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위치 정보 수집'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인터넷과 사람들의 입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돈'이 걸려있는 부분이라는 것 때문이다. 화제가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아이폰 사용자인 김형석 변호사는 4월 법원에 아이폰이 위치정보를 수집해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위자료 100만원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가 김변호사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고, 애플코리아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은행수수료 2,000원을 제외한 998,000원의 위자료를 송금했다. 위 내용은 이미 기사로 알려진 내용이라서 여기 뿐만 아니라 '아이폰 집단소송'과 같은 내용으로 유명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이렇게 줄여서 생각한..
세상에 워낙 많은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도 맞을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부가 재미있다'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공부 = 노력'이라는 공식 때문일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무엇인가를 원하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해가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부는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면 공부도 그렇게 어렵고 재미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공부 중에서 '평생공부'라고 불리는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가 영어권 국가도 아니고 세상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한글'을 갖고 있지만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공부라고 까지 불..
어떤 제품이 출시되면 항상 내가 아닌 '남의 눈과 귀'로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내가 아닌) 남'은 기자가 있을 것이고 필자와 같은블로거도 있을 것이다. 물론, 제품이 출시되는 현장에서 그것을 같이 보고 만질 수 있다면 이렇게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런데, 문제가 있으니 바로 '상황'이다. 상황이라고 하면 시간과 장소(위치)와 같은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오는 20일에 열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역시 시간과 장소의 문제로 모든 사람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갤럭시탭 10.1'을 기다려온 분들도 미디어데이의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
여름철 더운 것만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있다면 바로 '습기'이다. 장마에 태풍까지... 일주일에 2~3번씩은 비가 쏟아지고 있으니 습도가 높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높은 습도는 피부도 끈적하게 만들고 땀도 더 많이 나게 하니 우리가 여름철 힘들어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런 습기(높은 습도)가 우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괴롭히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IT 제품'이다. 2~3년 전만해도 일반 사용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IT제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 스마트폰에 태블릿PC, 노트북, 디카 그리고 DSLR까지 이것뿐만 아니라 준전문가에 달아하는 다양한 기기들을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IT제품(디지털제품, 전자제품)들이 습기에 약하다는 것..
요즘 장마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그래도 7월이면 대부분의 분들이 위와 같이 유명포털사이트에서 '여름휴가'를 한번씩은 검색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세상에 있는 정보는 모두가 들어있다는 '인터넷'에서 매년 반복되는 여름휴가 정보를 정말 찾지 못하는 걸까? 물론, 아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고, 막상 어디가 좋다라고 결정하기가 어려울 뿐...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들의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서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가장 먼저 '지인의 추천'을 듣는다. 인터넷에서 '여름휴가' 또는 '휴가지 추천'과 같이 두리뭉실한 내용을 검색하기 보다는 주변에 아..
지난 주 토요일 약속을 한 시간 정도 남겨두고 TV리모컨으로 손을 뻗었다. '요즘은 뭐 재미있는게 있나?'하며 할일없이 수십여개의 TV방송 채널을 변경하다가 한 채널에 멈췄다.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귀에 익숙한 노래 소리에 채널은 고정되었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바로 '아이돌 밴드'출신의 이홍기였다. 그리고 잠시 후 '우주미남' 김희철의 모습도 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노래를 그것도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은 처음보았다. 항상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우주미남'을 자칭하며 보여주던 모습에 비하면 꽤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들렸다. 또 이 노래가 필자가 좋아하는 '조조할인'이라는 노래였다는 것도 시선을 끌었던 이유이다. 요즘 ..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의 대부분이 '나' 혼자 즐기는 어플들이다. 물론, 요즘은 '소셜(Social)'이라고 불리는 장르가 등장하면서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SNG(Social Network Game)이라는 서비스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스마트폰 어플인 '모임' 역시 소셜(Social)적인 성격이 강한 어플로... 나 혼자 즐기는 어플이 아니라 '우리끼리' 즐기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포스트 '잘 통하는 우리는 모임에서 만난다!'편에서 어플에 대한 대략적인 기능적 설명을 했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직접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여 친구와 모임을 갖어 본 후 어플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플 '모임'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사용..
olleh KT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Fair Price(페어프라이스) 표시제'를 시행하였다. '페어프라이스'라고 하니 굉장히 어렵고 힘든 개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가격정찰제'와 같은 말이다. 우선, KT에서 발표한 페어프라이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시행시기가 7월 1일부터였으니 이미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KT가 말하는 '페어프라이스'는 무엇일까? KT 曰 "고객혜택이 확대된 합리적 수준의 표준가격(Fair Price)을 당사의 모든 판매처에 게시함으로써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통신사 매장마다 각기 다른 휴대폰 가격에 대한 불신을 없앰으로써, 가격정보 탐색을 위한 고객분들의 불필요한 시간 낭..
