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고 싶어서...'라는 곽한구의 변명에 웃을 수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벤츠라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럴수가 있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만큼 곽한구, 그의 개콘 컴백은 아직까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좋은 차에 대한 환상을 꿈꿔본다. '집은 없어도 차는 좋은것을 산다'라는 예전 기사를 보면서 '미친X'이라고 육두문자를 생각했던게 필자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차를 보면...좋은 차에 대한 환상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차를 '타보고 싶어서...'라는 변명이 왠지 통할거 같은데...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차 잘못타면 인생이 변한다는거...정말 타보고 싶으면 자동차판매점에 가서 시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설명하며 '멋진 차'하..
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
보통 '100가지 매력을 가졌다'라고 표현하면 '매력이 많구나'로 생각될 것이다. 기아의 소울은 그런 차이다. 요즘처럼 허접스러운 외제차가 간간히 시장에 나타나줄때 '그런 차를 외제차라고 비싼 돈주고 살봐에 나같으면 쏘울 사겠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 중에 독특한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쏘울의 특징은 바로 '변화와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차량에서도 느끼지 못한 디자인의 변화가 쏘울을 있게 했다. 기아자동차의 '정의선'사장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디자인경영'덕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변화가 쏘울의 특징이며, 또 차별은 같은 쏘울 안에서도 특징으로 상징하는 부분이다. 데칼(Decal)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문신(?)쯤 되는 페인트 모양은 쏘울하나하나에 새로움을 주기 충분한 특징이다..
"자네는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는가?" "제 주변에서 본 경찰차가 너무 멋있어서 꼭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있을 수 있는 경찰면접현장의 문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찰차가 멋있어 봤자지 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물론 국내에는 아직 멋진 경찰차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등 유명한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사용한다는 합성같은 사진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경찰차에 빠져서 경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미래의 경찰차는 미국이 오래동안 숨겨왔던 '미래의 경찰차'라는 차량이다. 차량명은 'E7'으로 차량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면, 300마력, 최대시속 250km, 360도 카메라 회전, 통신..
세발자전거때문일까? 삼륜차때문일까? 바퀴가 세개만 되면 이상하게 '어설픈 이미지'로 생각된다. 지난 포스트에서 BMW에서 설계했다는 3바퀴 탈것(?)을 소개하면서도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 했었다. [관련 포스트 : 3바퀴와 BMW의 만남, 오토바이? 차?] 그러나 한달이 막 지나가는 요즘 새로운 3바퀴의 지존이 모습을 나타내어 소개하려고 한다. 바퀴가 3개 달렸다고 절대 '어설프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모습으로 심지어는 색다른 '포스'마저 느껴지는 can-am의 SPYDER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보다 실제 SPYDER를 보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 검은색과 엘로우(또는 실버)색상이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의 사진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BMW에서 설계한 'Project i'는 뒷바퀴가 2개였지만 이번 ..
트랜스포머2(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시사회를 통해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6월 24일 개봉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매력은 역시 자동차나 비행기등 주변에서 보는 기계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다. 물론 트랜스포머 1편에서 등장한 트럭,스포츠카,탱크,비행기등 우리가 평소가 보기는 쉬웠지만 타기는 어려운 그런 기계(?)들이였다. 하지만 트랜스포머 2편에서 등장하는 차량중 '스파크'라는 마티즈 후속차량이 있어 향후 1년이내에 국내에 수많은 트랜스포머들을 길거리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관련포스트 : 마티즈 후속모델, 뉴마티즈(스파크) 보면 볼수록 갖고 싶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등장하는 '스파크(마티즈 후속모델, 뉴마티즈)'는 이미 지난 포스트(위에 있는 연결링크를 통해서 확..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성, 기능, 가격(?)등 다양한 이유를 말하겠지만 무엇보다 '남과 다른 희소성의 법칙에 따른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외제차가 2천만원이하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호하며 '외제차~외제차'하고 말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먹고 사는거 걱정없는 부자가 됐으니까...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차 한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외제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뭐...기능이나, 안전성등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즉, 국산차가 외제차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의 로체를 시작으로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등 현대/기아자..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
$12,169,784 (2009년 5월 18일 기준 한화로, 15,309,588,272원!!!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싸게 팔렸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지난해 보여준 "페라리 250 GTO"때문이다. 2008년 RM Auction에서 2,170만 달러(298억원)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차량이 바로 "250 GTO"이다. "250 GTO"라는 이 모델은 지난 1962년부터 1964년에 걸쳐 단 39대만 생산된 페라리로 경매사들은 최대 240억원 정도로 예상했으나, 그 예상은 경매에서 엄청난 차이의 금액으로 깨지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한 갑부의 애마로 있다. 2008년 어마어마한 가격과 멋진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은게 "250 GTO"라면 어제(2009년 5월 17일) 경매에 오른 "250 TR"..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석은 차량의 왼쪽에 위치한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를 따지기 전에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왼쪽에 있는 이유가 있다면 어떨까.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 운전석은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차량이 우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함으로해서 시야확보가 좋고, 중앙선쪽에 운전자가 위치하므로 사고위험도 줄어든다고 한다. 일본이나 영국과 같이 차량이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에서는 운전석이 당연히 오른쪽에 있는 이유도 동일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가 '차량의 운행방향'과 관련있다고 생각할때, 우리나라에서 운전석이 꼭 왼쪽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 뿐일까?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차량의 경우는 우핸들(운전석..
