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주연 : 키아누 리브스(클라투), 제니퍼 코넬리(헬렌) 개봉일 : 2008년 12월 24일(해외 12월 12일) 듭급 : 12세 관람가 네이버총점 폭력성 선정성 세아향 평가 ★★★☆☆ ★★★☆☆ ★☆☆☆☆ ★★★★☆ 최근 개봉작 중 "벼랑위의 포뇨"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갑자기 다른 영화명을 언급하는 것은 바로 "벼랑위의 포뇨"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말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미야자키감독의 애니메이션들은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머리속에나 있을 법한 상상의 세계이지만 항상 그가 그리고 있는 것은 바로 친환경적인 내용이 그 안에 들어있다. 코난에서도 과학의 남용이라는 배경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등 미야자키 작품을 보면 재미뿐만 아니..
데스 레이스 (Death race) 주연 : 제이슨 스타뎀(젠슨 에임즈), 조안 알렌(헤네시), 나탈리 마르티네즈(케이스), 타이리즈 깁슨(머신건 조) 개봉일 : 2008년 10월 16일 듭급 : 18세 관람가 네이버총점 폭력성 선정성 세아향 평가 ★★★★☆ ★★★★★ ★★☆☆☆ ★★★☆☆ 이번에 얘기할 영화는 바로 데스 레이스이다. 추석이 지나고 한달후에 개봉한 영화로 시기상 비수기에 나왔기 때문에 많은 흥행을 하지는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개봉 시점의 문제가 있었을 뿐 일반 포털에서의 점수나 필자가 영화를 접하고 느끼는 평가는 중간이상이였다. 지극히 남성적인 느낌이 많다는 점이 이 영화의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액션영화의 특성상 전혀 있을 수 없는 얘기도 어떻게 표현하냐의 방법론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100분 토론이라는 MBC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사회에서 가장 이슈화 되는 소재를 가지고 다른 입장이 아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 물론 토론이라는 이름처럼 어느 한 입장에서 말하고 하는 프로그램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다른 비슷한 토론프로그램에 비해서 인기가 좋은 이유는 정말 시청자가 원하는 말을 해줄 수 있는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광우병관련 미국소 수입이라는 커다란 이슈를 통해서 KBS, SBS, MBC 방송사가 각자의 시사프로에서 다루었지만 뻔한 내용을 다른 KBS와 SBS와는 다른 MBC에 사람들은 열광했던게 사실이다. 그만큼 국민을 대표하는 방송이라는 인식으로 다소 까칠한 손석희의 진행 역시 빛을 발했던게 사실이다. 그런 100..
영화 "손님은 왕이다"의 영화제목에서만 손님이 왕인가?? 요즘 경제불황이라고 해도 반 이상의 음식점에서는 손님을 왕처럼 해주기는 커녕 내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처럼 점심만큼은 좋던 싫던 외식(?)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맛도 맛이지만 내돈 주고 먹는거 대접받고 싶다는 생각이다. 5천원짜리 서비스가 그게 그거 아냐? 맞다 그렇지만 몇몇 식당의 사장님들은 그런 고객의 마음을 뒤집어 줄 정도로 친절함 가득한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 최근 몇일 사이에 피자헛에서 간판을 뜯어내는 광고가 신문에 나오고, TV에서도 피자헛이 이제 파스타헛으로 바뀐다는 듯한 광고가 방송되었다. 사실 요즘같은 세상에 피자헛도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냥 그런 광고로 받아드렸던 것도 사..
