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제주도에서 열린 'Korea Smart Grid Week' 행사를 참여하면서, 스마트 그리드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보고 왔다. 그 중에서 잊지 못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전기'를 이용한 제품들이다. 그 중에서도 '전기 자동차'는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만큼 잊을 수 없는 경험이였고... 책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 경험할 수 있었던 신기한 경험이였다.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 그리드 행사장에서 본 '전기 자동차'의 모습을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현재 전기자동차가 어떻게까지 현실화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실제 전기자동차를 만나기 전에 행사장 부스에서 만난 전기자동차의 모습이다. 실제로 도로를 달릴수는 없는 모형이지만, 전기자동차..
지난 '아이폰4로 찍은 쏘나타 2011 리얼 시승기'편 포스트를 통해서 '쏘나타 2011'의 매력적인 기능들을 살펴보았다. 특히, 일반 디지털 카메라나 DSLR과 같은 '카메라'가 아니라 우리가 쉽게 다룰 수 있는 '스마트폰'. . .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 4'를 통해서 만나보았다는 것은 필자만 보고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라 일반적인 즉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였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쏘나타의 매력'을 살펴보았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는 '가을'이라는 컨셉을 통해서 '쏘나타'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소나타라는 말은 기악곡과 관련이 있는데... '소리내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소나레(sonare)'에서 유래된 말이다. 현재 음악에서 '소나타(so..
요즘 '애플'이나 '아이폰4'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애플의 아이폰4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것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트렌드(Trend)'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4는 분명히 스마트폰인데 그걸 이용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받고, 게임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카(디지털카메라)처럼 우리들의 사진을 담아서 서로 주고 받으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페북이나 플리커와 같은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가는 것이 요즘 아이폰4가 주는 생활의 변화인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아이폰4 이야기에서 '유명 영화감독들이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라는 기사까지 보일 정도이니... 아이폰4가 얼..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이 바로 '플루이드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소개할 차종들에 일관되게 적용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다. 쏘나타(SONATA)를 시작으로 아반떼, 그랜저까지 적용되며 '현대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디자인 이미지의 근간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갖고 있는 철학적 의미는 바로 '자연을 기본으로 하되 공기역학적인 조형을 고려하고 연비나 친환경 의미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에 출시한 '6세대 쏘나타'가 바로 YF쏘나타이고... 지난 6월 15일 출시한 '쏘나타 2011(년형)'은 기존 YF쏘나타가 갖고 있는 기능이나 상품성을 개선하여..
골프, 축구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종목이 'F1(Formula One)'이다. 그리고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에도 F1은 이름을 함께 하는데...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F1 그랑프리'이다. 하지만, 실제 국내에는 'F1'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정받는 스포츠인 만큼 국내에 알려지면 '당연히'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F1'이다. 더욱이 오는 10월에 영암에서 개최될 예정인 'F1 코리아 그랑프리(Korean Grand Prix)'와 LG에서 F1 최고의 레이싱 팀 '레드불 레이싱(Redbull Racing)'을 후원하는 등. . . F1에 관심을 갖기에는 요즘이 최고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 LG전자, F1 세계 최..
회사나 행사장, 세미나 심지어는 각종 쇼핑몰에서도 '그린'이나 '녹색'을 이용한 마케팅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그린행동'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다 건강하게 지켜주는 시작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들의 행동이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행사가 있다고 해도, 잘못된 습관을 갖은 우리들에게는 '거북하고 하기 힘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잠깐 동안만 하게 그렇게 행동할 뿐 금방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지난 포스트 '나만 몰랐다 . . .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편에서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종이컵 하나만 사용을 하지 않아도 연간 얼마의 이산화 탄소량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지 CISCO의 '100만개의 그린행동 캠페..
따뜻한 날씨와 활짝 핀 꽃들 덕분에 왠지 주말이면 나들이를 떠나야 할 것같은 계절이 바로 '봄'이다. 추운 겨울 내내 입었던 두꺼운 옷도 벗어 던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나들이가 위험 적신호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봄철이면 항상 빠짐없이 찾아왔던 '황사'로 인한 건강 적신호 뿐만 아니라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려는 '졸음운전'도 주의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이다. 가족과 함께 떠난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가길은 특히 '졸음운전'을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나들이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따뜻한 날씨로 노른해지고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는 이런 나들이 귀가길에 어떻게 하면 '졸음운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1) 신선한 공기로 차안의 공기뿐만..
