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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피쳐폰(피처폰)'을 소개하는 일은 뭔가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출시되는 '최신 단말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Smartphone)'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꾸준히 2G나 3G 피처폰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피처폰)을 찾기 너무 힘들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필자와 같이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분들 중 대부분이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1년에 1~2 모델 정도는 피처폰(휴대폰)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스터 3G(SM-B510S)'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신 휴대폰'이다. 삼성과 SKT라고 하는 최고의 조합인 만큼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휴대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SK텔레콤을 통해서 판매(유통)되는 삼성 마스터 3G의 모습이다. 3G는 물론이고 2G 서비스로도 지원되는 단말기가 바로 '삼성 마스터'이다.
삼성 마스터 3G를 처음 만나면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부분이 '가죽' 느낌의 소재이다. 갤럭시 노트3에 채택된 백커버 소재와 동일한 느낌인데... 손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가죽'과 유사하다. 거기에 추가로 가죽이 갖고 있는 관리의 어려움이 없어 관리는 쉬우면서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소재의 매력이다.
가죽 느낌을 담고 있는 만큼 고급스러운 이미지 역시 장점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폴더 방식으로 전면에 카메라가 있고, 후면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전면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앞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마스터 3G'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라고 하는 국내 최정상 브랜드가 만난 최신 휴대폰이다. 효도폰이라고 불리는 연세 있으신 사용자를 위한 휴대폰이라면 삼성전자의 단말기와 SK텔레콤의 서비스가 장점으로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
전면에 부착한 카메라는 폴더 형태인 만큼 카메라 촬영시 편리하게 후면 촬영도 가능하다. 화소는 300만 화소로 충분히 휴대폰 카메라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디자인의 WCDMA 피쳐폰으로 알려진 마스터 3G의 모습을 보면 최신 휴대폰이라는 느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피처폰(휴대폰)이라고 해서 과거 모습 그대로 채택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충전 단자는 최신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마이크로 USB(5핀)을 사용하여 충전이 편리하다.
1000mAh의 배터리를 채택했고, microSD 슬롯이 제공되어 외장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하는 마스터 3G의 고급스러움은 외부 디자인은 물론이고 폴더 내부의 디자인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다. 키패드까지 가죽 느낌의 소재를 사용하여 손끝에서 느껴지는 프리미엄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마스터 3G는 폴더 방식으로 덮개를 열었을 때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피처폰으로 출시한 만큼 '마스터 3G'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메뉴를 최소한 단순화하였으며, 글씨(폰트) 자체를 크고 시원하게 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마스터 3G는 3.0인치(형) QVGA(240x320)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진동모드와 잠금모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키패드 기능(* 진동, # 잠금)도 제공된다.
FM라디오와 사진/동영상 촬영 등의 기본 기능에서도 마스터 3G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스터 3G는 삼성전자와 SKT라는 조합을 원하는 피처폰(휴대폰) 사용자에게 '최고의' 그리고 '최신의 휴대폰'으로 기억되기 충분한 단말기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즐비한 요즘 귀하기 귀한 최신 휴대폰을 찾는 분들이라면 '마스터 3G'는 가장 멋진 대안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피처폰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