최홍만, 1980년생. 아직 젊은 나이로 일명 한창일때다. 그런 그에게는 천하장사라는 수식어뿐이 아니라 K-1 선수로 성공이라는 타이틀도 있다. 사실 우리나라 출신 선수 중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격투가는 최홍만과 추성훈정도? 이중에서 추성훈는 일본이냐 대한민국이냐를 놓고 본다면...토종 인기 파이터는 최홍만 뿐인게 사실이다. 그런 모습때문인지 필자 역시 최홍만의 경기는 남다르게 관전한다. 초기 아케보노와의 대립모드에서 처절한 실력차이를 보여주면서 멋지게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차세대 괴물파이터 "밥샵"과도 꿀리지 않는 실력으로 현재 밥샵의 "근육질의 덩치만 큰놈" 캐릭터 를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거기에 우수의 파이터들과 대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다. 작년 효도르와의 대결에서도 패..
[내블로그 칭찬하기] 2008년 우수블로거 선정에는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내 블로그 칭찬하기로 "2009년 기대주"배지를 달아보려 한다.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분들은 참고하세요^^ 올해 하반기에 시작한 블로그가 이제 포스트 500개를 넘었다. 아직 전문성이 부족한게 사실이다보니 신변잡기식의 포스트들이 많은 것 살이다. 하지만 이런 신변잡기식 포스트도 내년 아니 내후년이 되면 다시 한번 돌아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주변의 특이한 일들을 조금더 자세히 적어본다. 전산쟁이라서 DB에 대한 매력때문인지 오늘의 이슈가 내년이맘때의 이슈가 될꺼라는 기대로 포스팅하나하나를 해본다. 2008년 티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었다.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우리나라에는 왜 이렇게 만원짜리가 많은지 모르겠다. 쌀쌀해지는 요즘 사람들이 가득찬 이런 공간에서는 생기는 건 정이 아니라 짜증뿐이다. 더더욱 겨울철 건조주의보가 발생하는 날에는 찌릿찌릿 옆 사람들과 너무 통하게 된다. (보통 사랑의 감정이 생기거나 서로 잘 맞는 경우 "통한다"라고 하며 남녀사이에 불꽃튀고 그럴때 많이 "통한다"라는 말을 쓴다.) 바로 겨울철 정전기 때문이다. 근데 문제는 정전기라는 놈은 남녀구분도 없다. 필자(남자)처럼 동성 그것도 중년의 남자와 통하게 되면 찌릿찌릿하고 정전기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도 가끔 교환된다. 알파벳까지 읊어보는 분들도 있다. "A...C..." 정전기 얘기가 나와서 한가지 얘기를 더 해보면....필자는 전산직에 근무하다보..
세상을 살면 참 많은 뒷말(?)들이 있게 마련이다. 연예인들의 스캔들에 대해서 말해보려 하지만 이건 연예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의 뒷말을 하는건 당연하고 자잘한 습관에서부터 그사람의 연애담까지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다 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얼마나 많이 습관적으로 하느냐와 그런걸 좋아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단 한번도 남의 뒷말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은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이 연예인들의 뒷말 아닌 뒷말이라서 이다. 최근 몇일간 강호동과 박진희에 대한 얘기가 검색순위권에 올라오고 있다. 강호동-박진희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보려 한다. 연예인에 대한 언급이 힘든게 요즘 세상이다. 예전에는 자살설부터 시작해서 음..
우리 결혼했어요의 초기 맴버가 다 이혼(?)하면서 이제는 우리이혼했어요가 되어가는 분위기로 변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혼이라는 것도 부족한 것인지 동거라는 개념으로 "우리 동거했어요"를 그려내려고 한다는 기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사실 김현중이 지금까지 제일 어리긴 했지만 황보가 커버했기에 그냥 어려만 보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물론 잠깐 나온 이현지는 1987년생이였다.) 그런데 이번 강인-이윤지커플은 아예 대놓고 "대학생부부"라는 개념으로 홍보질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물론 기사에서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만 들뿐이다. (강인 1985년생, 이윤지 1984년생) 강인이 아이돌 그룹이라서 팬들이 우결 출연에 반대하고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제목에서 언급한 "버섯"이 무엇을 말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게임속에서 버섯 아이템은 마리오에게 힘들 주는(?) 아이템으로 한번의 시련을 당해도 죽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 어떤 면에서는 직장인에게 "버섯"아이템은 바로 월급이라고 생각된다. 말이 안되는 것처럼 들리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이 될것이다. 지금 당신이 직장인이고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봤다면 아래 항목을 통해서 동감하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자. 일정한 간격으로 발생한다 슈퍼마리오에서 버섯아이템은 일정 거리마다 주어지는 아이템이다. 직장인에게 월급도 한달이라는 기간마다 발생하는 아이템과 같다. 비슷한 시기와 타이밍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월급과 버섯이다. 먹으면서 성장한다..
