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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r

94층까지 배달되는 포르쉐

세아향 2009. 4. 22. 18:06

2009년 4월 2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포르쉐 파나메라(Porsche Panamera)가 첫 선을 보여준다고 한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모습도 궁금하지만 처음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의 94층 이라는 점 또한 새롭다. 고가의 차를 94층까지 배달해준다는 말인가?

포르쉐 파나메라가 94층까지 배달되는 모습을 한번 보자.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군(?). 반짝반짝 빛나는 지붕이 역시 고가차량이라는 느낌을 팍팍 준다.


94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모습.


역시 조심조심할때는 사람손이 필요한 듯하네요. 모두 줄을 잡고 조심해서 당겨봐요~ 하나~둘~ 하나~둘~!


후미등이 깨지거나, 몸체에 기스(흠집)하나만 생겨도 어머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니 조심조심 내려야 하겠죠~!


엘리베이터에서 거의 다 내린 포르쉐 파나메라!



94층 Press conference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포르쉐 파나메라. 역시 어떤 차든 4바퀴로 서 있어야 안정되 보이긴 한다. 이곳이 94층이라는 점도 새롭지만 이것이 바로 포르쉐 파나메라의 첫 모습이라는 것도 새롭다.

우리 주변에도 차량 배송(차주인에게 배송하는 차량의 모습)중인 트레일러위의 새차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위태롭기도 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실려있는 포르쉐를 보니...더욱 신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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