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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1 : 주말에 뭐했니?
여자2 : 어제? 사실, 소개팅 갔었어.
여자1 : 소개팅? 잘됐어???
여자2 : 그냥 그렇지 뭐.
여자1 : 어제 나온 사람 어땠는데? 연예인 누구 닮았어?
여자2 : 누구 닮았더라...


  생활 속에서 '누구를 닮았다'라는 표현은 너무 쉽고 자주 사용한다. 자주 사용하는 이유야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와 새로운 사람을 매칭시키기 때문에 보다 기억에 쉽게 남길 수 있고, 오래 동안 기억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누구를 닮았다'라고 표현할 때 가장 많은 기준이 되는 것은 '연예인'이다. 왜냐구... 상대편에게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는데 서로 공유할 수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추가적인 설명이 있어야 하는것에 비해서 연예인을 닮았다고 하면 쉽게 그 이미지를 떠올리며 서로 공유할 수 있으니까... 예를 들어, 위 대화에서 여자2가 이렇게 말했다면 어떨까?

여자2 : 누구 닮았더라... 현빈?
여자1: 뭐? 현빈? 엄청 잘 생겼겠네~

  여자1의 반응은 순식간에 나타나고 심지어는 부러워하는 표정까지 눈에 선하다. 이처럼 '현빈'이라는 연예인을 닮았다는 것은 현빈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전혀 보지 않았던 사람의 이미지를 매칭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닮은꼴 연예인 찾기'를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준 스마트폰의 앱(어플)이 있었으니 아이폰3GS 시절부터 인기 어플로 불린 '푸딩 얼굴인식'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앱 '푸딩 얼굴인식'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유는 바로 티스토어(T store)에서 다운받아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푸딩 얼굴인식' 어플을 만나보자!




  몇 일 전 지인과 점심을 같이 하는 자리가 있었다. 워낙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어서 인지 요즘 만나는 지인들의 스마트폰을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아무 생각 없이 테이블 위에 있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익숙한 아이콘의 앱이 있었으니 바로 '푸딩 얼굴인식'이였다.

세아향 : 형도 이거 써요? 푸딩 얼굴인식?
잘 나가는 형 : 응~ 이거 우리 애가 좋아해~

  아이폰을 사용할 때는 설치해서 사용했던 앱이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비슷한 어플인 '연예인 닮은꼴 찾기' 어플을 한번 설치하고 실망해서 잊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원조 격인 '푸딩 얼굴인식'앱이 있다는 것을 보고 그날 저녁 티스토어를 통해서 가볍게 설치해보았다.


  티스토어[바로가기]에서 '푸딩얼굴인식'으로 검색하면 위와 같이 'Fun(재미) - 사진' 카테고리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사실 워낙 유명한 어플이라서 어플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전에 어플 아이콘만 봐도 '푸딩얼굴인식'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가볍게 '푸딩얼굴인식'어플을 설치하고 아는 지인들의 사진으로 연예인 누구를 닮았는지 찾기 시작했다. 역시 가장 먼저 해볼 상대는 바로 여자친구!!!



  위와 같이 간단하게 푸딩얼굴인식 어플을 조작하면 닮은 연예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자의 여자친구는 f(x)의 설리를 닮았다고 하네요~ 뭔지 모를 뿌듯함?! 이제 어디가서 여친 이야기할 때, 설리 닮았다고 해야겠다. 왜냐구 필자 주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300만명이 훨씬 넘는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국민 어플인 '푸딩 얼굴인식'에서 이야기 해 준거니까 ㅋ


  여자 친구의 닮은 꼴 연예인이 '설리'라는 것을 봐서 그런지 자신 있게 필자의 사진도 해봤다.



  나이도 30대인데... 40세로 나오고, 최양락, 최효종, 이영효, 연규진, 봉준호까지 ㅋㅋㅋ 어디가면 누구 닮았다고 꼭 찝어서 이야기하지 말고 그냥 '나 연예인 닮은 남자야~'라고 해야겠다.


  푸딩얼굴인식이 처음 스마트폰(아이폰)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정말 술자리에서도 스마트폰을 꺼내서 돌려가며 자신이 누굴 닮았는지 확인할 정도로 너무 인기 있는 어플이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비슷한 어플이 있었지만, '푸딩 얼굴인식'어플이 주던 재미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 티스토어에서 찾은 '푸딩얼굴인식' 어플이 또 한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서정수 KTH 대표가 '푸딩 얼굴인식' 어플의 인기 비결을 이야기하면서 '정확도를 너무 높이면 재미가 없어요'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플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확해야 인기가 높다라고 하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푸딩얼굴인식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즉, 조금 부정확한 결과에서 오는 신선한 재미가 오락성을 강화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누구나 '현빈'을 닮고 싶지만... '최양락'이 나왔을 때, 같이 있던 친구나 지인들이 크게 한번 웃을 수 있다면 '푸딩얼굴인식'어플을 설치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또 하나! 심심풀이로 유명 연예인의 '닮은 꼴 연예인 찾기'도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었다. 요즘 인기 있는 독고진의 차승원을 해보니까, 차승원이 안 나오긴 하지만...




[참고] 앱톡에 소개된 '푸딩얼굴인식'어플 동영상
스마트폰 앱 포털 사이트인 '앱톡[바로가기]'에 등록된 푸딩얼굴인식 소개 리뷰와 동영상을 링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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