불과 3~4년 전만 해도 '국내 자동차'시장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차에 상대가 되지 않았었다. 물론, 국내 판매량을 놓고 볼때 수입차보다 국내차가 월등한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저렴한 가격과 관세등의 세금덕분이지 당시에는 '돈만 있으면 외제차를 산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외제차의 강세는 대단했다. 그 당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외제차가 '렉서스'였다. 일본 도요타에서 만든 럭셔리한 브랜드이지만 렉서스가 일본차라는 것을 몰랐던 당시 렉서스는 BMW나 벤츠만큼 국내에서 유명한 외제차 브랜드였다. 그런 외제차 바람이 1~2년 사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필자가 기아의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할 당시만 해도 혼다와 렉서스같은 일본차에 대한 인기는 대단했었다. 그러나 이후 1년 사이에 국내 자동차업계..
로체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소울스터까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은 여느 외제차 버금가는 디자인으로 기사화될때마다 검색어 순위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소문이 있었던 'VG'의 컨셉트카(프로젝트명 : KND-5)를 통해서 명품세단 VG를 먼저 구경해보자. [추가글 : 제품이 출시되면서 VG에서 'K7'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모델링으로 그려진 VG의 컨셉트카 모습이다. 고급스럽고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이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명품'의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건 모델링의 그림일뿐...실물은 어떤지 모르니 기대만 할 뿐이다. 그러나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실물크기의 VG를 보면 그런 느낌이 그림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 '블랙앤화이트'라는 멋쟁이 색깔만을 ..
최근 쏘나타(YF쏘나타)가 출시되면서 국내 중형차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차에 대한 생각이 '운송수단'에서 '부와 멋의 상징적인 수단'으로 바뀌다 보니 일반인들도 가능(?)한 범위에서 '외제차'를 선호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비슷하다. 남과 다르게 그리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이유에서 '더 좋은 차' 또는 '더 멋진 차'를 찾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스타들의 애마를 살펴보자. 이효리의 애마, 닛산 휘가로 짱짱한(?) 20대의 걸그룹과 섹시 여가수들이 출연해도 아직은 멀었다라며 국내 최고의 대표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애마는 무엇일까? 아이콘스러움때문일까 그녀가 고른 애마는 귀엽고 깜찍한 닛산의 휘가로이다. 닛산이라는 제조업체만..
각종 세미나 또는 전시회가 빛을 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신제품 소개'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각종 자동차업계의 신차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차량과 함께 2010년형 신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는 충분하다. 인터넷을 통해서 신차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떠나보자. 고고시~~잉!!! 렉서스, 2010 Lexus LS600h 도요다의 럭셔리 라인 '렉서스(Lexus)'의 신형 LS600h 모델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렉서스와 많이 달라진 외형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프론트와 리어범퍼가 새로운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램..
1998년 12월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하였다. 당시 '기아차'라고 하면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았던 자동차업계였기에 인수라는 자체가 '놀라움'이였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이라고 현대차에서는 기아차를 인수했지만 브랜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이런 결정이 요즘의 기아차가 있을 수 있는 시작이 된것이다. 다른 회사에 인수되었다는 과거를 갖고 있는 '기아차'가 요즘 최고의 인기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사실 인수되었을 당시만큼 놀랍다.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이상으로 눈만 뜨면 도로위에서 현대차가 보일 정도였다. 이런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과 'GM대우'가 힘을 쓰고 있었지만... '기아'의 경우는 현대의 그림자에 가려진 회사일 뿐이였다. 2006년 기아와 '피터 슈라이어'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소위 '부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고급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다른 사람에게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함이나 자기 스스로의 만족감, 또는 고급차의 디자인, 속도감, 안전성등 차량을 선택하는 이유가 워낙 다양해서 딱 잘라서 뭐라고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여러가지 고급차중에 '롤스로이스'는 어떤 의미일까. 보통 '회장급'이 타는 최상급 럭셔리카인 '롤스로이스'는 연비가 거의 제로(0)라는 우스게소리까지 할 정도로 기름을 길에 붓고 다닌다고 한다. 한달 유지비만도 수백만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가 항상 명차로 뽑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에 새로 나온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통해서 살펴보자.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기존 '롤스로이스'의 시리즈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많..
