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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찾을 때, '효도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최신폰'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이유는 복잡한 사용 방법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장년층 역시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몇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 S5'와 '기어 핏(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에 계신 중장년층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조합에 무척 관심이 많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과거 '만보계'라고 해서 1~2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여 건강을 위해서 허리에 차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폰에도 만보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최신 휴대폰이자... 최신 효도폰인 '마스터 3G'의 모습이다. 마스터 3G에 대한 소개는 '삼성의 신규 피처폰, 마스터 3G(SM-B510S)'라는 글에서 다루었고, 이번 글에서는 마스터 3G의 다양한 기능 가운데 하나인 '만보기'와 'FM 라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운동'하면 20~30대가 즐겨할 것 같지만, 10대 청소년과 함께 50~60대 중장년층이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20~30대가 되면 사회생활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운동'과 담을 쌓게 된다. 그런 점에서 운동 특히, '걷기 운동'을 많이 하는 50~60대 중장년층은 라디오와 만보기라는 기능이 휴대폰에 탑재되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마스터 3G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폴더 방식 휴대폰으로, 스마트폰을 어렵게 생각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최신 휴대폰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마스터 3G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충전케이블(microUSB, 5핀)을 같이 사용할 수 있고, 3.5mm 이어폰 단자를 채택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 역시 마스터 3G가 선호 받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현재 유통(판매)되고 있는 휴대폰에는 이미 'FM 라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이 있어, 마스터 3G에서 'FM 라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그렇게 특별하고 새롭게 느껴지는 기능은 아니다.


  그런데, 마스터 3G는 FM라디오를 운동하면서 듣는다고 생각할 때... '만보기'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신 스마트폰의 만보계 + 라디오와 유사한 운동 파트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스터 3G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제품 기능'을 선택하면... 7번 메뉴에서 '만보기'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설정 없이도 목표 1만보, 보폭 70cm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바로 만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위 사진은 아무런 설정없이 마스터 3G에서 제공되는 만보기 기능을 활성화(시작)한 것이다.




  만보기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폴더 덮개를 덮어도 정상적으로 활동량(걷기)을 체크하여 만보기에 기록된다.




  굳이 만보기 기능으로 접속하지 않아도 홈화면(첫화면)에서 만보기 기능을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운동을 하는 중장년층에게 '마스터 3G'라고 하는 피처폰은 스마트폰의 건강 도우미(만보계)와 같은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FM라디오를 실행하면서 만보기 기능까지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운동 파트너의 역할도 완벽하게 지원해준다.


  마스터 3G는 스마트폰에서 부러웠던 기능을 휴대폰으로 탑재시킨 최신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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