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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찾기 플러스


  아이폰에는 'Find My iPhone'이 있고, 갤럭시 시리즈에는 '삼성다이브'가 있다. 그 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Android 기기 관리자'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Find My iPhone, 삼성다이브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의 위치 확인' 서비스를 포함하여 분실한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라는 점이다.


  애플, 삼성 그리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 분실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분실폰에 대한 부분은 항상 신경 써야 하는 걱정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SK텔레콤에서는 '무료'로 분실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에서 소개한 서비스와 달리 '분실폰 찾기 플러스'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가 어떤 서비스인지 살펴보면... 고객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스마트폰을 잠그고 위치를 조회하며, 개인 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는 2013년 11월 펜택 '시크릿 노트'에 처음 적용한 이후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 노트3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단말은 아래와 같다.


  갤럭시 노트3, 갤럭시S5, 갤럭시그랜드2, 갤럭시노트3 네오, G플렉스, G Pro2,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업


  위에 나열한 8종의 SKT 스마트폰에서는 서비스된다.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의 가장 큰 매력은 스마트폰을 분실 후에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위에서 소개한 제조사 분실폰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을 분실하기 전에 사전 설정이 필요하지만, '분실폰 찾기 플러스'는 스마트폰을 분실한 이후에 가입 및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분실전에는 SK텔레콤 스마트폰(위에 나열한 8종의 스마트폰)에서 114(고객센터)로 전화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분실 이후에는 국번없이 1599-0011(고객센터 - 유료)로 전화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 신청방법 : 휴대폰 114 또는 일반전화 1599-0011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잠그면, 주인의 비상 연락처로 전화가 연결되는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과 '긴급전화' 버튼만 표시되고 이 외 모든 기능은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일반 스마트폰이 잠기면 단말기를 초기화하더라도 잠금이 풀리지 않는다. 이 부분 역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분실폰 찾기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의 네트워크와 단말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구현되었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분실한 스마트폰의 유심(usim)이 빠져도 국내외 상관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원격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잠글 수 있다. 참고로 스마트폰 설정이 '데이터 사용 안함'으로 되어 있고, Wi-Fi(와이파이)가 꺼져 있더라도... 자동으로 데이터와 Wi-Fi를 켜서 인터넷에 접속한다.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는 강력한 스마트폰 보험의 개념으로 생각해도 되지만, 더욱 매력적인 것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가입하는 보험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가입해도 되는 보험이라는 점이다. 즉, 스마트폰을 분실한 후에도 서비스 가입을 통해서 정상적인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으니...


  앞에서 언급한 8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1599-0011(고객센터) 번호와 '분실폰 찾기 플러스'라는 무료 서비스 명을 꼭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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