우리는 사회 생활을 이야기 할 때 보통 '혼자서는 살 수 없다'라고 한다. 태어나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물론, 그 관계가 '불편'할 수 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상대방이 있다는 것 역시 우리 자신을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고 우리가 있어야 하는 '존재의 이유'가 되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은 과거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하나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SNS가 인기를 끄는 것은 바쁜 생활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보다 쉽고 빠른 방법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스마트폰 어플 역시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여기 저기서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된다. 이미 이동통신사의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일반 휴대폰(피처폰)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이통사 시장의 중심은 '스마트폰'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이어지게 된다. 속칭 '빵빵하다'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의 스펙을 보면 정말 '내 손안의 컴퓨터'라는 말이 실감이 될 정도이다. 현재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우는 듀얼코어에 1.2GHz이상의 CPU클럭수, GB급 메모리 등의 스펙(사양)을 보여주는 제품이 등장했으니 컴퓨터와 다른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변화와 함께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는 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용자가 자..
'탕웨이의 현빈앓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CF하나가 시선을 끈다. 바로 삼성전자의 스마트TV 광고이다! 뭔가 모르게 세련되면서 멋지다. 물론 잘 나가는 배우인 '현빈'이 모습을 보여서일까? 물론! 당연히 그렇다! 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이유가 있으니 바로 '탕웨이'이다. 사실, 탕웨이... 그녀에 대해서 필자는 CF가 아니라면 몰랐었다. 이유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한편도 보지 못해서였다. 현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만추'는 당시 회사일로 바뻐서 놓치고...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색계'는 아직도 DVD로 보관만 되어져 있을 뿐이다. (이참에 영화 '색계'는 한번 챙겨봐야겠다.) 아무튼 '탕웨이와 현빈'이 (위에 링크한)CF에서 보여준 우월한(?) 모습 때문에라도 스마트TV광고에 더욱 눈길이 갔던..
지난 포스트 '잠자는 포인트를 살려 줄 스마트폰 어플' 편에서 다양한 포인트 제도(카드)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을 비교해보았다. 사용자에 따라서 어떤 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어플의 중요도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인트'라는 것은 우리 사용자들 입장에서 꼭 챙겨야 하는 '보너스'와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너스'같은 포인트 제도를 어떻게 챙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트에서 가장 다양한 기능과 높은 포인트 사용/적립을 보여준 'OK캐쉬백'어플과 'Smart Wallet'을 비교해볼 예정인데... 이 두 가지 어플의 특징은 OK캐쉬백은 '하나의 포인트 제도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시작한 시점이 '아이폰3GS의 등장'보다는 '안드로이드OS의 등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수치적인 경쟁에서는 이미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일명 '안드로이드 군단'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대중화'라는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변화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관심'이다. 사람들은 점점 스마트폰 리뷰보다는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어플(어플리케이션, 앱) 리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1천만이 되는 시점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SMART하게 사용하고 싶은..
현재 필자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의 명물로는 먹골배와 태릉숯불갈비가 있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것은 바로 '숯불갈비'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인 '포천'도 갈비로 유명한데... 포천의 경우는 소갈비가 유명하다면 '태릉'의 경우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니... 어떻게 생각하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메뉴가 아닐가 생각한다. 10년이 넘게 살면서 근처 '갈비집'은 거의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옛말이 틀린게 없다고 '등잔밑이 어두운 상황'을 경험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에서 '태릉숯불갈비' 또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태릉 맥갈비'를 안가본 것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짬을 내서 직접 찾아가 본 '태릉 맥갈비'를 지금 만나보자! 살고 있고, 살아왔던 동네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
지난 금요일 저녁 강남역의 '딜라이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딜라이트에 가면 위 사진에 있는 '장식품'을 볼 수 있다.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의 아이콘을 모아놓은 것인데... 스마트TV만 이렇게 '컨텐츠'가 중요할까? 사실, 블로거에게 '이야기 거리' 즉, 블로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텐츠'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컨텐츠를 어떻게 수급할 수 있냐는 것이 그 블로거의 '파워'라고 생각한다. 요즘 '파워블로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정 한 블로거만을 놓고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거'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포스팅을 위한 이야기거리이며, 그것이 있어야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이..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할 때 무엇을 보고 살까? '성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구? '외장'하드니까... 일반 컴퓨터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라면 어떤 바보(?)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다고 이야기할까? 컴퓨터의 성능에서 가장 느린 것이 바로 '하드디스크'인데... 당연히 컴퓨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쓰기/읽기 속도와 같은 성능을 중심으로 구입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외장하드'의 경우라는 '외장'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성능도 'Mbps'라는 단위까지 확인하며 구입하기 보다는 'USB2.0 지원'정도만 확인한다. (전문가 또는 컴퓨터에 관심이..
