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8... GALAXY A8... A8... 에이에잇? 에이팔? 뭔가 낯설다. 분명히 갤럭시 A5, A7까지는 그렇게 낯설지도 않았고, 왠지 입에서 내뱉는 제품명 역시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갤럭시 A8은 조금 달랐다. 뭔가 모르게 낯설고 제품명(제품 이름)도 왠지 입에 익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 A8의 '개봉기'를 촬영하면서 필자 입에서 '우와~', '대박!', '와...' 이런 탄성을 몇 번이나 내질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필자가 느낀 갤럭시 A8의 매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우선, 갤럭시 A8은 SK텔레콤에서만 구입 가능한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은 'T월드 다이렉트'라고 하는 공식 온라인 맞춤샵을 통해서 온라인..
첫 느낌... GREAT! 갤럭시A7 갤럭시 A7를 직접 체험하기 전에 얻었던 사전 정보 중 '보급형 스마트폰'과 '갤럭시A'는 갤럭시A7를 그냥 그런 폰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은 모두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우며 가격 경쟁력 외에는 갖고 있는 특장점이 없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네이밍에서 '갤럭시A'는 이미 2010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이름(제품명)인 만큼 좋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런 사전 정보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7를 직접 만난 첫 느낌은 'GREAT'였다. 그냥 'Good'이 아니라 'Great'라는 느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에서도 몇 안되..
LG 스마트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G 시리즈'일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G시리즈는 'G3'로 올해 5월 28일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LG 스마트폰의 대표 제품이다. LG G3의 성공에 힘입어 이후 다양한 LG 스마트폰은 G3를 기반으로 몇가지 특화된 기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LG G3 스크린(LG-F490L)'이다. LG전자의 G3 스크린은 LG U+ 전용 스마트폰으로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LG 전자의 G3 스크린이 갖고 있는 특장점 중 하나는 역시 지금까지 LG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LG 자체 AP인 '뉴클런(NUCLUN)'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LG전자가 독자적인 AP를 만들어 탑재했다는 ..
삼성전자 'GALAXY ZOOM2' '줌'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이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이 주요 기능으로 사랑받을지 예측이 가능하다. 그냥 '줌'도 아니고 '줌2'라고 하니 그만큼 최신 스마트폰의 스펙에 맞춰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런 기대감으로 체험 제품을 수령한 바로 그날 저녁... 삼성전자 갤럭시줌2(GALAXY ZOOM2)의 개봉을 시작했고, 이번 글에서는 '줌2 개봉기'를 통해서 줌2의 매력을 살펴보려고 한다. 현재 출시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줌2'의 패키지 모습이다. U+를 통해서만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므로, SKT나 KT 고객은 구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U+를 통해서 개통된 갤럭시 줌2라면 SKT나 KT로 변경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을 고려하면..
2014년 플래그십 모델 가운데 가장 일찍 출시한 제품이 바로 LG의 'G Pro2(G 프로2)'이다. 이미 TV 광고로도 소개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스마트폰)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G Pro2 개봉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G Pro2는 화이트, 티탄, 실버 이렇게 총 3가지 컬러로 출시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G Pro2는 '티탄(Titan)' 컬러이다. 티탄 컬러는 블랙 컬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블랙컬러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최근 G Pro2에 대한 글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이슈되는 모습을 보면 최근 1~2주 사이 가장 관심을 받았던 스마트폰 중 하나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LG G Pro2의 ..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G2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칭찬 가운데 가장 자주 들리는 칭찬은 '만듦새'이다. 쉽게 말해서 LG전자의 G2가 갖고 있는 디자인적인 매력이 가장 빠르게 고객들에게 어필되었고, 그 부분에서 고객 역시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LG G2에 대한 '디자인'만을 살펴보려고 한다. G2가 갖고 있는 기능적인 특장점은 물론이고 기능성과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차후 다른 글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LG G2를 가장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점은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다. 분명히 G2의 스펙상에서는 5.2인치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5.2인치가 갖고 있는 이미지는 한 손으로 조작하기 애매한 ..
