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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어답터, 블로거,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 갤럭시S2를 이미 구입한 분...

  이런 분들이 아니라면 사진 속에 있는 단어 단어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갤럭시S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양(스펙)을  살펴보면 저런 단어들로 가득하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기능들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이미 '갤럭시S2'를 소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필자가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갤럭시S2가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라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예를 들어서 1.2Ghz의 듀얼코어 CPU가 있어서 갤럭시S2는 좋다라고 하는데... 뭐가 좋다는 것인지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얼마나 좋은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좋다!'는 이야기를 할 뿐이다.

  물론, 필자 역시 1.0Ghz의 1.2Ghz의 듀얼코어 CPU를 벤치마킹 프로그램없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느냐라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갸웃거릴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도 알 수 있는 갤럭시S2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ABOUT 갤럭시S2,   안드로이드 2.3
  갤럭시S2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높을수록 최신버전이라고 알고 있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2.3'이나 '진저브레드'가 좋다라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확히 2.2버전(프로요)보다 2.3버전(진저브레드)가 무엇이 더 좋은지는 잘 모른다. 간단하게 진저브레드가 프로요보다 더 좋은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드로이드 버전 업그레이드 시 변경되는 기본 기능
이클레어(2.1) --> 프로요(2.2) : JIT 컴파일러 도입으로 속도 향상, Apps 외장메모리(microSD)에 설치가능, Wi-Fi 핫스팟기능, API 개선 등
프로요(2.2) --> 진저브레드(2.3) : UI개선, NFC지원, MVOIP지원, 가비지 컬렉터, 보안 및 API 개선 등



  사실, 2.1에서 2.2로 버전업그레이드 될 때는 성능의 차이가 컸지만, 2.2에서 2.3으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될 때는 성능보다 보여지는 부분과 기능 추가 정도로 기억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갤럭시S2에서 최신 버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은 2.3 진저브레이드 이다. (참고, 올해 4분기에 안드로이드 2.4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함)



ABOUT 갤럭시S2,   8.9mm
  갤럭시S2를 아직도 세계 최고의 슬림 스마트폰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1에서 갤럭시S2가 8.49mm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2는 8.9mm라는 두께로 출시하였다. 약 0.41mm의 두께 차이는 DMB와 NFC를 탑재하면서 발생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세계 최고 슬림은... 소니에릭슨의 '아크(arc)'에게 빼았겼지만... DMB가 탑재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 슬림모델이 맞다.


  현재 8.7mm의 아크폰과 8.9mm의 갤럭시S2를 놓고 일반 사용자가 '두께 싸움'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생산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아크폰이 디자인에서 더 얇아 보이는 것은 맞지만, 실제 두 제품을 놓고 0.2mm의 차이를 느낀다는 것은 그렇게 체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즉, 8.9mm의 갤럭시S2는 충분히 '슬림한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단,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갖지는 못했지만...



ABOUT 갤럭시S2,   TouchWiz UX
  갤럭시S2에 탑재된 터치위즈(TouchWiz) UX는 지금까지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S, 호핀 등)와는 다른 4.0버전이다. 터치위드가 있어서 갤럭시S2는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으로 인식된다고 생각된다. 물론, 터치위즈가 좋지 않은 성능을 낸다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터치위즈 UX 4.0은 맞춤형 라이브 패널, 모션 UX, 스플릿뷰등의 기능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움'과 '편리함' 그리고 '재미'로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ABOUT 갤럭시S2,   1.2Ghz Dual Core
  CPU는 1.0보다 1.2가 좋고, Single 보다 Dual이 좋은 것은 초보들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굳이 1.0보다 1.2여야 하는 이유가 있고, 싱글보다 듀얼코어여야 하냐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성능측정어플인 'Quadrant Standard'를 통해서 1.2Ghz Dual Core와 안드로이드 2.3을 탑재한 갤럭시S2의 성능을 살펴보았다. 이런 어플을 사용하는 것은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서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실제로 필자가 생각하는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의 'CPU'에 대한 생각은 터치감(속도)과 O.OGhz라는 수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1.2Ghz 듀얼코어를 탑재한 갤럭시S2는 언제나 '최고'의 위치가 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괜찮은 CPU로 인정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ABOUT 갤럭시S2,   1,650mAh 배터리

  갤럭시S2는 1,65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배터리의 용량만을 놓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유는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도 실제 동기화되는 주기나 사용량에 따라서 하루 종일 쓰고도 남는 빵빵한 스마트폰이 될 수 있고, 그에 비해서 2,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어도 반나절도 못가는 다량의 서비를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갤럭시S2의 '1,650mAh'라는 배터리 용량관련 수치는 사용자에게 조금 더 배터리에 대한 부분을 신경썼다라는 것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1,500mAh의 갤럭시S보다 약 150mAh의 용량을 늘리면서 사이즈는 줄어들었다는 것이 갤럭시S2의 배터리가 특징으로 생각되는 이유가 아닐까.




