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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에 출시한 'G2'가 '골드(Gold)'로 무장되어 다시 출시했다. 보통 컬러마케팅이라고 하면 '빨주노초파남보'라고 하는 화사한 컬러의 제품을 떠올리지만,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컬러 가운데 하나가 '골드(Gold)'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서 LG 전자의 인기 스마트폰 'G2' 역시 '골드(Gold)'로 다시 출시한 것이다.




  패키지 자체에서는 G2 골드에 대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즉, 기존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는 것이다.




  앞에서 미리 '골드'라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언뜻 '골드' 느낌의 G2를 확인했을 수 있지만, 실제 패키지 구성만으로는 G2와 G2 골드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G2 골드가 G2와 '골드' 색상의 차이점을 갖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한가지가 더 있으니... 기본적으로 '킷캣(KitKat)'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LG는 G2 킷캣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였는데, G2 골드에서는 출시 시점에 킷캣을 기본 OS로 탑재하여 제공하고 있다.




  'G2 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매력 포인트는 역시 '골드'이다. 블랙과 골드의 조합은 가장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G2 골드에서 '골드' 색상을 채택한 부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절제된 골드 컬러의 사용이 G2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어필하고 있다.



  LG G2는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IPS 패널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즉, 지금까지 출시한 LG 스마트폰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모델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스마트폰이 바로 LG G2이다. 그런 점에서 G2 골드의 출시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G2에 고급화 전략을 통해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자 하는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보다 '인기 있는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레이트어답터(Late Adopter)'에게는 기존 G2와는 다른 이미지(고급스럽고 세련된 G2)로 다시 한번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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