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최근 1년 이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의 G3 개봉기에 앞서서 처음 G3를 사용하면서 느낀 필자의 소감을 먼저 밝혔다. G3는 LG 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개봉기(unboxing)'에서는 전혀 매력적인 요소를 찾기란 어렵다. 기껏해야 LG G3의 스마트폰 디자인 정도가 사용자에게 관심을 끌 뿐... 그 외에 박스(패키지) 구성품은 기존 LG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다. 혹시라도 이번에 소개하는 '개봉기' 글을 보고 LG G3도 그냥 그런 스마트폰 정도로 치부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커다란 칭찬의 소감'을 담은 문장으로 시작한 것이다. 개봉기는 개봉기일 뿐이며, 이후 소개할 LG G3관련 글은 꼭 확인해야 한다.[관련 글 : L..
크롬캐스트 샀구나. 근데 왜 샀어? 크롬캐스트가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국내에서도 크롬캐스트(Chrome Cast)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롬캐스트가 처음 출시(미국 2013년 7월경)하고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국내(2014년 5월)에 판매되는 만큼 '새로운 맛(?)'을 찾기에는 이미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구입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었다. 특히, 지난 주 출시와 함께 구입했다는 회사 후배에게 크롬캐스트가 배달되었고, 크롬캐스트를 받아들고 자랑하는 후배에게 필자가 가장 먼저 물어본 질문이 바로... '왜 샀어?'라는 사용성에 대한 부분이다. 세상의 모든 제품이 누군가에게 '선택(구입)'될 때..
갤럭시S5와 함께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2(Gear 2) vs 기어핏(Gear Fit), 무엇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기어2와 기어핏은 동일한 시기에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하지만 두 제품을 놓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두 제품이 Gear(기어)라는 비슷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기능이나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기어2와 기어핏을 놓고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두 제품의 차이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기어2와 기어핏의 모습이다. '디자인' 하나만 놓고도 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기어2는 기존의 갤럭시 기어(기어1)을 업그레이드 시킨 디자인이며, 기어핏은 기어2와 달리 커브드 ..
10~20대는 물론이고, 30~40대 아저씨들에게도 '장난감'은 살아가는데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여기서 말하는 장난감이 '레고(lego)'처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놀이 기구 정도로만 국한하려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 만화책도 하나의 장난감이 될 수 있고, 미니4WD나 RC카 역시 성인들을 위한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테그라 노트 7' 역시 '태블릿' 또는 '스마트디바이스'라고 불리지만, 이것 역시 30~40대에게 최고의 '장난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 필자는 '메일 관리', '연락처 관리', '스케줄 관리' 등 자기 관리의 수단으로 해당 기기(디바이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과 태블..
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찾을 때, '효도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최신폰'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이유는 복잡한 사용 방법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장년층 역시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몇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 S5'와 '기어 핏(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에 계신 중장년층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조합에 무척 관심이 많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과거 '만보계'라고 해서 1~2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여 건강을 위해서 허리에 차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폰에도 만보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으로 '피쳐폰(피처폰)'을 소개하는 일은 뭔가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출시되는 '최신 단말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Smartphone)'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꾸준히 2G나 3G 피처폰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피처폰)을 찾기 너무 힘들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필자와 같이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분들 중 대부분이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1년에 1~2 모델 정도는 피처폰(휴대폰)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스터 3G(SM-B510S)'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신 휴대폰'이다. 삼성..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20만원대 최강 가성비 태블릿, 테그라 노트7 개봉기)에 이어서 테그라 노트 7의 '펜'과 관련된 기능을 소개하려고 한다. 태블릿 그것도 애플(APPLE)사의 제품도 아닌 테그라 노트 7이 왜 아이폰에 딱 맞는 태블릿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를 하는 것일까? 실제 아이폰 5s를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갤럭시 노트와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MS 서피스라는 윈도우 태블릿이 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패드류(태블릿)는 모두 하나 같이 크기가 크거나 아이폰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항상 휴대할 때 번거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엔비디아의 '테그라 노트 7'은 안드로이드 OS(킷캣)을 탑재한 태블릿이면서 7인치대 태블릿으로 휴대성이 강력하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커다란 변화는 주변의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스마트폰(Smartphone)' 하나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TV, 냉장고, 난방기기(보일러), 냉방기기(에어컨)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스마트 LED까지 출시하면서 다양한 가전 제품이 스마트폰 하나로 조작되고 있다. 물론 이런 기기들을 자주 조작하냐고 반문한다면 꼭 그렇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왜냐면 이미 다양한 기기들은 자신만을 위한 '리모컨(리모트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있거나 스위치로 조작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해당 기기를 이용하여 조작(컨트롤)한다. 그런데, 이 중에서 'TV'는 약간 다르다. TV(텔레비전)는 기존과 달리 안테나가 아닌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사용한다. 즉, TV 리모컨과 셋탑박스 리모컨이 두개로 구분되며, 이런..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 그리고 갤럭시 S5와 기어 핏! 갤럭시 노트3가 출시되면서 함께 출시한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바로 '갤럭시 기어'이다. Gear라는 단어를 들으면 '삼성'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손목에 차는 디바이스)'를 떠올리게 한 첫번째 제품이다. 그리고 약 반년이 지난 후 갤럭시 S5와 함께... 기어2, 기어2 네오, 기어 핏이라고 하는 3종류의 새로운 기어(Gear) 시리즈를 출시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기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후속 모델인 기어2나 기어2 네오보다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기어 핏'에 더욱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는 제품은 '갤럭시 S5'와 함께 '기어 핏'으로 선택했다! 기어 핏과 갤럭시 S5의 조합으로 사용하던 필자에게....
