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성능? 아니면, 아이폰 때문에? 최근 맥OS가 탑재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증가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맥(iMac, 맥OS를 탑재한 데스크탑 형태의 컴퓨터)과 맥북(Macbook, 맥OS를 탑재한 랩탑 형태의 컴퓨터) 시리즈의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몇 년전에도 아이맥과 맥북은 세상에 존재했는데...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수치적인 비교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말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하루에 2~3명 정도는 애플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많이 증가해서 쉽게 애플의 컴퓨터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북미시장에서 맥 OS의 시장 점유율은 약 14% 까지..
불과 1년 사이 스마트폰의 인기는 무엇보다 빠르게 상승하였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아니면 '최신 휴대폰'을 고를 수 없을 정도로 각 기업들이 출시하는 모바일 기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다. 이런 상승세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표현까지 불러왔고, 20~30대의 얼리어답터들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용자 계층을 만들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변화되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SNS의 출현'이다. SNS 시장은 모바일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로 알려지면서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용자들도 자신들의 계정을 만드는 것까지는 꼭 해야 하는 필수과정 쯤으로 생각한다. Social Network Service(SNS)라는 용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쉽..
'와이파이(Wi-Fi)'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필자에게 와이파이는 'KT' 또는 'olleh'가 떠오른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수십초에 몇 천만원을 넘는 TV광고 CF에서 '와이파이 = 올레(olleh)'라고 이야기했으니까... 아이러니 하지만, 이런 모습에서 필자는 반대로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인 'T wifi zone'을 칭찬했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그 이유는 간단했다.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서비스는 자사 고객들 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형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T와이파이존은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전화 및 태블릿PC 고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그 이유는 바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
안드로이드의 파편화[Android Fragmentation] 일반인들도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것은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실제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절반 이상이 안드로이드이므로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단어이다. 하지만, '파편화(Fragmentation)'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사실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요즘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자주 들리니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안드로이드 파편화가 무엇인지 부터 이야기해보자! 안드로이드 파편화(이하, 파편화라고 함)는 파편화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처럼 '분열시킴'이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빠르다. '안드로이드가 분열된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면 파편화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모든 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성능'의 차이는 어느 정도 커버되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만큼 '대중화'라는 것이 말뿐만 아니라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배터리'에 대한 부분이다. 속칭, '오래가는 스마트폰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도 배터리의 수명이 짧다면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S2 역시 다양한 기능적인 진화를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와 함께 변화된 전원관리와 배터리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갤럭시S2의 특장점이라고 불리는 1.2GHz의 높은 클럭스피드와 슈퍼아몰..
농협 전산 장애 소니 개인정보 유출 최근 IT관련 소식으로 들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농협이나 소니쪽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문제가 있으니까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이니까... 하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이런 문제는 '농협'과 '소니'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라는 분야가 갖고 있는 문제점인 것이다. 국내 포털 사이트의 대표격인 네이버와 다음 역시 '개인(고객)정보 유출'이라는 사고를 경험했다. 그리고 지금도 경험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많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는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아직도 개인정보는 너무나 쉽게 유출되고 있다. 이런 개인정보유출은 필자와 같은 일반 사용자들도 직접 체..
80~90만원대의 출고가 이동통신사와 2년 의무 약정 무선 데이터 사용으로 높아진 통신요금 휴대폰(피처폰)이 중심이던 모바일 시장이 점점 '스마트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2009년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2011년...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스마트폰 대중화'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경되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무조건 '좋아요!'만을 외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 이유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높아진 출고가와 '노예약정'이라고 불리는 의무 약정기간, 그리고 무선 데이터 통신 사용으로 인해 높아진 통신요금이다.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하면 '스마트폰'을 ..
