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난투극"이라는 단어가 인기 검색어에 있어서 과연 누굴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이휘재-류시원 심야 난투극? [관련 내용은 여기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원문 발췌] 이휘재와 류시원이 심야에 나이트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소문이 퍼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탤런트 박광현의 생일파티 때 이휘재가 류시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싸움이 벌어졌다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이날 이후 류시원이 한동안 연락이 두절돼 ‘이휘재에게 맞은 후유증 때문에 사람들을 피한다’는 그럴 듯한 소문까지 나돌았습니다. 사실을 확인해 보니 생일파티 때 서로 술이 취한 상황에서 언쟁을 벌이다 승강이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문처..
엉덩이 만지기, 과감한 부비부비, 입김불기 등등... 한밤중 나이트에서나 보여지는 이런 행동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나같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전에 다른 포스트(관련 포스트 : 보통 남자가 말하는 지하철 성추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려는)의지'에 따라서 구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기분 나쁜 것이 있다. 바로,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다.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라고 하면 복잡한 지하철에서 무료일간지를 펼쳐서 앞에 서있는 분들의 뒤통수를 살짝 살짝 건들어주는 행동이나 아예 무개념으로 앞에 서있는 분의 뒤통수에 신문을 의지해서 보는 무개념의 행동..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입는 것중에 하나가 '피케 셔츠'이다. 사실 많이 입기는 하지만...피케 셔츠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피케셔츠 피케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셔츠. 피케원단이라고 하면 약간 오돌토돌한 원단으로 면보다 보풀과 구김이 덜 생겨 면보다 더 좋은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티셔츠와 달리 목 부분에 카라가 있어서 단정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회사용 캐주얼로 유명하다. (삼성, LG등의 대기업에서 캐주얼을 입을 수 있다고 해도...박스형태의 티셔츠는 입기 어려우며, 피케 셔츠형태를 많이 입는다. 보통 브랜드로는 폴로, 라코스테, 빈폴등이 있다.) 이런 피케셔츠는 보통 '폴로 티셔츠'라고도 많이 부른다. 그만큼 '폴로'라는 브랜드에서 많이 만들고 유..
1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전자제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거의 '가전제품'이라는 분류에 모두 포함되었다. 그외의 전자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다. 물론 자신이 하는 업무로 인해서 '전문화된'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있었겠지만...우리가 사용하는 보통의 전자제품은 대부분이 '가전제품'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바뀌었다. 물론 '전자제품=가전제품'이라는 공식이 변했다라는 내용보다는 가전제품이 TV, 냉장고, 비디오등에서 컴퓨터, 유/무선공유기, MP3P,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었다. 이렇게 다양화된 제품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소지하게 되면서 전자제품도 선물이라고 불리며 주고받는 정도까지 되었다. 즉, 전자제품은 이..
매주 목요일 저녁9시가 되면 필자의 어머니는 SBS로 채널을 고정한다. 이제는 꽤 오랜시간 방송되어온 SBS의 장수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때문이다. 목요일쯤 되면 한주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몸은 힘들어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충분히(?) 뜨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일까... 필자 역시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를 어머니와 함께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분명히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은 세상에 이런일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제목만으로 생각할때 기인이나 희귀한 일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한번 방송되는 1시간의 방송시간에 소개되는 3~4가지 에피소드 중 대부분이 그런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1~2주에 한번씩 '효도'나 '사랑'이라는 소재를 보여주는 에..
