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어린이 대공원'편을 소개하고 두번째 '도심 속 나들이 문화'는 바로 '덕수궁'이다. 서울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덕수궁을 찾아가기란 그리 어럽지 않다. 하지만 실제 덕수궁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나라의 옛 고궁 문화를 몸으로 느껴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까울수록 찾아가기 어렵기 때문일까? 사실 덕수궁은 도심 속에서도 '중심부'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시청에서 덕수궁의 '대한문'이 바로 보여서 너무 익숙하게 생각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덕수궁을 찾는 분들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현장학습'이라는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용히 옛 고궁의 정취와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덕수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덕수궁을 소개할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조선시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수문장 교대식'은 대한문 입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절도 있는 행동과 의복에서 느껴지는 멋진 모습은 덕수궁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중 하나라고 기억되기에 충분하다.


[참고]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에 대하여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로 하루에 총 3회 진행되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서울 관광 1번지'로 알려질 만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광화문이나 청계천을 찾는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수문장 교대식에 참여하는 행사인원만 약 50여명으로 모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외국인들에게 보여준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에서 버킹엄 궁전앞의 근위병 교대식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는 멋진 우리의 '수문장 교대식'이다.



  덕수궁을 관람하는 것은 '무료'가 아니다. 하지만, 덕수궁의 관람비(입장료)는 1,000원으로 우리나라의 멋진 고궁이기때문에 '관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수문장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 많이 모인 관람객들에 비해서 '덕수궁'안은 한산했다. 그 만큼 덕수궁을 많이 알리지 못했다는 아쉬웠다. 옛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 . 도심 속에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그리고 무엇보다 나무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덕수궁이다.



  대한문을 통해서 덕수궁을 입장하면 '무료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물론 정해진 시간대에 멋진 가이드를 통해서 진행되는 안내이기 때문에 위 사진에 있는 '무료 안내 시간'을 잘 보고 도움을 받으면 보다 재미있는 '덕수궁 관광'이 될 것이다.



  매일 보는 회색빛의 건물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고궁의 매력은 위 사진처럼 멋진 건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진다. 그 뿐만 아니라 고궁의 역사를 담고 있을 법한 오래된 나무들까지 주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덕수궁이 '고궁'인 만큼 옛날 조선시대의 '최신 제품(?)' 격인 신기전과 물시계등을 덕수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덕수궁을 찾은 덕분에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기전과 물시계를 보았던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특히 물시계의 용 무늬는 반세기가 지나도 멋진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멋진 '덕수궁'을 즐기기 위한 사항이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기억하자!



  덕수궁에 위치한 '돌담길' 카페! 한적한 고궁에서 전통차와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차는... 여유로움과 함께 옛날 왕이 된듯한 편안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매력있는 덕수궁 관광 코스 중 하나이다.



  덕수궁으로의 산책은 '천원의 행복'이다. 옛 고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산책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는 어렵던 일도 자연스럽게 풀어주고, 마음 한 구석에 담아두었던 꺼내기 힘든 말도 자연스럽게 내뱉게 해준다. 고궁으로의 나들이... 그 여유를 느껴보는건 어떨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