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네이버(NAVER)'이다. 그리고 '다음(Daum)'이 아닐까. 그리고 한참 후에야 '티스토리(Tistory)'나 이글루스(egloos)' 같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 역시 '티스토리'이므로 절대 비하하려는 내용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의 모든 것을 한다. 즐겨찾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 그러니 매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털사이트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이 해야할 일이 참 많다. 검색 서비스를 비롯하여 인터넷카페, 메일, 쇼핑, 블로그까지 모두다 갖고 있는 '포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 포털사이트의 첫 페이지에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는데도 사람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같은 브라우져의 첫 화면(홈)으로 사용한다. 이런 걸 보면 '성능'은 전혀 안중에 두고 있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인터넷 환경을 생각하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 수많은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니 블로거 입장에서 얼마나 좋은 조건일까?

  필자와 같은 '티스토리' 즉, 변방의 블로거들은 네이버와 조금이라도 연결을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웹 검색등록을 요청하고, 블로그를 등록한다. 거기에 또 하나 '오픈캐스트(opencast)'를 통해서도 네이버와 연결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에서 발행한 글을 보다 쉽게 오픈캐스트로 등록하고 블로그에 연결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로 위 사진과 같이 '오픈캐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오픈캐스트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명의 네이버 사용자의 이메일 동의를 받아야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25명의 '좋아요'를 얻어야 고유한 URL을 얻는데... 그것에 비하면 5명의 이메일 동의는 할만한 것이다)

  5명의 동의를 얻어서 오픈캐스트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면 '오픈캐스트'를 발행할 수 있는데~



오픈캐스트 발행을 위해서 '링크'가 필요한데... 이 링크 하나가 포스트 하나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것 역시 쉬운과정은 아니다. 링크이름부터 URL, 출처, 이미지까지 링크하나를 만드는데 5~10분이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꽤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네이버 툴바'를 이용하는 것이다. 네이버툴바를 설치한 브라우져에서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를 접근하여 해당 포스트에서 네이버툴바의 '오픈캐스트'메뉴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링크 생성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진행한다면 네이버에 자신의 오픈캐스트를 생성했고, 발행까지 가능할 것이다. [필자의 오픈캐스트 구경하기] 이제 문제는 티스토리에 어떻게 오픈캐스트를 연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위에 보이는 캡쳐화면은 필자의 블로그 하단에 연결한 '오픈캐스트'의 모습이다. 가장 최신의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면 자동으로 티스토리의 블로그에 반영해주는 것인데... 아래 과정을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추가를 할 수 있다.


  호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http://www.000webhost.com/ 에 접속한다. 그리고 첫 페이지에 있는 'Free Hosting'에 있는 'Order Now'를 선택한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면 알 수 있지만... '무료'로 1500MB까지 제공하므로 이번 오픈캐스트관련 부분은 1MB도 필요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입력화면에서 붉은 색 표시 부분만 입력하면 가입은 쉽게 처리된다. 이때 www.(  ).netii.net과 같은 free subdomain을 적어놓고 기억하자! 필자의 경우는 www.thebetterday.comli.com를 제공받았는데... 때에 따라서 뒷 부분은 변화하는것 같다.

  아무튼 이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웹호스팅주소가 생겼으면 아래와 같이 메뉴를 선택하여 이동한다.


  위에 보여지는 File Manager는 파일을 웹호스팅에 올릴 수 있는(업로드하는) 메뉴로 생각하면 된다. 이때 업로드할 파일은 총 3개로 아래에 첨부된 파일이다.


  여기서 그림파일은 그냥 업로드해도 되지만, embed.php와 view.php파일을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한글로 적혀있으므로 메모장(notepad)로 열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입력(수정)하면 된다.

  참고로, 오픈캐스트아이디는 오픈캐스트를 만들고 생성된 주소의 끝부분으로 보통 영어2개와 숫자3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웹호스팅주소는 위에서 만들어진 주소를 말한다.

  이렇게 수정한 embed.php와 view.php를 웹호스팅 사이트의 File Manager를 이용하여 업로드 하는데... public_html 폴더에 아래 화면처럼 넣어준다.


이렇게 파일을 추가했으면... 티스토리의 원하는 부분에 아래 코드를 추가한다.


  그리고 2~4시간이 흐르고 나면 티스토리에 오픈캐스트가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초보'보다는 '중수'이상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초보의 경우는 오픈캐스트 발행까지만 해도 충분히 원하는 정보의 블로그 유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전체과정을 따라하는 경우 티스토리내에서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티스토리로 다시 유입되는 것까지 가능하고, 최신글을 '텍스트'가 아니라 '그림(사진)'으로 사용자에게 어필하여 보다 오래동안 티스토리의 다른 글을 읽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위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 '여기'를 눌러서 웹호스팅관련 설명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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