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세티즌 사이트 해킹 유출, 150만명 2011년 7월...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유출, 3,500만명 2011년 8월... 엡손 사이트 해킹 유출, 35만명 IT에 관심이 없어도 알 수 있는 굵직한 사건들이다. 수치만 보면 약 3,7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인해서 유출된 것이다. 3,700만명... 물론, 사용자의 중복으로 인해서 실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가 몇명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전체인구를 약 5,000만명으로 놓고 생각할 때도 절반 이상의 수치이니 어마어마하다는 말 밖에는 더 이상 어떤 표현도 떠오르지 않는다. 관련하여 지난 9월 4일 '창조한국당'의 이용경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아래 도표 참고)에 따르면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를 통해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자들끼리 나누는 대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 앱(어플) 스마트폰을 보다 'SMART'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앱(어플)'이다. 쉽게 말해서 같은 스마트폰을 똑같은 날 구입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어떤 앱을 설치하여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더도 말고 딱 1주일이 지나고 나면 전혀 다른 스마트폰의 모습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SNS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양한 SNS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친구 관계가 돈독해지게 만들어주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며,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이 휴대용 게임기로 될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앱'에 따라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안의 컴퓨터'라는 이..
피카사(Picasa)에 대한 매력을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TV'에서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게 사실이다. 필자가 처음 피카사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때문이니까... 당연히 피카사에 대한 칭찬은 스마트폰에서 언급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TV에서 피카사라는 앱(어플)을 확인하고 이번 글에서 '피카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피카사의 매력'은 바로... 피카사 웹 앨범(Picasa Web Album)은 1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라고 한다면 누가 피카사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할까... 왜냐면 사진이라고 하면 무제한으로 올릭고 싶은 것이 사용자의 욕심이니까. 그..
오늘 무한도전이 또 한건을 했다.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는 방송답게 '설마'했던 일을 '현실'로 보여준 것이다. 노홍철이 타고 다니는 차, 일명 '홍카'가 방송에서 폭탄에 의해서 터졌다는 컨셉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보여준 것이다. 1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 노홍철의 차인 '홍카'가 폭파하는 방송화면의 모습이다. 출연자들 모습 '폭파'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설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실제로 폭파하는 모습에 놀라움이 보여지는 얼굴들이다. 사실, 이 장면을 보면서 노홍철과 스탭이 협의됐고 다른 멤버들만 모르는 상황이거나 폭팔한 차가 '홍카'와 비슷한 차량이라고 생각했기에 노홍철의 차가 폭파되었다는 생각은 안했다. 왜냐면 무한도전은 아무리 '리얼'이지만... '예능프..
어떤 것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가끔씩 지식은 없지만, 관심때문에 글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글이 그렇다. '프레인(Prain)'에 대해서 필자가 아는 것은 하나뿐이다. SK Telecom 우선, 이 글을 읽게 될지도 모르는 '프레이니(프레인의 직원들을 의미하는 단어... 잘은 모르지만 employ라는 단어에 ee를 붙여서 사람을 의미하는 것처럼 Prain에 ee를 붙여서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게 아닐까? 사실 필자가 프레이니가 아니니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분들께 죄송하다. 왜냐면 프레인(Prain)에 대해서 아는 것이 'SK 텔레콤'이라고 했으니까~ 변명을 해보자면... SK 텔레콤에서 운영한 '위켄티어'라는 모임을 통..
유료방송?! '유료방송'이라고 하면 낯설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케이블TV'나 '위성방송'이라고 하면 어떨까? 유료방송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약 94개), 위성방송인 KT 스카이라이프와 같이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94개 케이블 방송사와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의 계약 해지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미환급액 발생여부와 환급 서비스를 확인하고 환급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유료방송 미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을 운영하였다. '유료방송 미환급액'은 이용요금을 월초에 미리 납부하고 월말이 되기 전에 해지할 때나 장비 보증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이용 요금이 이중으로 납부되는 경우등의 사유로 발생할 수..
필립스(PHILIPS)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바로 '마라톤 리뷰'이다. 30명으로 시작하여 체험 제품의 리뷰를 통해서 5명씩 제외되는 방법으로 필립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요즘 인기 있는 '서바이벌' 방식이라고 할까... TV에 자주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비주얼'이다. 즉, 서바이벌 방식인 마라톤 리뷰에서도 비주얼적인 요소인 '사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SHE8005 리뷰에는 사진보다는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럼 필립스의 마라톤리뷰, 그 두번째로 만난 SHE8005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마라톤 리뷰의 두번째 제품인 'SHE8005'가 도착한 날의 모습이다. 사..