LG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커다란 관심을 불러온 것이 바로 '옵티머스G PRO'이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옵티머스G'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G는 '회장님폰'이라고 해서 최고의 스마트폰을 목표로 출시했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스마트폰이다. 그런 점에서 '옵티머스G 프로'는 어떤 변화를 통해서 새롭게 출시하였는지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관심을 받기 충분하다. 이번 글에서는 SKT로 출시하는 옵티머스G 프로의 첫인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G 프로에 대해서 '갤럭시 노트2와 닮았다'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옵티머스G 프로를 보면 '갤럭시 노트2'보다는 '아이폰'이 먼저 떠오른다. 옵티머스G 프로가 5.5인치(형)라는 이유때문에 갤럭시 노트2와 비교하는 것은 이..
과거 아이폰에 대한 칭찬을 열심히 할때, 빠지지 않았던 부분이 바로 '감성적인 부분'이다. 사용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터치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전혀 예상치 못한 그런 특징들이 특정 제품의 매력에 빠져 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유가 된다. 과거에는 이런 칭찬을 '아이폰'에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애플은 기능을 넘어서서 감성적인 부분까지 터치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삼성 역시 사용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터치해주는 기능을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위상이 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기능 역시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갤럭시 노트2의 잠금 화면' 기능에서 '잉크효..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모바일(mobile)'시장이다. 휴대폰 시절에도 최첨단 최신 기술이 총망라되었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욱 다양한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모바일 분야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한해 출시하는 스마트폰이 백여개에 가까운 숫자라고 볼 때 스마트폰의 빠른 변화는 그 종류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을 놓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의 '김부장'님은 머리만 복잡할 뿐이다. 다 비슷하게 보이는 스마트폰 가운데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조건 판매점에서 추천하는 ..
블로거 또는 리뷰어라고 불리지만, 필자 역시 '사용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인터넷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용자의 입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들려오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니까... 예를 들어 주말에 맛집을 찾아가려고 할 때, TV나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그렇다. 이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갤럭시 M 스타일'이라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것이다.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어디까지나 해당 제조사(기업)의 최고 품질 즉,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지만, '보급형'이라고 하면..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몇 달 사이에 삼성전자는 수 많은 단말기를 쏟아내듯 출시했다.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패드(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PC까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다작'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제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사용자들은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것이 장점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갤럭시S2 HD LTE만이 갖고 있는 매..
갤럭시S2 HD LTE 다른 어떤 설명을 다 빼놓고 딱 제품명인 '갤럭시S2 HD LTE'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우선 '갤럭시S2 LTE'라는 제품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2 LTE'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HD'라는 단어만 눈에 들어올 것이며, '갤럭시S2 LTE'를 모르는 분이라면 'HD LTE'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어느 순간인지는 모른다. 값 비싼 TV의 한쪽에 'HD'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좋은 TV'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HD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은 'HD라는 단어가 붙어있으면 좋다'라고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T..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제품의 특장점을 한가지씩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특장점은 그 제품에 대한 '지름신'을 불러오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구입을 앞두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마지막 고민을 하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기능과 특징을 종합하여 '스카이 베가 넘버5'의 체험단을 마무리하며 '이건 꼭 알고 구입하자'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 스카이 베가 넘버5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여러 제품을 찾아보고 있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가 아닐까... 스카이 베가 넘버5(이하, 넘버5라고 함)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의 첫 번째 이유는 역시 '5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아닐까. 무조건 크다고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옵티머스빅은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LG U+ 단독 출시'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므로 이동통신사인 'LG U+'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국내에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3사에서 아직까지 열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LG U+이다. 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변화를 주려고 가장 노력을 하는 이동통신사는 U+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LG U+'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빅이 LG U+라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먼저 언급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
80~90만원대의 출고가 이동통신사와 2년 의무 약정 무선 데이터 사용으로 높아진 통신요금 휴대폰(피처폰)이 중심이던 모바일 시장이 점점 '스마트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2009년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2011년...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스마트폰 대중화'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경되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무조건 '좋아요!'만을 외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 이유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높아진 출고가와 '노예약정'이라고 불리는 의무 약정기간, 그리고 무선 데이터 통신 사용으로 인해 높아진 통신요금이다.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하면 '스마트폰'을 ..
와~ 좋은데! 와아~~ 진짜 좋은데~ 대! 박!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를 실제로 다루어 보면서 저절로 나온 감탄사이다. 소니에릭슨의 5번째 스마트폰이 바로 '엑스페리아 아크(이하, 아크라고 함)'이다. 사실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특색있는 디자인과 괜찮은 기능을 갖고 있었지만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필자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안드로이드 OS가 2.1이상이면어느 정도 안정화와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고는 있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최신버전은 좋은 것! 이전 버전은 옛날 것!'이라는 생각을 변함없이 갖고 있으니 지금까지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안드로이..
