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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 GREAT! 갤럭시A7


갤럭시 A7를 직접 체험하기 전에 얻었던 사전 정보 중 '보급형 스마트폰'과 '갤럭시A'는 갤럭시A7를 그냥 그런 폰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은 모두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우며 가격 경쟁력 외에는 갖고 있는 특장점이 없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네이밍에서 '갤럭시A'는 이미 2010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이름(제품명)인 만큼 좋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런 사전 정보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7를 직접 만난 첫 느낌은 'GREAT'였다. 그냥 'Good'이 아니라 'Great'라는 느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에서도 몇 안되는 좋은 첫 느낌(이미지)이었다.


짧은 체험 기간 때문에 갤럭시A7의 사용성까지는 이번 글에서 소개하기 어려운 만큼 '디자인' 위주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A7를 보자마자 평소 슬림한 스마트폰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아내에게 딱 맞는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의 지갑을 가져왔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은 보통 여성들이 사용하는 장지갑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외출시 스마트폰을 외투나 핸드백에 휴대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벼운 옷차림에 장지갑만 휴대하고 가까운 거리는 외출을 할 때가 있다. 이때 장지갑에 휴대할 수 있는 슬림 스마트폰이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던 것이 떠올랐던 것이다.


물론 우격다짐으로 스마트폰을 지갑에 넣는 것이 아니라... 넣고 꺼내기 쉽게 여유있는 슬림함이 필요한 것이다.





6.3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A7는 여성용 장지갑에 여유있게 넣을 수 있다. 지폐를 넣어두는 지갑에 스마트폰을 넣어도 아무런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초슬림 스마트폰'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휴대성에서는 굉장한 매력을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얇다!


6.3mm 두께의 갤럭시A7는 '얇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아무리 슬림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갤럭시A7의 두께는 체감이 가능할 만큼 얇게 느껴진다. 얇은 두께는 그립감에 있어서 보다 장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슬림함을 위해서 기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다른 것도 몇가지 있다. 그 중에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2600mAh의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슬림한 두께를 위해서 일체형 배터리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4를 통해서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의 디자인으로 알려진 '풀 메탈 바디'를 활용한 디자인은 세련됨을 살려준다. 메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도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갤럭시A7의 메인 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오토포커스를 지원하고 Full HD(1920x1080) @ 30fps의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툭 튀어나온 카메라도 갤럭시 노트4의 모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다. 디자인 하나 바꿨을 뿐인데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카메라'로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해 주었다. 카메라가 튀어 나와서 바닦면에서 갤럭시A7를 들어 올릴 때는 손에 잘 잡힌다는 특이한 활용성도 제공된다(?)





슬림하다는 것이 이렇게 제품을 예쁘고 세련되게 보여주는지 처음 느꼈다. 갤럭시A7는 분명히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슬림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는 선두로 꼽히기 충분한 느낌을 준다.





일체형 배터리 방식(타입)으로 변화하면서 유심 장착 방식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폰 측면의 트레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나노 유심을 사용하는 유심 슬롯과 함께 microSD 슬롯이 갤럭시A7에 제공되어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확장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갤럭시A7(SM-A700S) 홈페이지




갤럭시A7의 전원을 켰다.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만 갤럭시A7의 스펙을 살펴보면...




보급형이라고 해서 크게 저스펙의 하드웨어를 탑재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사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굳이 최신 스마트폰의 고스펙이 아니라도 충분히 기존 스마트폰 활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A7의 스펙 정도면 충분히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A7이 최신 스마트폰이지만 SKT의 'Band LTE(광대역 LTE-A 3 band)'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충전단자(microUSB)의 두께로 갤럭시A7의 슬림함을 가늠할 수 있다. 3.5mm 이어폰 단자는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충분히 예쁘고...

충분히 슬림하며...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A7'이다.



갤럭시A7는 출고가 60만원대 스마트폰(무약정시)으로 분명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가격대를 보여준다. 그런 갤럭시A7가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만듦새)에서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사랑받는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삼성전자의 인기 라인업(시리즈)로 기억될 것이 분명하다.


체험 기간이 짧아서 실제 사용은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첫인상 만큼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A7'이다. 오는 3월 초 스페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와 MWC 2015에서 소개될 갤럭시A7 덕분에 갤럭시 S6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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