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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신을 부른 박태환 헤드폰, beats by dr.dre tour'이라는 지난 글에서 dr.dre의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하였다. 간단히 정리하면 '디자인에서는 감히 '(이어폰계의)최강 디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성능 또한 괜찮은 편이며, 줄꼬임등의 사용상 불편함도 없는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꽤 높다는 단점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가격'을 제외하면 괜찮은 제품이였기 때문에... 필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꽤 많은 자랑(?)을 했었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dr.dre 제품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동일한 'beats by dr.dre tour'를 생각했지만...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플랫케이블(몬스터케이블 또는 칼국수줄)이 다소 무겁고 불편할 수 있으며, 많이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여 높은 가격대로 인해서 다른 제품을 찾았다.

  그래서 발견한 제품이 바로 'beats by dr.dre ibeats'이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바로 'beats by dr.dre ibeats(이하, ibeats라고 함)'이다. Tour제품과 마찬가지로 control talk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iPod, iPhone, iPad와 모두 호환된다.


  ibeats의 가격은 149,000원이다. 물론, tour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가격이므로 '저렴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꽤 높은 가격대의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여기서 ibeats와 tour에 대한 비교를 간단히 해보면 아래와 같다.

ibeats가 tour보다 좋은 점
     (1) 저렴한 가격
     (2) 일반케이블을 사용하여 가벼움
ibeats가 tour보다 나쁜 점
     (1) 일반케이블이므로 휴대시 줄꼬임 현상이 발생가능

  굳이 (1),(2)와 같이 나열했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dr.dre제품을 구입하면서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먼저 이야기하면... ibeats나 tour모두 디자인에서는 '눈에 쏙 들어오는(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다. 딱 하나 '칼국수줄'이라고 불리는 플랫케이블(몬스터케이블)이 tour에는 사용되므로 보다 더 시선을 끄는 것이다. 

  필자가 앞에서 '여성'이라고 이야기하면서 ibeats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케이블이 주는 무게감을 생각할 때, 여성의 경우는 ibeats에서 사용한 케이블이 사용하기 보다 편리하다는 것이다.



  앞에서 이미 'tour'제품에 대한 리뷰글을 링크하였기 때문에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ibeats의 패키지 상태는 tour에 비해서 다소 허접(?)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물론, ibeats부터 구입했다면 '허접'하다는 표현보다는 tour제품이 더 고급스럽다라고 했겠지만... 즉, ibeats의 패키징은 작고 깔끔한 정도이지 고급스러움은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박스를 개봉하면 검은색과 레드의 조합으로 보이는 dr.dre의 트레이드마크(엠블럼)인 'b'가 눈에 쏙 들어온다.


  tour 이후에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박스 상단에 적혀있는 'Sound matters'라는 문구에 'really'라는 단어가 추가되어 있다. (tour제품에는 Sound matter라는 문구만 있다)


  ibeats는 위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먼저 '이어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상자의 반쪽을 가린 'b'마크도 시선을 끈다.


  이어폰은 '인이어(in-ear)'타입이며, 자세히 살펴보면 오른쪽은 빨간색, 왼쪽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게 보인다. 이는 기존에 오른쪽은 'R', 왼쪽은 'L'로 쓰여진 것을 가지고 구분했던 것만으로 빠르게 사용자가 좌우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또 하나의 구분을 '색'으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오른쪽에 'b'로 가려진 부분을 살짝 열어보면 인이어 이어폰에서 사용하는 악세사리가 보인다. Tour제품은 비닐봉투에 들어있어서 보기에 그냥 그랬다면 ibeats는 박스에 '보관용'으로 위치를 지정하여 놓은게 마음에 들었다.


  총 6개의 크기와 모양의 인이어 부품(?)을 제공하고, 케이블 집게(옷에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도록하는 것)도 같이 들어있다. 이 구성은 tour제품과 동일하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받침을 살짝 들어보면 (이동/휴대용)파우치와 케이블이 보인다.


  우선, 박스 안쪽에 있는 '파우치'부터 살펴보면... Tour 제품보다 효용성이 높아 보이는 파우치가 ibeats에는 제공된다.


  위 사진은 파우치 뒷면의 모습이다. 사실, 딱히 앞과 뒤를 구분해야하는 이유는 없는데... 박스에서 처음 보이는 부분이 앞쪽이라면 뒤 쪽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단단한 하드케이스 타입의 파우치가 아니라는 것은 '휴대성'을 강조한 것인데... 그런 이유때문인지 파우치를 열고 닫는 입구(덮개)부분 역시 위 사진처럼 간단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파우치에 사용된 천의 재질을 만져보면 그렇게 저렴한 제품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파우치의 완성도와 디자인은 꽤 높은 편이다.


  Tour 제품의 경우는 'Control Talk' 기능을 추가한 제품은 연결부분이 'ㄱ(꺽인형태)'인데... ibeats는 Control Talk 기능을 갖고 있지만, '1(일자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케이블의 색상은 '레드'로 일반 이어폰과는 구분되는 것은 맞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dr.dre하면 '칼국수줄'을 떠올리는 분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일반 케이블의 모습이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칼국수줄'이라고 불리는 플랫케이블의 경우는 무게감이 있어서 귀에서 빠지거나 인이어 제품이라서 귀에 하중(무게)가 실려서 오래 착용시 귀가 아플 수 있다는 단점이 없다.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 'dr.dre'의 디자인에서 크게 변화하지는 않은 것을 위 사진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스마트폰 발열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실제로 2~3분만 통화하면 스마트폰의 발열로 스마트폰과 닿는 얼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런 이유때문에 'Control Talk'기능이 필요한데... 이 기능을 통해서 저온화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저온화상 관련 글 바로보기]

  사실, 필자가 Tour제품을 강추하는 것은 '디자인'과 함께 'Control Talk'기능인데... 보통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번들이어폰의 기능보다 훨씬 통화감도가 높다고 (통화를 하는)상대방의 이야기를 자주 듣기 때문이다. 



  ibeats 역시 '디자인'에서는 dr.dre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기 충분할 정도로 매력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높은 가격을 생각하면 쉽게 지름신이 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149,000원이라는 가격대비 성능에서 '강추'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분명히 dr.dre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dr.dre 제품을 높은 가격대임에도 구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글은 혹시, ibeats를 구입하려는 분들께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정보(사진과 글)를 제공하기 위해서 작성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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