갤럭시탭 10.1을 사용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간다. 갤럭시탭 10.1이 '태블릿 PC'라는 점을 생각하면... 갤럭시 S2와 같은 '스마트폰'처럼 판매량이 높지는 않을거라 예상된다. 이유는 다 알듯이 스마트폰은 휴대폰 대신 구입할 수 있지만, 태블릿 PC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태블릿 PC를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휴대성이나 기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갤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2'를 먼저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아이패드가 처음 등장한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자 그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크기만 커진 아이팟터치'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갤럭시탭 1..
스마트폰이 너무나 대중화되면서 '스마트(SMART)'는 기본이 되어버렸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특별한 교육이나 배움이 없이도 피처폰보다 'SMART'하게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구입 가격을 생각하면 SMART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피처폰(일반 휴대폰) 시절보다 더 빠르게 단말기가 출시하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1년이 지나도 왠지 '오래된 기기'처럼 인식된다. 국내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도 현재까지 스마트폰 다운 기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즉, 기능보다는 디자인에서 SMART함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S2' 역시 지난 2011년 4월 21일에 출시하여 6개월도 되지않았지만....
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답하라고 해도... 또는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필자가 원하는 대답인 '엔진'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과반수가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면 자동차하면 '엔진'을 떠올리는 것은 상식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자동차를 관리한다'라고 하면 어떨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 관리는 내 외부 세차를 비롯하여 공기압과 같은 상태 확인 정도만 떠올린다. '엔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엔진'관리를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은지는 잘 모른다는 것이다. 차량 구입만 세 번째... 30대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은 차량을 경험한 필자 역시 지금까지 '엔진관리'라는 것은 기껏해..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제품의 특장점을 한가지씩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특장점은 그 제품에 대한 '지름신'을 불러오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구입을 앞두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마지막 고민을 하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기능과 특징을 종합하여 '스카이 베가 넘버5'의 체험단을 마무리하며 '이건 꼭 알고 구입하자'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 스카이 베가 넘버5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여러 제품을 찾아보고 있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가 아닐까... 스카이 베가 넘버5(이하, 넘버5라고 함)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의 첫 번째 이유는 역시 '5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아닐까. 무조건 크다고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전북 군산시 중앙로 1가... 이성당이 위치한 곳이다. 이성당은 '빵집'이다. 서울에 사는 필자가 군산까지 왔으면 맛집을 찾는 것은 당연한데... 맛집 중에서도 '빵집'이라니 뭔가 기대를 저버리는 느낌이다. 사실, 군산에 있는 '이성당'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처음에는 얼마나 유명한지 그리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서 '맛이나 보자'라는 심산으로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 10개 남짓의 빵을 구입하였다.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 길... 10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이성당의 빵이 고속도로에서 다 팔려버리는 사태(?)가 생긴 것이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 먹고 '조금 더 살껄~'하는 후회를 하면서 갔던 기억으로 이번에는 무료 20개가 넘는 빵을 구입했고, 이성당 빵집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지난 8일 SK텔레콤의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놓고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와 마지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고 이르면 추석이 지난 15~16일 경쯤 LTE 스마트폰 요금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제외될 것이라고 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스마트폰 활성화의 일등공신임에는 틀림 없지만, 일분 헤비유저에게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다수의 이용자가 피해를 보는 '통신품질 하락'의 문제점 때문에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방통위에서 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런 예상이 조금 더 현실로 다가왔는데... 바로 대리점을 통한 SKT 4G 요금제 유출이다. 4G 요금제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의 비교대상은 역시 3G 요금제일 것이다. ..
요즘 추석은 옛날하고 달라서 '남자'라고 열외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필자의 경우도 벌써 10년째 '부침개 담당'과 '밤 담당'으로 열심히 명절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많은 여성분들이 추석 연휴 조상님과 가족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 부침개의 경우는 어머니와 여친이 다 준비를 해주기 때문에 앉아서,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것만 하면 되니까 힘들다기 보다는 재미있다. 그런데, 밤은 말이 다르다. 생밤을 사와서 차례(제사)상에 올리기 위해서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벗겨내다보면(다음부터는 '깐다'라고 표현하겠다. 역시 밤은 '껍질을 벗긴다'보다는 '껍질을 깐다'가 착착 입에 감기니까~) 손도 물에 팅팅 불고 칼로 인해서 손가락 마디 끝이 살짝 벗겨지는 경우까지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 ..
카메라의 경우는 '전문가'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때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한 삼성 NX와 소니 NEX에 대한 이야기는 DSLR이 아니라 '미러리스'라고 생각할 때 사용자 계층이 '전문'보다는 '일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또 현재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므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삼성의 NX200은 한마디로 잘 만든 카메라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잘만들었다'라는 기준이 삼성전자의 NX100이라면 누구도 반문하지 않을 것이다. NX100은 2010년 10월에 출시했다.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출시하는 NX200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NX100에 대한 비교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NX200은 완벽하게 NX100의 단점을 보완..