작년 상반기, 모닝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 돈이 있어도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을 영업사원에게서 들어야 했다. 기아에서는 대박나서 행복했고 일반인들에게는 예쁘고 기능많은 경차때문에 행복했다. 그런 모닝의 독주아닌 독주에 제동을 걸 만한 차량이 나올 예정이다. '스파크 (마티즈 후속모델)' 아직은 GM의 시보레마크(십자가 엠블렘)가 선명한 사진뿐이지만 거의 마티즈 후속모델로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지 오래이다. 경제가 어려울때 이렇게 예쁘고 참신한(?) 경차가 나와준다는 점에서도 선택의 폭이 커져서 행복할 일이다. 앞면을 보면 깔끔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앞쪽 그릴에 시보레 마크가 빠지고 GM대우마크가 온다면 약간 디자인에서 주춤하겠지만 요즘 워낙 마크(엠블렘)를 바꾸는 분이 많으니...그..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
1950년대 BMW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차가 60여년이 지나는 지금에서 빛을 본다? Veritas(베리타스) RS III. 1950년 BMW의 엔지니어들이 제작한 레이싱 머신의 이름이다. 원래 '베리타스'란 단어의 뜻은 로마 신화의 "진실의 여신"이라고 한다. [보통 IT쪽에 일하시는 분들은 베리타스 하면 백업(backup)이 생각나고, 자동차쪽에는 GM대우에서 최근에 나온 '베리타스'가 생각나시겠죠?] 한정 생산으로 만들어지는 Veritas RS III는 BMW의 엔진을 쓰게 되며, 5리터 V10의 엔진으로 최대 600 마력에 (V8의 480마력도 같이 생산할 예정) 최고속도 347 km/h 를 가지고 0에서 100 km/h(일명 제로백)까지 단 3.2 초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Veritas RS I..
자동차는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사실, 일반적인 생활을 할때면 불편함이 없다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수도권'이라는 조건이 있을 때이고...지방에 가보면 아직도 버스는 15~30분에 한대씩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자동차는 없으면 불편하다는 점에서 절대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실수하고 있는 자동차 상식이 있다고 한다. 몇가지를 살펴보고 나도 이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새차사면 고속도로로 GoGo~ 최근에서는 이런 분들이 많이 없지만, 불과 2~3년 전만해도 새차를 사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밟을 수 있는 만큼 속도를 내줘서 자동차를 길들여 주어야 한다고..
BMW에서 만들고 있는 세바퀴는 차일까? 오토바이일까? 두바퀴는 오토바이라고 하겠지만...세바퀴라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보통 세바퀴는 오토바이를 개량해서 만든다는 것을 생각할때 오토바이라고 생각하는게 가까울 듯하다. 자동차업계에서도 유명한(물론, 오토바이도 생산한다) BMW에서 'Project i'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오토바이를 구경해보자. 멋스럽다고 보기에는 약간 '괴상하다'고 생각되는 이번 모델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닌 Concept 형태로 이름은 'Clever'라고 한다. 세바퀴라는 특색으로 인해서 오토바이보다는 '안전성'에서 우위를 보일 것 같다. (세바퀴라는 점 이외에도 탑승자를 보호하는 차량과 같은 보호장비(케이스)가 있음) 아직 BMW측에서는 Project i에 대한 확..
해외 자동차 포털사이트에 소개된 2011 소나타 스파이샷으로 구경해보려 한다. 물론 위장막이 되어있는 모습 이므로 많은 부분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먼저 구경하는게 얼마나 좋은가~ 사실, 2011 소나타를 먼저 보고싶어서 스파이샷조차 찾으시는 분들이 있겠지만...필자는 그런 의미와는 다른 의미로 포스팅하였다. 필자가 이번 포스팅한 2011 소나타의 스파이샷은 바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해외자동차 포털사이트에서 사진을 구했다. 즉, 해외에서도 현대라는 회사에 대한 차세대 기종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는 것이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차량은 저렴함으로만 승부했지만 최근 현대에서 발표현 제네시스, 제네시스쿠페, 에쿠스등이 해외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렇게 스파이샷 또한 해외포털에서..
