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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가 국내에 도입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해외에서 이슈가 되었던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내용은 다행히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애플에서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보안책으로 제시한 '무료 범퍼 제공'에 대한 내용은 아직도 아이폰4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사실처럼 되어지고 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으례 같이 구입하게 되는 것이 '케이스'이지만... 가격만 놓고 생각할 때 사용자에게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1~2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점을 놓고 생각해보면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범퍼(bumper)를 신청하여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내용이다.

  번거럽고 수고로운 일쯤으로 여기고 무료 범퍼를 수령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많은거 같아서 간단한 신청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애플의 이상한 정책때문에 실제 'APPLE 공인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지만... 신청부터 수령 과정을 통해서 어렵지 않은 과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1) 애플의 공인 서비스센터를 찾아라!
  아이폰을 취급한다고 해서 또는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직영점이나 판매점을 찾아가서 '범퍼신청'에 대한 내용을 문의하게 된다면 '무료 범퍼 신청이 어렵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기 충분하다. 이유는 '무료 범퍼'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APPLE 공인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애플 제품(맥북)에 대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방문했던 삼성 코엑스의 한 직영점을 찾았고... 다른 제품과 동일하게 아이폰의 범퍼신청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은 실수였다. 실제 아이폰의 범퍼 신청을 위해서 방문해야 하는 애플의 아이폰 공인서비스센터는 아래 주소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APPLE 공인 서비스센터(Service Provider Locator)


(2) 번호표를 뽑아서 대기하지말고 직접 문의하라!
  무료 범퍼를 신청하려고 할때 사용자들이 번거럽게 생각하는건 '대기시간'이다. 애플의 맥북이나 아이팟과 같이 다른 제품들의 A/S를 위해서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해본 경험이 있다면...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신청하는데 소요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폰 범퍼는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간단한 정보(사용자 이름, 연락처, 아이폰 정보)만 확인하면 되므로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공인서비스센터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시지 말고 직원분께 '범퍼 신청하러 왔는데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이다.


(3) 범퍼 신청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 아이폰4
  이 부분은 공인서비스센터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는 경우는 본인이 아이폰의 정보를 확인해서 담아야 하므로 아이폰4가 필요하며, 서비스센터 직원분이 컴퓨터에 직접 정보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아이폰 정보 확인을 위해서 아이폰4가 필요하다.
  실제 대부분의 분들이 범퍼를 신청할 때, 아이폰4를 소지하는게 무슨 확인사항일까라고 생각하지만... 공인서비스센터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아이폰을 책상에 놔두고 가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꼭 아이폰4를 챙겨야 한다. (참고로, 범퍼 수령시는 아이폰4를 챙기지 않아도 신청자 성함(이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 범퍼신청 '어플(앱)'로도 가능하다?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지인들에게 듣게 되는 '범퍼'관련 이야기에서 서비스센터 방문없이 아이폰의 어플(앱)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이 부분은 해외(미국)의 경우이며... 국내 사용자들은 직접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 '미국계정'을 사용하는 분들이 앱스토어서 'iPhone4 Case Program'이라는 어플을 검색/설치(install)한 후 테스트한다고 범퍼를 신청하게 되면 다시는 범퍼를 신청할 수 없으니 이점을 꼭 기억해서 '어플'을 이용하여 신청하지 않도록 한다.


(4) 신청 후 7~10일 정도 기다리면 문자(SMS)로 알려준다
  애플의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무료 범퍼를 신청하고 약 7일에서 10일정도가 지나고 나면... 아래와 같은 문자메시지를 신청서에 작성한 연락처(아이폰4)로 수령할 수 있다.

(예) 투바청담서비스입니다. 신청하신 범퍼가 도착하였습니다. 방문 수령 부탁드립니다.

  해당 문자메시지를 수신했다면, 범퍼를 신청한 공인서비스센터로 다시 방문한다. 이때도 번호표를 뽑지 말고, 범퍼수령을 위해 방문했음을 해당 서비스직원에게 이야기하면 기다림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애플의 무료범퍼를 신청해서 수령하는데까지 필요한 일정은 위와 같다. 애플에서 지정한 '공인서비스센터'를 두번 방문한다는 수고로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아이폰4 사용자라면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범퍼라는 점에서 수고로움을 해야하는 이유는 사용자적인 입장에서 당연한 이유가 될 것이다.

  또, 일반적으로 아이폰4의 케이스 가격이 1~2만원대이고, 범퍼(bumper)스타일의 케이스가 가격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료범퍼'를 수령해야 하는 이유는 더 정확해진다. 참고로, 일반 서드파티의 범퍼보다 확실히 그립감이나 디자인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게 '애플의 무료범퍼'이다. 물론, 색상은 해외와 달리 선택할 수 없이 무조건 '블랙(black)'만 제공한다는 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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