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난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시작지인 미국역시 서브모기지론에 대한 영향인지 아니면 나빠질 운이였는지는 몰라도 요즘 불경기이다. 속된말로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미국이 기침하면 우리나라는 감기에 걸린다"라는 말처럼 미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불경기가 요즘 우리나라에 정말 큰 악재가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일맥상통하는지 몰라도 거대한 미국의 자동차업체가 합병을 한다고 한다. 대상업체는 바로 GM과 크라이슬러이다. GM은 우리나라에도 GM대우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회사이다. 두회사는 자동차시장에서 거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는 잘 모르지만 현재는 특별한 영향은 없을 예정이다. 우선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합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두개 회사가 모두 미..
제네시스라는 이름으로 런칭한 현대차의 고급화 라인을 기억하는가? 올해 1월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고급화전략에 맞춰서 고급화차량이 나왔다. 이름하여 제네시스. 물론 다른 나라에는 이미 이런 전략을 사용한 회사가 있다.대표적으로...닛산의 인피니티, 도요다의 렉서스 등 외국에서 회사의 이름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뭔가 다른 이름에 좋은 성능을 내새우는 고급화 전략이 성공한 케이스이다. 그런 성공사례를 배워서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에서 "제네시스"라는 고급 브랜드 라인을 선보였다. 그러나....약 10개월이 지난 지금 고급화라인에 문제가 생긴건가??? 제네시스는 영어로 GENESIS라고 해서 창세기, 천지창조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브랜드라는것을 고려해보면 "천지창조"라는 것과 잘 통하지 않을..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라는 의미외에도 남성들의 전유물이자 장난감으로 되어있다. 그만큼 남자로서 자동차의 의미는 교통수단 그 이상이라는 것이다. 최근 닛산에서 고성능 자동차를 생산하는 BMW, 포르쉐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일이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독일의 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림(Nurburgring)", 녹색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최근 자동차 업계의 자존심을 건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곳은 노르드슐라이페 20.8km와 그랑프리코스 4.5km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노르드슐라이페는 일반 서킷의 5배 길이로 시속 300km 이상을 낼 수 있는 초고속 구간과 악명 높은 커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모터스포츠의 성지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독일의 자동차회사들은 40∼..
아반테가 국민차에서 물러나고...최근에는 소나타가 국민차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뭐라고...아직 아반테라고~~~ 나도 그러고 싶다. 우리집차가 전에 아반테였으니까....하지만 최근 중고차를 사는 사람들을 봐도 소형차 아니면 중형차이다. 아반테는 어설픈 크기라고 할까?? 더구나 아반테 정도면 최근에 나온 쏘울이나 i30를 많이 사는거 같다. 뭐...이번 포스트랑은 상관없으니 이만 사견은 접고.... 현재 중형차에서 소나타가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정도일까? 2008년 8월의 판매량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역시 1등이다. 그것도 2등과 거의 두배차이를 벌려놓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민차라는 말을 들어도 틀린게 아닐꺼라 생각한다. (SM을 타는 형이 하는 말이 서민차라고 한다. SeoMin의 줄임말인 SM이라나.....
벌써 로체를 구입한지 3주차이다. 그런데 변변한 사진도 한장 없었다. 귀차니즘의 나에게 Tistory라는 공간을 위해 디카를 들고 집을 나섰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파트앞 지상주차장은 한산했다. 그래서 물세차는 잊고 먼지나 털어야겠다고 생각을 고쳐먹고 지하의 차를 지상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지난번 일산의 "식도락"을 다녀온 후 세차를 해놓아서 솔직히 세차할 게 없긴 없었다. 그런데 워낙 세아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로체 이노베이션으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을 한번 찍을 생각으로 세차를 시작했다. 요즘 막판 더위로 사람들이 많이 놀러갔는지 사람이 없긴 없더라....여유있는 오전이라서 집근처도 살짝^^ 그렇게 30분 정도 먼지를 털고, 세차를 마치고 로체 이노베이션을 궁금해하는 세아향 식구들을 위해서..
