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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2(MS Surface2)를 체험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장 큰 기대를 한 부분이 바로 'MS 오피스'이다. MS 오피스라고 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비롯하여 아웃룩, 원노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의 패키지를 말한다. MS 오피스는 다른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달리 모든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높아 다양하게 활용된다.
개인 사용자는 물론이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MS 오피스(MS OFFICE)'는 '컴퓨터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필수 소프트웨어)'이다. 컴퓨터와 관련된 IT 부서는 물론이고, 경리, 제조,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MS 오피스의 활용도는 업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게 사용된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경우도 대부분의 과제(레포츠)를 MS 오피스로 사용하여 작성하는 만큼 MS 오피스의 다양한 활용성은 '절대적'이라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OS용 MS 오피스가 출시되면서, 모바일에서 MS 오피스의 사용성이 크게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MS 오피스와의 호환성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문서 작성 및 보기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iPad를 비롯하여 iPhone 그리고 Android까지 Office Mobile 앱을 설치/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오피스 서비스에 비해서 업그레이드된 것은 사실이지만 윈도우(Windows) 계열에서 사용하던 MS 오피스와는 아직도 커다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MS 오피스에 커다란 비중을 두는 분들이라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MS 서피스2(MS Surface2)'가 최선의 선택 그리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MS 서피스2(MS Surface2)는 한 권의 노트 크기와 무게 정도를 보여준다. 그만큼 '태블릿(Tablet)'으로써의 다양한 활용성과 휴대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학생들이나 직장인에게 딱 맞는 크기와 무게로 언제 어디나 휴대가 가능하고, 다양한 필기도구를 대신하기 충분한 특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MS 서피스2(MS Surface2)'이다.
MS 서피스2(MS Surface2)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언급하고 싶은 특장점 중 하나가 '터치 커버2'이다. 터치 커버의 센서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터치 커버2'이다. 터치 커버1에서는 약 80개의 센서를 사용하였다면, 터치 커버2에서는 1092개라고 하는 약 13배 이상의 센서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입력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다. 고급 키보드에서나 제공하는 '백라이트' 기능을 통해서 어두운 장소에서도 키 입력이 쉽다.
터치 커버2와 함께 MS 서피스2를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준 특장점은 바로 '킥스탠드'이다. 다른 제조사의 태블릿은 별도의 키보드(블루투스 키보드)를 휴대해야 하는 동시에, 태블릿을 세워 놓고 작업시 화면 각도 조절이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MS 서피스2'는 MS 오피스 작업시 사용자의 입맛에 맞도록 각도 조절이 2단계로 가능하다.
MS 서피스에서는 24도의 각도만 제공되었다면, MS 서피스2에서는 24도는 물론이고, 40도까지 2단계로 킥스탠드의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할 때, 보통 40도 내외의 각도로 화면을 세워 놓고 작업하는 만큼 MS 서피스2에서 지원하는 40도 킥스탠드는 태블릿이 아닌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느낌으로 보다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MS 서피스2와 터치 커버2의 모습이다. 흡사 노트북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노트북과 같은 사용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결론부터 말하면......
MS 서피스의 'MS 오피스' 사용성은
노트북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다!
필자는 회사에서 윈도우8을 사용하고, 집(가정)에서는 OS X를 사용한다. 필자와 같이 윈도우가 아닌 OS(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 가장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MS오피스'이다. 물론, OS X에도 MS 오피스 2011을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MS 오피스(윈도우용)과는 호환성 및 메뉴 구성 등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여준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앞에서 이야기한 모바일 환경 역시 동일하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메일로 수신/발신하는 다양한 문서 파일을 수정(편집) 및 보기 하는 작업이다. 다양한 서비스에서 MS 오피스 파일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MS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호환성의 문제가 해당 문서를 열고 작업을 하는 동안 사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실제로, 얼마 전 MS 오피스로 작성한 Docx 문서를 구글Docs로 확인 및 수정하는 작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
그런 점에서 'MS 서피스2'는 필자와 같이 윈도우 계열이 아닌 컴퓨터나 모바일 환경 사용자에게 'MS 오피스'를 위해서 갖고 있으면 좋은 태블릿이다. 태블릿 자체가 컴퓨터에 휴대성을 보완하거나, 모바일의 사용성을 보완하는 역할로 많이 구입하여 사용하는 만큼 그런 점에서 MS 서피스2는 태블릿으로 굉장히 매력적이다.
MS 서피스2를 켜면 MS 윈도우8이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과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즉, MS 서피스2 역시 멀티계정을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이 한 대의 MS 서피스2를 멀티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다른 모바일 환경(디바이스)에서는 아직 구현되지 않은 기능으로... 사용자의 개인적인 환경을 유지 시켜주면서 MS 서피스2를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필자에게 MS 서피스2가 주는 가장 큰 매력(장점)은 바로 화면에 보이는 IE(인터넷 익스플로어)와 MS 오피스이다. 맥(OS X)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없는 관공서, 인터넷 뱅킹 등의 인터넷 서비스와 MS 오피스 작업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추가로 'OneDrive(구,SkyDrive)'를 통해서 맥(OS X)와도 파일을 보다 쉽게 주고 받을 수 있으니... MS 서피스2는 기존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의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커버 해주는 효자 역할을 하는 태블릿이다.
ONENOTE(원노트) 역시 최근 떠오르는 MS 오피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많은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필자 역시 최근 1년 동안 원노트를 사용해 봤는데, 문서 작성이 쉬워서 업무관련 자료를 정리하는데 잘 사용하고 있다. 원노트(onenote)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MS 서피스에서도 완벽하게 원노트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2에서 최고는 역시 'MS 오피스'이다. 위 사진을 보면 컴퓨터(노트북)에서 사용하던 MS 오피스와 동일한 메뉴는 물론이고, 기능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환경(태블릿,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MS 오피스 제품이 어플(앱)으로 출시되었는데, 그런 점에서 MS서피스2와 비교해보면 절대적으로 MS 서피스2의 'MS 오피스'가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익숙해져 있는 MS 오피스와 가장 유사하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워드는 물론이고, 엑셀, 파워포인트까지 어느 것 하나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것과 다른 차이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닮은 기능과 닮은 모습을 제공하고 있어 MS 서피스2는 휴대하면서 사용이 가능한 '최고의 MS 오피스 태블릿'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MS 서피스2를 포함한 '태블릿'은 '세컨드 디바이스(2nd Device)' 역할로 구입 및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태블릿의 조합,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조합, 컴퓨터와 태블릿의 조합 등... 이렇게 태블릿은 다른 디바이스가 갖고 있는 아쉬움을 채워주는 역할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태블릿을 제대로 구입하여 사용할 때 자신의 태블릿 사용 패턴(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도 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영화, 드라마, 음악 등)도 즐기고, 메일과 일정관리도 하고, 문서 작업으로 업무도 처리하고 싶다면... MS 서피스2가 가장 매력적인 태블릿의 기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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