보급형?! 왠지 '보급형'이라는 수식어가 포함되면 '좋지 않다' 또는 '그냥 그렇다' 정도로 이해되었던 것이 현실이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보급형'이 '저가' 또는 '낮은 사양(저스펙)'으로 인지되어 인기를 얻기는 커녕 출시와 함께 '공짜폰'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F370S(이하, F70라고 함)는 다르다! 분명히 LG 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최신 OS인 킷캣(Kitkat)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 역시 4.5인치(형)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에 부족함이 없다. 심지어 크기(127.5 x 66.1 x 9.9mm)나 무게(129.6g)에서도 딱히 단점으로 ..
분실폰 찾기 플러스 아이폰에는 'Find My iPhone'이 있고, 갤럭시 시리즈에는 '삼성다이브'가 있다. 그 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Android 기기 관리자'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Find My iPhone, 삼성다이브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의 위치 확인' 서비스를 포함하여 분실한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라는 점이다. 애플, 삼성 그리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 분실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분실폰에 대한 부분은 항상 신경 써야 하는 걱정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SK텔레콤에서는 '무료'로 분실폰에 대한 서비..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커버 할 수 있어서 인기를 얻는 것이 '태블릿(Tablet)'이다. 하지만, 태블릿이 갖고 있는 한계라고 하면 '스마트폰의 보조 역할'이다. 물론, 태블릿이 성장하면서도 스마트폰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군을 구축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태블릿'을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의 아쉬움(화면 크기)을 채워주기 위한 보완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런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태블릿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즉, 태블릿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로 경제적인 여건을 고민할 수 밖에..
LTE-A 또는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는 나에게 어떤 혜택을 줄까? 필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아니지만, LTE-A나 광대역 LTE에 관심있는 분들이 자주 필자에게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이다. LTE-A와 광대역 LTE 또는 그냥 LTE나 3G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자주 듣거나 보는 단어(용어)이다. 하지만 이런 단어들이 갖는 특징에 대해서 쉽게 구분하여 사용하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5s'를 통해서 SK텔레콤의 광대역 LTE가 팟캐스트 매니아인 필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가 주는 혜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 전에 3G, LTE, LTE-A 그리고 광대역 LTE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2013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제품은 역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일 것이다. TV를 비롯하여 다양한 광고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냈고, '갤럭시 노트3'라고 하는 인기 스마트폰과의 궁합으로 더욱 사람들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대표 명사'급으로 인지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갤럭시 기어'를 사용해 본 사용자라면 '괜찮다'라고 하는 장점만큼 '아쉽다'라고 하는 단점도 느끼게 된다. 필자 역시 그런 사용자 중 하나인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아쉬움은 '시계 같으면서도 시계 같지 않은 디자인'이다. 그런 부분에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 'moto 360(모토 360)'이라고 하는 구글 워치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보다 '시계'에 더 가까운 디자인(모습)을 보여주고 ..
'브랜드(brand)'가 갖는 이미지는 사용자(고객)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고객은 A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고, 또 다른 고객은 B 브랜드 제품을 선호할 수 있다. 물론 브랜드보다 '제품'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필자 역시 나름 '제품'에 중심을 두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몇몇 브랜드는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SONY(소니)'이다. 벌써 20년 전쯤으로 기억하지만 소니의 워크맨과 소니의 바이오(VAIO)는 필자에게 '최고로 갖고 싶은 물건'이었고, 당시 기억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강력(?)했다. 그런 소니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면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엑스페리아 Z1은 '소니(SONY)'라고 하는 브랜..
