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아무리 집에 좋은 '게임기'가 있어도, 친구들과 함께 몰래 찾는 '오락실'이 최고였었다. 하지만 경영난(?)때문일까... 점점 주변에서 오락실을 찾기란 힘들어지고 가끔씩 볼 수 있는 곳은 '게임센터'라고 불리는 커다란 오락실이 전부였다. 분명히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나 분위기는 '게임센터'쪽이 우세하지만... 느껴지는 만족도는 옛날 '오락실'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았던게 사실이다. 이유라고 하면 역시... '하지 말라고 하는걸 했을때의 이상한 만족감?'때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외에도 저렴한 비용(당시, 100원짜리로 즐기는 SF2는 줄을 서 있는 순간에도 기분 최고!)과 친구들과 경쟁하면 할 수 있는 놀이문화등도 있다. 이런 오락실 문화가 '게임센터문화'로 변화된게 아니라 거의 사라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실생활에 많이 연관되어지는 부분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IT' 즉, '정보기술'이다. 그러나 IT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와 같이 비전문가들이 보는 IT는 '급변하는 다양한 정보의 바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어제의 신기술이 오늘은 대중화되는 것이 바로 'IT'이다. 그만큼 IT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IT를 그렇게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IT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 많은 부분이 접목되어있고 연결되어있다.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다루고, 회사를 가기 위해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사용한다.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
드디어... 드디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의 첫 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이 12일 저녁에 펼쳐졌다. 이번 주말 저녁은 평소와는 많이 달랐다. 언제나 붐비는 꽉 막힌 도로들은 텅텅 비었고, 주택가 주변을 뛰어 놀던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어디론가를 향해서 빠른 발걸음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보일뿐... 거리는 너무도 한산했다. 이유는 바로 월드컵을 즐기는 우리나라의 문화때문이다. 붉은 함성을 위해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코엑스와 같은 각종 응원장소로 많은 분들이 향했기 때문이다. 집에서 TV를 통해서 응원하는 분들도 요즘은 집에서 붉은 티를 입고 한목소리로 응원을 한다고 하니... 이제 '붉은 물결, 붉은 함성'은 바로 우리가 월드컵을 즐기..
지난 포스트 '휴대용 장비에게 꼭 필요한 MiLi를 만나다!' 편에서 MiLi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았다. 실제 MiLi의 박스샷과 모습만을 보았다면 이번 포스트에는 MiLi를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서 '왜 MiLi라는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MiLi와 같은 '배터리팩'은 필수품이 되고 있다. 물론,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은 분들이라고 해서 MiLi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실제 MiLi는 '스마트폰의 추가배터리'라는 목적 외에도 다양한 장비의 '밥줄(?)' 역활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초등학생들까지 목에 걸고다니는 휴대폰부터 아이팟과 같은 mp3p까지 USB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대부분의 휴대용 장비들은 모두 Mi..
세상에는 '자기만을 위한 것'이 존재한다. 다른 사람들이 전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 하고 본인 스스로도 그 방법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습관'이라는 핑계로 '나만의 방법'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에도 몇번씩 하게 되는 젓가락질부터 인사방법, 운전방법 또는 걸음거리방법까지... 그 중에서도 '공부방법' 역시 남과 다른 자신만의 방법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은 '도서관'에 가야 공부가 잘 된다고 하는데... 필자의 경우는 조용한 '집'에서 공부를 하는게 더 잘됐다. 물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신이 지금까지 해오던 습관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방법을 한번쯤 생각해보고 그 방법으로 변화를 주어보는 것도 좋은 습관을 위한 도전이다. 지난 포..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삼성 SDI'라는 회사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번에 소개한 태양광 관련 포스트 '태양으로 충전하는 그린IT는 현실이다' 와 지난 4월에 삼성에서 발표한 신사업투자 계획등을 미루어 생각하면 가장 주목받은 회사가 바로 '삼성 SDI'이다. 삼성 SDI라는 회사를 생각하면 'LCD'와 같은 디스플레이가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 삼성 SDI는 LCD와 같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국내에 몇 안되는 친환경 · 에너지 대표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 '그린 IT'나 '친환경적 요소'등이 관심을 받다 보니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삼성 SDI를 '2차 전지'관련 기업으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삼성 SDI가 주식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
필자에게 기억되는 첫 휴대용 장비는 'PSP'였다. 소니에서 만든 휴대용 게임기인 'PSP'를 구입하기 전에도 휴대폰을 오래 전부터 사용했지만... PSP가 기억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PSP를 처음 구입했을때 하루 종일 즐긴 덕분에 배터리의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휴대용 장비는 '추가 배터리'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휴대폰'도 휴대하고 다니는 장비이고, mp3p나 pmp도 그렇다. 하지만 psp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배터리의 부족함을 휴대폰이나 mp3p, pmp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다. 필자 뿐만 아니라 psp가 출시될 당시 '추가 배터리'에 대한 부분이 많이 이슈가 되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모바일 기기까지 추가된 휴대용 장비들은 '배터리의 배고픔'에..
