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더욱 빛난다?! 이 표현만 놓고 생각하면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와 같은 차량용 악세사리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이런 '차량 전용' 제품을 빠르게 뒤쫓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모바일기기'이다. 만약 이 이야기에 '왜(WHY)'를 떠올린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분이거나 차에 관심이 없는 분들일 것이다. 단 한번이라도 '자동차와 모바일기기'를 연관지어 생각해 본 분들이라면 쉽게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바일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기능부터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 검색, 영화/TV방송/음악 감상까지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다. 이런 활용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이야기하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자동차 생활이 속속 등장하..
집에서 30분은 족히 가야 하는 곳 '일산' 필자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간단한데... 바로 '나들이'이다. 파주 아울렛이나 헤이리, 출판단지, 문산(판문각) 그리고 호수공원 등 일산에 가면 생각보다 여유롭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꽤 많다. 이렇게 나들이를 위해서 일산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바로 '맛집'이다. 업무나 일상이라면 '맛집'과 인연이 멀겠지만... '나들이'라고 하면 당연히 '맛집'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나들이가 아니라 맛집에서 느꼈던 '맛'때문에 일산까지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주말이 바로 그 때였다. 필자가 소개했던 일산의 아구찜 맛집인 '해변'은 블로그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1년에 몇번씩 찾아가는 곳이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IT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편견을 갖게 된다. 그 편견은 바로 '얼리어답터 = 남성'이라는 것이다. 물론 2~3년전 과거에는 이 편견이 틀렸다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였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에는 분명히 이것이 편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컬러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등이 그 변화를 이룬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색상과 캐릭터를 이용하여 'IT 제품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이다. 바비 캐릭터를 이용한 노트북이나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 이외에도 여성들이 IT 제품에 갖는 생각의 변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 갤럭시탭 10.1을 체험..
2010년... 6월29일 : 전파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주파수 경매제 도입 2011년... 6월22일 : 방통위,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발표. 2.1㎓ 대역 20㎒폭에는 KT와 SK텔레콤 참여 제한. 6월29일 : 방통위, 주파수 할당 신청 공고 7월28일 : 주파수 경매 신청 마감. KT·SKT, 800㎒·1.8㎓ 대역 모두 신청 8월17일 : 경매 개시. 11라운드 최고 입찰가 4천921억원. LG U+ 단독참여로 2.1㎓ 대역 최저 경쟁가격인 4천455억에 낙찰 8월18일 : 21라운드 최고입찰가 5천437억원 8월19일 : 31라운드 최고입찰가 6천5억원 8월22일 : 41라운드 최고입찰가 6천633억원 8월23일 : 51라운드 최고입찰가 7천327억원 8월24일 : 61라운드 최고입찰가..
hTC : 넥서스 원, 디자이어, 인크레더블S, 센세이션, 이보4G+ ... 소니에릭슨 : X1, X10, X10 mini, 아크 ... 모토로라 : 모토쿼티, 모토글램, 디파이, 아트릭스 ... 그 외에도 다양한 외국 브랜드의 스마트폰!!! 위에 나열한 것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외국 브랜드'라는 것은 기본이며 또 하나가 바로 'DMB'이다. 지상파냐 위성이냐를 따지지 않아도 DMB라는 기능 자체가 '쏙!' 빠져있는 스마트폰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물론, 휴대폰도 아니고 '스마트폰'에서 무슨 DMB를 이야기하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왜냐면 다양한 앱을 통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어느 정도 방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동영상 파일을 스마트폰에 넣어서 비디..
지난 23일 신천에 위치한 BMW 미니 잠실매장에서는 Sovico AV 신규 브랜드 3종 런칭과 관련된 신제품 간담회가 열렸다. 신제품 행사는 언제나 어떤 기능과 모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꼭 참석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필자 역시 지인의 소개로 좋은 자리에 참석하였고, 행사에 대한 내용을 이렇게라도 소개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행사 소개에 앞서서 간단하게 Sovico AV의 신규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Sovico AV(소비코 AV)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3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회사로 음악과 오디오 분야에서 다양한 트랜드와 제품군을 소개해왔다. JBL, Mark Levinson 등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시작으로 AKG, Edifier등의 멀티미디어 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만남... Tablet Phone! SKY Vega No.5 스카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 '베가(Vega)'시리즈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니 바로 '5.0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베가 넘버5(IM-T100K)'이다. 요즘 인기있는 모바일 기기를 살펴보면 두 종류로 구분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그것이다. 이렇게 양분화되는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화면(디스플레이)'이다. 모바일 기기에 똑똑한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차이점을 멋지게 설명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설명을 들어도 둘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런 사용자들에게 '화면(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놓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설명한다면 바로 이해할지..