스마트폰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손안의 컴퓨터'라고 한다. 즉,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통해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강력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휴대폰(피처폰)'에 더하면서 등장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폰의 활용안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면 보통 어떤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을까? 메일관리, 메신저(IM), 웹서핑, 지도(장소)검색, 음악/동영상 감상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잘 생각해보면 역시 과거에는 휴대폰에서 부족한 기능을 탓하며,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기능들이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하고 다루기 때문에 '손안의 컴퓨터'라는 별명을 스마트폰이 얻게 되는 것이다. 그..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에서 정말 좋아하던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SKY'였다.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2000년 초반까지 '명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휴대폰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 바로 'SKY'이다. 필자가 기억하는 '스카이(SKY)'에 대한 평가는 당시에도 유명했던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비교하면서 했던 것이다. "삼성 애니콜은 튼튼한 탱크폰이야~ 근데 스카이는 세련되면서 멋진 디자인에 특정한(?) 사람들만 갖는 그런 명품폰같다니까~" 이런 평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SKY'라는 로고가 찍혀있는 휴대폰은 분명히 무엇인가 세련되고 멋지며 기능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휴대폰이라는 것은 분명했다. 특히,'스슬(스카이 슬라이드)'이라고 불리던 ..
'2X'라는 스마트폰을 처음 들어었던 것은 작년 12월이다. LG의 블로거 모임인 '더 블로거'에 참석하였다가 몇몇 분들이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2X'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던게 바로 그것이다. 당시 IT에 정통한 블로거분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만 하던 '2X'는 필자에게 궁금증을 주기에 충분했다.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칭찬을 할까?' 그리고 얼마 후, 필자에게 도착한 메일 한통이 있었으니 바로 '2X 발표회' 초대장이였다. 1월 7일 한강 둔치에 위치한 '마리나제페'에서 초대형으로 열린 2X 발표회에는 약 90여명이 초대되었고, 운 좋게 그 자리에 초대받은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신년 업무로 인해서 퇴근이 늦어졌고... 아쉽게도 2X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나라만큼 '스펙'에 민감한 나라는 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스펙이 'Specification'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원래의 의미가 아니라 2004년 국립국어원에 신조어로 등록된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의미하지만... 이렇게 '스펙'이라는 단어가 '취업'이라는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 이상으로 자주 들리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분명히 '전자제품'에서 스펙은 중요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스펙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지며 제품을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이야기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나 일반 노트북 역시 몇가지 중요 부분의 성능만을 놓고 이야기했던 것에 비한다면 스마트폰은 CPU, 메모리, 디스플레이(화면), 터치방식,..
2011년의 시작과 함께 출시한 소니에릭슨의 'X10 미니프로'! 작년 10월 경 국내에 출시한 소니에릭슨의 예쁘고 앙증맞으며 귀여운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X10 미니'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X10미니와 X10 미니 프로는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일반 사용자들이라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쿼티(QWERTY)자판'의 유무를 제외해도 두 제품이 갖고 있는 특징은 분명히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월에 출시예정인 X10 미니프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X10미니 또는 X10미니 프로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이라면 몇 장의 사진들이 구입하기 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의 시작에 담아본다. 실제로 일반 사용자의 경우라면 휴대폰(스..
최근 TV 광고 한편이 자주 보인다. 'Guy's License'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헐벗은(?) 남성을 보여주는 '터프'한 모습 때문일까... 암튼, 이 광고에서 보여주는 '터프'한 이미지를 쏙 뻬닮은 제품이 하나 더 있으니... 자동차가 아닌 '스마트폰'이다.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모토라로의 디파이는 다르다. IT 장비가 갖고 있는 '물에 대한 위험성'을 '방수'라는 기능으로 커버하고... 고릴라 글래스로 충격과 긁힘(스크레치)에 강한 디파이... 우선 CF로 만나보자! [참고] 고릴라 글래스가 무엇일까? 모토로라 디파이를 이야기하면서 '스크레치에 강하다'라는 설명을 할 때 같이 등장하는 것이 '고릴라 글래스'이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I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고릴라 글래스'가 ..