'친환경'이라는 화두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미래 자동차'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모든 자동차업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L(리터)로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한 GM의 전기자동차 '볼트'의 출연(내년 출시예정)에 다른 자동차업체에서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여러 회사 중 변화에 두려움을 갖는 회사는 역시나 자동차업체의 '명품'이라 불리는 업체일 것이다. 그만큼 연비보다는 성능과 디자인에 치중해오던게 사실이지만 이제는 연비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할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 소개할 자동차는 바로 자동차의 명품중에 명품 'BMW'의 친환경 자동차로, 'Vision EfficientDynamics'이다. BMW의 Vision Effic..
슈퍼카중의 최고 슈퍼카는 단연 F1카일것이다. F1을 위해서 태어난 자동차라는 특징때문에 엄청난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때문에 최고의 슈퍼카라고 불린다. 이런 F1카가 '빵빵하다'라는 표현은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더 확실하게 빵빵한 F1카가 있어 만나보려고 한다. 세상에서 제일 빵빵한 F1카를 소개한다. 전형적인 F1(포뮬러원)차량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이 자동차가 왜 더 확실하게 '빵빵'할까?! 그 이유는 조금 만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F1카가 수많은 '빵'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빵빵'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이다. 6명의 쉐프(제빵사)가 팀을 이뤄서 만들어낸 이 작품은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이스트만 약 15kg이 들어갔고, 물은 14리터, 소금은 약 2kg이 들..
2009년 7월 1일부터 자동차 가격이 올랐다. 이유는 바로 '개별 소비세 인하'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돈 한푼이 아쉬울때 이런 나쁜 소식은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생각을 접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고, 불황속에도 성공하는 가게는 있는 법. 이렇게 어려운 자동차업계의 분위기 속에서 떠오르는 준중형 차량 한대가 있으니 바로 '뉴 SM3'이다. 뉴SM3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은 바로 '준중형급'으로 절대강자인 '아반떼'가 있는 시장이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현대자동차'에서도 유명한 '아반떼'와 함께 경쟁을 하는 데도 뉴SM3는 기가 눌리기는 커녕,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뉴SM3는 지난 6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
약 3년 전쯤으로 기억한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업체중 한곳인 '르노삼성'의 SM5가 세련됨과 젊은 감각으로 동급 최강이던 '소나타'의 명성을 넘보고 있을때 이상한 유행이 있었으니 바로 '테일렘프(후미등)'와 '엠블램'의 교체였다. 차량이 출시될때 사용되는 '정품'이 아니라 교체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멋스러움'뿐만 아니라 '추가요금'이라는 부분이 확실히 부담으로 다가간다고 생각할때 이런 유행은 무엇인가를 위한 투자였을 것이다. 그 '무엇'이 바로 일본차에 대한 맹신(?)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당시, 외제차의 최고 인기 모델이 바로 '렉서스'였다. 렉서스 역시 일본 차였고 그외에도 혼다등의 일본 차량에 대한 '색다른 매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SM5를 닛산의 '티아나(TEANA)..
인터넷때문에 바뀌는 생활의 모습들이 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신문이나 TV가 없어도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고,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영화를 본다. 전화도 인터넷으로 하고 심지어는 업무(일)도 인터넷을 통해서 하는 시대가 바로 요즘이다. 이런 변화와 함께 인터넷은 특정한 하나를 표현하기 보다는 '빠르고 신속하다'라는 느낌으로 다양한 것들에서 사용되고 이용되어지고 있다. 인터넷의 이런 발빠른 뉴스 덕분에 자동차업계에서도 장단점이 있으니 그중에서 오늘 말할 '위장막'에 대한 내용은 단점이였었다. 필자가 '과거형'으로 말한 이유는 이제 그런 단점이 장점으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에서는 '신차'를 발표하기 전에 도로주행을 하며 최종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정해진 필드(경기장)을 달리는 것도 ..
자동차의 파워를 상징하는 마력은 영어로 'HP' 즉, 'Horse Power'이다. 자동차의 힘을 몇마리의 말이 내는 힘과 동일하냐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런데 800마력대의 자동차가 존재하는 요즘 더도덜도없이 딱 '1마력'의 자동차가 있다고 한다. 위에 보이는 자동차가 바로 '1마력의 자동차'이다. 크기는 중대형 승합차량(일명, 봉고)사이즈의 차가 어떻게 딱 1마력인지 궁금하다면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된다. 자동차 안에는 사람을 위한(?) 좌석 2개와 말을 위한 자리가 배치되어있다. 왜 1마력의 자동차인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런닝머신을 달리듯, 자동차에 탑승(?)한 말이 발판위를 달리면 그 힘으로 자동차가 달리게 된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요즘 '친환경..