서울 모터쇼에 이어서 상하이에서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모터쇼라고 하면 새로운 차량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모터쇼를 화려하게 빛내주는 모터쇼걸이 있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행사를 도와주는 모터쇼걸의 사진이 한 사이트에 소개되었다. 필자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쇼걸이 우리나라 분들보다 외모가 못하다는거^^;;;; 원래 미모 순서는 중국 > 한국 > 일본이라고 했던거 같은데...이제는 한국>중국>일본인가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22년간 Ex-F1에서 엔지니어로 일해온 'Alistair Gibson'이 F1차량의 부품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물고기 비늘은 카본 섬유를 이용해서 반짝거리면서 튼튼해 보이는 모습이다. 그것도 한종류의 물고기가 아닌...5종류나 된다고 한다. 5종류의 물고기를 살펴보면...송어(brown trout), 귀상어(hammerhead shark), 고등어(mackerel), 상어(mako shark), 피라냐(piranha)이다. [송어] [귀상어] [고등어] [상어] [피라냐]
험비? 험머? 험머(Hummer)라는 미국 자동차를 부르는 말이다. 가격도 고가이긴 하지만 뛰어난 성능과 터프한 외관으로 사랑을 받는 차량이다. 물론 대중적이지 못하지만 튼튼하고 강한 성능으로 오프로드하면 생각나는 차량은 확실하다. 그런 것 때문일까 이라크전에 투입된 차량중에 험비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프차'라는 것으로 말이다. 물론, 이라크전을 다룬 영화에서도 그 모습을 많이 보게 되어 '험비', '험머'라는 이름은 몰라도 옆의 사진을 보면 "아~! 저 자동차?"하는 생각은 들 것이다. 이렇게 이라크와 같이 사막과 모래가 난무하는 곳을 상징하는 이 차량보다 사막에 더욱 어울릴 만한 차량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페라리'이다. 깨끗한 도로위를 쏜살같이 달리는 모습의 정렬의 빨간색 페..
2009년 4월 2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포르쉐 파나메라(Porsche Panamera)가 첫 선을 보여준다고 한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모습도 궁금하지만 처음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의 94층 이라는 점 또한 새롭다. 고가의 차를 94층까지 배달해준다는 말인가? 포르쉐 파나메라가 94층까지 배달되는 모습을 한번 보자.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군(?). 반짝반짝 빛나는 지붕이 역시 고가차량이라는 느낌을 팍팍 준다. 94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모습. 역시 조심조심할때는 사람손이 필요한 듯하네요. 모두 줄을 잡고 조심해서 당겨봐요~ 하나~둘~ 하나~둘~! 후미등이 깨지거나, 몸체에 기스(흠집)하나만 생겨..
2008년 로체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기아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량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패밀리룩이라는 표현을 빌려 차량의 앞면인 그릴부분을 비슷한 형태로 가져가는 것이다. 로체이노베이션에서 포르테로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소렌토까지 비슷한 그릴 모습을 갖고 있는 패밀리룩이다. 포르테 역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기아의 새로운 멋이 느껴지는 차량이다. 이번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포르테 쿱"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기존 포르테와는 다른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이제 뉴욕모터쇼에 소개된 포르테 쿱을 만나러 가보자. 뉴욕에서 열린 '200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는 포르테의 구페모델인 "포르테 쿱"을 만날 수 있었다. 차량의 메인 색상으로는 강렬한 붉은 색을 선보였으며, 검정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멋스..
크라이슬러의 LLC Company에서 제공했었던 전기자동차 컨셉카 GEM이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너무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 컨셉트카 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인다. 물론 컨셉트카에서 실제 생산되면서 편의성보다 실용성이 중시되었긴 하지만 컨셉트카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많은 변화없이 이정도(?)로 나와주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좌측은 컨셉트카때의 모습, 우측은 실제 판매되는 GEM의 모습. 필자의 경우는 컨셉트카보다 실제 판매되는 GEM의 모습이 훨씬 귀여워 보인다. 그럼 이제 장난감처럼 귀엽고 환경에 전혀~ 악영향이 없는 전기자동차 GEM을 구경해 보자. 실제 매장에 모습을 나타낸 GEM. 옆면의 모습이 유리에서 일반 문으로 변한것 이외에는 컨셉트카와 많이 유사하다. 외부 디자인을 보면..
GM대우에서 마티즈의 후속모델로 발표한 스파크에 이어서 (관련포스트 : 마티즈 후속모델 보면 볼수록 갖고싶다), 토스카의 후속모델로 오펠의 인시그니아를 찍었다고 한다. GM의 계열 중 하나인 GM대우니까 오펠의 디자인을 같이 사용해도 전혀~~문제될 건 없으니, 동일하게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형 세단이지만 역동적으로 모델링 되어있어 중후함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 인시그니아는 2009년 올해의 유럽차에도 선정되었다. 배기구도 두개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세련된 감각으로 느껴진다. 오펠마크 대신 GM대우 마크가 있으면...약간 실내 디자인의 느낌이 변하겠지만...그래도 전체적인 실내인테리어는 토스카급에서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18way 시트에 에어컨디션이 되다라면 고급차에나 적용되는 옵션..