[일간 무료 신문에 실려있는 유머] '의식주'의 의미? 친구 사이인 철수와 민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철수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뭐게?" 민수 : "그...글쎄..., 뭐...뭔데?" 철수 : "넌 교과서도 안봤냐? 그건 '의식주'잖아." 민수 : "장난해?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잠깐 생각이 안난거지." 철수 : "그래? 그럼 '의식주'가 뭔데? 뭔데? 말해봐." 민수 : "첫째 '의'는 입을 옷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둘째 '식'은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 거잖아." 철수 : "오~~ 그럼 세번째 '주'는?" 민수 : "'주'는 당연히 술이지~! 술없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오늘 아침 무료신문에 실려있는 유머이다. 사실 의식주에서 '주'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
WBC때문일까? 아니면 프로야구의 재미때문일까? 요즘 프로야구의 인기는 어떤 프로스포츠에서 뒤지지 않는다. 흡사 2002년도의 축구열풍과도 비슷하다고 느껼질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흥행인기가 주~~~욱 이어지길 꼭 바란다. 2~3년 전에 야구가 인기가 없을때에는 플레이오프와 같이 큰 경기에서만 연예인 시구가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주말에 야구장을 찾는 인파가 많아서 일까...주말 경기에도 인기있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연예인 시구/시타가 모두 환영받고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에게는 다음날이면 뜨거운 스포트라인이 비춰진다. 이제 시구/시타가 야구와 연예인의 Win-Win정책이 되려나보다. 지난 5월 3일 일요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
몇일전, 아무 이유없이 손도 불편하고 배에 가스가 가득찼던 적이 있다. 남들에게 말하면 "뽕~"한방이면 되지 않아라고 하겠지만...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위, 아래 어디라도 "뽕~"하는게 쉽지 않아 배속의 가스때문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가까운 곳에 약국이 있다면 약을 처방받거나, 병원을 찾아 안좋은 속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조건이 맞아줄 때의 이야기이고...내가 있는 주변에 약국도 없고, 병원은 더더욱 멀리 떨어져있다거나 아니면 갈 시간이 없다고 할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근처 슈퍼나 편의점에 가서 사이다나 콜라를 사서 조금씩 마실까? 물론 그것도 민간요법처럼 알려진 방법이지만 손지압법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필자의 경우 이번에 확실히 효과를 본 케이스이기 때문에 ..
평일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30분. 대략 3~4시간 정도 되는 이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바로 출퇴근 시간이다. 우리는 보통 이 시간을 '러쉬아워'라는 어려운(?) 영어를 이용해서 설명하듯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모여드는 시간이다. 꼭 그 시간이 아니라도 대중교통의 특성상 집중되는 시간은 항상 있는듯 하다. 이렇게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보통의 사람들...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간에 출퇴근을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는 항상 '만원'상태이다.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을 보면 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덥고, 짜증스러워 보이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런 전쟁(?)속에서 출퇴..
벌써 2009년도 오늘로 4개월이 지났다. 내일이면 5월로 가족, 친지,선생님, 아이들을 생각해야 하는 가정의 달이 시작된다.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게 바로 5월달이다. 물론 직장인들은 5월이라고 특별히 보너스를 받는게 아니라 작은 월급을 쪼개고 쪼개서 구입하게 되겠지만...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이 있으니 꼭 감사하고 보답해야 하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나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가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Wii와 관견된 내용이다. Wii는 작년 닌텐도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이다. 모션센서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특화된 게임기라는 점은 인정한다. 아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필자도 작년 5월에 출시되..
'호감/비호감'이라는 말은 이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단어이다. 이렇게 많이 사용되면서 호감/비호감은 사람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 사람 능력있네."라는 말처럼 "이 사람 호감(형)이다."라는 말이 그 사람에 대해서 표현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는 호감이고, 누구는 비호감이라는 기준점은 과연 무엇일까? 능력? 얼굴생김새? 몸매? 물론 이런 것으로 호감이 될 수도, 비호감이 될 수도 있지만...호감과 비호감의 평가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주관적인 느낌(?)이 가장 클 것이다. 그만큼 이 사람에게는 호감인 인물이, 저 사람에게는 비호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능력, 얼굴생김새, 몸매등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호감이 될 수 있다..