2007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럽에서 '올해의 차' 1위를 차지한 자동차가 바로 기아의 '씨드'였다. 당시 내놓라하는 자동차 업체 포드, 푸조, 닛산, 피아트, 벤츠등과 함께 경쟁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결과이다. 이렇게 '유럽에서 먹히는 차'로 불리는 기아의 씨드가 새롭게 변신을 하였다. 바로, 씨드 플러스 또는 YN이라고 불리던 벤가(Venga)이다. 'Venga'라는 말 자체도 유럽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듯이 스페인어다. venga의 원형은 venir로 '~로 오다, 와라'의 뜻이라고 한다. 벤가는 유럽에서 강세를 얻는 가족차량 형태의 B세그 플랫폼(소울과 비슷한 형태)이다. 작은 MPV 타입의 소형차량으로 엔진은 1.4와 1.6리터의 신형 가솔린-디젤계열을 함께 사용한다고 한다. 차..
폭스바겐그룹의 차량 브랜드중 고성능 슈퍼카 '부가티'에서 또하나의 최고 차량을 발표했다. [관련 포스트 : 없는게 없는 폭스바겐의 라인업] 부가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페블비치 행사에서 공개된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 GRAND SPORT SANG BLEU]이 바로 그 최고의 차량이다. 오픈 탑 형태의 바디를 가진 Grand Sport 모델을 베이스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모델은 반짝이는 알루미늄과 카본 재질을 이용하여 투톤으로 제작되었다. Sang Bleu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파란색 컬러의 카본 파이버와 폴리싱 처리되어 반짝이는 알루미늄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멋진 디자인을 더 멋스럽게 표현하였다. Grand Sport와의 차이점은 리어 에어스쿱이 바디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휠 역..
폭스바겐의 '비틀'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타겟으로 하는 대중적인 차량부터 초호화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그리고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던 폭스바겐그룹이 또하나의 매력적인 브랜드를 차지하였으니 바로 꿈(Dream)의 차 '포르쉐'이다. 포르쉐를 인수한 폭스바겐은 도요다를 맹추격하는 세계 2위의 자동차업체가 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세계 1위는 이제 코앞에 있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이렇게 위협적인 세계 2위의 폭스바겐 그룹의 라인업을 살펴보자. 폭스바겐 상용차 [Volkswagen Commerical Vehicles] 아무리 비틀이 중저가 외제차라고는 하지만 대중적이라는 생각을 전혀 갖기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 상용차라는 브랜..
에쿠스가 또 한번 변신을 하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에쿠스는 '각이 잘 잡힌' 차량이였으나 올해부터 새로 출시된 에쿠스는 부드러운 곡선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갖고 있는 모습을 갖췄다. 유명 외제차와도 비교할만한 디자인은 국내 운전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다. 이런 에쿠스에 '럭셔리(Luxury)'라는 매력을 한층 높인 에쿠스가 출시한다고 한다. 이름하여 '에쿠스 리무진'이다. 벤츠의 S클래스나 BMW의 7시리즈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 기존 에쿠스보다 높은 성능과 가격(?) 그리고 긴 차체(long-wheelbase)에 힘들 가했다. 5000cc에 V8엔진을 새롭게 품게 되는 '에쿠스 리무진'은 기존 에쿠스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앞부분의 그릴이 약간 변화된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서 확인이 어려운..
살아가면서 언제 당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는 '보험'이라는 것을 만들고 그것에 의지하게 된다. 쉽게는 건강보험부터 다양한 보험들이 많이 있다. 이중에서도 꼭 챙겨서 드는 보험이 있으니 바로 '자동차보험'이다. 사실 예전에는 암보험이나 생명보험을 들면 사고로 사망했을때 '보험금'을 타먹으려고(?) 한다는 나쁜 생각때문에 다른 보험은 다 안들어도 자동차보험만큼은 들었을 만큼 '자동차보험'은 일반적으로 꼭 들어야 하는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다. 1가구 1차량의 시대를 넘어서고 있는 이때에, 아무 생각없이 가입(연장)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보험금도 '가불'이 된다?! Yes, 가지급보험금을 통해서 먼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지급 보험금'이란 쉽게 말해서 보험회사에..