지난 '배터리는 내 손안에 있다'라는 글에서 소개한 '파워 스테이션'어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아이폰 뿐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S2에도 설치를 해보았다. 사실, 동일한 모습이라고 생각했지만... 안드로이드 버젼은 기존 아이폰용 어플과 비교할 때 몇가지 추가 메뉴가 구성된 모습이였다. 필자가 아이폰 버전의 '파워 스테이션'어플 리뷰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파워 스테이션'이라는 에너지 충전소에 대한 안내(소개)와 함께 이벤트 메뉴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포함되어 있었다. 스마트폰 하면 아이폰과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역시 유명한데...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2를 통해서 어플 '파워 스테이션'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파워스테이션(Power Station)'의 ..
지난 주말 인터넷을 통해서 '수입차 수리비'에 대한 기사를 접했다. 뭐 평소에도 '수입차(외제차)'가 국내 자동차에 비해서 높은 수리비를 받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까지만 알았을 뿐!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비례적으로 처리된다는 것은 몰랐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핑크 아우디'의 경우는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배슬기'의 차량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올해 초 배슬기의 핑크색 아우디가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에 사진이 올라왔고, 아우디에서 '핑크색 A4'모델이 있다는 것이 화제가 된 것이다. 배슬기의 차량으로 알려진 이 핑크 아우디는 일반 차량이 아니라 '쇼킹카 커스텀'이라고 하여 엔진성능도 기존의 A4모델(1.8T)과는 달리 2.0TFSI모델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을..
구글에서 또 하나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5월 초에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이였고, 6월 부터 '뮤직 베타'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었으니 분명히 '과거'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뮤직 베타(music beta)'라는 서비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도 '베타(beta)'서비스 중이므로 제한된 사용자들만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그러니 일반 사용자들은 그 존재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현재 뮤직 베타는 '초대장'을 통해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구글 플러스(Google+, G+)'의 경우도 처음에는 '초대'방식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이후에 링크(url)방식으로 변경되었으니 조만간 '뮤직(Music)' 역시 링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친환경 에너지 GRS 기업, 태양전지, HEV, 2차전지, 그린 PDP 생산... 이 정도 설명을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을까? 사실, 아직 이 부분의 절대 강자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딱!하고 떠오르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LCD, PDP, LED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라고 하면 위에 설명보다는 떠오르는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SDI'이다. 필자 역시 삼성SDI에 대해서 아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미 삼성그룹에서는 '태양전지사업의 주체'를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변경하였다. 이런 변화는 지난 5월 삼성SDI의 '삼성전자 태양전지사업 인수'로 가시화되었다. 이는 지난해인 2010년 5월..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가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SNS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분들도 많다. 필자 역시 불과 2~3개월전만해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회의적이였다. 이유는 바로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눈을 바라보며, 침을 튀기고(?) 이야기해야 한다'라는 다소 투박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인간 관계를 믿어왔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런 가치관을 갖은 필자에게 SNS는 하나의 '온라인 채팅'과 같은 서비스로 비춰진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꿔놓은 SNS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다. 트위터에 비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페이스북은 '친구'라는 한정된 범위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그리고 ..
2011년 8월 24일,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임! 애플(Apple)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이다. 그가 지난 24일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물론, 그가 완전히 애플을 떠난다는 것은 아니다. 이사회장과 이사 그리고 애플의 직원으로써 복무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다. 하지만, CEO 자리를 사임함과 동시에 그게 애플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을 예감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른 이야기에 앞서서 스티브 잡스가 남긴 편지의 전문을 살펴보자!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1이 열릴 예정이다. IFA는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베를린국제소비가전박람회'라고도 불린다. IFA 2011이 열리기 하루 전인 9월 1일 삼성모바일언팩트 행사가 열릴예정인데...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함에 따라서 구글과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독자적인 플랫폼인 바다(bada)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발표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번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를 통해서 삼성전자만의 '독자노선'을 간다는 것은 아니다. 2011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현재 처럼 ..