30도를 넘는 온도, 쏟아지는 햇살, 노출의 계절, 검게 그을린 피부... 여름이 되면 쉽게 떠오르는 것들이 이런 것들이 아닐까. 굳이 수영장이나 바다를 찾지 않아도 여름이 되면 피부도 검게 그을리게 된다. 그런 이유때문일까... 여름철이 되면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 남성들도 '자외선 차단제' 하나쯤은 구입하게 된다. 물론,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사실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피부에 좋다고 해서 의무적으로 바르기만 할뻔 정확한 성능이나 사용법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되어 있는 SPH나 PA, ++와 같은 내용과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자외선..
사람을 볼때 가장 먼저 보게 된다는 신체 부위중 하나가 눈이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과 이야기할때 눈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눈은 감정의 표현을 숨길 수 없는 부분이다. 좋고 나쁘고, 피곤하고 건강하고 등등... 이런 이유때문일까... TV에서는 '눈빛으로 말한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눈은 자신을 표현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 눈이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떨린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사실, 눈이 떨리는 것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눈 밑 부분의 떨림'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눈 밑 떨림'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2~3년에 한번씩 꼭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적이 있다. 왠지 '떨린다'라는 표현은 좋지 않게 생각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
드디어~ 드디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이다. 오는 주 토요일인 12일에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태극전사'들이 펼치는 멋진 월드컵 경기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환호하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때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월드컵 응원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 길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색은 축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이런 응원을 한번 보게 된다면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된다. 필자 역시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세운 2002년도 시청 앞 광장에서 보여준 붉은 색 물결의 멋진 응원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땅이 흔들리고 하늘이 놀랄듯한 응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그 동안 건강하셨죠? 우리는 보통 '안부인사'를 한다고 하면 이런 이야기를 떠올린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안부인사는 이런 말이 아니라 '몸으로 말해요'인가보다.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변함없이 등장하는 '몸으로 하는 안부인사'이지만 특히, 여름철이 되면 더욱 격하게(?) 안부인사를 한다. 이런 안부인사가 무엇인지 대충 눈치를 채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이번 포스트에서 말하려고 하는 '연예인들의 안부인사'는 바로 비키니로 화려하게 노출해주고 있는 사진이다. 최근 황혜영의 비키니 사진, 어제 이슈가 되었던 곽현화 유출사진, 그리고 오늘은 4억 소녀 비키니까지... 요즘 뭐 하고 지내는지 오랜만에 인터넷을 통해서 '안부인사'를 하는 연예인..
지난 포스트 '소니다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에서 X10의 매력을 느껴보았다. 지난 3일에 출시 발표회를 갖은 X10은 이제 몇일 후면 사용자들의 손에서 빛나고 있을 것이다. 6월은 많은 스마트폰들이 사용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필자와 같이 '스마트폰을 한번 사용해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달 내에 출시되는 제품들이 당신의 마음을 뺐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스마트폰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6월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이미 뜨거운 스마트폰 시장을 더욱 후끈 달구어줄 수 있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이름만 들어도 관심집중되는 제품들이 있으니 아이폰 4G, 갤럭시 S, 넥서스원 그리고 X10등이 그 후보들이다. 이 중에서 X10만이 실제 국내시장에 소개된 만..
