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구분 없이 웰빙...웰빙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에도 라면은 인기는 줄어들지 않는다. 세살짜리도 '라면'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비건강제품이다. 하지만 어쩌랴...빠르고 다양하고 거기에 맛까지 있다보니 라면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라면을 될 수 있음 덜 먹는게 좋지만, 한번을 먹어도 맛있게 먹자는 것이 필자의 생각인지라 이번 포스트에서는 특별한 기술 없어도 라면맛이 달라지는 첨가물(?)을 포스팅하려 한다. 요즘 개콘(개그 콘서트)에서 나오는 유행어처럼 '안 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요.' 라면 with 두부 두부는 일반적으로 찌게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만큼 국물요리에서 부담없이 넣어봐도 되는 재료이다. 대신 두부를 적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야..
사람은 길어야 100여년을 살 수 있는 동물이다. 100년이면 너무 오래 산거 아니냐고 반문 할 수 있지만 100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무엇인가를 깨우치려면 그에 맞는 경험과 연륜이 쌓여햐 한다는 점에서 100년은 그리 길지 않은 것이다. 요즘 TV에서 불혹의 나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우선 나이를 지칭하는 이런 단어가 공자의 '논어'에서 다루어진다는 것은 다 알겠지만 이번기회에 잠깐 살펴보자. 지학(志學) : 15세. 학문에 뜻을 둔다. 약관(弱冠) : 20세. 관례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 이립(而立) : 30세. 가정과 사회의 기반을 닦는다. 불혹(不惑) : 40세. 세상일에 미혹함이 없다. 지천명(知天命) : 50세. 천명을 알게 된다. 이순(耳順) : 60세. 육(六)순이라고도 하며,..
나이가 들면 '아침잠'도 줄어든다고 하는데...한살한살 나이는 먹어가지만 전혀 줄지 않는 것이 아침잠이다. 이건 왠일~ 필자의 경우는 반대로 하루하루 지날수록 몸은 천근만근에 아침에 눈을 떠 '딱 5분만 더~'를 서너번은 외치고 있으니 그렇게 잘 맞는 옛말도 이럴때는 틀릴 수 있나 보다. 보통 아침잠이라고 하면, 아침에 자는 잠을 의미하기 보다는 밤세도록 자고 아침에 눈을떠서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잠을 청하는 것을 가르킨다. 이런 의미이다 보니 당연스럽게 '아침잠 = 지각'이라는 공식을 성립하게 해준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6살'부터 초/중/고/대학교를 지나서 직장생활까지 아침잠때문에 지각을 평생 친구로 하게 될 수 있으니 이런 공식은 사전에 막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아침잠'을 버리고 ..
라이벌 [Rival]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적수. ‘맞수’로 순화. 선의의 라이벌이 있다고는 하지만, 라이벌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은 바로 '경쟁'이다. 서로 같은 목적을 갖고 서로 경쟁하는 것을 라이벌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서 동업자는 라이벌과 비슷하게 서로 같은 목적을 갖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상부상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가 몇명 있다. 이중에서 유독 많은 이름이 방송에서 거론되는 가수는 '송대관', '태진아'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어렸을 적만해도 트로트 4대천왕이라고 하며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였지만 이제는 송대관, 태진아만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에도 변함없..
최근 故 장자연님의 이야기가 9시 뉴스에까지 떠들썩하게 전해지고 있다. TV 뉴스에서는 예전에 뉴스화 되었던 내용까지 들먹이며 연예인 '성상납'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불과 3~4년 전에도 연예계에는 X파일이라는 이름으로 20여명의 연예인들의 실명과 함께 그들의 사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 루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성상납'을 말하는 몸로비, 스폰서의 내용이다. 어떤 여자 연예인이 어떤 회사 임원과 그렇고 그런 사이다. 그런 루머가 과연 진실인지는 알 수 없어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려지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이다. 이런 이야기가 이번 사건으로 사실처럼 느껴지게 해주면서 TV를 보는 느낌이 달라졌다. TV속에서 예쁘고 화려하고 돈 잘버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무엇인지..
