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 : 주말에 뭐했니? 여자2 : 어제? 사실, 소개팅 갔었어. 여자1 : 소개팅? 잘됐어??? 여자2 : 그냥 그렇지 뭐. 여자1 : 어제 나온 사람 어땠는데? 연예인 누구 닮았어? 여자2 : 누구 닮았더라... 생활 속에서 '누구를 닮았다'라는 표현은 너무 쉽고 자주 사용한다. 자주 사용하는 이유야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와 새로운 사람을 매칭시키기 때문에 보다 기억에 쉽게 남길 수 있고, 오래 동안 기억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누구를 닮았다'라고 표현할 때 가장 많은 기준이 되는 것은 '연예인'이다. 왜냐구... 상대편에게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는데 서로 공유할 수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추가적인 설명이 있어야 ..
오랜만에 '강추(강력 추천)'할 이벤트가 있으니 바로 OK캐쉬백 512 Festival이다. 최근 'OK캐쉬백 터치 2.0'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나서 심심할 때마다 이것 저것 확인하면서 짭잘한(?) 혜택들을 알아가고 있던 중 발견했는데... 이건 정말 혜택이라는 거~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관련 정보를 많은 분이 얻으셔서 좋은 혜택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지난 포스트 '캐쉬백 포인트로 알뜰하고 저렴하게 데이트하기!' 편에서 OK캐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제휴사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할인)을 이야기했었다. 그 중에서 할리스(HOLLYS)커피에서 '스탬프'라는 이벤트를 확인 했었는데... 할리스커피의 경우는 'OK캐쉬백 터치 2.0' 어플과 일반 카드를..
개인적으로 '세미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구... 아직 젊어서... 갑자기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필자가 좋아하지 않은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도 분명히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미나에 와주세요~'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이야기니까 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조금만 더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세미나(seminar)'의 경우는 학생때보다는 회사에 입사하여 직장인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아직 30대 초반인 필자에게 세미나보다는 '교육'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세미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보통 세미나는 1~2..
2011년 1월, 홍대의 상징인 '클럽데이'가 10년 만에 잠정적으로 폐지되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면 1장의 티켓으로 20여개의 클럽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음악과 클럽문화를 즐기던 홍대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가 바로 '클럽데이'였다. 젊은이들이 즐기는 음악과 춤, 자유 분방한 대화와 사교가 공존하는 것이 바로 '클럽'이다. 세대에 따라서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다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문화'라고 불릴 수 있는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클럽문화와 함께 '인디문화'까지 호응을 받으면 홍대를 '문화의 거리'라고 부르기까지 했던 것이다. 이런 모습이 하루 이틀의 모습이 아니라 1990년대 중후반 부터 시작되었으며, 대중문화 속에 자리잡은 '청년문화'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클럽문화가 자리잡기 시..
가장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무엇보다 '내 집 마련'이 일반적으로 가장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열심히 저금하며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동차'이다. 물론,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기도 하고 '소모품'으로 보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에 자동차는 '필수품'처럼 취급되어서 크고멋진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중소형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가정이 많다. 그만큼 목돈이 들어가지만 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자동차는 일생에 1~2번 밖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제품이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신차(새로 나온 차)'를 구입한다는 것..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똑같은 걸 보더라도 관심이 있으면 눈에 쏙 들어온다. 최근 지멘스 Z4.0이라는 진공청소기 체험단을 해서 인지 '지멘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특히, Z4.0의 경우는 '진공청소기'니까... 무엇보다 청소를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높아야 하고, 실제 체험을 하면서 그런 부분에서 만족을 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지멘스(SIEMENS)'라는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생기는 것이다. 씨크릿가든 이후 오랜만에 필자를 TV앞에 앉혀놓고 있는 인기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최고의 사랑'이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에 폭 빠져있는 필자가 열심히 드라마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비싸 보이는 병원 장비에 찍혀있는 'SIEMENS'라는 브랜드였다. 아~ 지멘스가 청소기랑 가..