여름의 시작인 6월... 뜨거운 햇살로 후끈한 날씨와 함께 후끈 달궈진 것이 있으니 바로 '월드컵'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개최가 정말 코앞에 다가왔다.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은 '월드컵 보는 재미로 지낸다'라고 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11일에 개최하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B조에 해당하는 우리나라는 6월 1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그리스와 첫 경기를 펼친다. 첫경기가 16강 진출에 커다란 점을 차지한다고 생각할때 12일의 경기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여기서 잠깐] 대한민국 월드컵 경기일정 왠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2승 1패로 16강에 가볍게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이제 몇일 후,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날이면 위 사진과 같이 온통 ..
따뜻한 5월의 날씨는 이미 지나서 뜨거운 날씨가 느껴지는 초여름의 '6월'이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여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기간이다. 6월의 상징적인 날을 생각해보면 지난 6일에 있던 현충일과 25일인 '6.25전재 60주년'이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서 6월의 '도심 속 나들이 문화'는 바로 '전쟁기념관'을 찾아 보았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애국심'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곳! 자~ 이제 '전쟁기념관'을 구경해보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물론 11일에 시작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덕분에 '호국보훈의 달'보다 '월드컵의 달'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
지난 포스트 '갤럭시A 아카데미 그리고 . . . 갤럭시A'를 포스팅하고 더욱 갤럭시A에 대해서 궁금하기 시작했다. 물론,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다시 사용해볼까?'라는 욕구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는 점도 사실이다. 하지만 갤럭시A에 유독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역시 '애니콜과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가까운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로 갤럭시 A를 찾아 나섰다. 현재 인터넷에서 쏟아지고 있는 각종 리뷰와 개인적인 느낌만으로 '좋다 나쁘다'를 결정짓기에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것이다. 갤럭시A는 이미 매장에서 다른 분의 손안에 들어가있었다. 인터..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서 사용방법이 어렵다. 정확하게 말하면 '어렵다'보다 '다양하다'는 말이 더 잘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을 사용방법이 어렵다기 보다 워낙 다양한 사용방법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사용자마다 갖고 있는 스킬(skill)의 차이에 따라서 천지차이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용방법이 다른 사용자의 그것보다 쉽고 편리하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할 것이다. 그럴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화면캡쳐'이다. 특히,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에서 메뉴얼이나 특정 화면 캡쳐를 위해서 '카메라(디카, DSLR등)'를 아무리 이용해도 마음에 드는 화면을 캡쳐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화면캡쳐 방법이 존재한다. 아이폰의 경우는 홈버튼과 전원버..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TV'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있는 요즘... 가장 많이 보는 TV는 바로 'CF'이다. 옛날에는 드라마나 예능을 챙겨보았기 때문에 CF시간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TV를 많이 못보게 되고 시청 시간대도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TV앞에 앉게 되면 CF가 많이 눈에 들어온다. 제품 CF부터 영화 선전까지 오랜만에 보는 TV는 'CF도 재미있네~'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CF시간에 소개되는 케이블 TV 프로그램 선전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제목들 덕분에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 중에서 몇개 챙겨보는 방송이 위에 나열한 제목들이다. 하나같이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한 방송인데 나름 재미와 정보(?)까지 전달해주는 덕분에 TV를 잘 보지는 않아..
국내에 올해 초 발표한 여러 종류의 휴대폰 중에서 '잊지 못할 제품'이 있다면 바로 Anycall에서 만든 '블루어스'라고 불리는 SCH-W940이다. IT 분야가 갖고 있는 특징인 '빠른 제품 회전율'을 생각할때 특히, 일주일에도 한 두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모바일(휴대폰, 스마트폰등)'분야는 말 그래도 '불꽃튀는 전쟁터'인데... 그런 곳에서 SCH-W940 '블루어스'가 다른 수많은 제품과 다르게 기억에 남는 이유는 바로 '친환경' 즉, '그린 IT'를 품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린 IT를 품고 있다고 한 블루어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태양광 충전 휴대폰'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태양광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휴대폰이다. 블루어스는 배터리 커버에 태양광 집..