하이패스나, 패들쉬프트등은 워낙 광고에 많이 나왔던 기능이라서 그런가...아니면 내가 사용을 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체감할 정도로 기가막힌 기능은 아니였다. 그러나 로체이노베이션을 구입 후 한가지 기능은 아직도 마음에 너무 들어한게 있다. 그것이 바로 오디오시스템에 같이 들어있는 "블루투스"기능이다.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포스트해보려 한다. 그래서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헉~! 우리집하고 똑같은차가 있네....번호판도 뒷자리 말고 동일하네^^;;;;; 그래서 몰래 한컷찍었다. 지난번 차가 은색이여서 그런가 은색이 왠지 편하고 익숙한 색이긴 하지만...검정색이 이쁘긴 이쁘다^^ㅋㅋㅋ 잘샀어^^ 이런 생각을 하며 차에 탑승~~~~ 우선 이게 오디오 시스템이다. 플래쉬를 터트리니까 이상..
기아에서 새로나오는 쏘울(Soul)의 카달로그입니다. 소울의 모습을 궁금해 하시고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듯. (참고로 저도 기아의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해서 타고 있는 기아차도 잘 나가요...특히 회사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구입시 그게 제일 걱정이였거든요...어쨌든 현대차가 왠지 AS도 더 잘해주고 그럴꺼 같은데...막상 잘 뽑으면 그게 그거입니다. ) 쏘울 제품가이드, 제원, 인테리어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뉴 G37 세단’은 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선보인 모델이다. ‘뉴 G37 세단’은 2006년 출시 이후 경쟁 세그먼트를 선도하며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견인해 온 G35 세단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강화시켜 보다 강력하고 새로워진 모습과 함께, 동급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중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9.5Km/L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진수를 보여준다. 뉴 G37 세단은 쿠페의 고전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실루엣과 함께 프론트 미드쉽 구조가 반영된 긴 보닛과 휠베이스, 짧은 오버행 등 무게 중심을 낮춰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스포츠 세단의 장점이 혼합되어 있다. 물 흐르는 듯 부드러운 곡선형의 루프라인이 트렁크까지 이어져 차가 멈춰 있을 때에도 마치..
언제나 사람들을 이곳저곳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자동차이다. 한가구당 차량 한대의 시절은 옛날 말이고 이제는 거의 한가구에 2대씩 있는 집도 적지않게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차를 바꾸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중고차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중고차 구입전에 점검할 사항] 1 - 본넷을 열어 보세요 너무 더러운 엔진은 피하세요 ..그만큼 관리가 소흘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본넷트 교환 여부 본넷과 후드 경첩 이 붙는 부분 교환시 볼드 풀어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3- 앞 프레임 수리 흔적이 있는지 확인 하세요 내부 프레임 접속 부분에 실리콘 씰링 자국이 있는것이 정상 입니다 만일 해당 부분에 판금흔적 페이트색이 약간 다른경우 와 전조등 미등 어셈블리교환했을시 사고로 교환 ..
2008년 10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베리타스'는 ‘진리’라는 뜻을 담은 라틴어로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GM 대우의 의지를 담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 2007년 5월 서울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쇼카 ‘L4X’를 기반으로 개발된 베리타스는 짧은 오버행과 볼륨감 넘치는 전면 펜더의 조화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함께 역동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또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어우러진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대형차의 중후한 멋을 높였다. 베리타스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램프를 장착해 기존 헤드램프 보다 약 3배 이상 더 긴 가시거리를 확보해 야간 및 빗길 주행 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오토 레벨링 시스템 탑재로 탑승 인원이나 화물 적재로 인해 차량이 기울 때 자동으로 헤드램..