갤럭시S5는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프로야구나 드라마, 뉴스 등 각종 TV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상파 DMB 기능을 선호하는 분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갤럭시S5의 '지상파 DMB'는 스마트폰 구입의 필수 요소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갤럭시S5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내장 안테나'가 없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S5만 있으면 지상파 DMB 신호를 잡을 수 있는 안테나가 없다는 것이다. 갤럭시S5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상파 DMB용 안테나는 '이어폰'이다. 이어폰을 활용하여 갤럭시S5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SmartDevice.kr에 '갤럭시 S5 DMB 스피커로 시청하기..
삼성의 기어핏(Gear Fit)과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블루투스로 연동 된다면...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어핏(Gear Fit)'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갤럭시 노트3와 함께 출시한 '갤럭시 기어(Galaxy Gear)'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시작점이자 유명세를 얻었던 제품이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아이폰과 연동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왜냐면, 갤럭시 기어(GALAXY Gear)가 갖고 있는 매력(장점)은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기어 핏(Gear Fit)'은 조금 다르다! 기어핏(Gear Fit)은 예쁘다.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거기에 추가로...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경쟁할 수 밖에 없는..
고가의 스마트폰, 어떻게 보호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 리뷰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필자 역시 한 명의 '사용자'인 만큼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보다 오래 그리고 보다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고민의 정답은 역시 '보호필름'과 '케이스'이다. 케이스의 경우는 자비를 들여서 구입해도 1~2달 내외면 쉽게 실증이 나거나 불편해서 케이스를 제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호필름'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케이스 처럼 스마트폰 보호를 위해서 구입하지만, 케이스와 달리 중간에 제거 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꾸준히 사용한다. 블로그 '세아향'을 보면 유독 필자가 추천하는 보호필름이 있으니 바로 '강화유리' 소재의 보호필..
갤럭시S5가 출시하면서 갤럭시 기어2, 기어 네오, 기어 핏이 동시에 출시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삼성 기어 핏'이다. 위에 나열한 3개 제품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 중 하나인데... 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일까? 그것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이미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출시 및 판매 과정을 통해서 아쉬운 점을 사용자가 이미 몸소 확인한 상태에서 '삼성 기어 핏'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이런 아쉬움을 커버할 수 있다는 믿음이 느껴져서일 것이다. 무엇보다 삼성 기어 핏(Samsung Gear Fit)이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은 실제 사용 전부터 관심을 갖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미리 이야기하자면, 기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초기 설정 과정에서 입력한 구글 계정의 앱 정보가 '복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번 설치했다고 해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초기 설정 과정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앱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원하는 사용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 앱스토어인 'Play 스토어'에서 관리되는 내 앱의 목록(구입 목록)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지난 글('갤럭시S5 초기 설정 따라하기')에서 갤럭시S5의 초기 설정이 완료된 이후, 위와 같이 Play 스토어에서 필자의 구글 계정에 있는 앱 정보를 사용하여 앱이 자동으로 복원(재설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불필요한 앱이 설치되기도..
'갤럭시S5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5의 초기 설정을 누구나 직접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정 과정을 소개하려고 한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갤럭시S5가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분명히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갤럭시S5만의 특징이 있어 보다 자세하려고 소개하려는 것이다. 갤럭시S5와 배터리(2800mAh)의 모습이다. 배터리 커버의 좌측 상단을 살펴보면 홈이 보이는데, 홈을 이용하여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다. 분리 후 배터리를 결합하면 모든 준비는 끝! 이제 갤럭시S5의 초기 설정만 진행하면 갤럭시S5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S5 로고를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 SKT LTE-A관련 로고가 등장하며 갤럭시S5가 ..
갤럭시S5는 지금까지의 '갤럭시S' 시리즈보다 조용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5에 대한 '혁신' 이야기부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이통사마다 영업정지 일정이 다른 만큼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S5는 정상적인 판매 과정에서도 이통사별로 일정이 구분되어 있으니, 인터넷에 이슈가 되는 정보량에서도 자연스럽게 판매 일정에 맞춰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조용한 분위기에서 '갤럭시S5'는 생각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우선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5 '차콜 블랙' 모델의 개봉기로 갤럭시S5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5의 박스(패키지) 모습이다. 패키지 전면에는 갤럭시S5를 상징하는 숫자 '5'가 크..
MS 서피스2(MS Surface2)를 체험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장 큰 기대를 한 부분이 바로 'MS 오피스'이다. MS 오피스라고 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비롯하여 아웃룩, 원노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의 패키지를 말한다. MS 오피스는 다른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달리 모든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높아 다양하게 활용된다. 개인 사용자는 물론이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MS 오피스(MS OFFICE)'는 '컴퓨터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필수 소프트웨어)'이다. 컴퓨터와 관련된 IT 부서는 물론이고, 경리, 제조,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MS 오피스의 활용도는 업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게 사용된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대..
