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이 영화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마디로 '재미있는 강추 영화'가 바로 영화 '라푼젤'을 필자가 이야기하는 첫 소개이다. 영화 '라푼젤'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아름다운 내용의 뮤지컬을 한편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그런 영화이다. 보통 '뮤지컬'을 놓고 영화와 비교한다는 것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력을 영화관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 역시 유쾌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라고 생각했던 필자였다. 그런데 영화 '라푼젤'은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 단돈 만원으로 멋진 뮤지컬을 본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그래서 더 강력 추천한다. 뮤지컬을 즐기고 싶은데 높은 가격으로 부..
오늘 이른 새벽,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PC 앞에 모였다. 이런 모습은 '애플'이라는 기업이 무엇을 발표하거나 신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할 때 예약하기 위한 모습쯤으로 기억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은 달랐다. 인터넷에서 '애플의 대항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삼성전자'의 '모바일 언팩'행사때문에 네티즌들이 새벽 3시라고 하는 일러도 너무 이른 시간에 잠도 설쳐가면서 컴퓨터 앞으로 모인 것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언팩 행사'가 과연 무엇이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은 것일까?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후속모델인 '갤럭시S2'가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발표될뿐만 아니라 갤럭시탭의 후속모델인 '갤럭시탭 10.1'도 발표될 예정이였기 때문이다. 우선, 다른 것보다 국..
애플(APPLE)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무엇보다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아이폰'이다. 판매량만 놓고 생각하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군단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독보적인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매니아층인 '애플빠'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이폰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을 놓고 '1등'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판매량과 상관없이 사람들의 인식인 것이다. 그런 아이폰을 만든 애플이 만든 것들은 모두 이렇게 사랑을 받을까? 국내 사용자들에게 애플의 모든 제품은 '아이폰'만큼 사랑받지는 못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은 매니아층이 있고 그런 사용자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제품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필자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나라에 있는 속담(옛말) 중의 하나로 남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게 배운 만큼 그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집에서는 이런 속담에 어울리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 말로 '인터넷에 꽂혀서' 익숙하지 않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서 아주 느리게 인터넷을 즐기고 계시지만 어떤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넷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즐겨 사용하는 컴퓨터는 필자의 '맥북에어'이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들의 가방을 챙겨서 받아주시고..
슬럼프에 빠지면 기존에 하던 노력보다 수배 또는 수십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그 슬럼프를 이겨내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슬럼프는 우리들과 같이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거 같다. 과거 '일요일'의 대명사였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이라고 함)'는 MBC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국을 통틀어도 간판 프로그램중의 간판이였다. 최근 무한도전이 얻고 있는 사랑보다 수배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2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지금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그랬던게 사실인지 궁금할 정도로 슬럼프의 슬럼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MBC에서 또는 일밤에서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
지난 포스트 'MWC 2011를 주목하라'편에서 MWC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함께 MWC 2011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MWC 2011이 주목받는 것은 역시 전세계적인 모바일 기업들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것이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스마트패드)'가 MWC 2011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 MWC 2011이 실제로 열리기도 전에 이슈를 불러오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라고 하면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되는 제품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갤럭시 시리즈'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이 사..
안경을 한번이라도 써 본 사람이라면 '안경'이 얼마나 불편한지 잘 알것이다. 사실,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편리하라고 만들어진 것'이 바로 안경인데 그것이 불편하다고 하면 아이러니하지만 부모님이 주신 몸이 세상에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할 때, 시력을 보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안경은 분명히 거추장스럽고 불편한게 사실이다. 겨울철이 되면서 학생들은 방학을 하고 3월까지는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휴식시간을 갖는다. 직장인 역시 새해와 설 연휴가 있어서 무엇인가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이때 많이 하는 계획 중 하나로 '안경을 벗자!'라는 계획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적인 부분(외모)이 하나의 '능력'처럼 알려지면서 남녀노소 할것없이 본인의 아름다움(美)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쉽게 ..
2011년의 시작과 함께, I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시선을 빼았었던 CES 20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2월에 열리는 MWC 2011에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CES와 MWC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회가 갖고 있는 '국제적인 명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빨리 얻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 CES 2011의 경우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 TV'에 대한 2011년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 MWC 2011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려올까. MWC란 무엇인가? MWC(Mobile World Congress)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이다. 이 행사는 GSM..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옛말이 있다. 워낙 유명한 말이므로 그 말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그 의미를 되새겨 생각하지 않아도 무엇인가 머리 속에 번쩍(!)하고 드는 생각이 바로 그 말의 의미이다. 얼마나 되었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오프라인 모임(간단회 등)'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 덕분에 출시예정인 제품들도 먼저 구경할 수 있었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얻는 것은 좋았지만... 이런 기회와 함께 약간의 '두려움'이 생겼다! 그건 바로 모임 처음에 있는 '자기 소개'였다. 뭐... 평소 말을 못하는 편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넉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디까..
