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 이노베이션을 사고, 남은 돈으로 무엇을 할까 하며 요즘 자동차 용품을 이것저것 보고 있다. 젤 먼저 보고 있는것이 샤크안테나. 근데 이게 실제로 DMB용으로 된 샤크안테나를 사면 가격도 10만원 선이며, 지방에서 돼지꼬리안테나(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 구입시 기본으로 있는 안테나)보다 잘 안잡힌다고 하고 더더군다나 설치할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솔직히 익스테리어용 샤크안테나를 찾아보고 있다. 마트에 가니까 검정색이 없어서 못 샀다. 여기서 잠깐~! 샤크안테나(기능없이 익스테리어용)를 사려고 마트에 가봤는데...롯데마트 말고는 없었다. 내가 가본 마트가...평내 이마트, 구리 롯데마트, 중화동 코스트코, 중화동 이마트, 일산 이마트 인데....구리 롯데에만 있었고 그것도 색깔은 ..
현대와 혼다! 왠지 비슷한거 같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는 국산/외제라는 차이때문인지 사람들의 인지도면에서는 혼다가 훨씬 그것도 아주 훨씬 높은거 같다. 물론, 주변에 외국에 있다 오신 분들은 요즘 현대도 인식이 좋아져서 외국에서는 혼다와 비슷하다고 한다. (물론, 그럴것이 우리나라의 현대와 외국에서의 현대가 다르다고 하니까...사용하는 자재며, 가격이며... 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나도 보편적인 한국인인지 그래도 혼다의 뉴어코드가 소나타보다 좋아보이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가격적인 문제로 국산 로체이노베이션을 산 나에게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 네티즌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비교를 할 생각을 했을까^^ㅋ 이 사진이 사실이 아니고 혼다 뉴어코드를 폄하하려 하는 것이..
1999년 하반기, 한창 군대에서 구르고 욕먹고 있을때쯤~~~~ 집에서 드디어 차를 샀다. 물론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관심을 갖고 그럴 여력도 없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휴가때 집에 왔더니 차가 있었고 휴가때 먹고싶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곳저곳을 갈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이였다. (차가 없으면 버스에서 먹는게 힘드니까...물론 그시기엔 버스고 뭐고 닥치는 데로 먹었을 때지만^^) 그렇게 첫 가족차가 바로 Avante(영어명은 쫌 낯서네^^;;;;;)이다. 그래도 그당시 올뉴 아반테 린번이라고 해서 아반테 중엔 이름 좀있고 디자인도 세련됐었다.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까...관련 사이트도 별루없지만^^;;;;;; 그런 가족차를 거의 10년(정확히 9년)을 타다가 올해초부터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