우리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의 장점은 바로 쉽게 다양한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대형 마트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대부분이 '공산품'이다. 채소 코너보다는 가공된 제품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대형마트뿐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다면 채소와 야채를 구입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다.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비스켓 과자 하나를 구입하려고 할때 3~4가지 비슷한 비스켓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고구마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한박스안에 있는 종류 한가지에서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필자가 찾아간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그런 고정관념을 깔끔히 깨주는 대형마트이다. 우선 농협이라는 이름이 붙으므로 '국산'제품에 대한 믿음이 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신토불이'라는..
대중교통 하면 생각나는게 버스와 지하철이다. 이중 오늘 포스트에서는 '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한다. 버스 이야기를 하니 우선 예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재미있는 내용부터 소개해 본다. [버스 앉는 위치로 보는 성격] 2009년 1월 초에 '버스에 앉는 위치에 따라 성격 드러난다'는 기사 영국에서 나왔다. 기사 내용에서는 영국의 관광명물 중 하나인 '2층 버스'를 타서 앉는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을 알아 본다는 것이다. 2층 앞쪽 의자에 앉는다면 진취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 2층 뒤편 의자에 앉는것을 선호한다면 고집이 강한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공간을 타인에게 침범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의 소유자. 2층 중간 좌석을 선호한다면 강한 독립심의 소유자. 특히 이부분에 앉는 사람들은..
세상을 길게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30년 정도 살아보니(?) 세상에 어르신들 말과 옛날 부터 전해오는 말이 정확하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해본다.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다.'라는 옛말이 마음에 파고 들어온다는 뜻이다. 그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건강은 기본이요,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고 돈도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강보다 우선 순위가 높았던 것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이 많이 먹진 않았지만...) 한살 한살 살아오면서 옛말처럼 무엇보다 최고는 바로 '건강'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많다. 그래서 간단하고 쉽게 자신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중 약간 더럽지만(사실 자기 대변 냄새는 구수하다는 말이 있지만...) 매일 체크 할 수 있는 ..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방송프로는 가상이라는 상황에서 연예인 남녀커플의 결혼생활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상'을 전제로 하지만 유부남,유부녀가 아니라 처녀,총각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혹시'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우결의 인기는 바로 거기서 시작한다. '가상'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본다면 우결은 어떤 의미도 없다. 10여년전 SBS에서 방송되었던 프로 중 남희석과 이휘재가 한 여성(일반인)을 두고 두가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방송하면서 데이트코스를 알려주었던 것이 있다. 그런 방송보다 '우결'이 나은 점이 하나도 없다. 어설픈 이벤트로 일반인들에게 데이트정보를 주지도 못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우결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가상'이지만 '실제'로 변할 수 있다는 가설..
필자와 같이 전산관련 일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야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 역시 야간 작업을 '야근'이라 부르며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만큼 잔업과 야근이 많은 나라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어제와 같이 야간에 택시를 타보면 술기운이 하나도 없는 분들이 퇴근길을 서두르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물론 그 시간에도 술에 떡이 되신 분들도 많지만~) 밤길이 무서운 요즘 필자와 같은 남자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니, 여성들은 오죽 할까. 그래서 작업 후 콜택시를 불렀다. 새벽 2시가 다되어서인지 주변에 일반 택시들이 많았다. 특히 호텔과 유흥가 앞쪽은 도로위를 전체로 장악(?)하고 2~3차선까지 택시가 대기중이였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고 시외(강남 -> 구리..
점점 따뜻해져 가는 날씨와 함께, 주말이면 왠지 어디론가 가고 싶어서 무작정 집을 나왔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집 앞 공원이나 주변의 대공원정도면 몰라도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특별히 놀 곳이 없는게 우리나라의 특징이다. 잠깐 본론에서 빠져나오는 소리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에게 하지 말고 가지 말라는 곳은 있어서, 여기서만 놀아라 하는 곳은 하나도 없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면 딱히 놀만한 장소가 있지 않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놀곳이 마땅치 않다보니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백화점과 같은 유통점에서는 역시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봄이면 '세일'이라는 손길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 있어도 TV속에서 "초특가입니다. 이가격은 어딜가도 만날 수 없습니다.'와 같은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團生散死(단생산사).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이 말이 우리에게 익숙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승만' 전 대통령때문일 것이다. 당시 6.25 해방 이후 즈음 해서 그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우리 나라는 좌익이다 우익이다, 또 우익끼리도 임정파다 국내파다 하여 분열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연설을 할 때마다 "동포끼리 뭉치자."는 의미로 이 말을 애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낯설지 않고 입에 배어있는 말중 하나이다. 이렇게 쉽게 내뱉어지는 말이 요즘 연예계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면 어떨까. 최근 TV를 보면 주인공이 한두명이 아니다. 드라마속 주인공도 이제는 단 한명에서 이중,..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밤에 먹으면 독이 된다 TV속이나 주변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아침에 사과 한알씩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왜 그런지 알고나면 조금 더 지키기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해본다. 사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면 왜? 무엇때문에 좋은 것일까? 바로, 디톡스(독소제거)라는 작용때문이라고 한다. 수분을 함유한 과일의 섬유질이 소화기관을 지나가면서 나쁜 이물질과 독소를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출시키고, 과일의 파이토 케미칼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액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왕성해 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아침에 사과와 같은 과일을 섭취한 후 2~3시간동안은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신문등에서 공복에 사과..
