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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길어지면 가시성이 떨어질까봐...스마트폰 사용자를 언급하였지만...
 
  사실은 "윈도우 모바일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정확한 내용이다.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폰이나 아이폰이 국내에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니 아직까지는 틀린 표현은 아닐 것이다.

  윈도우 모바일을 OS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MS의 서비스가 있어서 이렇게 '주목'을 외친것이다. 물론 현재는 Beta서비스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Beta서비스는 거의 상용화 바로 전단계라는 점에서 최소한 관심을 갖을 만하여 포스트한다.


  이번 포스트의 가장 큰 내용은 바로 위에 있는 캡쳐화면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바로 "
My Phone"이라는 MS의 웹사이트이다. My Phone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무엇이길래...이렇게 난리일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미'와 비슷한 내용이다. 그럼 모바일미가 무엇일까? (관련 포스트 : 모바일미, 가치있는 투자일까?) 모바일미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유료(1년에 약 10여만원) 웹서비스의 하나로 아이폰/맥/윈도우PC등의 정보(주소록/일정/메일/웹저장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런 웹서비스의 특징은 바로 '다른 기종'간의 조화(공유)라는 점이다.

  애플의 '모바일미'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작된 멋진 기획이였다. 하지만 유료라는 것 때문에 사용자가 많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이런 약점을 보안하고 나오는 것이 바로 IT계의 고질라 MS의 My Phone이다. 

 
My Phone을 간단히 설명하면...Windows Mobile 6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등록하게 되면 스마트폰에 있는 일정, 연락처, 작업, 문서, 사진, 음악등을 웹사이트에 저장하여 보관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미가 유료로 20GB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과 비교할때 My Phone의 200MB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무료"라는 점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사실 스마트폰에서 생산해내는 물량공세가 200MB를 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니 그리 적은 사이즈는 아니다. 아직 Beta서비스라는 점때문에 '얼리어답터'가 아닌 당신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사용해 볼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점점 Windows와 MS에 젖어드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최근 필자는 네이트에서 MSN으로 이동하고 싶은 마음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웹하드도 MS에서 제공하는 무료 사이트인
SkyDrive에도 강한 매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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