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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하면 대표적으로 '맥 시리즈(아이맥과 맥북계열 컴퓨터)'가 있고...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있다. 이 중에서 지금의 애플이 있을 수 있게 만들어준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아이폰'이다. 아이폰의 이런 인기는 다양한 기능과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사용자의 감성을 건들여주는 기능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폰에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있으니 바로... '음성명령'편이다. 아이폰 3GS에도 있고, 아이폰 4에도 있는 기능인데... 왜 '음성명령'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터치 방식의 기존 입력 방식에 비해서 불편하다는 것이 대표적이겠지만 음성명령 역시 알고 보면 애플다운 기능이다.
특히, 이제 조금 있으면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게 되는데... 그때 정전식 아이폰에서 이런 저런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음성명령'일 것이다.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아서 '숨은 기능'이 되어버린 음성명령을 알아보자!
[참고] 음성명령 실행하는 방법
이어폰의 '리모컨'(중앙)부분이나 아이폰의 '홈(HOME, 하단의 동그란 모양)'버튼을 오래 누르면 '띠딩~'하는 소리와 함께 음성명령이 실행된다.
음성명령이 실행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음성명령 실행화면이 나타난다. 이제 남은 것은 마이크에 대고 애플이 지정한 '명령어' 형태로 이야기만 하는 끝! 그런데 무얼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제부터 '아이폰'을 말로 부려먹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이폰의 음성명령어가 궁금하다면 위와 같은 화면을 주목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바로 배경처럼 지나가는 한글이 바로 아이폰의 '음성명령어'이다.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음악관련 음성 명령어>
순서없이 재생 (또는 임의 재생)
듣기 'OOO(가수이름)' 가수
듣기 'OOO(음반이름)' 음반
재생
일시 정지
이전 곡 (또는 이전 노래)
다음 곡 (또는 다음 노래)
비슷한 노래 듣기
<전화관련 음성 명령어>
'OOO(이름)' 전화
전화걸기 'OOO(이름)'
02 123 1234 전화
전화 02 123 1234
위에서 언급한 음성명령어들은 '기본 중의 기본'일 뿐이며... 더 많은 음성 명령어들이 아이폰에 존재한다. 위에서 참고로 언급한 것처럼 겨울철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 이외에도 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아이폰을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경우등 두 손에 '아이폰'이 없는 경우 음성 명령어들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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