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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소주먹고 미인되자

세아향 2008. 12. 16. 18:03

술자리가 많아지는 요즘. 어느 술자리 장소를 가봐도 항상 벽에는 미인들이 웃고 있다. 잘 생각해보면 주류선전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광고모델이 여성이고 그것도 인기있는 미모의 여성이다. (전부라고 하고 싶었는데 송강호/류승범이 나온 광고가 생각나서 대부분이라는 표현을 함)

술 마니 마시면 미인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술을 먹으면 일반적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한다. 물론 미인의 기준이 피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나왔겠지...아마...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술은 피부에 좋지 않다. 그 이유를 보면 술 즉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모공도 확장된다. 그리고 피부의 수분,탄력이 저하되고 당연히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이다. 추가로 술자리에서 담배연기와 더불어지게 되면 뾰루지와 여드름이라는 피부트러블까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술광고에 나오는 미인들은 모두 술을 좋아하는 것일까? 필자가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이것이다. 쉽게 말해서 소주광고를 하는 모델은 거의 모두가 화장품 모델도 하고 있다. 그만큼 여성연기자(배우,가수등)들의 꿈과 희망인 화장품CF와 더불어 주류CF 역시 톱 연기자가 아니면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상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맨의 투페이스처럼 한 손에는 소주병을 다른 한 손에는 화장품을 들고 있는 송혜교를 보면서 그냥 그렇게 인정하는 것이다.

말이 나온김에 현재 광고중인 몇몇 제품을 통해서 정말 그런지 확인해보자.

이외에도 참소주에 손담비, 천인지오에 김혜수가 광고모델로 나오는 등 주류CF는 이제 미인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분위기가 되어있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술을 먹으면 피부에 않좋고 미인이 되기 어려워지는 것인데 꼭 술을 먹으면 미인이 되는 것처럼 보여주는 광고덕에 "술=미인"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연말연시 "적당히" 마시고 행복한 술자리 되시라고 재미삼아 포스트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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