'고소 했다' 또는 '소송을 걸었다'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우리나라에서는 '고소'나 '소송'과 관련있다고 하면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의심한다. 그것이 무엇이고, 또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궁금하지 않다. 그냥 '고소'라는 단어만으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의심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혹시 어떤 일로 지인들이 '고소를 당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난감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고정관념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소'는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고, 몇번의 만남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을때...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의 경우는 이런 과정이 없다. 그저 '법' 앞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자..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에 무슨 '배터리'가 세상을 바꾸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살펴보면 '배터리'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배터리 때문에 참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점점 고속화되고 있는 기술의 발전을 보면 그 중심에 '배터리'라고 하는 휴대용 전원에 대한 필요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고 했는지 이제부터 그 이유를 만나보자! 갤럭시S2, 아이폰5, 엑스페리아 아크 등 2010년 만큼 2011년도에도 이름만 들어도 지름신을 불러올 듯한 스마트폰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물론, 지금 ..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하기 전에는 '구글(Google)'이라고 하면 '컴퓨터 좀 한다'라고 이야기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서비스 정도로 생각했다. 그 중에서도 왠지 'IT 전문가'처럼 보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지메일(Gmail)'이다. 일반 사용자들이 지메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없었다는 것이 이런 분위기를 만든 이유가 된다. 지메일보다 쉽고 편리하며,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에게 익숙한 다음(한메일)이나 네이버와 같은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의 메일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는데 굳이 '지메일'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특히,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구글 계정을 하나씩 만들게 되는게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2010년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애플의 '아이폰3GS'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게 사실이지만... '구글이 만들었다'라는 것과 '안드로이드'라는 새로움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왔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1년이 살짝 넘은 지금은 어떨까? 약 1년여 동안 애플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패드2'를 발표했다. 그런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측은 '군단'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쏟아내듯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에 출시/소개된 제품만 40여대를 가뿐히 넘어서고 있다. 10배가 넘는 제품 라인업의 차이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주..
지난 달 28일... KT는 2G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관련 내용을 올레닷컴(www.olleh.com)에 공지하였다. 이러므로 해서 KT는 2011년 7월 1일부터는 KT에서 2G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2G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 일방적인 통보식 서비스 폐지에 대해서 인터넷에서는 아직 조용한 상태이다. 물론, 몇몇 언론을 통해서 KT의 2G 고객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3G 사용자가 많아서 혹은 KT의 2G서비스 폐지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좋아서 이렇게 인터넷에서 조용한 것일까?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굉장히 주관적인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매력적인 내용때문에 2G 서비스 중단에 대한 이야기가 조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요즘 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꼭 필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전기가 없다면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사회가 마비되는 모습이 연출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생활의 거의 모든 것들이 전기를 통해서 작동하고, 회사 업무나 집안 일 역시 전기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이다. 물론, '전기가 없었을 때에도 사람은 잘 살았는데 왠 호들갑?'이라고 반문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기'가 갖고 있는 편리함을 알지 못했을 때이며... 지금은 이미 전기의 편리함을 몸으로 경험했기 때문에 전기가 없을 때의 아찔함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요한 전기를 만드는 것을 우리는 '발전'이라고 하고, 화력과 원자력이라는..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어떻게(HOW)? 인터넷이 많은 가정에 공급되어 이제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기업들은 하나같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 중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게 바로 우리들이다. 그런 것 누구보다 당연히 잘 알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고객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고객과의 소통은 기업에게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이익(득)'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먼저 기업들의 '소통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기업들이 말하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가장 처음 사용한 방법은 ..
아이폰4의 KT 독점 공급이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사인 KT와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SK텔레콤을 놓고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하여 아이폰4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독점 공급 체제가 무너지면 자연스럽게 통신사별로 '서비스 전쟁'을 벌이게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똑똑한 소비자'의 경우이다.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KT'와 'SK텔레콤'이라는 이동통신사의 이름값(네임벨류)과 '애플 아이폰4'라는 이름만을 놓고 '좋다' 또는 '좋지 않다'라고 생각할 뿐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두개 이통사를 놓고 '행복한 ..