2004년 2월에 출판된 책중에 이런 제목으로 많은 화제를 일으킨 책이 있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이 책의 저자인 장승수라는 분에게는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지만 요즘 같은 분위기에는 맞지 않아서 인용하여 사용하였다. 벌써 5년이나 된 책 제목을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는 이유는 바로 어제 퇴근길 지하철에서 여성 두분이 나누는 대화를 무심코 들어서이다. 선릉역에서 강변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필자는 항상 지하철에서 찡겨다니는 일반적인 직장인이다. 그러다 보니 보통의 억양으로 말하는 옆사람의 대화내용도 크게 들리는건 당연지사이고 사실 가끔은 남의 대화에 귀기울여질때도 있다. 어제 퇴근길의 두 여성분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A :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어제는 10시 넘어서 퇴근했어...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마신다." Starbucks 스타벅스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세상에는 많다. 그리고 알지만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는 아니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놀라운 내용이 오늘 기사화 되었다. 올해 우리나라는 약 4,000만잔의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거의 1년에 1인당 한잔의 스타벅스를 마셨다는 것이다. 스타벅스사의 표현대로 말해보면, 1년에 최소 한번씩은 문화를 마시는 기회(?)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휴~~~~~~ 힘들다 힘들다 하는 이런 경제사정속에서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정말 어의 없고 기운 빠진다. 이런 경우가 스타벅스만이 아니다. 잠깐 베니건스를 예를 들어 보자. 베니건스는 올해 해외 본사(미국)에서 부도처리되었지만 유일하게 우리나라 만큼은 잘~ 아주 잘 영업..
술자리가 많아지는 요즘. 어느 술자리 장소를 가봐도 항상 벽에는 미인들이 웃고 있다. 잘 생각해보면 주류선전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광고모델이 여성이고 그것도 인기있는 미모의 여성이다. (전부라고 하고 싶었는데 송강호/류승범이 나온 광고가 생각나서 대부분이라는 표현을 함) 술 마니 마시면 미인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술을 먹으면 일반적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한다. 물론 미인의 기준이 피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나왔겠지...아마...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술은 피부에 좋지 않다. 그 이유를 보면 술 즉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모공도 확장된다. 그리고 피부의 수분,탄력이 저하되고 당연히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이다. 추가로 술자리에..
최근에 전망되는 2009년 경제성장률 예상수치가 OECD에서 2.7%라고 한다. 정부에서는 정책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를 감안하여 3%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2.7%??? 3%??? 사실 거기서 거기인 숫자이다. 앞자리가 바뀌면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질까봐 3%대로 전망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2007년 이맘때 대선 공약으로 7%를 내세웠다고 기억한다. 그것도 더구나 "평균 7%"이다. 대통령 임기가 5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5년간 경제성장률의 합이 35%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가장 낙관하고 삼성硏(연)의 08,09년 전망치를 이용해 계산해 보아도 7.6% 나머지 3년인 10,11,12년에 27.4%를 해야 하니까....3년간은 9%의 경제성장률을 ..