어느날 갑자기, 맛있는게 먹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부터 시작한다. 물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부터 검색하기 시작하여 평소 즐겨찾는 곳(장소)의 숨겨둔 맛집까지.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맛집은 벌써 한 달전부터 스마트폰에 메모해놓고 '꼭 찾아가야지~'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곳이다. 그만큼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곳이며,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심지어 방송3사에서 모두 '극찬'했다는 이야기까지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종로에 위치한 '불타는 곱창'이다. 맛이라는 것이 꽤 주관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미식가라고 생각했던 필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간 '불타는 곱창'은 살짝~ 그러..
2011년 5월... 세티즌 사이트 해킹 유출, 150만명 2011년 7월...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유출, 3,500만명 2011년 8월... 엡손 사이트 해킹 유출, 35만명 올해만 벌써 3번째 해킹사고가 생겨났다. 엄청난 회원 수를 보여준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네이트(Nate)'가 해킹을 당해서 약 3,500만명이라는 어머어마한 개인정보를 유출해서 그럴까... 엡손 사이트 해킹에 따른 35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작은 헤프닝 정도로 보인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정상'은 아니다. 단 1명이라도 원하지 않는 정보가 그것도 그 기업을 믿고 가입한 회원의 정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그런데 반년도 되지 않은 사이 유출된 개인정보 유출은 약 3,700만건이다. 숫자만 놓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기업들은 앞다퉈 자신들의 서비스를 앱(어플)로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다양한 어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런 모습을 통해서 기업과 사용자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생겨나는 것과 함께 사용자에게 기업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주는것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파워스테이션(powerstation)'이라는 어플 역시 삼성SD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배터리(Battery)'확인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 '파워스테이션'이라는 어플을 직접 만나보자! 필자의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파워스테이션'을 ..
어떤 제품이든 새로운 버전 즉, '신제품'이 등장하면 과거 제품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초기(이전)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전부 신제품으로 갈아타지(?) 않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고, 충분히 사용하는데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아이패드 케이스 역시 신제품인 '아이패드2'가 아니라 '아이패드1'에 대한 제품이다. 그만큼 다양한 악세사리가 나오는 아이패드2에 비해서 희소성이 있는 제품일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패드1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다. 필자 역시 아이패드을 구입하여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케이스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 마음에 악세사리 샵을 찾아가보면 ..
얼마 전 네이버의 기업 카페 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립스 영(Philips Young)' 카페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모집하였다. 이름하여 '마라톤 리뷰 필립스 헤드폰 체험단'가 바로 그것이다! 필립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패션 이어폰부터 최고급 하이파이까지 신제품 5개를 연달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필립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체험을 통해서 보다 경험이 담긴 체험(리뷰)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 체험단의 시작은 '30명'이며... 하나의 제품 체험이 완료될 때마다 '5명'씩 체험단에서 제외되는 '서바이벌'방식이라는 것도 새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이유만 보더라도 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있다. 머리는 차가울수록 사리판단이 정확해지며, 가슴은 뜨거울수록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은 어렵다. 물론 50:50의 비율은 불가능하지만... 30:70 또는 70:30의 비율은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선택을 할 때, 두 가지를 생각하고 가장 적절한 수준의 비율로 선택한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1박2일 종편행'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바로 '1박 2일이 이렇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구나'하는 것이다. 유명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1박2일에 대한 이슈가 인기(이슈)검색어에 랭크된다. 그것만 보고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구글, 모토롤라... 이 두개의 단어가 이제는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물론, 어떤 관계를 이루게 될 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정확한 사실은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125억 달러(한화로 약 13조 4천억원)에 인수했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만 보아도 PC시장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시장'이고,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이런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많은 사용자층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OS'이고... 그와 함께 구글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해외의 경우 '구글(Google)'하면 검색엔진이나 Gmail과 같은 서비스로 기억되겠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꼭 그렇게 기억되지 않는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국내 포털사이트..