드메신드롬 여성의 나이가 남성보다 많은 커플 [드메커플] 연상의 여성과 연하의 남성이 만나 결혼해서 사는 부부를 의미함 '드메신드롬'이라는 표현은 익숙치 않지만 '연상연하'라는 말은 익숙할 것이다. 사실 '연상연하'는 나이의 많고 적음을 의미하므로 기존에 '연상男연하女'도 연상연하이다. 하지만 그건 고정관념상 '당연하다'로 표현되므로 일반적인 연상연하는 '연상女연하男'을 의미한다. 그럼 이렇게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상연하커플은 왜? 왜 생기는 것을까? 남자는 능력있어 보이고, 여자는 어려보인다. 연상女와 연애를 하는 남자는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능력있는(?) 남자로 간주된다. 보통 여자의 정신연령이 동일한 나이의 남자에 비해서 높다는 평으로 볼때 여자들이 나이 어린 남..
5S(글자 그래도 읽으면 "오에스"라고 함)는 도요다에서 나온 단어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업체로 알려진 도요다는 TPS라는 시스템으로 재고가 없다라는 혁신적인 경영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성장한 회사이다. 그런 혁신적인 모습을 다른 회사에서도 적용하고 싶어해서 서점가에서는 도요다라는 제목을 책들이 많았었다. 그런 도요다의 경영혁신중에 '3정 5s' 운동이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면... 3정5S란 3정은 정품,정량,정위치를 의미하며, 5S는 정리,정돈,청소,청결,질서를 의미한다. 5S 정의 내용 정리 (arrangement) 불필요한 것을 처분한다.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고 작업현장에는 필요한 것 이외는 일체 두지 않는 것. 정돈 (being in order) 언제든 금방 사용할 수 ..
잡쉐어링(JOB SHARING)은 일자리 나누기라는 표현으로 바꿔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올해부터 신입 초임을 낮추고 그 차액을 통해서 일자리를 나누자라는 좋은 취지이다. 물론 그에 따른 피해를 보는 분들은 당연히 좋지 않겠지만...(관련 포스트 : 초임연봉 삭감, 이것이 취업난의 해결책이 될까.) 회사의 입장에서 볼때 잡쉐어링(JOB Sharing)은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닐 것이다. 같은 월급으로 고용인원이 1명에서 2명이 될 수 있다면 더 많은 노동력이 생기는 것이니까....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은 가계경제이다. 쥐꼬리만한 월급이 삭감된다면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조 조정보다야 좋지 않냐는 평으로 잡쉐어링은 점점 인기를 얻어갈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프라이스쉐어링도..
'남자는 힘!' 이라는 공식이 있다면 '여자는 내숭'이라는 공식은 어떨까. 여자들 사이에도 내숭있는 여자는 '죽여버린다'라는 표현을 하듯 비호감 대열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남녀 구분 없이 내숭이 없는 사람은 사실 매력이 없다. 여자들끼리도 여자의 내숭이 뒷담화의 주된 내용이 될 수 있지만 그런 내숭도 사실은 하나의 무기이고 능력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남자가 보는 여자도 마찬가지다. '내숭이다'라는 느낌이 팍팍나는 느낌이라도 그런 내숭이 좋아보이는 것은 '하얀 거짓말'과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내숭은 그런 점에서 매력이고 남자들이 절대 할 수 없고, 알기도 어려운 장점(?)인 것이다. 매력녀의 내숭力 첫번째, "콜록~콜록~ 담배연기도 싫어요."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이 비흡연자이고 담배를 싫어..
