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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하반기, 한창 군대에서 구르고 욕먹고 있을때쯤~~~~ 집에서 드디어 차를 샀다. 물론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관심을 갖고 그럴 여력도 없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휴가때 집에 왔더니 차가 있었고 휴가때 먹고싶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곳저곳을 갈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이였다. (차가 없으면 버스에서 먹는게 힘드니까...물론 그시기엔 버스고 뭐고 닥치는 데로 먹었을 때지만^^)
그렇게 첫 가족차가 바로 Avante(영어명은 쫌 낯서네^^;;;;;)이다.
그래도 그당시 올뉴 아반테 린번이라고 해서 아반테 중엔 이름 좀있고 디자인도 세련됐었다.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까...관련 사이트도 별루없지만^^;;;;;;
그런 가족차를 거의 10년(정확히 9년)을 타다가 올해초부터 이것저것 고르던중 로체이노베이션으로 계약을 하고 차를 받았다. (구입예상차 변천사 : 그랜져TG > 뉴SM5 > 산타페 > QM5 > 윈스톰 > SM7 뉴아트 > 로체이노베이션)
차량은 인수 받은지 약 2주쯤 지난거 같다.
Tistory에 내 방이 생겼으니...우리 가족차 사진도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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