[동아일보] 기아자동차는 9월 말 신차 ‘쏘울’ 출시를 앞두고 신개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도 7월 출시한 QM5 가솔린 모델 ‘씨티’에 대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니라 CUV라고 강조했다. 최근 SUV에 세단과 미니 밴 등 다른 차종의 장점을 결합한 CUV가 뜨고 있다. 스타일만 보면 SUV와 큰 차이가 없지만 편안한 승차감과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 높은 연료소비효율 등이 SUV와 구분되는 CUV만의 특징이다. 그 대신 SUV의 장점 중 하나인 오프로드 주행능력은 약간 떨어진다. 쏘울은 닛산자동차의 ‘큐브’처럼 국내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박스형 차량이다. 1.6L 및 2.0L 가솔린 엔진과 1.6L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최근 공..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하는 신개념 CUV 쏘울(SOUL)에 국내 최초로 라이팅 시트(lighting seat)와 라이팅 스피커(lighting speaker)가 적용된다. 쏘울 라이팅 시트는 시트 상단에 쏘울 영문 차명인 SOUL의 야광 문자를 넣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쏘울만의 감각적 디자인이 살아난다. 쏘울 라이팅 스피커는 음악에 맞춰 프런트 스피커 내부에 있는 조명이 변화한다.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한걸음 나아가 '보는 음악'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라이팅 스피커로 뮤직비디오와 UCC 등 영상에 익숙한 신세대 운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쏘울은 또 센터스피커, 외장앰프, 써브우퍼 등 최대 8개의 스피커가 장착돼 파워풀한 사운드를 ..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 잡는 법을 가르쳐라.’ 그래서 M25는 스승의 마음으로 차량 관리법을 소개하기로 했다. 물론 요즘처럼 서비스가 좋은 시대에 ‘사서 고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차량관리에 자신감을 얻어 보자. 1. 여름철 기본소양 바닥매트 세척하기 차량 바닥매트는 매트 청소기계를 이용하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털어 주는 것 외에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바닥매트는 섬유질로 되어 있어 물청소 후 충분히 건조하지 않으면 각종 악취와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된다. 아침 일찍 세척해 한낮의 뜨거운 자외선에 소독·건조시킨 후 깐다. 1 매트 세차를 위해 차에서 매트를 꺼낸다. 2 고압세차기로 먼지나 각종 잔해물들을 씻어 내고 매트를 충분히 적신다. ..
쌍용 액티언 1,000㎞ 연비 체험. 평지 90㎞/h 달리다 오르막서 100㎞/h. 성능보다 운전법이 연비에 더 큰 영향 . 지난 19일 오전 경기 평택에 있는 쌍용자동차 본사. 배기량 2,000cc급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t Style 액티언’ 10대가 연비 테스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디젤 연료가 ℓ당 1,750원 전후를 기록하며 기름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19~20일 1박2일간 액티언의 연료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 기자도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운전법을 체험했다. 연비테스트 코스는 첫 날 쌍용차 평택 공장을 시작으로 경북 화서~칠곡~안동~충북 단양~강원 평창~속초에 이르는 600km 거리와 둘째 날 강원 속초에서 평창을 거쳐 충북 충..
차량 인수시 기다림에 지쳐 너무 좋아만 하지 마시고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가셔서 꼼꼼히 확인 해보세요. 서류확인 임시 운행 허가 ( ) 세금 계산서 ( ) 차량 인수증 ( ) 미출고 확인증(인수 거부시) ( ) 공구 및 지급품 확인 매트 ( ) 쟉키 ( ) 쟉키레버 ( ) 공구 ( 휠렌치, 드라이버, 스패너, 프라이어 , 타이어 커버) ( ) 차량 취급 설명서 ( ) 오디오 취급 설명서 ( ) 시가 라이터 ( ) 키고리 ( ) 카세트 테이프 ( ) 선루프차량 ->렌치확인(선루프 수동 열기) ( ) 리모콘차량 -> 리모콘 ( ) 외관: 인도장 바깥의 공터에서 보심이 확실 범퍼 밀림 상태 ( ) 광택 정도 ( ) 기스(긁힘) ( ) 문짝 고무패킹 조립상태 ( ) 각 도어의 개폐상태 도어 열림 상태(완전히 열리..
자동차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부분이다. 휠과함께 타이어도 자동차를 멋지게 보이도록 하는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타이어 하나만으로 사고율도 많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공기압관련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타이어관련 사고이므로...) 그래서 타이어에 대한 기사가 있어 포스팅 해본다. 좌우 무늬 다른 비대칭 패턴, 빗길 수막현상 최소화 ''돌기'' 없애 소음 감소… 나일론 커버로 내구성 향상 자동차 성능이 진화하듯 타이어 기술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소재가 적용된 초고성능(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급 타이어가 출시되면서 과연 어떤 숨은 기술과 소재가 고급..
1 교환의 기초는 T자 와이퍼를 작동해도 빗물이 잘 닦이지 않아 흔적이 남거나 애인과의 운치 있는 빗속 드라이브를 방해하 는 불쾌한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를 교환할 때다. 사실 많은 이들이 쉽게 자신이 교환하려는 마음을 접고 정비소로 달려간다. 그러지 마시라. 너무도 간편해 그동안 몰랐던 게 눈물 날 정도다. 이제 시작한다. 우선 와이퍼 블레이드가 와이퍼 암과 직각이 되게 세운다. 여기서 포인트는 T자 형태다. 2 두 단계로 분리 완료 T자 형태가 됐다면 T자의 교차 부분을 봐라. 작은 어댑터와 그 끝에 달린 더 작은 버튼이 보인다. 그 버 튼을 누른 상태에서 블레이드를 눌러 차체 방향(밑)으로 내리면 약간의 저항 뒤 와이퍼 암과 분리할 수 있다. 와이퍼 암에 걸리 지 않게 블레이드를 빼내면 두 번째 단계..