디자인? 성능? 아니면, 아이폰 때문에? 최근 맥OS가 탑재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증가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맥(iMac, 맥OS를 탑재한 데스크탑 형태의 컴퓨터)과 맥북(Macbook, 맥OS를 탑재한 랩탑 형태의 컴퓨터) 시리즈의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몇 년전에도 아이맥과 맥북은 세상에 존재했는데...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수치적인 비교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말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하루에 2~3명 정도는 애플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많이 증가해서 쉽게 애플의 컴퓨터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북미시장에서 맥 OS의 시장 점유율은 약 14% 까지..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 사진처럼 '사용 설명서'처럼 로봇청소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했다. 사실, 로봇청소기 리뷰를 처음 생각했을 때, 청소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로봇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모든 청소를 로봇청소기에 맞기는 사용자는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난 포스트 '로봇청소기 구입 전 알아두어야 하는 것' 편에서는 로봇청소기를 구입할 때 우리집의 상황이 로봇청소기와 잘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형 마트나 판매점에서 로봇청소기를 구경할 수는 있지만 보다 자세한 설명 즉, 구석 구석 살펴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여 사용설명서처럼 마미로봇의 '뽀로 K7'이라는 로봇청소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항상 로봇청소기가 특정한 전시대에..
불과 1년 사이 스마트폰의 인기는 무엇보다 빠르게 상승하였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아니면 '최신 휴대폰'을 고를 수 없을 정도로 각 기업들이 출시하는 모바일 기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다. 이런 상승세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표현까지 불러왔고, 20~30대의 얼리어답터들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용자 계층을 만들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변화되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SNS의 출현'이다. SNS 시장은 모바일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로 알려지면서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용자들도 자신들의 계정을 만드는 것까지는 꼭 해야 하는 필수과정 쯤으로 생각한다. Social Network Service(SNS)라는 용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쉽..
지금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어렸을 때인 '학생시절'에는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었다. 뭐든 잘 먹고 탈도 잘 나지 않는 스타일이였다고 할까.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 식성과 소화력이다. 몸에 좋고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고, 소화 잘 되는 것이 부담없게 느껴진다고 할까. 회사에 다니면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늦잠'을 떠올리겠지만... 그것보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출장이나 야간 작업을 마치고 와서 입 맛이 떨어져 도저히 아침을 먹을 수 없는 상황 등. 이런 경우 예전에는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이 보통이였다. 그런데 이 우유가 옛날에는 잘 소화가 되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마시면 꼭 배가 사르르 아파왔다. 세..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고? 더 이상 어떤 말이 이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미칠 정도로 집착한다' 또는 '특정 만화, 영화, 게임 등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남성팬'을 우리는 팬보이(Fanboy)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사실, '팬보이'보다 더익숙한 표현을 빌리지만 'OO빠'라고 할까? 대표적으로 '애플빠'나 '삼성빠'가 있다. 특정한 브랜드를 좋아해서 그것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무조건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애플빠나 삼성빠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나쁘게만 사용되지는 않는 표현으로 '매니아'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런 애플빠와 삼성빠가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이 바로 '소니빠'이다. 필자만 해도 대학교를 입학할 시절이니까... 1990년대 말, ..
스마트폰을 조금 더 '스마트(Smart)'하게 해주는 서비스이자 어플이 있다면 바로 'SNS'이다. SNS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필요는 전혀 없다. 그냥 온라인 상에서 수다를 떠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과 의사소통을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SNS가 아닐까. SNS의 진화된 모습 중 하나가 '위치기반 어플'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 이야기와 함께 장소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것! 즉, 사용자가 어디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서로 공유하는 것이 바로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가 포함된 어플들이다. 위치기반 어플로 새롭게 모습을 들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어플이 바로 '골드인시티'이다. 최근 인터넷과 트위터, ..
다른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옵티머스빅은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LG U+ 단독 출시'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므로 이동통신사인 'LG U+'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국내에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3사에서 아직까지 열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LG U+이다. 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변화를 주려고 가장 노력을 하는 이동통신사는 U+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LG U+'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빅이 LG U+라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먼저 언급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
위에 보이는 귀엽게 생긴 캐릭터가 이제 어느 정도 낯익었을 사용자들이 꽤 많을지도 모르겠다. 지난 포스트 '재미있게 돈 버는 게임? 올레 캐치캐치'편에서 소개한 어플 'olleh 캐치캐치'를 사용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다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지금까지 보았던 어플이나 서비스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는 경우를경험한적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olleh 캐치캐치에 대한 소개는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자세히 했기 때문에 소개 및 어플 사용법은 '여기'를 누르면 해당 포스트로 자동 이동되며, 번거러운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있는 간단한 서비스 소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소개하는 스마트폰의 '재미있는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말'이다. 이렇게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20, 30대의 경우는 '데이트'가 있어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데이트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아무리 머리를 싸 메고 생각해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데이트'라고 해 봤자... 영화보기, 차 마시기, 서점가서 책보기, 공원 산책하기 정도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서점이나 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돈'이 필요하다. 즉, '데이트 = 돈'이라는 공식 때문에 화려한 데이트를 하려면 그만큼 빵빵한 재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티끌 모아 태산..