경찰이 고(故) 장자연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자살 동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2년생으로 알려진 장자연은 지난 2006년 제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는 약간 늦은 편이었지만 현재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이제야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자살을 했다는 사실이 쉽게 납득되지 않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자살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몇 가지 원인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드라마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서는 심적 부담이 자살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장자연이 소속사와의 재계약 문제와 차기작 결정 등의 과정에서 심한 심적 부담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것 같다"고 전..
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라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향수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지성 피부는 특징상 향이 오래가는 편. 여러가지를 쓰는 것보다 시원한 계열의 심플한 향이 어울린다. 반면 건성피부는 향이 오래 남지 않으므로, 자주 뿌려줘야 한다. 향수 사용 전에 보디 로션을 먼저 바르면 향이 더욱 오래 간다. 이때 보디젤이나 보디 로션은 향수와 같은 라인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젤과 로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향수는 최소량만 뿌린다. 한편 민감성 피부일 때는 직접 피부에 뿌리면 알러지가 생길 수 있다. 옷에 뿌리거나, 미리 솜에 묻혀 브래지어에 넣어두면 좋다. 아래를 집중 공략하라 기본적으로 향수는 귀 뒤나 팔꿈치 안쪽에 뿌리는데, 파티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는 하반신에 듬뿍 뿌린다...
예의범절이라는 말은 쉽지만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다른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으면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정말 쉬운 것이다. 남이 나에게 행동할때 이런 행동은 나의 기분을 나쁘게 한다라면 나 역시 남에게 행동할때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그것이 예의범절에 맞는 행동일 것이다. 필자와 같이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느끼는 잘못된 예의범절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전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옆에 있듯이 들려주는 전화는 이런 특징 때문인지 막나가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직장에 다니다 보면 어떤 업무나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통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꼭 발생한다. 보통 학생때는 고객센터나 콜센터만 전화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
지하철은 대중교통의 수단인 만큼 지하철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습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생활의 모습도 보인다. (관련 포스트 : 부자에게 불경기는 남의 말) 최근 지하철에서 무료 일간지 신문을 주워서 팔아 생활하는 분들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생활을 위한 신문 수거 모습도 '아침시간에 사람도 많은데 꼭 해야 하냐'라는 반박이 나올 정도로 지하철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이런 복잡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공간인 지하철에서 어제 특이한 모습을 보아서 이렇게 포스트 해본다. 3월 3일, 오후 6시 45분경. 선릉역에서 강변역으로 퇴근하는 필자는 매번 붐비는 2호선을 탑승했다. 그나마 선릉역은 분당선과 환승구역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경우 퇴근 시간이라도 그렇게..
'공짜핸드폰'이라는 광고를 길거리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그런 광고뿐만 아니라 나이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삐끼질"이라고 하는 호객행위까지 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휴대폰은 이제 누구나 갖고 있는 그런 필수품처럼 되어있다. 그러나 휴대폰에 대한 생각은 나이에 따라서 다른 경우가 많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전화만 잘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는 반면, 학생과 같은 아이들은 "최신제품에 멋있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나를 표현해 주는 또 하나의 악세사리로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필자의 집에서도 역시 똑같았다. 부모님은 기본 기능을 중시하는 제품이며, 필자의 핸드폰은 항상 최신제품이였다. 물론 사용이 어렵다는 핑계 아닌 핑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어머니의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처음에는 그냥 저렴..
낙서 [落書] 글자, 그림 따위를 장난으로 아무 데나 함부로 씀. 또는 그 글자나 그림. ‘장난 글씨’로 순화. 할일 없고 심심할때나 그냥 멍하니 있을때, 손으로 펜을 잡아 끼적거리며 적어간 경험은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런 낙서를 보는 시선은 대부분 '한심하고, 멍청해 보이는 행동'으로 무시되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장난스러운 동작이 당신의 기어력을 향상 시킨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지난 2월 영국에서 보고된 낙서와 기억력에 대한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대학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루함을 느낄 때 보통 사람들은 낙서를 하지만, 사실 낙서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지원자 40명에게 2시간 반 동안 전화 메시지를 통해 들리는 이름과 직책을 ..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野球─, World Baseball Classic] 2006년부터 4년마다 열리는 국제야구대회. 시작연도 2006년 / 대회주기 4년 / 대회기간 18일 / 참가규모 16개국(2006년) 2009년 3월 5일 ~ 2009년 3월 23일 3월 5일이면 WBC가 시작된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전승(무패)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던 우리나라가 이번 WBC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뜨거운 기대에 찬물을 확 끼얹은 소식이 있다. WBC 공중파 방송 무산 WBC의 국내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IB스포츠'와 국내 방송 3사가 WBC 중계를 위해서 협상을 벌였지만 너무 다른 가격조건으로 무산되었다. (IB스포츠는 300만 달러 요청, ..
