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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만든 휴대폰'이라는 이름과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한 TV CF로 유명한 'W 휴대폰'이 이제 이런 수식어를 넘어서서 '제품(단말기)'로 유명해질 수 있는 제품을 하나 만들었다!

  SK가 만든 휴대폰하면 'W폰'의 수식어지만... 30~40대 분들에게는 'W폰'이 아니라 'SKY'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다. 90년대 휴대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는 튼튼한 휴대폰의 대명사인 '삼성 애니콜', 가격대비 성능의 'LG 싸이언' 그리고 명품 휴대폰 'SKY'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삼성과 LG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명성이 떨어진게 바로 'SKY'이지만 최근에는 시리우스라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명예회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SKY'를 떠올리며 등장한 것이 바로 'W폰'이다. W 휴대폰은 SKT의 자회사인 SK텔레시스(SK telesys)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SKT만을 위한 단말기를 제공한다. W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과거의 생각에 젖어있던 필자는 많은 기대를 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등장한 W폰은 그냥 그런 폰이였다. 물론, 디자인이나 기능성에서 커다란 단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단말기와 차별성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LG폰을 버리고 W폰으로 이동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10월에 출시하는 W폰의 새로운 스마트폰, 'SK-S100(리액션폰)'은 지금까지의 'W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움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슈를 만들어주기 충분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SK-S100'의 모습을 먼저 구경해보려고 한다. SK가 만든 스마트폰 W를 이제 만나보자!


  현재까지 W에서 생산한 단말기는 모두 일반 휴대폰 즉, 피쳐폰으로 SK-700, 800, 900 이렇게 3대이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제품은 지금까지와 다른 스마트폰으로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액션폰이다.


  지난 10월 초 인터넷에서 'W'의 새로운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 사진이나 동영상 하나 없이 국내 전자파 인증 소식뿐이였다. 2.4GHz 대역과 Wi-Fi 802.11 b/g/n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를 기본 탑재한 스마트폰이 오는 10월 이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라는 정도의 소식이였다.


  그러던 중 우연찮은 기회에서 'W'에서 내놓은 스마트폰의 처녀작, SK-S100(리액션폰)을 만나게 되었다. 첫 인상부터 남다른 W의 스마트폰, SK-S100 리액션폰의 모습이다.


  필자가 만난 리액션폰은 블랙과 샴페인 골드 색상이 멋지게 배치된 제품이다. 전자제품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블랙의 색상이 갖고 있는 심심한(?) 모습을 골드색상이 커버하고 있다. 이런 색상의 배치가 전체적인 이미지를 '고급스러움(럭셔리)'이 느껴지도록 해준다.


  실제 일상에서 보여주는 리액션폰의 모습은 다른 IT제품과 비교해보아도 디자인 부분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디자인'하면 떠올리는 애플(apple) 제품과 비교해도 세련됨이 더 부각될 정도이다.

  오랜만에 '디자인'하나만으로 '지름신'이 오는 제품이였다. 최근 발표되는 스마트폰들이 기능과 안드로이드 OS의 버젼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리액션폰은 출시하면 바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스마트폰 구입자들은 '멋진 스마트폰'을 좋아하는게 사실이다.


  어디나 '옥의 티'가 있지만... 리액션폰의 옥에 티는 바로 '통합 20핀' 충전용 단자이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로 통합20핀의 충전방식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미니 USB 타입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통합 20핀도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태는 맞다!)

  충전용 단자를 보호하기 위한 덮개(캡)은 아이폰처럼 없거나 일반적인 휴대폰처럼 덜렁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슬라이드방식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하게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부분은 삼성의 갤럭시S와 동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전면부의 버튼은 리액션폰에서도 동일하다. 버튼의 배치는 '설정', '홈(메인)', '검색', '뒤로(이전메뉴)'이다. 개인적으로 터치방식보다 '일반 버튼방식'을 좋아하지만 리액션폰의 경우는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는 점과 사용시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아이폰4, 갤럭시S 등 국내에서 속칭 잘 나간다는 스마트폰들의 매력포인트는 역시 '뒤태'이다. 리액션폰도 뒤태를 잠깐 살펴보면 자신의 만의 매력포인트를 잘 보여준다. 배터리 커버의 연결부분을 숨겨주는 것과 동시에 골드색상으로 예쁘게 마감된 듯한 뒤태를 보면 제대로된 럭셔리를 느낀다.

  무광으로 처리된 뒷부분은 특별히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생활 기스(스크레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SGP와 같이 전문 케이스 업체가 생겨나서 스마트폰에서 '케이스'는 필수 아이템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슬림하고 가장 스마트폰 자체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몇몇 스마트폰은 (케이스 없이)그 상태로 사용하는게 좋은데, 리액션폰은 케이스 없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리액션폰 역시 '국산 스마트폰'이므로 기본 탑재된 카메라 기능은 의심할 필요도 없이 좋은 편일꺼라 생각한다. 국내 스마트폰은 회사 구분없이 카메라만큼은 외국산 제품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 아이폰4의 카메라 기능이 많이 좋아져서 국내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였지만... 아이폰4 전까지만 해도 '카메라와 DMB만큼은 국내 스마트폰이 최고!'라고 선언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배터리 용량이 1,350mAh로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2.2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는 만큼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면 이 부분도 어느 정도 커버가능한 단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 사용해 본 부분은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외됨) 배터리 커버에는 'RF통신'을 위한 단자가 보인다. 


  리액션폰에 전원을 넣고, 잠금 상태의 모습.


  실제로 사진으로 만나는 리뷰는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여 동영상으로 촬영한 SK-S100 리액션폰의 모습을 만나보려고 한다.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가벼운 구경'정도로 동영상에 리액션폰의 모습을 담아보았으니 이제 그 모습을 구경해보자!



  리액션폰은 분명히 SK텔레시스의 W폰에서 만든 스마트폰으로 첫번째 제품인 '처녀작'이다. 그런데 실제로 리액션폰을 만져본 느낌은 과거 SK에서 보여주었던 SKY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특히 디자인적인 부분은 리액션폰을 보는 사람에게 '갖고 싶다'라는 구매욕구를 불러온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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