'내조의 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시작했을 무렵, 무거운 소재(취업란)지만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모습에 '챙겨보는'드라마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물론 요즘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중 하나인 '불륜'이라는 소재가 나타나서 약간 식상한 듯 하였으나 드라마 중간중간 마다 보여주는 출연진의 맛깔(?) 스러운 연기에 나도 모르게 웃으며 보는 드라마였다. (관련 포스트 : 이게 내조다, 내조의 여왕) 어제 방송된 내조의 여왕에서는 김남주가 남편의 배신에 가슴 아파하는 아내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김남주(천지애 역)는 극 중 남편인 오지호(온달수 역)로부터 대학 후배이자 온달수가 다니는 기업 '퀸즈푸드'의 사장 부인 선우선(은소현 역)에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사실을 알게 돼 절망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
1회용 교통카드 이런 말을 들어 보았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다. 최근 자격증시험 준비로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서 일까...오랜만에 들려온 내용중 낯선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1회용 교통카드"이다. 교통카드라고 한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사용하는 카드로 보통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와 신용으로 사용후 금액을 청구하는 후불형 신용 교통카드가 있다. 그런데 이 두가지에 1회용 교통카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1회용 교통카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사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전혀 좋은 점이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승차권에 비해서 크기도 커졌을 뿐만 아니라 보증금이라는 개념까지 추가되어 900원짜리 구간을 갈때 수중에 1400원(교통비900원+보증금500원)이 있어야 표를 살 수 있..
2008년 9월, Consulting Authorization Level II Exam이라는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알게된 Salesforce.com! 그리고 오늘로 약 8개월이 지난 지금, Salesforce.com Certified Consultant라는 자격증까지 획득하였다. IBM, MS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지금까지 본 어떤 자격검증시험보다 어려웠다. 100% 필기 시험이지만 0%의 덤프와 주변에 시험을 봤었던 경험이 있던 분까지 전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지 2주남짓...그 사이 참 많이 시험에 떨어졌지만 결국엔 합격(Pass)! 필자도 자격증은 은근히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그 흔한 덤프하나도 없었던 시험은 처음이다. 사실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이..
비가 오는 금요일~! 이런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며 만화책이나 TV로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약속되어있는 행사참여를 위해서 5시쯤 바쁜 발걸음으로 회사를 나왔다.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라는 행사였다. 우수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품평회였다. 물론 아직 그런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꼭 참가하고 싶었다. 그런 바램때문인지 선택받은(?) 블로거로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은 홍대입구역에 있는 카페 '미스홍'이였다. 작은 카페라서 찾는데 쉽지 않았었다. 카페 '미스홍' 찾아가는 방법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온다. (나온 방향을 따라서) 직진으로 건널목을 하나 지나서 2~3분 정도면 규수당이 좌측으로 보..
필자의 손을 거치고 지나간 휴대폰을 생각하면 벌써 10여대가 되어간다. 그리 젊은(? 정확히 '어린'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 있다.) 나이는 아지만 그래도 은근히 2년을 넘기지 못한 것을 생각할때 휴대폰을 꽤 자주 바꾼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평균 1년에 한번씩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렇게 바꾸면서 항상 최신 휴대폰을 구입한 것은 아니다. 집에서 사용하다가 받은 것도 있고 중간에 말썽을 부려서 환불받은 경우도 있으며...변기에 퐁당~!하고 빠트린 경우도 있다. 최근 사용하는 햅틱팝까지 약 10여대를 사용하면서, 휴대폰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확실해 졌다. [관련 포스트 : 기기변경 싸게하는 방법, 퐁당! 물 먹은 핸드폰 물빼기] 바로, 휴대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전화'기능만 잘..
노래방 문화! 일본에서 들어온 '가라오케'가 '노래방'으로 불리듯, 우리나라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음주가무"라고 부르는 어른들의 놀이문화를 보듯 노래라는 것이 우리의 기분을 표현해주는 표현법이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바로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가 요즘처럼 보기 힘든 적이 없다는 내용이다. MP3P의 보급으로 인해서 노래(MP3)나 라디오, DMB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들려오는 노래중에 우리는 스스로 이상한 기준을 통해서 노래를 구분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구분은 바로 이렇다. 듣기 좋은 노래 부르기 좋은 노래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 ... 물론 위에 말줄임(...)으로 표시한 것처럼 다양한 구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필자..