아이폰, 너무 좋아요!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이 말 한마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이동통신사'이다. 사실,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잘 나가는 기업의 대표 주자이다. 그런 이통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고 하면 아이폰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통사에서 아이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을 만든 '애플(APPLE)'에서 국가별로 특정한 이통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어왔기 때문이며, 꽤 복잡한 계약 조건도 한 몫 한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9년 11월로 돌아가보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된 것이 바로 'A/S'였다. 이 것 역시 애플이 갖고 있는 A/S 조건을 따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국내 제품과 다른 A/S 정책..
가요계와 관련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슈가 있다면 바로 '걸 그룹'과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선, 걸 그룹(Girl Group)과 오디션(Audition)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걸 그룹이란 소녀들로 구성된 그룹을 의미하며 2000년대 후반에 생성된 신조어이다. 어린 연령의 여성 가수들의 모임으로 청순함이나 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대중에게 호소하며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카라, 에프엑스, 티아라등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가수나 배우등을 선발하는 시험방식의 '오디션'을 방송으로 만들어서 TV를 통해서 공개적인 선발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 등이 있다. 요즘 가요계를 보면 가수들이 예능, 영화, 드라마와 같이 가수 본연의 모습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에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된 것이 바로 'NFC'이다. 최근 SKT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에 채택된 NFC는 분명한 특장점으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현재는 NFC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활용안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신기술로 언급될 정도 그 미래는 밝은 것이 바로 NFC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NFC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 Near Field Communication NFC는 바로 위에 나열한 '근거리 자기장 통신'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최근 메이저 휴대전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품에 포함시키기로 발표하면서 NFC..
몇년전으로 기억한다. '시크릿(the secret)'이라는 책이 서점가에 엄청난 인기를 몰고 왔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역시 '현빈앓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였다. 걸그룹 '씨크릿' 역시 2009년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은 '시크릿'이라는 단어에 매력을 느낀다. 이유는 바로 '시크릿'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인 '비밀'이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며 신비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한 '5G 그랜저' 역시 '시크릿'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현대자동차 블로그에서 새로운 연재를 하였는데... '그랜저 30가지의 비밀'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랜저 30가지의 비밀'을 실제 그랜저를 통해서 확인해보려고 ..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치고 '휴대폰'의 기능만을 이야기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이폰이다. 왠지 아이폰을 구입하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기능도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일어난다고 할까?! 암튼, 아이폰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살펴보면 게임, 메일, 일정, 문서, 카메라, 동영상 그리고 음악(MP3)일 것이다. 그 중에서 음악은 사실 국내 사용자에게 '애플(Apple)'과 '아이팟(iPod)'이라는 것으로 먼저 알려져있기 때문에 아이폰보다 더 유명한게 사실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별도의 MP3P를 휴대하고 다니지 않게 된다. 전용 MP3P에서도 잘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바로 '가사보기'이다. 컴퓨터에서는 '알송'..
지식토크쇼, 지식버라이어티라고 이야기하며 시작한 방송이 바로 MBC '오딘의 눈'이다. 지난 2일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오전 9시 40분 부터 75분간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바로 '오딘의 눈'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방송에 편성될 수 있는지를 놓고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받는 기회였던 것이다. 실제, '오딘의 눈'을 보고 나서 느낀 느낌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상식'을 가지고 그것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이 '오딘의 눈'의 포인트이다. 즉, '불량지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때 예능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김구라, 김신영, 유세윤, 박휘순 4명의 MC와 게스트(김창렬, 차수현)이 출연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에 대한 이야..
Smart TV 2010년 스마트폰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쏟아지듯 출시한 '스마트폰'때문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분들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변화했다. 그런 변화가 하나의 제품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하나의 제품이 그 변화를 조금 더 일찍 불러올수는 있지만... 2011년인 올해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지난 달 미국에서 열린 CES 2011를 보면서 '스마트TV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게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은 이유중에 하나가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에 보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때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면, 스마트 TV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인기를 얻기 충분하다..