연예인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그녀를 놓고 '배우가 아닌 연예인이다'라는 이야기부터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들려온다. 사실,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에는 별루 관심이 업는 필자가 이번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느껴진게 하나 있으니 바로 '아마추어와 프로'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생각한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차이는 역시 '실력'일 것이다. 실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구분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필자가 생각하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바로 '책임'이다. 아마추어는 자신의 언행(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는 있지만 프로의 그것과는 다..
위 사진에 있는 아이폰4 케이스를 보고 '와~ 예쁘다' 또는 '오! 특이한데~'와 같은 감탄이 섞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정도이다. 이 케이스는 SGP의 리니어(Linear) 케이스이다. SGP 케이스 리니어는 케이스를 세 파트(부분)으로 구성된 케이스이다. 리니어 케이스가 2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양한 조합으로 개성있는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고, 언제나 새롭고 기분좋은 감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기함을 갖고 있다. 아이폰용 리니어 케이스를 사용한게 벌써 4개월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싫증을 느낄 틈이 없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사용하고 계신 갤럭시S2에도 리니어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머니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대만족! '어머..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탭 10.1'이 필자의 손안에 들어왔다. '얼리어답터'이자 'IT 리뷰어'라는 입장에서 갤럭시탭 10.1은 그야말로 요즘 최고로 관심이 가는 제품일 것이다. 그러니 이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다. 이런 기분을 빨리 다른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갤럭시탭 10.1, 이렇게 생겼어요~'라는 글에서 발빠르게 개봉기(이야기)를 전달했었다. 개봉기를 마치고 떠오른 생각이 있었으니, 바로... '갤탭 10.1을 그냥 갖고 다니면 안 되는데... 스크레치 생기면 마음이 아플텐데~' 이런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개봉기를 작성하는 그날 한 사이트를 방문했으니 바로 'SGP 스토어'이다. 사실 갤럭시탭 10.1(이하, 갤탭 10.1이라고 함)의 악..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휴대폰이 SMART해지고, TV가 SMART해졌다. 심지어는 에어컨까지 SMART한 요즘에도 'SMART'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SKT 맞춤형 요금제' 역시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 모습이다. 우선, 현재 가장 먼저 '맞춤형 요금제'에 대한 발표를 한 SKT에 대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SKT의 맞춤형 요금제는 음성의 경우 9종류로 150분 28,000원부터 1,200분 90,000원까지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무선데이터 통신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100MB에 5,000원부터 2GB에 19,000원까지 5종류로 구분하였다.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SMS)는 200건에 3000원, 500건에 6000원, 1000건에 1만원 이렇게 3종류이다. 여기서..
'지름신을 부른 박태환 헤드폰, beats by dr.dre tour'이라는 지난 글에서 dr.dre의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하였다. 간단히 정리하면 '디자인에서는 감히 '(이어폰계의)최강 디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성능 또한 괜찮은 편이며, 줄꼬임등의 사용상 불편함도 없는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꽤 높다는 단점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가격'을 제외하면 괜찮은 제품이였기 때문에... 필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꽤 많은 자랑(?)을 했었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dr.dre 제품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동일한 'beats by dr.dre tour'를 생각했지만...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플랫케이블(몬스터케이블 또는 칼국수줄)이 다소 무겁고 불편할 수 있으며, 많..
OS X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글에서는 주소록, AirDrop, 자동저장, Mac App Store, 풀스크린앱, iCal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라이언(Mac OS X 10.7 Lion)'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이어가려고 한다. Launchpad, Mac에 설치된 모든 것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Launchpad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된 iOS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이번 Mac OS X 10.7 '라이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iOS의 특징을 가져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iOS는 OS X의 모바일 버전으로 시작되었지만, iOS의 멋진 기능을 다시 OS X에서 배워왔다는 것이다. '청출어람 청어람..
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배고픔'에 이끌려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대학로 겐로쿠'는 '초대박 강추 맛집'이다. 지금까지 '식객'코너를 통해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맛집에 맛집을 찾아 방문한 중에서도 성공한 것만을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겐로쿠는 '우동' 생각이 드는 날이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그러면, 대학로의 우동 맛집 겐로쿠를 왜 강추(강력추천)하는지 지금부터 그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을 살펴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그 옆쪽에 보이는 작은 길이 바로 겐로쿠가 있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도 쉽고,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