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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애플'이나 '아이폰4'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애플의 아이폰4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것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트렌드(Trend)'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4는 분명히 스마트폰인데 그걸 이용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받고, 게임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카(디지털카메라)처럼 우리들의 사진을 담아서 서로 주고 받으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페북이나 플리커와 같은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가는 것이 요즘 아이폰4가 주는 생활의 변화인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아이폰4 이야기에서 '유명 영화감독들이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라는 기사까지 보일 정도이니... 아이폰4가 얼마나 인기있는 제품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쏘나타 2011의 모습을 담아보려고 한다.

  아이폰4로 찍었다는 것은 고성능의 DSLR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사진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많이 보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에서 보여주는 '진실된 즉, 리얼한 쏘나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아이폰4가 보여주는 쏘나타 2011의 모습을 구경해보자!


  이번 포스트의 첫 모습은 '쏘나타 2011'의 뒤태이다. 뒤태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는 역시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는 '플루이드 스컬프처'이다. 앞서 소개한 '쏘나타 2011, 숨막히는 매력을 느끼다!' 편에서 이야기한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자, 현대 자동차의 패밀리룩에 사용되는 디자인의 근간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 뿐만 아니라 테일 램프의 모습과 스포일러 역할을 해주는 주름은 특별한 추가 장비없이도 스포티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부 인테리어 부분도 구경해보려고 한다. 역시, 아이폰4는 DSLR과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대신 가까운 초점거리를 갖고 있으므로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담는데는 보다 수월한게 사실이다.

  위 사진을 보면 쏘나타 2011의 앞좌석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쏘나타 2011의 안과 밖의 디자인 공통점이다.


  쏘나타 2011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고 가장 많이 만지게 되는 부분이 바로 운전석에서 바라오는 핸들과 계기판이 아닐까. 시동을 넣은 쏘나타 2011은 파란색 불빛과 함께 (슈퍼비젼 클러스터)계기판넬이 춤을 추듯 부드럽게 반응하며 이런 모습은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센타페시아와 계기판등 전체적으로 쏘나타 2011에는 '파란색' 불빛으로 되어 있다.

  쏘나타 2011에 사용된 계기판을 '슈퍼비젼 클러스터 계기판'이라고 부르며 '슈퍼비젼(super vision)'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처럼 시인성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계기판이라는 것이다. 야간은 물론, 태양이 뜨거운 밝은 낮에 고속 주행을 하는 도중에서 짧게 보는 계기판의 정보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처음 핸들(스티어링 휠)에 리모트 컨트롤을 추가했을 때만 해도 해외 자동차들과 비교 당했던 적 있다. 그런데 쏘나타 2011의 핸들 디자인은 이제 어디에서도 어색함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사용자의 경험(UX)이 잘 축적된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 주행 중에도 버튼의 배치가 잘 되어있어 조작이 쉽다.


  핸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쏘나타 2011에서 개선된 특징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텔레스코픽'이라는 기능이다. 텔레스코픽 기능은 '핸들(운전대, 스티어링휠)'을 기존에 위 아래로만 움직이던 것을 '앞뒤'로도 움직일 수 있게 한 기능이다. 즉,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서 핸들의 위치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터페시아의 '사람모양 공조장치' 역시 눈에 쏙 들어오는 부분이다. 필자의 '로체 이노베이션'에 없는 기능 중 정말 부러웠던 기능이 바로 'Dual A/C(듀얼에어컨)'이다. 좌우로 나뉘어진 에어컨은 온도도 구분해서 조절할 수 있었다. 특히, 뒷좌석에도 에어컨 기능이 들어있다는 것은 여름철이면 '덥다 더워' 또는 '에어컨 좀 빵빵하게 틀어'라고 이야기하는 가족들에게 정말 좋은 기능이다. 시승을 하면서 저 기능때문에 가족들에게 '쏘나타 정말 좋다~'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른다.


  쏘나타 2011의 또 하나 특징은 '엑티브 에코 기능(버튼)'이다. 기존 쏘나타 모델에서는 엑티브 에코 기능을 켜고 끌 수 없었지만... 2011년형에는 버튼식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엑티브 에코 버튼 옆에는 VDC 버튼이 함께 마련되어 있는데... VDC 버튼은 '차체 자세 제어장치'로 개별 차륜(자동차 바퀴)의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장치이다.

  보통 '핸드 브레이크'라고 불리는 '사이드 브레이크'는 쏘나타 2011에서 '풋브레이크'로 되어있다. 덕분에 필자 역시 '사이드 브레이크는 무조건 손으로... 왜? 핸드브레이크니까~'라는 생각때문에 오래동안 사이드 브레이크를 찾느라 고생했다.


  쏘나타 2011의 사이드 미러에는 '리피터'가 일체형으로 되었고, 사이드미러의 파워폴더는 고급 외제차에만 적용되었던 윙타입 제품으로 사이드 미러가 상하로 접히는 형태이다. YF 쏘나타가 국내에서는 최조로 적용된 사양이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부분도 다른 차량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대시보드에서 내려오는 투 톤의 다자인과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느껴지는 '플루이드 스컬프처'의 곡선의 아름다움은 전체적인 쏘나타 2011가 갖고 있는 디자인적인 매력을 잘 보여주며 스포티한 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느끼게 해준다. 참고로, 쏘나타 2011에는 USB, CD 6 체인저, iPod 연결등이 가능하다. 물론, FM/AM 라디오는 당연히 잘 작동된다~


  운전석에서 본 사이드 미러의 모습.  스포티한 사이드 미러 디자인으로 기능보다 '디자인'에 중심을 둔 것 같지만... 위 사진처럼 넓은 시야는 운전할 때 보다 많은 시야를 제공한다.