스마트폰 사용자를 만나면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를 확인하기 전에 '메일과 스케줄관리'를 꼭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먼저 한다. 일반 휴대폰(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는데(?) 최소한 메일과 스케줄관리 정도는 해주어야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메일과 스케줄관리만 잘한다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자신이 구입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능 중 생활과 일관성이 있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S2 사용자라면 꼭 사용해야 하는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스2에서 이 기능만큼은 꼭 사용하자! allShare al..
레뷰(revu)를 통해서 얻은 지멘스 Z4.0 체험단 기회가 벌써 중반을 넘어섰다. 주말에 한번씩 청소를 하니까... 이번 포스트를 위해서 지멘스를 이용한 청소가 3번째 인가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비교기를 적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정해진 제한 된 체험단의 기간에서 포스팅을 해야 하므로 지멘스 Z4에 대한 비교기를 시작해본다. 가장 먼저 비교할 것은 '디자인'이다. 어떤 제품이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보다는 차이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려고 한다. 위에서 보이는 두 진공청소기 중 왼쪽이 지멘스이며, 오른쪽이 일반적인 진공청소기이다. 색상과 크기만 놓고 보면 일반 진공청소기가 시선을 끈다. 그에 비해서 지멘스 Z4는 무난한 색상으로 '예쁘..
스냅드래곤(snapdragon)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들어봤다면 어느 정도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이다. 사실, '스냅드래곤'이라는 단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알려지면서 같이 등장했었다. 요즘은 주춤한 것도 사실이지만... 분명히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단어라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낮설 수 있는 '스냅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가장 기억에 쏙 들어오는 것은 설명을 해야 하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다. 휴대폰 시절부터 '퀄컴(Qualcomm)'이라는 이름은 자주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퀄컴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스냅드래곤에 대한 설명을 하기 전에 퀄컴에 대한 이야기도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우리는 스..
일주일이 살짝 넘는 기간동안 '시리즈 9'이라는 노트북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에서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교 시절 첫 노트북으로 시작했던 삼성 노트북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첫 인연이 시작 될 당시만 해도 기능이나 디자인, 또는 네임벨류보다는 'A/S'에 대한 부분을 믿고 구입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회사에 입사해서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도 삼성 센스였다. 물론, 당시에는 회사에서 삼성 노트북을 전체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경할 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벌써 3번째 삼성 센스를 사용하면서 어느덧 삼성 노트북에 적응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하게 된 시리즈 9은 '삼성 센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노트북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지금까지 ..
'와이파이(Wi-Fi)'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필자에게 와이파이는 'KT' 또는 'olleh'가 떠오른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수십초에 몇 천만원을 넘는 TV광고 CF에서 '와이파이 = 올레(olleh)'라고 이야기했으니까... 아이러니 하지만, 이런 모습에서 필자는 반대로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인 'T wifi zone'을 칭찬했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그 이유는 간단했다.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는 자사 고객들 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형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T와이파이존은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전화 및 태블릿PC 고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그 이유는 바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
얼리어답터, 블로거,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 갤럭시S2를 이미 구입한 분... 이런 분들이 아니라면 사진 속에 있는 단어 단어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갤럭시S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양(스펙)을 살펴보면 저런 단어들로 가득하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기능들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이미 '갤럭시S2'를 소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필자가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갤럭시S2가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라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예를 들어서 1.2Ghz의 듀얼코어 CPU가 있어서 갤럭시S2는 좋다라고 하는데... 뭐가 좋다는 것인지 그리고 다..
대부분의 물건들이 다 그렇겠지만 구입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 구입하고 나서 경험한 것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런 차이때문에 모든 제품을 환불하거나 교환하지는 않는다.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고 어느 정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가지 제품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제품 중 하나가 '로봇청소기'이다. 로봇청소기는 젊은 주부들부터 연세가 있으신 우리들의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한번쯤 '구입하고 싶은 제품'으로 생각할 정도로 신기하면서 관심이 가는 제품이다. 그런데 왜 실제로 구입하는 분들은 없는 것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가격'이다. 이번 포스트에 등장하는 '마미로봇의 뽀로K7'은 우리나라 벤..