요즘 무엇이 이렇게 바쁜지... 꼭꼭 챙겨보는 TV 프로그램마저 놓치는 일이 다반사다. 그렇다고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따져봐야 1주일에 2~3개가 전부인것을... 이렇게 챙겨보는 TV프로그램 중 하나가 '무한도전'이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토요일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자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1시간 반 정도 무한도전을 보면서 웃다보면 어느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걸 보면 '리얼버라이어티 = 웃음'이라는 공식이 맞나보다 라고 떠오른다. 그런데 지난 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마지막편을 보지 못해서 이번주는 토요일 오전 '재방송'을 챙겨보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웃음을 주는 것은..
시끌 시끌~ 웅성 웅성~ '왁자지껄'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잘 맞는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맛집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맛'이 있어야 하지만... 맛집이라고 불리는 또 하나의 이유 중 하나로 '기분이 좋아지는 식사'를 이야기하면 어떨까? 먹고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맛집으로 충분한 이유가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맛집은 '청진동 해장국'이다. 체인점이므로 길에서 몇번은 만났을 수 있다. 사실, 청진동 해장국은 '분위기'와 '맛'을 따지기 전에... '왁자지껄'하다는 표현처럼 여럿의 손님들이 정신이 어지럽도록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식당이다. 그만큼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밥집'이며, 그런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 '청진동..
여름이 오면 누구나 '여름휴가'를 떠올린다. 물론, 매년 '방콕'을 하게 되는 불상사를 경험하는 분들도 꽤 많다는 것은 알지만... 요즘같은 7월 초부터 그런 생각을 갖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휴가지는 역시 '바다'가 아닐까? 하지만, 생각보다 바닷가를 찾는 분들은 많지 않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피서객들로 가득찬 바다를 피해서 여유롭고 한가한 개울가를 찾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바쁜 업무로 오래 자리를 비우지 못해서 가까운 산과 강으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도 있다. 그 장소가 어디냐보다 누구와 함께 같이 가느냐가 더 중요한게 바로 '휴가'가 아닐까.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 또는 '여름 기분을 내기 위해서' 이런 아이템을 하나쯤 구입해보면 어떨까? 가격부터 ..
지난 주 '노란 봉투'에 담겨서 집으로 배달된 한권의 책이 있었다. 평소 '책'이라고 하면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규칙적인 독서는 못하더라도 재미있다고 하는 책만큼은 챙겨보려고 노력했던 필자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노란 봉투를 확인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분 좋은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이유는 아니다. 책에 담겨있는 '글쓴이'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그의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을 모두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까지는 이야기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다른 생활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에서는 그렇게 쉽지 않은 경험이다. 그런 부족함을 채워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독서(책읽기)'이다. 모든 책들이 글쓴이가 갖고 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 휴대폰(피쳐폰)에 비해서 단말기 가격도 높고, 무선데이터 사용으로 인해서 사용(선택)하는 요금제의 가격도 높다는 것이다. 즉, 분명히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던 시절보다 최소한 1원이라도 더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인터넷이나 신문기사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왜 스마트폰을 사용하세요?'와 같은 질문을 한번쯤은 받아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왜 비싼 요금과 비용이 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까? 필자가 찾은 간단한 이유는 바로 'SMART(스마트)'라는 이름이다. 우리는 'SMART'하고 싶어서 그리고 'SMART'하기 위해서 ..