2009년 11월 28일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된 날이다. 2009년 6월 19일이 실제 미국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첫 날이다. 약 5개월이 지난 후의 국내 출시지만 소비자들은 '5개월의 기다림'보다 아이폰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해 했다. 아이폰 3GS가 출시를 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010년 9월 아이폰4가 출시되었다. 미국에서의 출시일이 2010년 6월 24일인 것을 감안할 때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며 3GS보다 빠르게 국내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16일 다시 한번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한다. 이는 KT가 약 16개월 동안 독점 판매할 수 있었던 아이폰을 경쟁사인 SKT에서도 늦었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이 망 과부하를 우려해 OPMD(One Person Multi Device) 무제한 정책을 6개월 만에 철회했다! 사용자 입장에서 OPMD라고 하는 서비스는 매력적인 서비스였다. 간단하게 OPMD에 대해서 설명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많은 모바일 기기들이 출시하고 있는 요즘 1인당 2대 이상의 모바일기기를 사용할 때, 추가 개통을 하지 않고 OPMD 기능을 제공하는 유심(USIM)칩을 사용하여 무선데이터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OPMD를 SKT에서는 '데이터쉐어링'이라고 불렀고,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55,000원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콸콸콸 정책'에 따라서 무제한으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그와 함께, OPMD 서비스 사용료인 월 3,000..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지난 포스트 '베일에 쌓인 아이패드2를 엿보다'편에서 발표를 몇 일 앞둔 아이패드2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다. 애플이 보여주던 '비밀발표'는 아이폰4의 유출과 함께 루머의 수준이 넘어서는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발표전에 나오기 시작했고, 이번 아이패드2 역시 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누출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몇장의 아이패드2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발표전에 보는 재미(?)는 분명히 있지만... 기대감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오늘 새벽(한국시간으로 3월 3일 새벽 3시)에 발표한 아이패드2에 대한 기대감은 과거 애플제품과는 사뭇 다른게 사실이였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새벽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생중계를 시청하기는 했지만... 그런데, 오늘 새벽에..
지난 2월 28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에이스'라고 하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어필될 것이며,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그 다음으로 어필될 것이다. 갤럭시 에이스의 출시와 함께 인터넷에서는 '60만원대 출고가'가 보급형에 맞는 가격이냐라는 것과 옴니아2에 대한 보상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런 이슈들은 '갤럭시 에이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옴니아2'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되어지면서 '보급형'이라는 갤럭시 에이스의 특징에 네티즌들이 발끈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등장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금제'이다. 이것은 삼성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
오는 3월 2일 아이패드2 공개 이벤트가 열릴것으로 애플이 지난 24일 공식 확정을 하였다. 이는 24일 미국의 유명 IT매체인 엔가젯에서 주요 언론사에 애플이 초청장을 발송했다는 것으로 루머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애플의 제품은 꾸준히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 아이패드2 역시 인터넷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는 스팩들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다. 물론, 애플은 여느 때처럼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이야기대로라면 출시를 몇일 남긴 지금 '아이패드2'에 대한 소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모아보려고 한다. 이 소문들이 얼마나 진실로 돌아오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아이패드2의 루머 정리, 디스플레이 편! 태블릿PC가 발표될 때마다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여겨지는..
지난 23일, 이르면 다음달 SKT에서 아이폰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출시설이 발표되기 얼마전 KT의 아이폰4를 SKT로 기기변경하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했던 '페이스타임' 서비스를 SKT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먼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전혀지면서 국내 정식 출시와 상관없이 아이폰4를 SKT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고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SKT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을 놓고 또 한번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우선, 현재 KT로만 아이폰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을 간단히 살펴보자!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지난 2009년 11월부터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들이 KT로 이동했고,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4까지 KT로 ..
KMI 평소 일반인들에게 IT분야가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니셜'로 된 줄임말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KMI'라는 제목의 글들을 가끔 접하게 되는데... 제목에서 오는 KMI가 주는 의미나 뉘앙스만으로는 절대 일반 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니 IT에 관심을 갖기 어렵게 되는 것이고 그 자체가 어려워 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필자 역시 KMI라는 단어만으로는 전혀 궁금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조금만 살펴보면 KMI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KMI는 '한국 모바일 인터넷(Korea Mobile Internet)'의 줄임말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간통신사업 승인 신청을 넣어두고 있는 제4 이동통신사로 기존 ..