국민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예쁜 여자가수도 아니고 귀여운 여자배우도 아니다. 바로 운동선수인 '김연아'를 부르는 수식어이다. 이번 12월에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세계2위가 아니다. 당연히 세계2위라는 것에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표면적인 것 이외에도 우리에게 김연아라는 사람이 주는 의미를 말하려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우리에게는 아쉬운 2등이지만 세계 무대에 두번째 실력자라는 의미이다. 올해에는 그 어떤 누구보다 실력이 출중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전혀 아쉬운 성적이 아니다. 그냥 대단한 성적인 것이다. 그런 그녀가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움이다. 빙판위에서 멋진 공연(김..
[최근 만화방의 모습] 만화책하면 부정적인 것들이 주로 생각날 것이다. 담배연기로 좌욱한 만화방이나 골방에 틀어박혀있는 백수의 모습이 눈에 선한게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만화의 느낌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화라는 친근한 방식을 이용해서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필자에게 만화책은 500원짜리 드래곤볼이 시작이였다. 물론 그 전에는 만화책 자체를 접하기 힘들었었다. (당시 초등학교 시절) 그때 당시만 해도 만화책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몰랐다. 그냥 재미삼아 보는 심심풀이의 대상아닌 대상이 바로 만화책이였다. 당시 드래곤볼, 북두의권처럼 일본만화가 들어오면서 더더욱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면들이 강조된 것도 사실이다. 해적판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일본만화들은 흥행성이라는 성격을 가장 중요시 한만..
힘든 시기에 개그콘서트 삶의 기쁨이 되어준다. 최근 다시 개그콘서트가 사랑을 받다 보니 필자도 일요일 9시면 KBS 2TV를 틀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오는 캐릭터가 있어서 오늘은 그(?)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유세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동기들에 비해서 많이 성공한 인물로, 그만의 뚜렷한 캐릭터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세윤이 개콘에서 사랑받은 이후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치기 시작한 프로가 바로 "무릎팍 도사"였다. 거기서 그는 건방진도사라는 컨셉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건도 유세윤.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맞았는지 그가 하는 건망진 말 하나하나가 유머이상의 느낌으로 다가왔고,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의 성격과도 잘..
요즘 연예인들 이야기는 예전 대통령 이야기를 하듯이 생각하고 하는게 좋을듯해서 기사이외에는 의견을 담지 않을려고 한다. 오늘 박진희-강호동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기사를 찾아보던중 둘이 사귀는거야? 라는 생각이 약간 들어서 의견을 쓰면 안될꺼 같아서 기사만 올려본다. 강호동 "내 마음엔 박진희뿐" 깜짝고백 : 2006년 7월 19일 기사 개그맨 강호동이 방송에서 “박진희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깜짝, 고백 했다. SBS ‘야심만만’ 의 진행자 강호동은 17일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박진희에게 남다른 애정공세를 펼쳐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강호동은 먼저 “2년전 박진희씨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기사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며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우리나라만큼 화려한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 경우는 쉽지 않다. 미국의 최고 쇼핑몰을 봐도 우리나라 신문사 사이트와 비슷하다. 이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이 화려한 비주얼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전산쪽 분야만 보아도 외국 사이트는 정말 간단명료 그 자체이다. 화려함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학생이 만드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정도이다. [아마존 사이트] [동아일보 사이트] 그런데 네이버에서 단순화한 첫 화면이 공개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사실 네이버를 죽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몇몇 있어서 첫화면부터 네이버 자체가 싫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런 말이 나오고 안티가 늘어나는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사실 관심이 없으면 하던말던 아무 말이 없는 게 사실이다. 악..
이제 열흘정도가 지나면 크리스마스이다. 경제가 좋지 않아도 부모 입장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은게 당연지사.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두고 계신 부모들의 입장에서 보면 선물하나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근 아이들이 선호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게임기로 휴대용부터 차세대게임기라고 불리는 것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필자가 아주 주관적이지만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게임기 선물을 고심하고 있다면 이 글을 먼저 읽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우선 필자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략 1주일에 1~2시간쯤? 그러나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게임기를 다양하게 접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부모 입장에서 쓸수 있다고 생각해서이다.(게임을 오래하면 부모님 입장보다 아이들 ..