아이가 태어나면서 연애 시절만큼 셀카를 자주 찍게 되는 것 같다. 하루 하루 변하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다 보니 필자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셀카'인 만큼 하루에서 2~3번씩 아이와 함께 셀카를 찍게 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셀카(셀프카메라) 촬영시 어려움을 느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손쉽게 셀카 촬영이 가능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보통 셀카 촬영시 스마트폰(아이폰)을 파지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셀카 촬영시 '셔터(촬영버튼)'이 하단에 있어서 누르기 어려운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셀카 촬영시 아이폰을 거꾸로 잡으면(파지하면) 훨씬 쉽게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물론 카메라라 하단으로 이동되는 만큼 손을 조금 더 위로 올려야 위에서 아래로 촬영..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 때... 침수폰 대응방법 스마트디바이스(SmartDevice.kr)에 기고한 글의 제목이다. IT 제품이라면 상식적으로 '물(water)'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는 휴대폰 시절부터 사용자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 때문에 화장실과 같이 주변에 물이 있는 곳에서도 사용했고, 덕분에(?) 물에 빠지는 불상사도 경험하게 된다. 스마트폰이 물에 빠지면(침수폰)... 최대한 빨리 물에서 스마트폰을 꺼낸 후 전원을 끄고, 물기를 완벽하게 건조시킨다. 그리고 AS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침수폰 대응방법이며, 필자 역시 그런 내용을 소개했었다. 하지만, 갤럭시S5 사용자라면 '침수폰'에 대한 대응방법은 몰라도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되었다. 그것은 바로..
2013년 8월에 출시한 'G2'가 '골드(Gold)'로 무장되어 다시 출시했다. 보통 컬러마케팅이라고 하면 '빨주노초파남보'라고 하는 화사한 컬러의 제품을 떠올리지만,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컬러 가운데 하나가 '골드(Gold)'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서 LG 전자의 인기 스마트폰 'G2' 역시 '골드(Gold)'로 다시 출시한 것이다. 패키지 자체에서는 G2 골드에 대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즉, 기존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는 것이다. 앞에서 미리 '골드'라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언뜻 '골드' 느낌의 G2를 확인했을 수 있지만, 실제 패키지 구성만으로는 G2와 G2 골드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G2 골드가 G2와 '골드' 색상의 차이점을 갖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한..
갤럭시S5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가운데 '지문인식'은 스마트폰 사용시 보다 쉽고 간단하게 사용자 인식을 가능하게 해 준다.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기능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 바로 아이폰 5s이다. 아이폰 5s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약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지문인식'인 만큼 아이폰 5s의 지문인식과 갤럭시S5의 지문인식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보다 쉽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번 글을 작성해 본다. 지문 인식이라는 것이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하는 기능인 만큼 몇 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느냐 하는 것도 사용자에게는 편의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폰5s는 5개, 갤럭시S5는 3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1명의 사용자가 ..
갤럭시S5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많이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메뉴 버튼의 부재'이다. 물론, '메뉴' 버튼이 완벽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물리적인 메뉴 버튼(하드웨어키)가 사라지고, 킷캣(Android Kitkat)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메뉴 버튼'으로 변화한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메뉴'라는 버튼이 동일하게 존재하지만, 위치나 방식 그리고 기능까지 변화된 만큼 '새롭다'를 넘어서 '불편하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S1, S2, S3, S4 그리고 갤럭시 노트1, 노트2, 노트3까지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던 분들이라면 작다면 작은 변화지만, 실제 사용시 빈번한 조작 실수로 불편을 경험할 ..
갤럭시S5 사용자 분들이 꼭 알아둬야 하는 필수 기능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S5의 필수기능은 바로 '안전지킴이'이다. 갤럭시S5의 안전 지킴이 기능에는 긴급 모드와 Geo 뉴스, 도움 요청 메시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도움 요청 메시지'는 갤럭시S5 구입 초기 꼭 설정해놔야 하는 기능으로 기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갤럭시S5의 '도움 요청 메시지'는 과연 어떤 기능이기에 이렇게 '필수 기능'이라고 추천을 하는 것일까?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갤럭시S5는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 새롭게 탑재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안전 지킴이'이다. 갤럭시S5의 '안전 지킴이' 기능은 환경설정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앱스 - 설..
갤럭시S5 출시와 함께 갤럭시S5에 새롭게 탑재된 신기능(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 중에서도 '지문인식'은 과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많은 관심을 받은 갤럭시S5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5의 지문인식을 설정하는 과정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5 홈버튼은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지문 인식이 가능한 스캐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해서 홈버튼을 조작할 때 기존과 다른 느낌이나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홈버튼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작감 역시 기존 갤럭시S4까지의 그것과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갤럭시S5의 홈버튼에는 사용자 눈으로 보이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