민증까봐~ 술집, 나이트 입구나 친구들끼리 흔히 하는 말중의 에서 나이를 비교할때 쓰는 표현이 바로 "민증까봐~"일 것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때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 표현이 바로 민증이라고 불리는 '주민등록증'안에 있는 13자리 숫자의 조합 때문이다. 주민등록번호 예 : 791123-1234567 이렇게 13자리 숫자를 보면 대부분 앞의 6자리 숫자와 뒷부분의 앞의 1자리 숫자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다. 예를 든 주민등록번호로 설명해보면... 79는 1979년생, 11은 11월, 23은 23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6자리 숫자가 바로 출생년월일인 것이다. 예에서 보여주는 6자리 숫자는 "저는 1979년 11월 23일 태생입니다."라는 ..
사랑의 유효기간? 당신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한다. 연애를 하는 대표적인(?) 연령대인 20~30대에서는 약 60%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보통 사랑에 빠지게 되면 페닐에틸아민, 노레피네프린,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가슴이 뛰고 연인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하며 얼굴도 예뻐지고 건강도 훨씬 좋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호르몬의 분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라는 점때문에 사랑이 식는 현상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신문에서 한 연구팀(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팀)이 배우자를 오랫동안 ..
죽어라 일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변하고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성실'해야 성공하니까...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능은 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능을 쫓는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고, 자신에게 얻어지는 결과도 만족스러움 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지 모른다. 정력(?)을 다해서 일하는 것도 훌륭한 자세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제목 같지 않을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미 변해있다. 나도 이런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쉬엄쉬엄 일하지만 뛰어..
아래 글은 파란에서 소개된 "탈북자가 한국에 와서 놀란 10가지"라는 글이다. 북한노동당 정권의 對南공작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상류층 생활을 하다가 남한으로 온 한 탈북자(38세, 남자)가 어제 食事자리에서 자신이 놀랐던 사실들을 열거했다 1.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여자 승무원이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간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했다. 북한에서는 권력서열에 따라 인간대접이 결정되므로 진정으로 하는 인사는 것의 없다는 것이다. 2. 서울지하철에 '장애자용 시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에서 선전하는 대로 국민의 반이 장애자인 줄 알았다. 소수의 장애자들을 위한 배려인 것을 알고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짐작이 되었다고 한다. 3. 푸른 숲을 ..
가수 배슬기가 군부대 행사에서 여성사회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네티즌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2회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전야제에서 공연하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와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5분이 채 안 되는 이 영상에는 배슬기가 군인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하는 모습과 군인들이 이에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함성은 공연이 끝나자 더욱 거세졌는데 이때 행사를 진행하던 여성진행자의 문제 발언이 튀어나왔다. 그는 열광하는 군인들을 향해 "배슬기 씨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얘들아 얘들아~ 얼굴이 예쁘다고 맛이 좋은 게 절대 아니야"라며 이들을 진정시키는듯한 발언을 했다. 순간 당황한 듯 배슬기는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고 "맛이 좋다니요..
시청률 30~40%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인기를 얻었던 "아내의 유혹". 하지만 방송시간이 저녁 7시대라는 이유만으로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것도 평일이니까...그 시간이면 열심히 퇴근길 버스에 있다보니 드라마 제목만 많이 접했던게 사실이다. 2008년에 시작해서 SBS의 아침 뉴스 연예가소식에 빠짐없이 소개되었던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라는 일일드라마의 보증수표를 여주인공으로 시작했다. 2009년 초반까지만 해도 어설픈 설정에도 "막장"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그래도 인기를 사그러들지 않아 무슨 드라마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주 화요일 세미나로 인해서 퇴근이 빨라서 퇴근하면서 미용실에 갔었고 그곳에서 "아내의 유혹"을 처음 보았다. 미용실 도착시간은 7시 30여분, 몇몇 아주..