영국에서는 범죄자 소탕을 위해서 사용되는 경찰차가 1억원대에 달하는 고성능의 렉서스 IS-F라고 한다. 지난 27일 영국 요크셔주의 험버사이드 경찰에 지급된 렉서스 IS-F는 그 가격만 1억원에 달하는 고성능 차량이다. 고성능 차량이라는 것은 5000cc의 엔진, 423마력, 최고속도 시속 270km라고 하는 점만 보아도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에서 IS는 저렴한 렉서스라인으로 생각되지만 IS-F는 IS라인중에서도 가장 고성능 모델로 가격이 1억원대이다. BMW의 M3, 벤츠의 AMG와 비교될 정도로 성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고성능과 고가라는 이유만으로 렉서스 IS-F가 경찰차로 선정된것은 아니다. 약 1년간 험버사이드(영국)경찰이 렉서스와 다른 업체의 차량을 비교 테스트하면서 컴..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 '푸조'에서 컴팩트 스포츠 쿠페를 개발중이라고 한다. 푸조에서 개발중인 이 차의 이름은 '308 RC-Z'라고 한다. 오늘 '308 RC-Z'의 티저광고가 소개되었다. 검정색 사진으로 푸조차량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앰블램과 후미등만을 보여주는 이번 티저에서는 '308 RC-Z'의 동그란 몸체의 실루엣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티저사진에서 소개된 몇장의 실제 사진을 보면 '308 RC-Z'를 약간더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08 RC-Z'의 차량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08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물론 '컴팩트 스포츠쿠페'라는 성격에 맞도록 지붕을 낮춰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티저 영상 발표전인 지난달 '308 RC-Z'의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유출되었었는데....
'돌고래를 탄다'는 것은 영화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만큼 돌고래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인데...돌고래를 타고 바다여행을 하자는 말은 잘못된 말일 수 있다. 하지만 보트나 잠수함의 모양이 돌고래와 같다면 어떨까?! 살아있는 돌고래를 탈 수 는 없지만 배나 보트가 꼭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모양이여야 하는 이유는 없으니 돌고래처럼 생긴다면...새로운 바다여행이 되지 않을까. 위 사진이 돌고래 보트(잠수함)이다. 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잠수함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 돌고래는 바다속을 헤엄치기도 하고 점프나 바다위로도 다니기 때문에...뭐라고 부르기 어렵다. 바다위에 떠있는 상태. 언뜻 돌고래와 흡사한 모양이 실제 돌고래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돌고래니까 당연히 헤엄은 잘 칠 수 있..
동양인과 서양인은 딱 보면 알 수 있는 차이가 있다. 우리는 '지구인'이라는 커다란 공통점이 있지만 정확하게 구분되는 생김새를 갖고 있다. 그런 생김새의 차이때문인지 살아가는 환경도 다르고 갖고 다니는 물건도 다르다. 물론 명품이라고 부르는 서양의 물건들이 동양에서도 인기를 얻는게 사실이지만...동서양의 차이는 분명하다. 차량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자동차와 유럽자동차는 생김새가 달랐고 추구하는 것도 달랐었다. 하지만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인기제품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고 자동차도 그런 별종이 한두대는 꼭 있기 마련이다. 이중에서 오늘 소개할 '닛산의 피가로'는 일본 내수용 차량으로 소개되어 일본에서만 판매되었지만 중고차가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예쁜 소형차이다. 피가로는 다양한 스타일로 소개..
자동차는 달리는 시간보다 멈춰있는 시간이 더 많다...??? 모CF에서 나온 문구였다. 사실 의아스러운 문구지만 정확히 맞는 표현이다. 물론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을 하지 않는 이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렇게 멈춰있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자동차 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달리고 싶은' 자동차가 있다면 바로 Mustang이다. 그렇게 고가(?)의 브랜드는 아니지만 어떤 스포츠카보다 야성적이고 거친 느낌의 디자인은 196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1960년대 자유와 젊음에 대한 추구, 개인주의가 유행하던 시기에 포드(Ford)자동차에서 내놓은 Mustang은 선택 옵션이 다양해서 당시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인기있던 자동차였다. 선택옵션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