1 시동이 더디면 우선 배터리! 왠지 시동이 더디게 걸리는 느낌이 들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건 배터리다. 게다가 (평균적으로) 4만~5만km 정도 주행했다면 더욱더 그렇다. 카센터에서 바꾸는 것에 비해 1만~2만원밖에 아끼지 못하지만, 차를 아끼는 마음을 생각하면 도전해 볼 만한 작업이다. 게다가 일단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보닛을 열어야 하지 않는가. 열린 보닛에 기대 소매를 걷고 수리하는 모습, 듬직하다. 2 -와 +를 확인하라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우선 준비해야 할 건 공구. 거창하게 들리지만 10mm 스패너 하나면 족하다. 스패너를 손에 쥐었다면 다음으로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찾아야 한다. 기호가 새겨져 있으니 쉽게 알 수 있다. 푸는 순서는 마이너스 쪽부터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동차..
1 냄새가 난다? 매일 타던 자동차에 낯선 향기(?)가 난다? 당신을 따스하게 감쌀 그녀의 향기라면 좋겠지만, 향기보다는 냄새에 가까울 게다. 그렇다면 이제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쾌적한 드라이브를 위해 바람을 걸러주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환할 때다. 1만~1만2000km 정도 주행하면 필터를 교환해 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행 습관에 따라 기간은 변한다. 특히 외부 순환으로 해놓고 자주 주행하는 경우 필터의 생명은 짧아진다는 사실. 2 글로브 박스를 주목하라 필터를 교환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차에 필터가 있나 없나 알아보는 것이다. 97년도 이전에 나온 차량이나 몇몇 경차는 필터가 없어 정비소에서 에어컨 통풍구 자체를 청소해야 한다. 요즘 차라면 필터가 대부분 있으니, 이제 교환 들어가..
엔진 오일 1 이 표시가 무엇인고? 시동을 걸면 계기판에 나타나는 각종 경고등. 무심코 지나치지만 무엇을 표시하는 것인지 아는가? 주전자 모양의 이 표식은 엔진 오일 압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 한마디로 엔진 오일이 부족하다는 뜻. 주행하는 중에도 이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안전한 장소에서 시동을 끄고 엔진 오일 상태를 점검해 줘야 한다. 무시한다면? 매뉴얼에는 ‘치명적인 손상’이 일어난다는 무시무시한 말이 적혀있다. 2 노란색을 찾아라 엔진 오일은 어느 정도 엔진을 예열한 후 측정해야 정확한 값을 알 수 있다. 예열했다면 시동을 끄고, 본격적으로 측정 들어가신다. 우선 노란색 고리를 찾아라. 거무튀튀한 기계 모음 속에서 노란색은 도드라지니 단박에 보인다. 이 녀석이 엔진 오일 양을 측정하는 레..
냉각수(부동액) 노란색 진공 마크를 찾아라! 엔진의 온도는 중요하다. 엔진이 열 받아서 문제가 생기면 엔진 이상으로 당신도 열 받아서 머리에 김이 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틈틈이 냉각수를 미리 보충해야 한다. 냉각수 통의 위치는 차종마다 다르지만 노란색 진공 마크가 붙은 뚜껑을 찾으면 된다. 다행히 검은 기계 뭉치 속에서 원색 표식은 등대와 같다. 특이사항으로는 뚜껑을 누른 상태에서 돌려야 열린다는 점. 뜨거워진 냉각수가 분출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인 셈이다. 보통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50 대 50으로 섞어서 사용한다. 파워핸들 오일 & 워셔액 사소하지만 잊으면 낭패 파워핸들 오일은 자동차 핸들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한다. 때문에 파워핸들 오일이 부족하면 핸들을 돌리는 일이 극기 훈련으..