SMART 과거 3~4년전만 해도 '스마트'라고 하면 학생들 교복 브랜드를 떠올리는 단어일뿐이였고, 당시에는 'i'나 'e'라는 단어가 IT분야에서 떠오르는 핵심 단어(글자)였다. 무슨 단어에도 'e'를 붙이면 세련되면서도 IT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던 이유때문이다. 그런 모습이 불과 몇년 사이에 'SMART(스마트)'라는 단어로 변화한 것은 스마트폰의 출시와 깊은 관련이 있다. 스마트폰이 출시하면서 '스마트하다' 즉 '똑똑하다'라는 것이 IT분야에 핵심처럼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그만큼 2010년 스마트폰은 '부흥기'를 맞이했고...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기기변경'을 할 때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변경하고 있으니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이폰, 너무 좋아요!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이 말 한마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이동통신사'이다. 사실,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잘 나가는 기업의 대표 주자이다. 그런 이통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고 하면 아이폰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통사에서 아이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을 만든 '애플(APPLE)'에서 국가별로 특정한 이통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어왔기 때문이며, 꽤 복잡한 계약 조건도 한 몫 한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9년 11월로 돌아가보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된 것이 바로 'A/S'였다. 이 것 역시 애플이 갖고 있는 A/S 조건을 따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국내 제품과 다른 A/S 정책..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에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된 것이 바로 'NFC'이다. 최근 SKT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에 채택된 NFC는 분명한 특장점으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현재는 NFC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활용안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신기술로 언급될 정도 그 미래는 밝은 것이 바로 NFC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NFC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 Near Field Communication NFC는 바로 위에 나열한 '근거리 자기장 통신'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최근 메이저 휴대전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품에 포함시키기로 발표하면서 NFC..
아이폰4가 국내에 도입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해외에서 이슈가 되었던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내용은 다행히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애플에서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보안책으로 제시한 '무료 범퍼 제공'에 대한 내용은 아직도 아이폰4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사실처럼 되어지고 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으례 같이 구입하게 되는 것이 '케이스'이지만... 가격만 놓고 생각할 때 사용자에게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1~2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점을 놓고 생각해보면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범퍼(bumper)를 신청하여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내용이다. 번거럽고 수고로운 일쯤으로 여기고 무료 범퍼를 수령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많은거 같아서 간단한 신청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탈옥(Jailbreak) 죄수가 감옥을 빠져나와 달아남. 탈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감옥'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에서는 감옥이 아니라 '순정 아이폰'에서 빠져나와 달아나는 것을 '탈옥(jailbreak)'라고 한다. 탈옥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분명히 '아이폰4의 탈옥'은 일반적인 상태인 '순정 아이폰4'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이야기한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iOS의 보안적인 허점을 찾아 그 부분을 통해서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블랙 마켓인 '시디아(Cydia)'를 이용해 기존 아이폰의 '할 수 없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탈옥이다. 애플의 본고장이라고 부르는 '미국'에서는 아이폰의 탈옥이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사용자들에게..
지난번에 소개한 'ESS'에 대한 포스트를 보면 '전기의 사용'에 대한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어떻게 실제 생활에 적용되어서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6개월간 '스마트그리드(Smartgrid)'라는 스마트한 바람이 불었다. 제주도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선택되면서 1차 연도 사업이 5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고, 결과물은 성공적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아직도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현재도 2차 연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라는 새로운 바람이 제주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1차 연도 성과를..
애플 제품하면 대표적으로 '맥 시리즈(아이맥과 맥북계열 컴퓨터)'가 있고...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있다. 이 중에서 지금의 애플이 있을 수 있게 만들어준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아이폰'이다. 아이폰의 이런 인기는 다양한 기능과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사용자의 감성을 건들여주는 기능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폰에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있으니 바로... '음성명령'편이다. 아이폰 3GS에도 있고, 아이폰 4에도 있는 기능인데... 왜 '음성명령'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터치 방식의 기존 입력 방식에 비해서 불편하다는 것이 대표적이겠지만 음성명령 역시 알고 보면 애플다운 기능이다. 특히, 이제 조금 있으면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게 되는데... 그때 정전식 아이폰에서 이런 저..
오는 11월 국내에 또 하나의 애플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물론, 정확한 출시 날짜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출시 여부도 지금까지 보여준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애플의 신제품은 바로 '아이패드(iPad)'이다. 사실, 아이패드는 해외에서 이미 판매되었던 제품이므로 '신제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iOS의 4.2 버전에서 한글이 지원된다는 것과 함께 국내에 드디어 판매할 수 있는 조건등이 마련되어 국내에서 애플의 '신제품'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아이패드를 실제 사용하면 '태블릿PC'라는 점을 잊을 수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가정이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