ABOUT 갤럭시S2,   듀얼밴드 Wi-Fi
  Wi-Fi가 '듀얼(Dual)'이라고? 사실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는 와이파이와 3G에 대한 부분도 헷갈려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듀얼밴드 와이파이'까지 이야기한다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쉽게 설명하면 듀얼밴드 와이파이는 와이파이가 사용하는 주파수를 2.4Ghz와 5Ghz 두개(dual)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선랜(Wi-Fi)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보통 와이파이(Wi-Fi)는 2.4Ghz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와이파이 신호가 많은 곳에 가면 서로 간섭현상이 생겨서 제대로 와이파이 속도를 느낄 수 없게 된다. 그런데 5Ghz의 무선랜 서비스가 추가된 듀얼밴드 와이파이는 2.4Ghz 대역의 서비스는그대로 제공되는 동시에 5Ghz 주파수가 제공하는 특징적인 부분이 추가되는데... 5Ghz는 2.4Ghz에 비해서 개방된 좁은 범위에서는 높은 속도를 제공하고 듀얼밴드 와이파이 단말이 많지 않아서 간섭현상이 적어 사용이 보다 편리하다.



ABOUT 갤럭시S2,   NFC
  NFC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트 'NFC가 궁금하다'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나 RFID와 같은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기기가 지갑이 되는 시대'를 만들기 시작할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NFC의 중요한 부분은 갤럭시S2와 같은 단말기 제조에서의 기능지원보다 금융권에서 관련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갤럭시S2처럼 NFC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단말기의 NFC지원도 소홀히 여길수는 없는 부분이다.



ABOUT 갤럭시S2,   다양한 센서들
  조도 센서, 가속도 센서, 근접 센서,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것이 갤럭시S2이다. '센서'라고 하면 무엇인가를 인지하는 기능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아무리 초보 스마트폰 사용자라도 센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잘 알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앞에서 언급한 센서들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데... 간단히 삺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이로 센서 : 가속센서에 회전을 넣어서 6축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센서. 

근접 센서 : 사물이 다른 사물에 접촉되기 이전에 근접하였는지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센서.

가속도 센서 : 이동하는 물체의 가속도와 충격의 세기를 측정하는 센서. 

조도 센서 : 빛을 감지하는 센서




  이런 다양한 센서를 통해서 사용자의 행동을 갤럭시S2가 스스로 인지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양한 기능을 위해서도 센서는 많아질수록 좋고, 그렇게 되면 민감한 동작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ABOUT 갤럭시S2,   1GB RAM
  8Gb는 1GB이다. 즉, Gb(기가비트)와 GB(기가바이트)라는 단위의 차이를 잘 알아야 한다. 간혹 갤럭시S2의 스펙에서 'RAM : 8Gb'라고 표시되어서 8기가바이트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지 몰라서 먼저 이야기했다. 1GB의 RAM에서 'DDR2'라는 것이 특징이다. 1GB DDR2 RAM은 쾌적한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갤럭시S2의 빠른 성능에서 Dual Core와 함께 RAM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RAM의 크기가 클수록 멀티테스킹을 이용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작업의 수가 비례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ABOUT 갤럭시S2,   Wi-Fi Direct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는 차세대 기술로 아직 많은 분들이 낯설게 생각할 것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간단히 설명하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라면 그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엑세스포인트(AP, Access Point)없이도 와이파이 통신을 이용해 최대 300Mbps의 속도로 파일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간 데이터 전송기술이다.


  즉,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기는 다른 와이파이 기기와 추가 장비없이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파일 전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사진, 동영상, 문서등의 파일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갤럭시S2하면 떠오르는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포스트 처음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문가' 혹은 '준 전문가' 입장에서 이번 포스트의 내용은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그냥 '갤럭시S2가 좋다고 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데... 이 정도 기능을 알고 갤럭시S2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스마트폰 사용자 다운 모습이 아닐까.

  갤럭시S2는 기본기부터 차세대 기술까지 탑재한 '괜찮은 스마트폰'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인터넷 기사에서 언급되는 '버그'에 대한 부분은 삼성이 어떻게 지원해 줄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을 보다 잘 다듬는 과정이 이런 버그에 대한 패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갤럭시S2'에서 꼭 챙겨서 사용해야 하는 기능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이번 포스트에서 사용된 갤럭시S2는 세티즌의 체험단을 통해서 제공된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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