평소 TV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이제 얼마후면 TV를 껴안고 살아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설날'이다. 설날은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렸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설날이 오면 특별히 할만한 것이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대표 명절'이므로 대부분의 상가나 음식점들이 설 연휴에 쉬기 때문이다. 그러니 기껏해야 가까운 놀이동산이나 영화관을 가족끼리 찾지 않으면 특별히 할만한 일이 없다. 또 최근 '구제역'때문에 여행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올해 설날은 자연스럽게 TV와 함께 보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물론, TV도 누구와 함께 어떤 것을 보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이지만... 얼마전이다. 주말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TV를 보던 중 U+TV에서 화면..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하다보면 이상한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높은 가격'이다. 물론 손님의 입장에서도 '높은 가격'과 '맛집'은 왠지 당연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맛있으려면 비싼게 당연하다'라고 지금까지 알아왔으니까... 그러다가 가끔 뜻하지 않게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나게 되면 일반적인 '맛집'의 감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얻게 된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음식이 있는 '진정한 맛집'... 이번 포스트에서는 단돈 6천원으로 즐기는 행복하고 맛있는 '해장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해장국의 대표주자라고 하면 역시 '선지해장국'이 아닐까. '해장국'이라고 하면 술을 마시고 나서 찾는 '술국'과 같은 것으로 불편한 속을 다스려주고 기를 보양해주는 영양만점의 음..
어릴 때도, 나이를 어느 정도 먹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도 그리고 30~40년 뒤에 아들 손자가 생기고 나서도 '설날'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바로 이것일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설 날'을 기다리는 마음일 것이다. 물론, 그 기다림의 이유는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설날에 대한 기분좋은 추억과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런 설날이 갖는 의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가족'일 것이다. 설날과 같은 명절이면 떨어져서 지내던 가족과 친지들이 한 곳에 모여서 차례 준비도 같이 하고 음식도 나눠 먹는다. 그런 '나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인 '정'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런 정이 우리들을 지금에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한다. 기분좋은 설날을 위해서... 가..
지난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070의 매력'편에서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모든 서비스가 그렇듯이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때 쉽고 편리하면 '인기'를 얻는 것처럼 VoIP에 대한 지식(?)은 사실 필요없는 부분이 많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필요없다'보다는 '몰라도 된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U+ 070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두가지 측면을 생각하게 된다. 그 두가지 측면의 차이라고 하는 '기준'은 바로 다른 VoIP서비스를 사용해 보았느냐일 것이다. 다른 VoIP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Skype를 시작으로 Viber, 수다폰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VoIP라는 것이 '인터넷(Wi-Fi)' 환경 속에서 사용되는 것이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
남자라서... 그리고 남자니까... 집작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자동차'이다. 남자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좋아함은 '집착'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선호한다. 남자에게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는 의미 그 이상을 갖고 있다. 만약, 남자에게 '자동차'가 '교통수단'이였다면 브랜드나 가격, 성능, 인테리어 그리고 익스테리어등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자동차를 '장남감'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비싼 그리고 가장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이 바로 '자동차'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필자와 같은 30대의 남성은 가장 갖고 싶은 것을 이야기할 때 '자동차'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보다 좋은 자동차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명절이며, 대표적인 명절이다. 그런 명절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최소 5일 정도 쉴 수 있는 긴 연휴이다. 이렇게 긴 설 연휴에 무엇을 하며 보낼까? 많은 분들이 이미 해외 여행을 계획하였다는 이야기를 뉴스나 지인들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 해외여행이 아니라면 요즘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때문에 국내 여행도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지금 준비한다고 설 연휴에 맞춰서 출발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는 설 연휴 '놀이공간(문화)'는 바로 영화관이다. 영화관 역시 설 연휴 중 1~2번일뿐 매일 영화관만 찾는다는것도 웃기지 않을까. 참고로 설 연휴의 영화는 한국 영화 '글러브'를 강력 추천한다. [관련 포스트 ..