죽어라 일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변하고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성실'해야 성공하니까...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능은 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능을 쫓는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고, 자신에게 얻어지는 결과도 만족스러움 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지 모른다. 정력(?)을 다해서 일하는 것도 훌륭한 자세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제목 같지 않을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미 변해있다. 나도 이런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쉬엄쉬엄 일하지만 뛰어난..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매년 각오를 새롭게 해보지만 쉽지 않은 목표이다. 남들은 쉽게 뺐다며 책, 비디오 등을 출시하지만 그건 결과물(?)만을 보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들도 뼈를 깎는 아픔을 통해서 얻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안 먹거나, 먹으며 운동을 하거나... 역시 두가지 방법을 해봤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보면 단기간에 복원(?)되는 신기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다이어트의 최고 방법이라는 '먹으며 운동하는 방법'은 항상 지향하지만 이루기 힘들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하루 운동을 최대 2~3시간이상 하기 힘든 것이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하루에 2~3시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기사 제목을 보고 포스트를 열어보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다. 작은 공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포털이나 신문등의 언론매체에서는 '제목'만이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온다. 첫번째로 제목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선택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남의 것이 되기 쉽다. 이렇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찌보면 낚시성 제목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 내용도 없는 기사를 만날때면 아쉬울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 낚시성 제목중에 "신인가수 이불, 손담비와 '사고치고 싶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사고치고 싶어'라는 노래 제목을 이용한 낚시성 기사였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고치고 싶어라는 제목을 보고 누가 노래 제목이라고 알까. 그냥 기사 제목을 보며 냉소를 지어본다. 이렇게라..
대기업 초임연봉 삭감. 약 30% 정도 삭감 예정. 어제 하루동안 뉴스와 인터넷에서 떠들어 대는 기사이다. 일자리는 나누자라는 말로 '잡셰어링(JobSharing)'을 외치며 나오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것이 옳은지 아닌지도 가물가물하다. job-shar·ing 【경영】 일감 나누기 《1명분의 일감을 둘(이상)이 나누어 일하는 노동 형태》 >> 월급을 조금씩 덜 받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라는 의미. 쉽게 생각해보면 좋은 방법(?)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이제 왜 그런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초임 연봉의 삭감은 평생 연봉의 삭감이다. 힘든 회사를 위해서 '20% 감봉' 또는 '1주일 무급휴가'등은 일시적인 것이다. 하지만 초임 연봉을 ..
본인 스스로 나이를 먹어간다고 느끼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머리에 새치가 생기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휴일은 집에서 잠만 자거나, 먹는게 전부 뱃살로 온다거나 이렇게 다양한 현상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중에서 오늘은 주말만 되면 병든 병아리처럼 잠만자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자도 자도 졸리는 현상, 무기력, 나태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필자 역시 간단한 증세로 '병'을 의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피로가 많이 쌓일 수 밖에 없는 요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경제가 안좋다며 월급은 줄이는데 물가는 오르고, 회사를 관두고 싶어도 갈곳이 없고, 다니고 싶어도 잘리는 요즘, 없던 스트레스도 무럭무럭 자라는게 당연스럽다. 이러다 보니 남의 일로만 생각하던..
아름다워지고 젋어지고 건강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공통 관심일 것이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몸 보신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있든 자신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유지할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이 알려주는 방법을 채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남들이 알려주는 '동안비법전서'를 통해서 습관 한번 바꿔보는건 어떨까? 童顔祕法全書[동안비법전서] 자주 움직여라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도리어 '활성산소'를 체내에 쌓이게 되어 빨리 늙고 근육에도 무리를 주게 된다. 그러니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하루에 가볍게 걷기를 1~2시간 정도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만으..