남용하면 좋지 않은 것이 약이다. 보약과 영양제등 거의 모든 약제가 남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기본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용해도 좋은 것이 있으니 바로 "비타민C"이다. 보통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은 100mg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권장량이라는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면 권장량이란 영양실조나 영양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병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특정하게 과다 복용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일일 권장량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잡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이하에서 설명한 비타민C 과다 섭취에 대한 이야기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의 양을 위해서 처음에는 작은 양부터 서서히 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
홍명보가 감독을 맞고 있는 "홍명보호"라는 이름의 청소년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기사가 오늘 신문을 장식했다. 죽음의 조!? 두말없이 이 단어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요즘 특별한 승전보도 없고, 재미도 없는 축구가 상대편까지 쌔다고 하니 잘 되려나? 하지만 이런 변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옆에 있는 도표는 오늘 FIFA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한 내용이다.(아래 연결문서를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니 의심스러우면 직접 확인해도 된다.) FIFA U-20 월드컵 2009의 조구성 보기 FIFA 랭킹 보기 우선 청소년 월드컵에 FIFA랭킹을 이용하는 것은 틀린 조건일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직접 경기를 하기 전에 어떤 나라가 강하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 것이므로, 대회 주체측에서 제..
봄이 왔다. 어제부터 따뜻해진 날씨가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이다. 불어오는 바람마저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때 제철인 봄나물을 먹어주는 센스~! 하지만....초보 주부나 자취생과 같이 요리의 초보자에게는 나물을 고르는 것 부터 난관에 도달한다. 다같은 풀인데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종류도 모르겠으니 도통 봄나물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봄에는 봄나물을 먹어야 몸에 좋다는 말이 있으니 꼭 배워서 도전해보자. 봄이면 봄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 봄이면 다른 계절과 달리 춘곤증과 식곤증이 떠오른다. 날씨는 좋은데 몸은 무기력하고 나른한데다가 집중력 또한 떨어지다 보니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 바로 환경의 변화때문이라고 하고 인체내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생체 반응을 높여주고 기운과 저항력을 ..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여자 : 머리숱이 별루 없으시네요~ 남자 : 헉~! -_-;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딱히 할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30대만 되어도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벌써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그런 애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남녀구분없이 머리숱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나날이 머리숱이 빠지면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들어보이는 것은 기본이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닭아온 이미지는 한순간에 실추된다. TV속에서 자주 나오는 흑채를 써볼까? 모발이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사수해야 하는게 우선 해야하는 가장 ..
스타[STAR] , [명사] 1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인기 스타, 불멸의 스타, 최고의 스포츠 스타, 테니스 스타 등] 2 장성(將星)이나 그 계급을 속되게 이르는 말. 하늘의 별, 스타~! 하늘을 봐야 보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타'라고 부르는 것은 "인기 많고 유명한 연예인"이다. 이런 스타는 TV속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필자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들의 목표는 "스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은 당연스러운 생각이다. 물론 스타가 되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었다라는 것도 맞는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TV속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연예인들이 하는 말은 참 아이러니하다. "탑스타[TopStar]보다 배우가 되고 싶다." 탑스타보다 배우라?! 사실 탑스타냐 배우냐는 자신이 ..
TV속에 등장하는 연예인들 역시 비슷하게 생겼다라는 것으로 얻는 별명이 있다. 예를 들면 차세대 전지현, 제2의 장금이, 여자빅뱅, 8등신 송혜교등 이미 인기를 얻는 연예인들의 닮은 꼴로 등장하는 연예인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등장하면 등장초반에 얻어지는 대단한(?)인기에도 불가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모두 사라지거나 그냥 그런 연예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왜 그럴까? "제2의~", "차세대~", "~와 닮은"이라는 말 자체가 원조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리게 해서가 아닐까? 예를 들어 전지현이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때 박한별과 장희진이 "제2의 전지현이다", "전지현과 닮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등장했고 그만큼 전지현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전지현이라는 원조의 벽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