전조등 교체 1 전조등도 내 손으로 야간에 운전할 때 전조등은 다음 달 만기 적금보다 더 소중하다. 사실 전조등이 주행 중에 퍽퍽 터질 일이 거의 없어 갑작스레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오래될수록 전구가 어두워지는 건 자연의 이치니 쾌적한 주행 환경을 위해선 적당한 시기에 교체하는 게 좋다. 우선 보닛을 열고 라디에이터 앞쪽에 있는 전조등 덮개를 찾자. 원통형의 뚜껑이 목표다. 2 커넥터 제거 작전 그동안 자동차 정비 시리즈를 봤으면 다음에 뭘 해야 할지는 알 게다. 뚜껑은 열기 위해, 덮개는 벗기기 위해 존재한다. 가볍게 원통형의 뚜껑을 열자. 특별한 장치로 잠겨있지 않으니 손으로 돌려 열면 끝. 다음에는 전선이 연결된 커넥터를 빼는 일이다. 평상시 콘센트에서 전원 어댑터를 빼듯이 가뿐히 제거하..
오늘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다녀와서 건진것중 하나가 바로 열쇠고리이다. 멋지게 말하면 키홀도^^ 차를 사고 꼭 하나 예쁜 열쇠고리를 갖고 싶었는데...엄마가 사주셨다. DAKS, MCM등 여러 매장을 다녀봤는데...종류며 디자인이 MetroCity가 제일 예뻤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로체 이노베이션의 자동차키가 스마트키라서 열쇠를 넣거나 할일이 없다보니 작은 것으로 휴대성보다는 크고 번쩍이는 것이 더 좋을꺼 같아서 큰 키홀더로 구입했다. 왠지 과시용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손에 들고 있으면 작은 것은 왠지 너무 여성스러워서... 가격은 38000원으로 광복절(건국일)기념으로 10%할인하는것에는 해당되지 않았지만...롯데카드 5%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키를 연결한 모습~! 넘 커 보이긴 하지만....
최근 기아에서 내놓은 차들은 국내의 평범한 디자인과 많이 차별을 두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일까 뉴모닝을 시작으로 로체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까지 나오는 차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대에 대한 만족도도 어느정도 향상되어서 최근 기아의 판매량도 좋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후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세컨드차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소형차위주로는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시골로 귀농해서 마트용으로 작은 소형차가 좋을거 같아서 찾아보는중...물론 최근까지는 No1 차량이 바로 뉴모닝. 근데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고 중요한건 출고시기가 계약후 5개월이라는 자신만만한 기아영업사원의 말을 듣고 쫌 고민중. 5개월이지만 최대한..
포스트가 많아지면 지루하게 되니까...최종 포스트를 목표로 나머지 내용을 담아보겠다. 운전석에서 보는 사이드미러이다. SM5처럼 좁고 긴 형태이다. 직사각형 모양인데 위아래 폭이 좁아 많이 안보일꺼 같지만...옛날 아반테처럼은 보이니까...통과 (아반테랑 자꾸 비교하는게 이전 자동차가 아반테여서 라는 점) 사이드리피터가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SM5에는 없었다. 토스카에는 있고...SM5가 100만원이라도 더 비쌀텐데 잘 보면 없는게 왜케 많은지... 재미있는 사진이다. 이게 천장에 붙어있는 룸라이트(?) 이다. 다른 자동차도 이런가? 최신 기계의 모음인 자동차에도 룸라이트 스위치는 정말~ 아주 정말 옛날 스타일이다. 촌시럽다는 표현이 적당하다.^^ㅋ 조수석쪽 밖에서 찍은 모습.....
은근히 말이 많아져서 연결 포스트로 작성하였다. 안그러면 페이지 클릭의 번거러움보다 휠의 움직임이 더 짜증나시니까^^; 차문을 열고 들어가면 누구보다 운전자는 운전석의 모습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두개의 사진이 약간 다르다. 사진에 소질이 없는지 아직 정확한 포커스로 찍을 줄 몰라서 많이 올려놓는다. 우선 사진속에서 파워핸들(핸들에 붙어있는 거)과 네비게이션을 제외하면 전부 구입당시의 모습이다. 네비게이션은 틸트(TILT 맞나?^^)라는 방식으로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에 아반테만 되는거 같더라 그래서 현재는 그냥 붙여놓기만 한 상태 (매몰작업 X) 내부는 하이글로시(반짝반짝 광나는 소재)의 느낌이 많이 나고, 실린더 계기판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주고 있다. 그리고 특징이라고 하면 JBL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