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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성능'의 차이는 어느 정도 커버되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만큼 '대중화'라는 것이 말뿐만 아니라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배터리'에 대한 부분이다.

  속칭, '오래가는 스마트폰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도 배터리의 수명이 짧다면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S2 역시 다양한 기능적인 진화를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와 함께 변화된 전원관리와 배터리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갤럭시S2의 특장점이라고 불리는 1.2GHz의 높은 클럭스피드와 슈퍼아몰레드플러스를 놓고 전원관리에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예상했던 것을 생각하면 실제 출시된 갤럭시S2의 전원관리(배터리)는 굉장히 성공된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에 비해서 슈퍼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는 18% 가량의 전력 효율 증가를보여주고 있으며, 1.2GHz라는 높은 클럭스피드의 듀얼코어 CPU를 사용하고 있지만 평소의 대기 상태에서는 클럭스피드를 약 200MHz정도로 낮춰서 전원관리에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갤럭시S2에서는 '절전모드'라는 기능이 포함되면서 사용자가 지정한 배터리 수준에 도달하면 절전모드가 활성화되어 Wi-Fi(와이파이)를 비롯하여, 블루투스, GPS, 동기화등의 기능과 서비스를 제어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이렇게 시스템에서 알아서 전원을 관리해주는 갤럭시S2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용자가 조금만 노력하면 보다 강력한 스마트폰을 만들수가 있다. 특히, 이번 포스트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어떤 기능에서 많이 사용할까?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그만큼 나와 상대방을 알면 전쟁에서도 승리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인데...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스마트폰 배터리의 사용'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사용자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패턴이 달라서 배터리 소모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대표적인 배터리 사용 기능은 아래와 같을 것이다.


디스플레이 : 스마트폰의 화면(액정)에 소비되는 전력
대기소모 전력 : 위젯이나 프로세스가 '대기'상태에서 소모되는 전력
음성통화 : 전화(음성통화)를 사용할 때 소비되는 전력
휴대폰 유휴 상태 : 전원대기만 하고 있는 상태로 전원만 켜져있고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소비 전력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시스템, 카카오톡, 와이파이(Wi-Fi)등이 있다. 이렇게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는 이것을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 하겠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 디스플레이편! 
  스마트폰의 화면(액정)과 관련하여 소비되는 전력으로 가장 쉽게 알려진 것이 바로 스마트폰의 화면이 켜지면서 꺼질때까지의 전력소비를 막기 위한 '화면켜짐시간 단축'이 있다. 외부로 부터 정보가 입력(터치)되지 않으면 최대한 화면 꺼짐을 빨리 하게 하는 것이다. 그와 함께 화면 밝기 조절은 '자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하여 어둡게 해놓는 것이다. 이 부분은 아무리 배터리 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도 액정이 어둡고 빨리 꺼지니 당연히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또 추가할 사항이 있으니 바로 '라이브 배경화면'이다. 화면이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라이브 배경화면은 예쁜 스마트폰을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그만큼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배경화면이 배터리를 아끼는 것에는 좋을까? 어두운 배경화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스마트폰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 대기소모전력편! 
  위젯이나 어플에서 대기상태에서 사용하는 전력이라고 했는데... 쉽게 설명하면 스마트폰에서 통화를 하기 위해서 통화대기상태를 유지해주거나 문자나 메일과 같은 기능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하는 상태에서 사용되는 전력이다. 즉, 스마트폰에서 대리소모전력은 다양한 기능과 연관되는 부분이다.

  대기소모전력이 크다는 것은 당신이 여러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어플이 많다는 것이다. 즉, 외부에서 메일, 문자, 전화, SNS, 날씨와 같은 정보들이 스마트폰에 도착할 때 수신을 알려주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의 전원관리는 생각보다 쉽다. 위와 같이 무엇인가를 '동기화'하는 작업(어플)의 간격을 늘려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어플의 실시간 동기화를 '하루에 한번'으로 변경했다면 분명히 전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막강한 전원관리가 필요하다면 '수동'으로 설정하여 원할때만 동기화하면 된다.

  이와 비슷하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같이 양방향 통신을 하는 서비스(기능) 역시 활성화 된 상태라면 그만큼 대기소모전력이 증가한다. 한달에 한번이나 쓸까말까한 블루투스를 켜놓는것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라면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제공하는 '위젯'을 통해서 사용할때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 휴대폰 유휴상태편! 
  전원대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휴대폰 유휴상태'인데 도대체 뭘 해서 이 부분의 배터리 소모를 막을 수 있을까? 바로 어플의 설치와 관련된다. 어플을 조금 설치하고, 위젯도 조금 설치하면 휴대폰 유휴상태에서 사용되는 전력이 줄어든다. 참고로, 안드로이드의 '타스크관리 어플'을 이용하여 실행중인 타스크(작업)을 관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플이 다시 실행될 때 소모되는 전력이 더 크다고 하니 타스트를 죽이는(kill) 것보다는 불필요한 어플을 삭제하는 것이 옳다.

  어플을 삭제하는 것이 '저장공간'이 아니라 '배터리'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설치된 어플이 많을수록 작업을 로딩할 목록(위젯, 시스템, 타스크등)이 많아져 어플을 설치한 것만으로도 전력소모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불필요한 어플은 지우는 것이 좋다.

[참고] 타스크 킬러(Task Killer)는 프로요부터 필요없다?
안드로이드 OS가 국내에 처음 소개될 무렵에는 안드로이드 2.1버전 이하의 스마트폰이 즐비했다. 그래서 작업관리를 위한 타스크킬러(Task Killer)라는 어플이 인기를 얻었던게 사실이다. 그만큼 안드로이드 OS에서 메모리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수동으로 메모리에서 제거해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Froyo)'부터는 메모리 관리 기능이 향상되어 불필요한 어플의 메모리 할당을 없애서 메모리를 확보해준다. 그러므로 굳이 타스크킬러를 사용하여 어플을 죽이는 작업이 불필요하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어플까지 죽여서 재실행하는 것이 더 불리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사용 자체를 어려워 하는 분들이 있다. 그만큼 기능적인 부분이 증가했고,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갤럭시S2'처럼 최신 기기가 출시될때마다 이렇게 인지하지 못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언제나 최신 제품을 구입할 수 없다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간단한 설정이나 기능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스마트폰 대중화'에서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에서 언급한 것처럼 '불필요한 어플을 지우는 것도 배터리관리에 좋다'라는 것은 한번만 들으면 잘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어렵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므로 보다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스마트'한 스마트폰 라이프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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