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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의 시작과 함께 출시한 소니에릭슨의 'X10 미니프로'! 작년 10월 경 국내에 출시한 소니에릭슨의 예쁘고 앙증맞으며 귀여운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X10 미니'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X10미니와 X10 미니 프로는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일반 사용자들이라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쿼티(QWERTY)자판'의 유무를 제외해도 두 제품이 갖고 있는 특징은 분명히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월에 출시예정인 X10 미니프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X10미니 또는 X10미니 프로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이라면 몇 장의 사진들이 구입하기 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의 시작에 담아본다. 실제로 일반 사용자의 경우라면 휴대폰(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판매점(매장)에 가지 않는 이상 실제의 제품을 미리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두가지 제품을 같이 놓고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이다.


  X10미니(이하, 미니라고 함)와 X10미니프로(이하, 프로라고 함)의 가장 큰 차이는 분명히 '쿼티자판'이다. 그에 따라서 X10미니프로는 약간 더 크기가 크다. 가로/세로/폭이 프로가 모두 더 크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X10미니프로가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절대!' 커다란 크기는 아니다. X10미니가 워낙 작아서 상대적으로 X10미니프로가 커보일뿐...


  X10미니와 X10미니프로와의 두께 비교를 위한 사진이다. 분명히 X10미니프로가 미니에 비해서 살짝 두꺼운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버튼이나 슬라이드 부분의 마무리를 잘 해놓은 모습때문인지 세련되고 예쁘게 보인다. 두께감 역시 실제로 보는 것과 달리 얇게 느껴진다.


  X10미니(사진의 좌측 제품)와 X10미니프로(사진의 우측 제품)을 보면 분명히 크기적인 차이가 살짝 느껴지지만 전면사진을 보면 거의 차이가 없음을 느낄 수 있다. 버튼 배열이나 화면비율등은 두제품이 모두 동일하다.

  그에 비해서 후면(뒷면)부의 모습을 보면 백커버를 변경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소니에릭슨과 엑스페리아 로고 배열만으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후면부의 카메라를 보면 X10미니프로의 그것이 크롬스타일로 반짝이는 마무리가 되어있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그럼, 이제 X10 미니프로의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자!

  X10 미니와 마찬가지로 X10미니프로 역시 백커버(배터리 커버, 뒤케이스, 배터리덮개)를 변경하여 다양한 느낌의 X10 미니프로를 만들수 있다.

  X10미니에서 3~4천원대에 백커버를 변경하는 것만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제품이 될 수 있다는 특장점을 X10미니프로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스크레치에 쉽게 노출되는 백커버를 정품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며, 작은 가격으로 제품을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디자인적인 요소 역시 매력으로 충분하다.


  소니의 패션 헤드폰과 함께 한 강렬한 레드색상의 X10미니프로! X10미니프로의 레드 백커버만으로도 톡톡튀는 패션 아이펨의 효과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주말에 이런 백커버를 착용한다면 한가지 제품으로 두가지 매력을 보여주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X10미니의 경우도 일반 mp3플레이어와 비교할 정도로 mp3음질에서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는데... X10미니프로도 mp3플레이어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X10 미니프로와 함께 사용해본 소니 헤드폰의 모습이다. 컬러와 디자인이 '패션 아이템'으로 충분한 가치를 느끼게 해줄뿐 아니라 사용한 케이블 역시 일반적인 그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필자가 처음 본 소니 헤드폰에서 사용하는 케이블은 흡사 '칼국수면'과 같았다.

  납작하면서 넓은 두께감의 케이블은 헤드폰을 오래 사용해도 케이블이 단선(끊어짐)되거나 꼬이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블에 비해서 줄어들며, 사용자에게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요즘 젋은 사용자분들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또는 길에서 언제나 '이어폰(헤드폰)'등을 사용하는데... 이런 케이블 하나만 보아도 소니의 그것은 다른 제품과 다른 모습을 느끼게 해주어 우리가 쉽게 말하는 '간지'를 느끼게 해준다.


  X10 미니를 설명하는 포스트(관련 포스트 : 스마트폰의 고정 관념을 바꾸다! X10미니)에서 이미 언급했던 것처럼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애플의 그것처럼 'mp3 플레이어'로의 기능은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서 음악을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라면 꼭 X10 시리즈(X10, X10 mini, X10 mini pro)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X10미니와 X10미니프로의 경우는 작은 크기까지 생각하면 그런 점에서는 세계 최강 스마트폰이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본다.


  X10 미니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쿼티'일 것이다. X10 미니 프로를 mp3플레이어라는 측면으로 접근하여 느끼는 매력 포인트 보다 더 강력한 매력 포인트는 역시 '쿼티'를 이용한 SNS 즐기기이다.

  SNS라고 하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이 일명 '요즘 잘 나가는 놀이문화'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라고 생각하면... X10미니프로가 갖고 있는 특징은 제품을 구입하는 매력으로도 느껴질 정도이다.


  X10 미니 프로라는 이름값을 하듯이 미니(mini)답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함께 프로(pro)다운 쿼티 자판으로 다양한 정보(문자)를 입력할 때 빠르고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모든 쿼티 형태의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징이 바로 이런 '입력의 편리함'일 것이다. 그런데 X10 미니프로는 입력의 편리함과 함께 작은 크기라는 점이 함께 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SNS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하반기부터 흡사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보면 '스펙(제품 사양) 싸움'은 이제 끝이 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이유는 그만큼 비슷한 스펙과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스펙을 생각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경하여 구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스펙싸움보다 '나에게 맞는 폰 찾기!'라는 측면이 강해질 것이다. X10미니프로의 경우는 몇가지 특장점을 놓고 생각하면 쉽게 정리가 된다. '최강 휴대성, 백커버 교체만으로 다양한 디자인, mp3 플레이어, 쿼티자판을 이용한 SNS즐기기' 이 4가지 특징은 어떤 스마트폰과 휴대폰에 비교해도 X10미니프로만이 갖는 특징이 아닐까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적이 mp3 플레이어 즉 '음악듣기'이거나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이 SNS 즐기기 정도라면 어떤 스마트폰보다 X10미니프로가 현존하는 스마트폰의 최강이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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