지난 포스트 '명동의 새로운 놀이터, T월드 멀티미디어'에서 명동에 새로 생긴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블로거를 초대한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신없이 구경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다시한번 명동의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 사실,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방문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T월드 멀티미디어'... 처음 그곳에서 느낀 느낌과 다른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한다. 데이트 코스로 다져진 경험때문인지 명동과 종로는 거의 골목 골목까지 익숙한 지역이다. 하지만 '명동'은 다른 번화가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바로 '인기'이다. 정말 아침 9시만 되어도 명동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 있다. 바로 '소니답다!'라는 문장이다. 소니답다는 것은 늘 새롭다는 것이다. 소니가 지금까지 제품으로 보여준 새로움이 바로 이런 문장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입학, 졸업선물은 바로 소니의 '워크맨'이였고, 2000년대 초반 노트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소니다운 모습을 보여준 '바이오'는 같은 컴퓨터도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0년 6월 오랜만에 소니다운 모습을 다시 보여줄 제품이 출시한다. 바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PERIA] X10이다. 요즘 아이들(?)은 애플빠라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한다. 그만큼 애플은 요즘 세대의 상징처럼 되어진 제품이다. 그런 '~빠'를 갖고 있는 원조는 바로 '소니..
지난 '어린이 대공원'편을 소개하고 두번째 '도심 속 나들이 문화'는 바로 '덕수궁'이다. 서울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덕수궁을 찾아가기란 그리 어럽지 않다. 하지만 실제 덕수궁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나라의 옛 고궁 문화를 몸으로 느껴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까울수록 찾아가기 어렵기 때문일까? 사실 덕수궁은 도심 속에서도 '중심부'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시청에서 덕수궁의 '대한문'이 바로 보여서 너무 익숙하게 생각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덕수궁을 찾는 분들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현장학습'이라는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용히 옛 고궁의 정취와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덕수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덕수궁을 소개할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배우는 것들은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정보'이다. 이런 정보들은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OOO 연예인의 열애설'과 같은 '가십거리(루머)'부터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생활정보'까지 다양한 것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그런 자극이 우리 생활에 '자극제'가 되어서 변화를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런 자극 중에서 '예민하고 중요한 자극'이 있다면 바로, '건강'에 대한 속설들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누가 OOO를 했더니 살이 쏙 빠졌더라~' 또는 '누가 OOO를 먹는데 그게 암 예방에 최고라더라~'와 같이 건강에 대한 내용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귀가 솔깃하고 시선을 뺏길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기억에 남는 최고의 월드컵을 뽑으라고 한다면 사람들마다 다른 월드컵을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람들은 '2002년 월드컵'이라고 할 것이다.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첫 월드컵이라는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16강을 넘어서 '4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다는 것도 있을 것이다. 4강의 기적을 만들었던 2002년도부터 시작된 '빨간티 응원'은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처럼 인식되었다. 그래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꼬마 아이들까지 '빨간티하면 월드컵~ 월드컵하면 빨간티'를 떠올린다. 필자도 2002년도에 구입한 빨간티를 올해 다시 구입했다. 물론, 우리나라 대표팀을 집에서 TV로 응원하지만 마음만큼은 현지에 있는 붉은 악마와 같이 '빨간티'를 입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라..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다. 사랑에는 연인들의 사랑도, 부모의 사랑도, 형제의 사랑등 다양한 모습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떤 사랑도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걱정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렇게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들은 잘 모른다. 내가 사랑에 빠졌는지 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랑에 빠졌을때... 변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만약, 지금 이 순간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한번 아래 항목을 되새기며 생각해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드디어... 아니 벌써... 인플루언스의 최종회가 공개되었다. 올해 3월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이슈화되었던 '인플루언스'가 10번재 에피소드로 마무리 된다는 것이 필자와 같이 DJC의 비밀을 궁금해하던 분들에게는 '드디어'라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지만... 그 비밀을 기다려온 3개월의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온거 같아서 '벌써'라고 표현해도 맞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플루언스 10화'는 지난 9화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이설과 W의 만남에 대한 내용이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럼 DJC의 비밀이 어떻게 밝혀지는지 우선 인플루언스 마지막 에피소드의 내용부터 살펴보는게 어떨까. 인플루언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가 'DJC'였다면... 에피소드 10까지 이어지는 DJC의 비밀에는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월드컵이 앞으로 보름도 남지 않아서 일까... 주말인데 '평가전'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다. 덕분에 좋아하는 축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은 가슴이 꽉 막히는 경기도 경험하게 된다. 어제(30일) 펼쳐진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은 가슴이 답답해지는 경기 중 하나였다. 진정한 팬은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만약, 진정한 팬들이 그래야 한다면 필자는 '진정하지 않는 것'같다. 하지만 국가대표 경기는 빠짐없이 챙겨보고 응원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얘기할지 몰라도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실, 어제 경기 전까지는 경기에 지면 선수들이 사람들에게 지적받고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 판을 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 ..