  기어 변속 레버의 위치가 수납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운전자에 가깝게 자리해 있다. 위 사진에는 기어 레버 변속의 뒤쪽에 자리잡은 두개의 버튼이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통풍/온열시트'버튼이다. 운전석에만 적용되는 경우는 많지만 조수석까지 적용되어 여름철에 운전자의 상의가 젖는 경우가 없다는 것은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행복한 기능이다.

  여름철 에어컨을 켜도 셔츠와 타이를 메고 운전을 하다보면 등이 다 젖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최고의 기능! 특히, 조수석까지 배려해서 넣어준 쏘나타 2011는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준게 아닐까.


  하이패스(hi-pass)기능이 포함된 백미러의 모습이다. 쏘나타 2011의 백미러는 기능적인 부분은 우수하지만... 다소 작은 크기때문에 백미러를 통해서 뒤를 보는 경우 시야가 작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쏘나타 2011의 최고기능! 썬루프가 되어있는 차량을 한번도 타본 적 없었던 필자에게 쏘나타 2011의 썬루프는 '또 다른 세상'을 알려주었다. 물론, 운전자석만 열리는 썬푸프는 당연히 한두번 본 적 있었지만... 쏘나타 2011에 적용된 '파노라마 썬루프'는 정말 최고의 기능이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내부에서 '원터치(One Touch)'로 작동되며, 자동으로 오픈되어 드라이브시 멋진 모습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주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드라이브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바로 쏘나타 2011의 파노라마 썬루프가 아닐까. (물론, 운전자는 소리로만 파노라마 썬루프를 즐기지만... 뒷좌석에 앉는 분들에게는 넓은 시야를 제공해서 드라이브가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쏘나타 2011의 인테리어를 촬영하고 밖으로 나왔다.  한가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이폰4'라는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쏘나타 2011의 모습은 '세련됨'이 여전히 느껴졌다. 역시 디자인 만큼은 '쏘나타 2011'이 언제 어디서나 눈에 쏙 들어오는 것 같다.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쏘나타 2011의 헤드램프 부분에 비해서, 쏘나타 2011의 뒷부분 디자인은 '유럽의 쿠페 스타일'을 느끼게 해준다. 외제차 중에서도 잘 나간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LS가 떠오르는 디자인은 세련됨을 느끼게 해주고, 테일램프도 곡선을 그린듯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게 처리되었다. 


  후드(본넷)의 주름과 함께 쏘나타 2011의 옆 면 주름의 방향성은 잘 정렬된 모습을 하고 있다. 빠르게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매력을 잘 느끼게 해준다. C필러(뒷문 뒤쪽의 작은 유리부분)에 있는 크롬라인은 주변의 곡선들을 잘 느껴질 수 있도록 해주는 화려한 옆 모습을 보여준다.


  쏘나타 2011의 파노라마 썬루프를 작동한 모습. 내부에서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서 보는 하늘의 모습도 근사하지만... 이렇게 외부에서 파노라마 썬루프를 작동해놓은 모습도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멋진 쏘나타를 만들어준다. 


  YF 쏘나타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단점이 바로 '16인치 휠(타이어)'이다. 하지만... 18인치를 사용하는 경우 위 사진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휠과 타이어'가 자동차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사람으로 따지면 다리가 예쁜 여성분들에게 남성들의 시선이 꽃히는 이유라고 할까?


  헤드램프의 날렵한 모습과 함께 그릴부분에 사용된 '크롬'은 지금까지 쏘나타가 갖고 있던 '대중적인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난'을 모티브로 했다는 디자인을 이 한장의 사진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점이 쏘나타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이야기하는 듯 하다.


  쏘나타 2011에서는 기존 YF 쏘나타와 비교해도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기존에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12.8km/l에서 13.9km/l로 연비가 향상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쏘나타 2011의 정숙성'이다. 기존과 비교해서 NVH(소음, 진동, 험로주행소음/진동)성능이 개선된 것이다.

  방음재 추가와 강화된 소음 유리 사용으로 주행 중 발생하는 차체가 떨리고 엔진 부밍음이 발생하는 것이 감소하여 정숙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이렇게 2011년형 쏘나타가 조용해진 이유는 트렁크 리드와 엔진룸 격벽, 후드등 소임이 발생하는 부분에 모두 흡차음재를 이용해서 소음을 막았기 때문이다.

  소음과 함께 운전자(탑승자)에게 주는 만족감의 하나가 바로 '헬스케어'라는 내장재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쏘나타 2011은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헬스케어' 내장재 소재. 그 중에서도 필러 부분과 어시스트 핸들 부위에 적용된 헬스케어 내장재는 차량의 부품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내장재의 표면에 은 성분이 함유된 향균제를 첨가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탑승자(운전자)의 손을 통해 내장재에 묻혀지는 세균을 항균 입자가 제거, 탑승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쏘나타 2011 시승기 촬영에 사용된 '아이폰 4'의 모습이다.


  포스트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지금까지 사진으로 보았던 내용을 짧은 동영상 한편으로 구경해보자! 이 동영상 역시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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