MBC에서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시즌2를 시작하였다. 방송국 입장에서 '인기프로그램'의 후속작을 만들고, '시즌2'라고 이름 붙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이름인 '위대한 탄생'에서 느껴지는 것 그 이상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MBC에서는 '더 위대한' 멘토들이 찾아온다고 이야기를 하면 위 사진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광고를 하고 있다. '더 위대하다'라는 수식어가 우선 웃음을 자아낸다. '위대한 탄생'이라는 방송은 멘토가 위대할 필요는 없다. 멘토들은 '멘티'라고 부르는 참가자들의 숨은 실력을 찾아내서 그들의 꿈인 '가수'를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실력이 있으면 된다. 그런 점에서 MBC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통사(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눈에 보일정도이다. 물론, 과거에도 011, 018, 019와 같은 01X라는 사업자별 식별번호를 놓고 우수함을 경쟁할 정도로 이통사의 고객몰이는 계속되었지만... 요즘은 과거와 달리 눈에 보이는 싸움(경쟁)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보여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SKT와 KT의 양강체제의 변화는 없다. LG U+가 4G LTE를 가지고 도전해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힘에 겨워 보이는게 사실이다. (LTE광고만 보아도 LG U+의 LTE광고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정현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타사 LTE는 느리게 하고, LG U+의 LTE는 정상적으로 보이게 해서 속도의 차이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두개 모두 알아들을 수 없는 속도로 ..
8층?! 자그마치 8층을 전부 횟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군산횟집'이다. 횟집이라고 하면 저마다 좋아하는 스타일도 달라서 딱 어디가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어떤 분들은 '쓰끼다시(일본 요리에서 첫번째로 내놓는 간단한 음식)'가 많은 걸 좋아하고, 또 어떤 분은 오직 '회'만을 좋아하는 등의 다양한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양함 속에서도 '군산횟집'이라는 이름은 왠지 달라도 뭔가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서울에도 몇몇 '군산횟집'이 있고, 왠지 횟집의 고유명사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군산횟집 중에서도 '군산'에 있는 제대로 된 군산횟집은 총 8층의 빌딩(건물)에 수족관과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횟집..
아나운서[Announcer] : 불특정 다수에게 각종 정보, 지시 사항 등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직업 사회자[MC, Master of Ceremonies] :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사람 우리가 흔히 말하는 'MC'인 사회자와 아나운서를 다를까? 아니면 똑같을까? 사실, 몇년전만해도 두가지를 놓고 이렇게 같냐 다르냐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우스웠다. 왜냐면 너무나 다른 분야였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는 인상 팍! 쓰고 나와서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웃음기 쏙 뺀 사람으로 기억했다면... MC는 언제나 웃으면서 필요없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어야 했으니까... 요즘도 이게 변한것은 아니다. (MBC는 요즘 뉴스도 재미있게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뉴스는 재미없는게 맞다.) 그런..
블로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네이버(NAVER)'이다. 그리고 '다음(Daum)'이 아닐까. 그리고 한참 후에야 '티스토리(Tistory)'나 이글루스(egloos)' 같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 역시 '티스토리'이므로 절대 비하하려는 내용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의 모든 것을 한다. 즐겨찾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 그러니 매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털사이트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이 해야할 일이 참 많다. 검색 서비스를 비롯하여 인터넷카페, 메일, 쇼핑, 블로그까지 모두다 갖고 있는 '포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 포털사이트의 첫..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누군가 필자의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볼 것이다. 필자가 RSS로 꼼꼼하게 챙겨보는 블로그가 하나 있으니 바로 '뿌와쨔쨔'이다. 정확한 블로그명은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이지만... '뿌와쨔쨔'라는 이름이 너무 기억하기 쉬워서 필자는 '뿌와쨔쨔'로 기억한다. 재미있는 그림체로 영어공부를 너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바로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영어'가 아니라 그냥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데 거기에 '영어'가 등장할 뿐! 한번이라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갖어본적이 없다. 그것이 바로 '뿌와쨔쨔'의 매력인 것이다. 매번 블로그를 통해서 재미있는 뿌와..