현대자동차는 작년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재는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의 두종류 차량이 속해있다. 2008년도 제네시스의 출시와 함께 나오기 시작한 말이 바로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전략에 대한 것이다. 물론 당시만 해도 해외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미 자동차계의 명품이 있었고 대표적인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들이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도요다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이다. 이외에도 BMW, Mercedes-Benz등 한가지 브랜드로 승부하는 업체도 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도요다와 닛산처럼 저렴하고 단단한 차량이라는 것을 내세우는 중저가 시장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고급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자체 브랜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도요다와 닛산과 같은 길을 걷기 위해서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요즘 새차를 사면 차량 문에 있는 파란색 스폰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밝은 파란 색이 눈에 쏙들어오다 보니 새차의 상징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차를 구입한지 1년이 넘어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란색이 검게 되어있는 모습도 간혹 보여진다. 왜 파란색 스폰지가 있는 것일까? 스폰지의 용도는 차량이 출고될때 빼곡히 주차를 하게 됩니다. 예전 VJ특공대에서도 차량출고지의 주차실력을 보여 줬던 방송이 있을 정도로 정말 빼곡히 차량이 주차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촘촘히 주차되어있는 상태에서 문을 열때 잔기스(스크레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문의 끝부분에서 스폰지를 대 놓는 이유이다. 출고된 차량이 주인을 만나기 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자동차회사의 배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
[원문]회사원 김씨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그가 사고 싶은 차량은 중고차 시세가 1,700만 원대인 SUV 차량이지만 김씨의 수중에는 900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고민을 하고 있는 그에게 직장동료가 말했다. '중고차 할부로 사~' 최근 중고차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몇 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불황과 할부조건 강화, 그리고 물가상승이 예고되는 지금. 업계는 다양한 대비책을 내놓고 있다. 때문에 중고차의 가격은 그만큼 하락하고 있고, 겨울철은 중고차에 있어 비수기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위의 사례에서 처럼 중고자동차를 사고자 할때, 한번쯤 들어보거나 고려할 정도로 중고차 할부는 대중화 되어있다. 중고차 할부는 자동차 구입과 함께 거액의 현금지출에 대한 부..
필자는 차량에 관심은 깊지만 지식은 얕다는 것을 감안해서 이번 포스트를 적어보려한다. 관심이 많은 만큼 일본차에 대한 우리나라의 시장성이 높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성공한 수입차를 보면 혼다의 CR-V라거나 렉서스 i250등을 보면 일본차에 대한 우리나라사람들의 높은 신뢰도를 알 수 있다. 더구나 추가로 르노의 SM5역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SM5의 경우는 티아라라는 닛산의 예전 차량을 그대로 사용했다라는 평도 많이 받아온게 사실이다. 이런 사실로 볼때, 수입차 업체의 한국시장 진출중 일본업체의 진출은 정말 큰 사건이라고 보여진다. 필자가 닛산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그렇다고 일본산 자동차에 푹 빠져 사는 것도 아니다. 이후 언급하는 내용은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한해이다. 필자의 경우는 춥고 더운걸 다 못견디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추위보다는 더위에 강하다고 말할 수 있었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을 보내고부터는 더위도 못견디겠다. 올해 여름 특이하게 많이 더웠고 요즘도 가끔 더운 날씨덕에 가을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인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어제 비가 내리고 나서인지 오늘아침은 갑자기 추워졌으니...이제 하나둘 월동준비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월동준비하면...김장이 생각나고, 그리고 겨울코트도 생각난다. 오늘 필자가 말하려는 것은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의 월동준비다. 항상 해야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시간내서 월동준비를 해놓으면 편리하니까 잊지말고 지금 이순간 해보자. 특히 이번 포스트에서는 현대, GM대우, 폭스바겐, 벤츠 ..
2009년 형 ‘올 뉴 370Z’는 지난 2003년 부활한 닛산 브랜드의 아이콘이던 ‘Z’시리즈를 전혀다른 컨셉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진보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한국 닛산 자동차는 그동안 닛산의 'Z, 큐브(CUBE) 등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동호회가 생기는 등 마니아들이 많이 있다. 이에 따라 닛산의 다양한 모델들의 국내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닛산의 관계자에 따르면 추후 닛산의 신모델인 올 뉴 370Z 쿠페 또한 빠른시일안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닛산은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공식 출범을 앞두고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 (Rogue)'와 중형 크로스오버 '무라노 (Murano)'의 사전 예약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