[목차]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아라 주위에 열성 팬을 만들어라 신용만이 살 길이다 끼·깡·끈·꼴·꿈을 키워라 낙관적인 삶을 살아라 누구에게나 미래는 두렵다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부자가 더 큰 부자 된다 이미 늦었다는 말은 없다 월급쟁이 때부터 사장의 눈높이에 맞춰라 돈 버는 공부 삼각함수보다 어렵다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라 한번 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부지런함은 기본이다 무자비함을 배워라 큰손들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거꾸로 생각하라 투자에 부화뇌동은 없다 돈은 머리가 아닌 발로 벌어라 [느낀점] 만화는 보통 아이들이 읽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심심풀이용 그림책으로 생각되어왔다. 하지만 최근1~2년 사이에 그런 고정관념을 바꾸는 만화가 많이 등장했다. 그 시작은 물..
2009년에는 연휴다운 연휴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1월달에는 1월1일(신정:새해)과 1월 25일(구정:설날)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모이게 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만나면 많은 인사가 오고간다. "잘 지내셨죠?", "건강하시죠?" 등등등 하지만 이런 말만 인사가 아니다. 까칠한 인사도 은근히 많아서 피하고 싶은 인사가 몇개 있다. "취직했냐?", "결혼언제하냐?", "넌 연봉이 얼마냐?", "대학붙었냐?" 등등 숨기고 싶은 대답이지만 가족이기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것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질문이다. 이 중에서 결혼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하는 방법중 맞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한다. 1..10..100..1000번.. 몇번을 하더라도 긴장되는게 있다면 시험, 발표 ..
지난 "불황 속 재테크 : 신세계상품권을 내품에" 포스트에 이어서 2탄으로 세일상품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기에 필자가 알고 있고 놓치기 쉬운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최근 경제불황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서 No세일 브랜드에서 "최초"라는 단어로 세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보려 한다. 이번 포스트는 세일이라는 내용이므로 필자가 알고있는 현재의 세일상품을 나열하는 식으로 적어보려한다. 제이.에스티나 10% 할인 : 12월 12일 ~ 12월 14일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는 백화점에도 입점되어있는 준명품 브랜드로 국내에 런칭된 이후 첫 전품목 감사세일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세일은 10%로 일반적..
스마트폰(Smart Phone) 인터넷 정보검색, 그림 정보 송·수신 등의 기능을 갖춘 차세대 휴대전화로 휴대용 컴퓨터의 개념이다. 이동 중 인터넷 통신, 팩스 전송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정의를 먼저 담아보았다. 쉽게 말하면 PDA와 핸드폰의 만남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기능 많은 핸드폰으로 인식하기 쉬운게 스마트폰이다. 필자는 현재 4개월 남짓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핸드폰의 명가(?) 삼성에서 만든 SCH-M480 일명 블랙잭2 또는 미라지폰을 사용하고 있다. 구입한지 4개월이 지난 이쯤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왜 하필 바로 전에 사용한 핸드폰인 크레이져일까. 요즘 같아서는 어느정도 최신 핸드폰이라면 다 좋을 정도로 스마트폰에 질려버렸다. 과연 아직 스마트폰을..