해외에서는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시장이 변화하면서 '애플'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과거 휴대폰 시절에는 '애플'이라는 이름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기업이였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에서 '애플'을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는게 요즘 모바일 시장의 모습이다. 그런데, 국내는 어떨까?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애플'의 강세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에는 58%, 6월은 56%, 7월은 55% 그리고 2011년 8월에는 59% 지난 8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9%라는 시장점유율을 보여준 것은 바로 '삼성'이다. 8월 국내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213만대이며, 그 중에 많은 양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의 연속'이다. 왜냐구 물어본다면 '그냥'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를 잘 생각하면 바로 '어렵고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우리 주변에 생겨날 때이다. 물론, 그런 일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공부'와 '업무'가 그렇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수년 전의 이야기지만... 아직도 필자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왜냐구... 공부는 언제나 가장 힘든 나와의 싸움이니까... 아무튼 이렇게 힘든 공부와 업무를 ..
갤럭시탭 10.1 체험단으로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통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미 태블릿PC를 사용중인 필자가 갤럭시탭 10.1을 사용한다는 것은 기존의 사용 방법과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필자와 비슷한 연령대인 30대 남성들의 경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갤럭시탭 10.1과 같은 기기를 잘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여자친구'이다. 20대 중반의 여성... 즉, 사회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된 '커리어 우먼'들에게 갤럭시탭 10.1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여성들에게도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갤럭시탭 10.1과 같은 태블릿PC에도 관심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
추석을 일주일 앞 둔 지난 주말...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가 있는 시골로 '벌초'를 다녀왔다. 추석 연휴가 코앞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여느 주말과는 달리 조금 더 정체가 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바로 '올레내비'를 이용했다. 벌초와 추석 성묘, 그리고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고향집을 찾는 귀향길과 돌아오는 귀성길까지... 다음주 고속도로는 자동차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필자처럼 '올레내비'를 준비한다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지난 주에 다녀온 것은 '벌초'였다. 벌초라고 하면 추석 성묘를 위해서 1~2주 전에 미리 조상의 묘를 찾아 어지럽게 나있는 잡풀을 정리하는 것..
2010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2011년에도 꾸준히 이어졌고, 이제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으로 새로 출시하는 제품을 보기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 대중화'가 갖는 의미는 '스마트폰에 죽고 못 사는 열혈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자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쉽게 구입하여 사용한다는 것! 즉, 특정 사용자층이 아닌 넓은 사용자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또 다른 모바일 기기가 주목받고 있으니 바로 '태블릿 PC'이다. 태블릿 PC라고 하면 iOS계열의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계열의 갤럭시탭 10.1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티빙(tving)'이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TV를 챙겨보지 않는 필자도 tving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바로 '아이패드'라는 태블릿 PC 때문이다. 아이패드를 놓고 '소비성 제품'이라고 한다. 왜냐면 아이패드는 어떤 데이터(정보)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을 통해서 데이터를 계속 소비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소비되는 과정이 너무나 편리하고 재미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놓고 생각할 때, '티빙(tving)' 역시 아이패드에서 TV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여 아이패드에 또 하나의 생명력을 주는 서비스이자 어플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칭찬하는지 이제 '티빙(tw..
지난 주 금요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살펴보면... 3위에 랭크된 '최은 양악수술'이 눈에 들어온다. 최은?! 사실, 최은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떠오르는 특별한 이미지는 없다. 하지만, '양악수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나도 모르고 마우스를 옮기고 클릭을 한다. 10여년 전에는 '성형수술'이라고 하면 '쌍커풀 수술'을 떠올릴 정도로 성형수술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물론, 당시에도 '성형미인'이라는 단어가 존재했다. 하지만, 성형 수술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한 대상을 비꼬기 위해서 사용되는 표현이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서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을 생각해보자! 일반인들도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휴가기간에..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한 달에 1~2번 정도 방문하는 곳이 '모임 공간'이다. 필자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은 커피전문점이나 도서관, 캠퍼스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소모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기 시작하였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나 사회 동호인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있는 분들이 하나 둘 씩 이런 공간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장 경제는 언제나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생겨나는 법! 자연스럽게 모임 공간들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서울의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는 1~2곳 이상의 모임공간이 생겨났다. 이처럼 모임 공간이 증가하는 것은 가격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동시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특정한 공간과 시간 동안 자신들이 원하..
영화 한 편에 3만원?! 무슨 영화가 한 편에 3만원이나 할까라고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CGV 골드클래스에 관심이 없었던 분일 것이다. 필자도 한달이면 2~3편의 영화를 챙겨보는... '고수'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중수'는 된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영화광이다. 그런데도 CGV 골드클래스는 사실 관심 밖이였다. 왜냐면 영화를 좋아할수록 더 많은 작품(영화)을 보고 싶다보니... '주머니(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조할인'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CGV 골드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CGV 골드클래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 날 관람한 '혹성탈출 : 진화의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찾은 CGV 골드클래스는 '왕십리'였다. 현재 CGV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