아이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아이폰이 매력적인 이유로 기능이나 디자인등을 이야기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아이폰의 매력은 바로 '다양한 주변기기'이다. 주변기기라고 컴퓨터(PC)를 떠올릴 것이다. 키보드, 프린터, 마우스등의 다양한 주변기기를 갖고 있는 것이 컴퓨터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주변기기 즉, '악세사리'를 갖고 있는 것이 애플의 아이폰이다. 아이폰이 자랑하는 악세사리를 보면 도킹시스템, 블루투스 키보드, 카메라 렌즈, 운동량 체크를 위한 부품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대중적으로 구입하는 악세사리가 있다면 바로 '케이스'이다. 아이폰의 매력을 왜 '케이스'에서 이야기할까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겠지만... 최근 구입하는 모든 휴대폰과 스마트폰은 '2년 약..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설'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설을 생각하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또 '2011년' 다이어트를 계획했던 분들에게는 가장 큰 슬럼프가 '설'이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도 많고 행복한 일도 많아서 서로 기분좋게 마시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잦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설을 맞이하려고 우리들은 '차례상' 준비로 많이 바빠질 것이다. 설을 앞 둔 제래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보다... 재래시장의 모습을 구경하고 싶었다. 최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만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쌀쌀한 날씨에 춥기도 하고 다소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명절에 맞는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지난 포스트 '알아두면 좋은 VoIP'편에서 VoIP와 함께 U+ 070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리고 약 두달이 지나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070에 대한 이야기 즉, '인터넷전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어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우선 VoIP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위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과거에 작성한 포스트를 확인하거나, 혹은 많이 알려진 단어(VoIP)이므로 미리 알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VoIP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VoIP는 쉽게 이야기해서 '인터넷전화'이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 '인터넷으로 음성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Voice on Internet Protocol)'이..
보통 '대학교'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있으니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대학교를 떠올리고, 사이버(Cyber)라는 단어를 보며 '온라인'을 떠올릴 것이다. '열린'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때문에 기존 대학들이 보여주는 지역명이나 특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와는 다르게 생각한다. 열린 사이버 대학교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이런 의미일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린 사이버 대학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이 이럴 것이다. 실제, 열린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는 평범한 우리들의 입에서 위에서 언급한 것과 다르게 이야기되고 있다. 여기서 '다르다'라는 의미는 필자가 단어들만의 뜻으로 이야기한 것 이상의 의미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열린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은 한달 전인 작년 ..
이번 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핀(hoppin)'이다. 호핀은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의 이름이기도 하며, 이동통신사인 SKT에서 새롭게 싲가하는 '컨텐츠' 서비스이다. 우선, '호핀'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호핀'은 SKT의 퍼스널미디어(Personal Media)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말한다. 호핀(hoppin)이 갖고 있는 의미는 '뛰어들다(hop)'와 '들어간다(in)'를 합성한 것으로 미디어 세상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참고] N스크린 서비스란? 하나의 컨텐츠를 TV,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으로 언제든 옮겨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여기서 'N'은 여러 개를 뜻..
누구나 '스마트폰'을 찾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휴대폰을 바꿀때 '스마트폰'으로 구입한다. 이런 모습이 하나의 '흐름'이고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며 지금까지 어떤 IT 제품도 이런 경우를 보이지는 않았던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렇게 '사랑'받고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수많은 기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며 처음 등장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안되는 기능이 없는 '만능박사'가 된 것이다. 그런 만능박사가 새로운 기능을 또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바로 '셋톱박스'이다. 셋톱박스를 품은 스마트폰은 바로 SKT를 통해서 출시되는 '갤럭시S 호핀'이다. 갤럭시S 호핀에 대한 이야..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고 있던 2010년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격인 스마트폰이 등장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S'이다. 갤럭시S는 아이폰3GS가 아니라 아이폰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았고, 언론에서도 지금까지의 국내 스마트폰과는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런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갤럭시(GALAXY)'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모습을 드러냈고... YEPP으로 대표되던 삼성전자의 MP3P 라인업에서도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MP3P가 등장했다. 바로, '갤럭시 플레이어'이다. 정식 제품명은 YEPP YP-G1이지만 사용자들에게는 이미 '갤럭시 플레이어..
설 연휴가 이제 1주일 남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대표적인 명절하면 '설'과 '추석'이 아닐까. 아무리 연휴가 이상하게(?) 만들어져서 주말에 하루만 더 쉬는 경우라도 그 하루때문인지 아니면 '설'이나 '추석'이라는 기분 때문인지 마음 한켠이 가볍고 설레이는게 사실이다. 그런 '설'이 올해에는 수요일에 있어서 '수', '목', '금'에 주말까지 연결되어서 '황금연휴'가 되었다. 그러니 위에서 이야기했던 설레임은 어느 해보다 클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설 연휴'가 시작되면 딱히 할만한게 없는게 우리나라의 놀이문화이다. 물론, 설 차례상을 차리다 보면 설 당일인 '목요일' 오전까지는 정신없이 보내게 되고, 이후 금요일부터 한가롭지만... 특히, 필자처럼 '큰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