'픽스딕스'는 체험형 카메라 전문 매장으로 시작하여 광학기기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및 악세서리, MP3 그리고 애플(Apple)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카메라'와 '애플'이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왜 우리가 '픽스딕스'를 찾는지 이유는 설명 될 듯 하다. 요즘 남녀노소 구분없이 갖고 싶어하는 IT제품의 대표가 'DSLR'이나 '애플제품(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그런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애플의 경우는 이미 다양한 매장에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쉽게 제품을 보고 만져볼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경우라는 이런 체험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과거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남대문(수입상가),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등을 찾았다..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캡쳐화면)은 무엇일까? 바로 '페이스북(facebook)'화면이다. 혹시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봐 확인을 위해서 'facebook'이라는 로고는 흐르게만 처리했다. 페이스북이 유명해서 한번에 알아 맞췄다고 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7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지구인 13명 중 1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계정만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어지간하게 많은 수치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이유로 스크린샷만 보고 바로 알아맞춘 것도 있겠지만... 페이스북만의 특징적인 화면 배치때문에 알아맞춘 것도 사실일 것이다. 트위터도 허접하게라도 스킨을 제공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고집스럽게 동일한 화면을 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거나 인기를 얻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기'라는 것이 형태나 모양이 있는 그런 것이라서 이렇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을 위해서 사용되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 제품들은 사람들에게 '항상' 휴대하게 만들고 또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러니 과거에는 '유선'으로 공급되었던 전기가 차츰 배터리(전지)형태의 모습을 갖게 되었고 옛날에는 불가능했던 자동차나 자전거 등에도 자연스럽게 '전기'라는 수식어가 붙어져서 배터리(전지)를 통한 가능성이..
오래 기다려온 아이패드2(iOS 4.3.3)의 탈옥이 발표되었다. 물론, '베타(beta)'버전이라는 것으로 조만간 정식버전을 소개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패드2의 탈옥을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베타버전이라도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소개해본다. 참고로, 이번 아이패드2 탈옥은 iOS 4.3.3, 4.3.2, 4.3.0을 지원하며, 간단한 웹 접속 방식(PDF를 다운받음)으로 제공한다. 단, 아직 3G 버전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WiFi유저만 가능하다. (1) 아이패드2에서 http://ipad2jailbreakpdf.weebly.com/ 사이트에 접속 (2) PDF 다운로드 (3) 아이패드2 리부팅 관련 방법은 이미 Limera1n ..
한정된 자원이 고갈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게 벌써 몇년 전인지 모른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국제 유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우리 생활에도 그 여파가 몰려오고 있다. 1900원대의 높은 기름값은 물론 다양한 물가가 몇십원이 아니라 몇백원씩 오르고 있으니 하루 아침에 생활비가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오르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이다. 이렇게 물가가 오르는 것을 놓고 '경제'탓만 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원의 고갈'이다. 자원이 점점 고갈되면서 무엇인가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과정에 필요한 자원의 비용이 점점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제품의 가격도 올라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석유의 가격이 오르면... 다양한 교통수단의 비용도 오르게 된다. 그러면 물류에 들어가는 비용이 올라..
국내에 안드로이드 OS가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2010년 2월 경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이다. 여기서 '모토로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국내 진출에 대한 역사(?)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다. 2010년 2월이니까 지금부터 약 1년 5개월 쯤 전에 국내 사용자들에게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모바일OS가 알려진 것이다. 지금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안드로이드OS'이므로 구글이나 안드로이드가 너무 익숙하게 들리지만... 작년 이만때까지만 해도 아이폰은 알아도 안드로이드폰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다. 안드로이드를 국내에 대중화한것은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모토로라도 아니고 hTC도 아니며, 소니 에릭슨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좋든 싫..
지난 포스트 '바보상자는 옛말! 스마트함에 빠지다! 삼성 스마트TV'편에서 스마트한 이유로 인터넷과 연결하여 즐기는 '스마트 팁'과 '스마트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TV가 스마트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요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터넷'에 대한 부분이 당연히 우선시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 TV'의 기능은 이미 일반 사용자들까지도 머리 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스마트TV'의 전형적인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TV의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 위 사진 속에 있는 'N-스크린(N-Screen)'이 바로 스마트TV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특징 두번째이다. 물론, 이 순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스마트TV의 순서이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SNS'이다. SNS가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것을 몰라도이미 많은 분들이 SNS를 하나의 문화처럼 즐기고 있다 대표적인 SNS라고 하면 역시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이다. 이 두 서비스가 SNS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이후 등장하는 SNS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그것을 중심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할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me2day였다. 하지만, 또 하나 막강한 SNS가 등장했으니 바로 '와글(wagle)'이다. 2011년 1월, 다른 SNS에 비해서 늦게 시작했지만 그 성장세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약 2달전인 4월 경 당시 신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이유는 바로 '하이브리드(hybrid)'라는 다소 낯선 개념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바로 '쏘나타'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라는 단어 만큼 유명한게 '쏘나타'이다. 국민 중형차라고 불리는 쏘나타가 등장한 것은 26년 전인 1985년이다. 쏘나타의 역사는 국내 중형세단(중형차)의 발전사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오래되었고,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옛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재미있는 광고 한편을 먼저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1985년과 2011년의 쏘나타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다른 차는 몰라도 '쏘나타'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알고 있는 자동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