현재 전국의 은행들은 9시 30분에 문을 열고 4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다른 회사 업무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은 충분하다. 물론 손님을 맞이하는 시간외에도 은행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라며 반박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이며, 필자도 근무를 하지만 4시30분이후에 고객사나 고객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등의 모습으로 업무마감을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부분을 따지지는 않겠다. 문제는 바로 그렇게 짧은 시간만 운영하면서 앞뒤로 30분씩을 당기겠다는 선전포구(?)를 날리는 전국은행연합회에 한소리 하고싶다. 사실...이런 일로 어의가 없었던것은 작년 여름즈음일 것이다. 사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면 그때의 일을 적어보겠다. 필자는 삼성동에 근무하며 어의..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최근 화제이다. 위에 보이는 드라마 검색순위의 1등이라는 순위처럼 관심의 집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너무 꼬이는 드라마의 내용이 시청자에게는 좋지 않은 반응이 일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인 시나리오 전개상 "기-승-전-결" 또는 "서론-본론-결론"등 사건이 일어나서 끝이 나야 하는게 정상인데 "너는 내운명"에서는 '이제 주인공의 꼬인(?)인생이 풀리나 보다'하고 생각하는 시청자에게 '아직이야~'라는 대답을 하든 풀릴듯 말듯 진행을 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너무 어처구니없이 꼬이는 경우도 있어서 시청자의 원성을 듣고 있다. "너는 내운명"의 줄거리는 진행방식에 비하면 매우 간단하다. 각막을 이식받은 주인공은 기증자의 집에 양녀(이때도 친구..
티옴니아(T*OMNIA)가 발표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정점을 향해서 달려가는게 사실이다. 티옴니아는 우리나라의 핸드폰 최강회사인 삼성에서 출시한 만큼 만족도도 높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하늘을 찌르는 가격대와 함께 5시간 안짝의 조루 밧데리가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아이폰과 준폰이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돌고 있어서 한번 알아본다.(필자도 현재 SCH-M480. 일명 블랙잭2를 사용중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왜 기대하는지는 모르겠다^^) 아이폰은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IT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봄직한 단어이다. Apple사에서 만든 스마트 폰으로 올해 iPhone 3G모델이 발표될때 즈음 국내출시에 대한 루머가 최고조였다. 하지만 아이폰3G모델 출시 국가..
불황관련된 포스트를 많이 적다보니... 이런 불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라는 명제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생활속에서 얻어지는 눈먼 돈(?)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써보려한다. 여기서 눈먼 돈(?)이란 내 품에 있지만 이게 내꺼였어 하는 것들일뿐...남의 돈을 쓱싹 할 수 있는 나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읽어주기 바란다. 오늘의 준비물은 아래와같다. 준비물 : OK캐쉬백 포인트 나하고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 조금더 관심을 갖고 읽어보길... 오늘의 포스트 최종 목표는 신세계상품권이다. 연말연시라는 분위기에 주변분들께 선물하나 하려고 해도 한푼이 아쉬운 때이지만 정성스러운 성의라도 보여드릴 수 있는 작은 양말하나라도 구입해보자. 물론 최종목표를 향해서 잘~ 무사..
Hoffenheim(호펜하임)? 1899 HOFFENHEIM(호펜하임)? 연말연시라서 그런지 낯선 독일어를 들으면 먼저 떠오르는건 (독일산) 맥주? NO. 호펜하임은 바로 축구팀이다. 해외축구 좀더 자세히 말하면 독일분데스리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뭔소리야? 당연히 축구팀아냐?"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축구팀이다. 하지만 필자는 축구에 허접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서 최근에서야 알게되었다. 필자와 같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명문팀이 될 확률 200%의 축구팀을 알아보자. 스포츠는 결과로 말하므로... 호펜하임의 현재 팀순위는 현재(2008년 12월 10일) 분데스리가 1위 팀이다. 여기서 필자가 언급한 말("이번 기회에 한번 명문팀이 될 확률 200%의 축구팀을 알아보자" )이 떠오를지..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란 프로그램이 14일(일요일)에 KBS2 TV를 통해서 공중파로 방송된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진행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슈되기 좋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장동건이 첫회 출연자라고 하여 더욱 관심을 받는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 당연히 30%도 만족해도 좋게 보던 것들을 50%가 넘는 만족도에서 나쁘게 보게 된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도 박중훈쇼는 과연 기대할 만한 점이 있는가 살펴보자. 다양한 출연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박중훈 쇼의 첫 출연진은 바로 장동건이다.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의 대표주자인 그를 공중파TV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시청률을 보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