블로그는 참 매력적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평소 잘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히 블로그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런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어제의 일이다. 평소처럼 습관적으로 블로그를 방문해 남겨진 댓글에 이런 저럿 답글을 적던 중 발견한 하나의 댓글... 응?! 박명수?... (순간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되면서...) 박명수! 맞다. 필자의 짐작이 맞다면 그 박명수라는 말이다. 내가 무슨 포스트를 썼길래 박명수님(?)이 직접 왕래를 해주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해당 포스트를 살펴보았다. 포스트 제목 : 스타보다 더 빛나는 기부천사 포스트 내용 : 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 중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 기부천사에 대한 내용으로 김장훈, 문근영, 김제..
세상에는 수년을 공부해야 알 수 있는 것과 단 5분이면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물론, 단 두가지로 공부를 구분하자는 것은 아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고 하는 '공부'를 항상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배울 공부는 단 '5분'이면 충분하다! 파스타(Pasta)와 스파게티(spaghetti)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어 본 적이 없나? 올해 초 인기드라마의 제목이 '파스타'였고, 예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은 스파게티라고 정확하게 구분짓고 '난 똑똑해~'를 외치고 있다면 이번 포스트에서 간단하게 두개의 차이를 알아보자! 파스타는 피자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이탈리아인들의 주식이다. 그런데 파스타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이탈리아가 아니라 '중국'이다. 기원전(..
여행은 항상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이런 '설레임'말고도 빠지지 않는 여행의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문화 유적지'이다. 이상하게 여행을 떠나면 그 지역 또는 그 나라의 '문화 유적지'를 찾게 된다. 그런데 그 지역이나 그 나라에 살고 있는 분들은 평소 문화 유적지를 찾는 경우가 없는데 왜 관광객들은 문화 유적지를 찾는 것일까? 아무 생각없이 문화유적지를 찾는 외국인들을 보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생각이 들었던건 관광객들의 나라에서는 이런 문화유적지를 보기 어려워서 찾나보다하는 생각만 했지만... 최근 일본에 관광을 다녀오면서 확실히 알게 된 이유가 있어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행객들이 조용한 문화 유적지를 찾는 이유... 이제 알아보자! 국내 여행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는 막 컴퓨터를 시작한 중학교때부터 갖고 있던 꿈(Dream)이자 이상(idal)이였다. 물론, 얼리어답터라는 단어에 대해서 '의미'조차 모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 .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얼리어답터'라는 단어적인 접근 이전부터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사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장난감'을 시작으로 각종 전자제품등에 관심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필자 역시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운것은 기계관련 분야였지만. . . 컴퓨터관련 IT직종에 일하고 있는 것도 이런 관심때문에 대학공부도 버려둔체 열심히 밥벌이를 하면서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나만의 얼리어답터'라는 생각을 갖고 처음 구입한 스마트폰은 '블랙잭'이였다. 그 이후 블랙잭2, 옴니아, T*옴니아2, 아이폰, 쇼옴니아, 모토로이로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