'SK가 만든 휴대폰'이라는 이름과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한 TV CF로 유명한 'W 휴대폰'이 이제 이런 수식어를 넘어서서 '제품(단말기)'로 유명해질 수 있는 제품을 하나 만들었다! SK가 만든 휴대폰하면 'W폰'의 수식어지만... 30~40대 분들에게는 'W폰'이 아니라 'SKY'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다. 90년대 휴대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는 튼튼한 휴대폰의 대명사인 '삼성 애니콜', 가격대비 성능의 'LG 싸이언' 그리고 명품 휴대폰 'SKY'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삼성과 LG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명성이 떨어진게 바로 'SKY'이지만 최근에는 시리우스라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명예회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SKY'를 떠..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원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지난 달인 9월 14일 LG전자는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 비디오 컨퍼런스를 갖고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시크를 공개했다.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제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이였고, 그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같은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다. LG 전자는 비디오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목표까지 언급했는데... 옵티머스 원의 목표량은 '1,000만대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목표'라는 것이 다소 높은 수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LG 전자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한 '천만대'가 가능할지 옵티..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기계치라서 그런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계속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어서 혼란스럽다? 주변에서 '잘 골랐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위에 이야기하는 것들은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 리뷰를 하면서 필자 역시 '리뷰어'가 아니라 '사용자'적인 입장을 갖게 된다. 이렇게 사용자 즉, 제품 구입자적 입장에서 어떤 제품을 살펴보면 그것의 장점이 눈에 쏙 들어오지 않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각 회사별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저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어디며 A/S는 잘 되는지 그리고 기능이나 디자인까지 어느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없으니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다 보면..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체험단'이라는 것은 '남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도 모르게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누구나 체험단이 되어서 리뷰를 한다고 하면 '개봉기', '사용기'등을 올릴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체험단이 되었다라고 하면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시작으로 기존 '체험단'들이 하던 모습처럼 즉 '틀'에 꼭 맞는 포스팅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옵티머스Z 체험단'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지난 '개봉기' 이후 일주일 정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옵티머스Z를 보려고 노력했다. 그..
지난 8일, 인터넷을 뜨겁게 했던 애플의 '아이폰4'와 삼성의 '갤럭시S' 발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필자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리뷰어'의 역활을 하고 있으므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기본이고,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외치고 있는 예비 스마트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지난 5월부터 출시되는 제품 하나하나가 절대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갤럭시A를 시작으로 HTC의 디자이어, 소니에릭슨의 X10, CYON의 옵티머스Q,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와 애플의 아이폰4, 구글의 넥서스원까지 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봐야 하는게 정말 많은게 요즘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와 '관심' 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삼성의 '갤럭시S'와 애..
6월이 되면서 뜨거워지는 것은 '기온(날씨)'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까지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것처럼 불꽃튀는 뜨거운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 2010년을 위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이때... 과연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기능도, 디자인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어떻게 커버해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지난 번 포스트에서 X10의 디자인과 UX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트에는 X10을 이용해서 즐기는 하루의 일상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하루는 어떻게 스마트할까... 그리고 X10을 구입한다면 도대체 어떤 기능을 어떻게 이용할까? 하는 궁금증을 이번 포스트에서 먼저 느껴보..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서 사용방법이 어렵다. 정확하게 말하면 '어렵다'보다 '다양하다'는 말이 더 잘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을 사용방법이 어렵다기 보다 워낙 다양한 사용방법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사용자마다 갖고 있는 스킬(skill)의 차이에 따라서 천지차이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용방법이 다른 사용자의 그것보다 쉽고 편리하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할 것이다. 그럴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화면캡쳐'이다. 특히,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에서 메뉴얼이나 특정 화면 캡쳐를 위해서 '카메라(디카, DSLR등)'를 아무리 이용해도 마음에 드는 화면을 캡쳐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화면캡쳐 방법이 존재한다. 아이폰의 경우는 홈버튼과 전원버..
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 있다. 바로 '소니답다!'라는 문장이다. 소니답다는 것은 늘 새롭다는 것이다. 소니가 지금까지 제품으로 보여준 새로움이 바로 이런 문장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입학, 졸업선물은 바로 소니의 '워크맨'이였고, 2000년대 초반 노트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소니다운 모습을 보여준 '바이오'는 같은 컴퓨터도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0년 6월 오랜만에 소니다운 모습을 다시 보여줄 제품이 출시한다. 바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PERIA] X10이다. 요즘 아이들(?)은 애플빠라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한다. 그만큼 애플은 요즘 세대의 상징처럼 되어진 제품이다. 그런 '~빠'를 갖고 있는 원조는 바로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