꼼꼼한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학생 심지어는 남성들까지 똑같지는 않는지만... 비슷한 것이 있으니, 바로 지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멤버쉽 카드이다. 00%할인에 00%적립 그리고 멤버쉽 회원들에게만 주는 혜택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멤버십에 가입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멤버쉽 카드'를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는 것이다. 수많은 멤버쉽 카드 중에서도 '등급'은 있는 법!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면서 챙겨야 하는 것부터 직원의 권유로 만들기는 했지만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까지... 이런 저런 기준으로 각자 '등급'을 정하고 휴대할지 안할지 선택하게 되는게 멤버쉽 카드이다. 그 중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몇 안되는 멤버쉽 중 하나가 'OK캐쉬백'이다. OK캐쉬백에 대한 칭찬과 다양한 활용법은..
안드로이드의 파편화[Android Fragmentation] 일반인들도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것은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실제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절반 이상이 안드로이드이므로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단어이다. 하지만, '파편화(Fragmentation)'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사실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요즘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자주 들리니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안드로이드 파편화가 무엇인지 부터 이야기해보자! 안드로이드 파편화(이하, 파편화라고 함)는 파편화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처럼 '분열시킴'이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빠르다. '안드로이드가 분열된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면 파편화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모든 운..
말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옵티머스빅'은 'BIG'을 내세우는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옵티머스빅의 첫 모습은 '화이트(White)'가 너무 매력적인 스마트폰이였다. 색상 하나 가지고 무슨 이야기냐고 하는 반문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색상 하나 때문에'라는 이유도 분명히 중요하다. 쉽게 말해서 똑같은 제품도 '블랙'과 '화이트', '핑크'와 같은 색상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구입 욕구를 불러올 수 있다. 옵티머스빅은 '화이트 스마트폰'에서도 제대로 화이트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티머스빅의 개봉기인 만큼 색상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면 이제 옵티머스빅의 개봉기를 만나보자! 화창한 봄 날씨가 느껴지는 어느 주말. 옵티머스빅을 개봉하..
5월이면 결혼식이 많다. 얼마 전 필자의 형도 결혼을 하였고, 덕분에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진공청소기'의 경우는 사실 평소에도 '집 청소'를 많이 하던 필자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가전제품 중 하나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진공청소기'를 자세히 보다보니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만큼 가전제품도 '똑똑한(Smart)' 기능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진공청소기계의 명품인 'Z4(Z 4.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자세한 개봉기를 통해서 명품 청소기 Z4를 만나보자! 위에 보이는 박스가 바로 지멘스(SIEMENS)의 오토매틱 프리미엄 청소기 Z4의 포장에 사용된 패키지(박스)이다. 간단하게지만 지멘스 Z4가 갖고..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계속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어플의 사용'이다. 그것도 그냥 수많은 어플을 설치해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패턴에 잘 맞는 어플을 찾아서 그 어플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치기반과 SNS를 재미있게 섞어놓은 스마트폰 어플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름부터 매력적인 'GOLD in CITY' 어플을 지금 만나보자! [참고] 위 사진을 보면 아이폰4와 소니엑스페리아 arc에서 구동 중인 'GOLD in CITY'를 확인할 수 있다. GOLD in CITY는 iOS(애플의 앱스토어)와 Android(구글의 마켓)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어플이다. 즉,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다양..
갤럭시S2하면 '최신 스마트폰' 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떠오른다. 그만큼 갤럭시S2는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굉장한 스펙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갤럭시S2 하면' 얼리어답터'라고 불리는 특정한 사용자 계층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서 갤럭시S2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면 '예약주문대수가 300만대를 넘었다'라는 판매 돌풍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얼리어답터'가 많았을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갤럭시S2는 얼리어답터라고 불리는 '준전문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바로 필자가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 드리는 첫 스마트폰을 갤럭시S2로 선택한 이유에..
컴퓨터를 시작으로 해서 XBOX360, PSP, Wii, PS3까지 왠만한 '게임'은 모두 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을 보고 '내가 이렇게 게임을 좋아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PS3를 구입한게... 지난 2월이니까... 벌써 3개월 이상 국내 정발된 게임기의 대부분을 갖고 있는 것이다. 게임기 자랑을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니... 이쯤에서 본론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게임기를 사용해보면 그래도 이상하게 편한 게임기가 있게 마련이다.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있냐?'라고 하지만... 아픈 건 다 아프지만 더 아프고 덜 아픈 손가락은 있나보다. 첫 콘솔게임기였던 'XBOX360'이 게임타이틀도 많고, 더 손때가 묻어서 인지 쉽고 편한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X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