Yes APM) 6층은 매장이 입점하지 않은 상태였고, 모임이나 세미나등을 위해서 제공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보였다.

6층에 도착해서 보이는 첫 모습. 역시 7시라는 시간때문인지 행사에 앞서서 식사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일반적인 세미나보다 블로그얌에서 제공하는 저녁은 '맛있다'라고 할 정도로 세심하다. [보름전쯤 네이버 간담회때 밥얘기했더니...밥가지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이 많던데...밥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밥이 맛있었다는 것이지...중요한게 밥이 아니니까...제발 밥가지고 댓글 달지 마세요^^;]

 

일찍부터 오셔서 담소와 식사를 하고 계신 다른 블로거분들. 출석체크하고 교재받고 빈자리를 찾아서 필자도 식사를 하였다. 오늘 저녁은 다양한 롤. 맛은 보통이였지만 항상 빵을 주었던 것과 달리 새롭고 든든한 저녁이였다. [블로거들이 모여서 하는 식사라서 사진찍기도 뻘쭘했다. 그래서 식사를 끝내고 남은 도시락을 몰래 열어서 찰칵.]


오늘이 무슨 행사인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현수막. 작은 강당과 같은 공간에 들어서면 PT용 프로젝트화면과 함께 위 사진에 보이는 현수막이 블로거들을 반겨준다. 지난 1차 품평회가 4월이였고, 오늘 2차 품평회가 5월이였으니...대략 8~9차까지 품평회가 진행될 듯하다.

2차 품평회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6개 제품으로 먼저 참석한 회사와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자.

자연애(브랜딩 한방 차), 다사로봇(지능형 애완 로봇), 산돌티움(한글 문화 상품), 휴먼텍(고급 휴대폰 거치대), 아이젯서비스(친환경 재제조 토너), 아이필유(체감진동 이어폰)

역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욕구만족을 위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구경하는게 좋으니까...현장으로 고고~!
 
 

첫 방문 부스는 바로 자연애. 자연사랑이라는 한자어처럼 자연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차를 소개해주었다. 특히 홍차,녹차등 일반적이고 쉽게 접하는 그런 차가 아니라 든든한차, 가벼운차, 기운센차등 이름도 색다르고 향과 맛도 좋은 차를 경험할 수 있었다.

 

2차 품평회의 최고인기를 얻은 부스인 다사로봇. 오늘 준비된 애견(?)은 10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부스에 가지 않았다. 사실...필자도 1지망으로 제니보(지능형 애완 로봇)를 신청했지만 워낙 다사로봇에 쏟아지는 프로블로거들의 애착에 다가갈수도 없었다. 하지만...남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듯....다른 포스트에서 제니보를 완전히 분석해보자. [관련 포스트 : 똑똑한 애완로봇 제니보 리뷰]

여기서 잠깐 2차 품평회의 분위기를 잠깐 살펴보자. 많이 흔들리지만...동영상으로 보면 품평회의 분위기가 느껴지니까...


다시 부스 소개로 돌아와서, 산돌티움 부스로 향해보자.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티셔츠와 명함케이스를 소개하는 '산돌티움'부스. 독도문제와 함께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은 것처럼 한글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었다.

 
 

휴먼텍에서 선보인 차량용 고급 휴대폰 거치대이다.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집 다음으로 차량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점을 생각할때 꽤 쓸모있는 제품이다. 특히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충전과 거치를 한번해 준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부분이 강한 제품이였다.

 

요즘같은 시대에 프린터가 없는 사람이 필자이다.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잉크등 유지비를 견디지 못하고 프린터를 안쓰게 된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아이젯서비스에서는 재제조 토너라고 하여, 레이저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토너를 정품기준으로 40%인하된 가격에 5%내외의 성능차이만을 보이는 엄청난 재제조 토너를 소개했다. 사실 프린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잉크나 토너라고 생각할때 저렴하면서 정품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면 최고의 기술이다. 하지만...필자는 프린터가 없어서 사진이나 부스 소개는 패스~!

 

  마지막 부스는 아이필유의 체감진동이어폰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이어폰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나. 핸드폰으로 DMB를 보거나, MP3P로 노래를 들을때 또는 PMP로 동영상을 볼때 모두 '이어폰'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어폰이 소리뿐만 아니라 진동까지 느끼게 해준다면....'스펙타클' 그 자체인 것이다. 최고의 AV시스템이 온몸을 때려주는(?) 사운드라면...체감진동이어폰은 머리와 귀를 때려주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1차 품평회때는 참가자를 선정하여 품평회가 진행되어서 참가한 블로거들에게 전체 참여회사 제품을 전달했다. 하지만 2차 품평회때는 전체 블로거를 초대한 대신 '뽑기'로 2가지 제품만을 전달했다. [출석체크시 큰 박스에서 두장의 종이를 뽑아서 나온 제품을 제공함 : 필자는 체감진동이어폰과 산돌티움 티셔츠였다.] 거기에 6월 15일까지 제품에 대한 리뷰포스트도 꼭~!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 추가되었다.

  2차 품평회가 진행될때 한 블로거가 이런 내용을 언급하였다. 품평회 참가 신청시 1,2,3지망을 적도록 하였는데 왜 그런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작위로 뽑고, 리뷰까지 작성해야 하냐는 것이였다. 틀린이야기는 아니였고, 필자 역시 신청댓글을 두번째로 달았는데...하는 생각에 동감 백배를 외쳤다. 하지만....6개 회사중 유독 한두개 업체에만 모이는 관심이 운영자측에서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는 점에서는 동감 백일배하며 다음을 기약할 뿐이였다.

  참가한 블로거들이 많아서 일까...1차 품평회보다는 정신도 없고...제품도 잘 소개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2차 품평회는 이렇게 끝이 났다. 6월 15일까지 두개 제품의 리뷰를 올려야 한다. 그런데......필자가 1지망으로 원했던 제니보. 다른 어떤 리뷰보다 제니보를 포스트에 담고 싶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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